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교육청(교육장 이기준)은 2006 초등 독서논술대회를 9월 20일(수) 14:00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팔달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79개교에서 대표 학생이 참가하여 독서논술 실력을 겨루었는데 논술문제는 주어진 글을 읽고 주제에 맞는 제목을 선정하여 논리적 근거를 대어 설득하는 논술이 출제되었다. 수원매화초등학교 홍진솔(여. 12) 학생은 “학교 대표로 다른 학교 학생들과 경쟁하니까 긴장이 되었다”며 “평소 국어 과목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자주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입상자는 참가학생 수의 40%에 대해 등급별(1등급 5명, 2등급 11명, 3등급 16명)로 시상하고 1등급을 수상한 학생의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 표창을 할 계획이다. 장인환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에서 독서교육의 중요성과 더불어 논리적인 사고는 어려서부터 지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준 대회였다"며 "초등학교에서의 독서논술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 대회로써 큰 의의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초ㆍ중학교에서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독서교육 강화와 함께…
2006-09-21 08:38전자문서에 메일이 하나 도착하였다. 메일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녕하세요. 충주교육청 이은옥입니다. 부탁 말씀드리겠습니다. 인사 관련 및 정기승급 등 서류 제출 대형(A4)봉투 사용 시 대외비 및 인비친전 서류가 아닌 경우에는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란에 연필로 기재하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절약차원에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학교에서 보내는 봉투는 하나이지만 받아보는 쪽에서 보면 40-50여개를 받는데 서류 한번 넣어 보낸 봉투를 재활용하려면 연필로 써서 지우고 다시 써서 사용하자는 것이다. 7급 공무원으로 공공 물자를 절약하려는 그 마음 씀이 돋보인다. 여자 분이라서 섬세한 배려를 보고 알뜰한 살림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국의 학교마다, 지역교육청마다, 시도교육청마다, 이렇게 절약한다면 자원절약이 많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 나아가 모든 공공기관에서 작은 절약이라도 실천한다면 어마어마한 예산절감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미 실천하고 있는 공무원도 있으리라는 생각도 든다. 작은 절약 같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고 공공 물자를 절약 하는 캠페인이라도 벌였으면 하는 바람이다.
2006-09-20 15:30
학생들은 등교하면 버릇이 되어 창문을 열어 놓는다. 교감은 교내 순회를 하면서 창문을 닫기에 바쁘다. 학생들은 열이 많아 더위를 못 참아서 그런지, 여름철에 문열기가 습관화되었는지? 교감은 인근 재개발 아파트에서 들려오는 소음이 행여나 수업에 지장을 줄까봐 문을 닫는 것이다. 관련법령을 보니 생활소음규제 기준이 나와 있다. 학교 근처 공사장의 소음기준은 시간대별로 다르다. 아침(05:00-08:00)과 저녁(18:00-22:00) 65dB이하, 낮(08:00-18:00) 70dB이하, 밤(22:00-05:00) 55dB이하이다. 공사장에서는 암반깨기 작업이 한창이다. 각종 중장비가 동원되어 굴착을 하고 바위를 깨뜨리고 대형 덤프트럭은 돌을 실어 나른다. 비산먼지를 막으려고 연신 물을 뿌려댄다. 공사장에서는 높게 울타리를 쌓고 그 안쪽에 방음벽을 설치한다고 알려 온 모양이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벌써 만성이 되었는지 웬만한 소음에는 무표정이다. 한낮 소음측정 결과는 72dB. 기준치 초과다. 이럴 때 학교는 어찌해야 하는가? 그냥 참고 견뎌내야 하는지? 창문을 닫으며 1학년 학생에게 물었다. "너희들, 저 소리 때문에 공부에 방해되지 않니?" "네, 조금은 시
2006-09-20 08:43지금 일본 열도에는 고이즈미 총리 후계로 누가 지명될 것인가가 관심사이다. 그러나 선거가 끝나기 전에 거의 누가 당선될지 판도가 거의 결정되었다 하여도 과언은 아니다. 선두 주자인 아베 관방장관과 타니가키 재무장관, 아소 외무장관은 9월 17일, NHK 대담 프로그램에서 쟁점 가운데 하나인 교육개혁에 관해, 교육 바우처(이용권) 제도를 둘러싸고 격론을 주고받았다. 이 제도에서는, 가정이 자치단체 등에서 받은 학교교육 이용권을 자녀가 다니고 싶은 학교에 제출하는 것으로, 아이가 많이 모인 학교만큼 자금이 모이게 된다. 이러한 방안으로 학교끼리의 경쟁을 촉진해 교육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지역의 커뮤니티를 중시하는 타니가키씨는,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경쟁 원리를 도입함으로 지역의 초등학교를 「여기는 나쁜 학교」, 「여기는 좋은 학교」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런 제도는 지역간이나 학교간격차를 고착시켜버리는 것은 아닌가」라고 반대 의사를 표시하였다. 이에 대해, 아베씨는 보호자 등 외부의 평가를 도입해, 「선택되지 않는 학교가 나오면, 그 학교는 근본적으로 문제를 시정해 나간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수준은 높아질 것이다. 좋은 학교의
2006-09-20 08:41지난 7월에 있었던 교육위원 선거에서 현직 교육위원들을 모두 물리치고 당당히 1위로 당선되었던 이상진 교육위원(63, 서울 관악, 동작, 영등포, 한국국공사립초중고등학교교장협의회 회장)으로부터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전혀 안면이 없는 사이는 아니지만 갑작스런 전화에 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러웠다. '요즈음 학교가 많이 어렵지요. 특히 전교조의 행동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전교조의 독주를 막기위해 교육위원에 출마했습니다. 지금도 그마음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을 바르게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이어지는 이야기, '현재 학교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좀 알려 주십시오. 차후에 의정활동하는데에 활용하려고 합니다.' '학교현장의 어려움은 위원님께서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현직 교장에서 물러나신지 얼마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보다 더 잘 아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속담에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가 학교현장을 어떤 교육위원보다 더 잘 알지만 학교는 수시로 변하고 있는 곳입니다. 제가 현직에서 물러난 그 사이에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 변화를 통해 문제가
2006-09-20 08:40
바야흐로 결실의 계절이다. 산과 들에는 온갖 과실들이 따가운 햇살아래 여물어가고 논과 밭에는 오곡백과가 저마다의 개성있는 색깔로 영글어가는 시절이다. 그러나 수확의 기쁨이 어디 자연뿐이랴. 1학기 내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지도한 우리 선생님들의 열정이 교실마다 주렁주렁 열렸다. 바로 아이들의 작품 전시회가 그것이다. 서각, 공예, 시화, 그림, 글씨, 신문 등등 그동안 수업 시간에 배우고 익힌 모든 교육활동이 고운 옷을 입은 채 고스란히 교실 벽면에 걸리거나 바닥에 드러누웠다. 아이들의 정성도 정성이지만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하시느라 고생했을 선생님들의 노고가 눈에 보이는 듯하다. 우리 선생님들 입장에선 작품 하나하나를 둘러보며 아이들의 생각과 꿈을 살펴볼 수 있는 아주 귀한 전시회였다.
2006-09-19 21:21
젊은 교육전문가 강관희 경기교육위원. 그는 구호도 색다르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관습을 타파하여 희망 경기교육을 이루겠다' 고 외친다. 중등교사 17년, 교수 10년만에 경기도제1선거구(수원,화성,오산,평택,안성)에서 교육장 출신 후보 4명, 여타후보 4명을 누르고 당당히 1위로 당선되어 교육위원의 꿈을 이루었다. 그는 '교육은 장기적으로 변화되어야 하고 최소 20년 내지는 30년 앞을 내다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졸속 교육정책은 안 된다는 말이다. 인생관도 '이 세상 봉사하면서 살아야 한다'이다. 가훈을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인지 분명히 드러난다. "매사에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자'이다. 그는 교육에 대하여 심사숙고한다. 그리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어떠한 역경도 굴하지 않고 반드시 해내고 만다. 그는 임기 4년동안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것으로 '소규모 학교 집중지원'을 손꼽는다. 경제논리로 통폐합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교육'은 어디까지나 '교육'이라고 말한다. 학교는 그 지역 문화의 산실이기 때문에 학교를 살려놓으면 10-20년 뒤 그 지역이 살아 난다는 것이다. 준비된 교육위원으로서 작년도 교육위원회의록을 탐독하고 있는 초선의 강관희 교육위원
2006-09-19 16:38엉뚱한 사람들의 얘기가 화제가 되고, 도저히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일들도 일어나는 게 세상사다. 하지만 속칭 ‘티켓다방’ 여종업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한 마을주민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된 사건에 동시대를 사는 어른으로서 부끄러움이 앞선다. 성문화가 개방적이고 성윤리가 다양화된 세상이다. 사실 그러지 않아야 하지만 한두 명에 관한 성문제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얘기로 듣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무더기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53명이나 된다는 것은 큰 문제다.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는지, 아이들은 뭐라고 할 것인지 한심스럽기만 하다. 이런 어른들이 어떻게 잘못하는 아이들을 탓하고, 올바른 길로 이끌 것인가? 이런 어른들이 어떻게 모범을 보이고, 자녀들에게 자랑스러운 가장이 될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 사회의 현주소는 어떤가? 분명 한 마을이 집단적으로 성도덕 불감증에 빠질 만큼 타락하지 않았다. 가출청소년이고 미성년자인 여종업원들이 자기 딸이나 여동생 같다는 생각을 조금이라도 했더라면 벌어지지 않을 일이었다. 그래서 가출 청소년을 고용해 성매매를 강요한 다방업주보다 돈을 지불하고 성을 매수한 마을 주민들이 더 밉기만 하다. 그렇다고 여러 사람 범법자를 만들며
2006-09-19 15:25
일본에서 9월 18일은 어른을 공경하자고 만든 "경로의 날"이다. 이같은 행사도 지금은 세월이 흘러 1,2세들이 아주 적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쓸쓸함을 더하는 것 같다. 그런가 하면 이들은 거의가 노후 연금이 없어 일부를 제외하고는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우리 나라처럼 장남이 부모를 모시는 전통도 있지만 일본 사회가 우리와 다르기에 외롭게 노후를 보내는 노인들이 많다. 각 지역 민단에서는 오늘 하루만이라도 이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노인들을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한국 음악등 예술 행사를 갖기도 한다. 축사를 통하여 노인들에게 건강하게 오랫동안 살기 위해서는 노인들끼리 서로 돕고 이야기하며, 차를 나누는 등 즐거운 생활을 하시기를 기원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노인들 앞에서면 고난의 발자취를 잊기 어려워 가슴이 저려옴을 막을 길이 없다. 해외에서 사는 한민족의 역사는 고난사(苦難史)의 결과라는 점에서 유대인의 디아스포라(Diaspora)와 매우 비슷하다. 국제이주기구(IOM)의 ‘세계이민백서 2005’에 따르면 이민 송출국 1위는 중국으로 화교는 5,500만 명이며, 인도(2000만 명), 필리핀(700만 명)이 2, 3위를 차지하는데 우리는 전 세계에…
2006-09-19 08:34앞으로의 우리나라의 직업은 세계화, 첨단화(IT와 첨단과학등), 복지화(웰빙, 보건의료사업의 증가), 서비스화(사업서비스 등), 문화산업화등의 추세를 가리라 예상한다. 그 근거로 외국의 사례를 먼저 참고하고자 한다. 우리 보다 10년, 20년 앞서가는 선진국의 직업전망도 동시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미국은 매2년마다 ‘Occupational Outlook Handbook’ 발간하는데 1949년부터 노동통계국(BLS)에서 2년 주기로 500여개 직업(세 분류)에 대해 10년 단위로 전망한 직업전망서를 발간하고 있는데매월 직업과 노동시장 정보에 대한 잡지를 발간하여 직업전망서를 보완하고 있다. 미국의 노동통계국(BLS)에서 발간하는 미국직업전망서(Occupational Outlook Handbook, 2003∼2004)의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전문가 및 관련 직업은 다른 주요 직업 그룹보다 더 빠르고, 더 많이 새로운 직업이 증가할 것이다. 전문직 중에서도 특히 컴퓨터 및 수학 관련직, 보건 및 의료분야 전문직, 그리고 교육훈련 및 사서(司書)직이 많이 증가할 것이다. 둘째, 서비스직에서 특히 조리 및 음식
2006-09-18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