오는 31일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제5대교육위원선거. 서로의 업적과 공약 등 얼굴 알리기에 여념이 없을 후보자들. 그중에서도 소견발표며 토론회가 지역 유권자들인 학교운영위원들의 관심속에 열리고 있다. 인천지역은 26일 지역 언론 및 시민연대가 합동으로 주최하는 토론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제2지구(남동.연수구) 토론회를 시작으로 4회에 걸쳐 실시된다.
2006-07-26 15:51
인천제물포여자중학교(교장 이진범)는 ‘기초학력 부진학생 없는 학교 만들기 중심학교’로서 방학중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위한 시원~한 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7.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여름캠프는 12개 중학교, 총 2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개별화된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 부진에서부터 탈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인하대학교 이동 수학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신나는 수학체험활동 프로그램, 국어교사 4명, 수학교사 3명, 학부모도우미 3명의 기초학력 부진 교과 지도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제물포여중은 기초학력 부진학생들의 체계적인 지도를 위해 ‘기초 국어 활동자료’와 ‘기초 수학 활동자료’를 자체 제작하여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기본학습자료를 제공해 더욱 효과적인 부진 탈출 여름캠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이 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한 학생은 “처음에는 창피하고 그래서 오기 싫고 그랬는데 우리를 위해 열심히 가르쳐 주시고 사랑으로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너무 감사해요. 은혜에 보답하도록 꼭 열심히 공부해서 시험에 통과하고 싶어요.”라고
2006-07-26 13:00일본 문부과학성 중앙육심의회 워킹그룹은 6일 고도의 전문성을 가진 교원을 양성하는 「전문직 대학원」설립에 관한 기본 구상을 정리했다. 처음 계획단계에서는 2007년 4월의 개교를 목표로 하였으나, 1년 연기하여 2008년에 개교할 예정으로 있다. 전문직대학원의 설치는 나카야마 문부과학상이 2004년 10월, 중교심에서 자문한 것으로, 지도력 부족 등 「교원의 질」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아이들의 학습 의욕 저하나 등교 거부 등 현안 교육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교원을 폭넓게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본 구상은 우선, 대학의 교원 양성 실태 대해서, 「강의가 중심으로, 연습이나 실습이 불충분하다」 「교직 경험자에 의한 지도가 충분하지 않다」 등, 학교 현장의 실태나 요구와 동떨어진 교육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양과 질 양면에서 뛰어난 교원을 양성·확보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제언했다. 게다가, 신설되는 전문직 대학원에는 첫째, 각 지역에서 지도적 입장을 담당한 교원이나, 관리직이 되려는 교원을 육성하는 일, 둘째, 학부 졸업한 교사를 「바로 유능한 교사로 활동」하도록 양성한다. 셋째, 교원 자격을 갖고 있지 않
2006-07-26 08:37
이번 31일에 울산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의 53개 선거구에서 교육위원 선거가 실시된다. 중앙선관위가 분석한 시・도별 경쟁률에 따르면 7명(1선거구 4명, 2선거구 3명)을 뽑는 충북의 경우 29명이 등록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거구별 출마자 수도 4명을 선출하는데 17명이 등록한 충북 1선거구가 전국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다. 충북에서 이번 교육위원에 출마한 사람들의 면면을 알아본다. 제1선거구에서는 고규강 교육위원(60·경력), 곽정수 청주 흥덕고교장(61·경력), 김강현 민병철어학원장(49·비경력), 김남훈 교육위원(66·경력), 김병우 전 전교조충북지부장(49·경력), 김윤모 청주 베다니학교장(45·비경력), 김전원 전 청주교육장(63·경력), 김진환 충주대 영어강사(56·경력), 김학선 전 청원교육장(63·경력), 민병천 한국어린이신문사장(45·비경력), 박노성 청주 중앙초교장(60·경력), 서수웅 청주교대부속초교장(61·경력), 송인수 전 학교운영위원회충북협의회장(45·비경력), 이기수 교육위원(64·경력), 이승업 전 보은교육장(62·경력), 정무 전 옥천교육장(64·경력),
2006-07-26 08:37오늘은 논술 연수를 받다가 혼자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내용이 있어 올립니다. 바로 창의력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대학교수님들이 논술을 채점할 때 가장 큰 비중을 두는 것이 바로 창의력이라더군요. 창의력이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내가 한발 먼저 생각해 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창의력이란 것이 묘해서 하루 아침에 갑자기 생성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평소 논술에 필요한 창의력을 기르려면 대략 네 가지 정도를 연습해야 한다고 합니다. 첫째, 창의력은 이전에 가지고 있던 지식 구조를 재조직하거나 변경함으로써 생성된다. 둘째, 각각의 요소인 낯선 부분들을 엮어본다. 그 부분들을 재배치하거나 재조직할 수도 있으며 형태를 바꾸어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키면 바로 창의적인 생각이 된다. 셋째, 친숙한 장면에서 어떤 관계를 낯선 장면으로 전이시키는 유추적 전이를 해본다. 넷째, 드러난 대상이나 요소들을 보다 기본적인 범주로 줄여보는 것이 ‘축소’인데 범주를 축소시키면 대상이 가지는 기능이 보다 넓은 것이 되어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된다는 것입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창의적인 경우의 예를 들어보면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대부분의 사
2006-07-25 21:59
수원의 어느 유치원 건물에 붙은 '유치원' 글자 중 한 글자가 이상하다. 자세히 보니 '원'자의 한 획이 떨어져 나갔다. 떨어진 자국을 보니 떼어진 지 오래된 듯하다. 언제 바르게 고쳐질까? 책임을 맡고 있는 유치원장 또는 선생님들은 저렇게 된 것을 알고나 있을까? 고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닐 터인데, 무관심이 문제다. 우리의 교육, 관심과 사랑에서 시작된다. (유치원 명칭은 알아 볼 수 없도록 리포터가 일부러 노랗게 지웠음)
2006-07-25 08:42일본 문부과학장관의 자문기관인 중앙교육심의회는 7월 11일, 교원 자격 갱신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답신을 코사카 문부 과학상에 제출했다. 이로 인하여 현직 교원 외 자격증은 있지만 교단에 서 본 경험이 없는「페이퍼 교사」도 대상이 되는 등 교원 자격 제도는 크게 바뀌게 된다. 문부 과학성은 내년 정기 국회에서의 교원 자격법 개정을 목표로 해 가장 빠르면 2008년도부터 도입 될 전망이다. 답신은 국민들의 교원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제도 도입에 수반해 지금은 종신 유효한 자격증에 대하여 10년을 기한으로 하여 만료되기 전에 실시하는 30 시간의 연수를 통하여 「교원으로서 필요한 자질이나 능력」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수료로 인정받지 못한 경우는 면허는 일단 실효되지만, 한층 더 심도 있는 「회복 강습」을 수강·수료하면, 재취득이 가능하게 된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약 110 만 명에 달하는 현직에 대해서는, 갱신제도를 전제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초 적용은 어렵다고 여겨져 왔지만, 「향후, 다수의 아이를 가르친다」등의 이유로 10년마다 강습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여 갱신제의 대상으로 포함하였다. 한편, 현직보다…
2006-07-25 08:42
7월 24일 충청남도 16개 시·군의 중·고등학교 선생님 500여분이 이번 여름방학을 기회로 논술에 도전장을 냈다. '논리적 글쓰기를 위한 생각 풀어내기'란 주제를 가지고 각계의 유명한 논술강사들을 초빙, 본격적인 논술연수에 돌입했기 때문이다. 하루 일곱 시간씩의 강행군으로 총 11일간 실시되는 이번 논술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있다. 연수 일정과 교육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7월 24일 : 논리적 문장쓰기 - 좋은 글은 글쓴이의 어휘력의 한계를 결코 넘어설 수 없다. 7월 25일 : 창의적인 발상 묘법 및 좋은 논술문 탐색 7월 26일 : 창의적인 논술을 쓰려면? 7월 27일 : 논술의 척도 7월 28일 : 논리적인 단락쓰기 7월 29일 : 주말에는 인터넷을 이용해 특수교육에 관한 원격강의를 실시한다 7월 31일 : 주제 확장하여 쓰기 8월 01일 : 논술의 논리적 전개 8월 02일 : 구성적 읽기와 뼈대 찾기 8월 03일 : 현장학습 8월 04일 : 연수 마지막 날로 지필평가 및 종강식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선생님들이 이렇게 여름방학도 반납한 채 논술연수에 매진하는 것은 내년부터 각 대학들이 입시전형에 통합논술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당장 발
2006-07-25 08:41
군산영광여고(교장 구이완) 해비타트 봉사단은 24일 오후 개정면 통사리 문화마을 사랑의집짓기 현장에서 한국해비타트 이창식회장, 군산지회 안이실이사장, 해비타트 군산지회 이사들과 학부모, 군산영광여고 해비타트봉사단원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정면 통사리 문화마을 사랑의집짓기 현장에서 창단식을 열었다. 군산영광여고 해비타트 봉사단은 3년 전부터 창단을 준비로 꾸준히 활동해왔으며 2006년 6월 23일 창단 인준을 받음으로 한국해비타트 정식 봉사동아리로 활동하게 되었다.고등학교 해비타트 봉사 동아리는 현재 민족사관고, 대원외고, 단대부고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인준되었으며 지방 학교로서는 처음이어서 전북 지역 학생들의 봉사활동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이기도 하다. 창단식에서 안이실 군산지회 이사장은 "해비타트군산지회가 후원하는 군산영광여고 해비타트봉사단이 3년여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창단식을 가지게 됨을 기쁨으로 생각하며 모든 일정에 동행해 주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자발적으로 이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회원으로 가입하고 창단식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격려해주었다. 해비타트 운동은 주거 환경의 개선을 통해 가정을 아름답게 일으켜…
2006-07-24 16:26
인천북부교육청(교육장 윤낙영)은 7.23일 강화 심도중에서 북부교육청 관내 중학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캠프(Bukbu English Camp)기간 중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Students' Performance Day”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북부중학생 영어캠프기간 중 참가학생들이 특별활동시간 등 과정중에 학습한 활동내용을 학부모들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학생들은 10명씩 8팀으로 구성된 학급별로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드라마, 뮤지컬, 댄스, 팝송, 힙합 등을 학부모님 앞에서 영어로 선을 보였으며, 캠프기간동안의 활동내용을 동영상으로 소개하여, 참가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짧은 기간동안의 노력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북부교육청은 2003년부터 인천에서 지역교육청으로는 선두로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시작해 건실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영어카페를 개설하여 캠프기간중의 학생활동내용과 소식을 전달하여 관내 학부모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북부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의 필요성과 학습동기를 강하게 느끼고, 학부모들은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참가 교사들은 교수.학습개선에 대한 정보공
2006-07-24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