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위원장 추치엽)과 서울교대(총장 장신호)는 3일 서울교대에서 성장 단계별 인성교육 모델 연구와 예비교사 인성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사진) 협약 주요 내용은 ▲유아에서 초등으로 이어지는 성장 단계별 인성교육 모델 연구 및 교류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 인성교육 방안 모색 ▲예비교사 인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협약식에서 장신호 총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아 및 초등단계 인성교육의 발전 가증성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추치엽 위원장은 “예비교사 단계서부터 인성교육의 철학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이해한다면 학교현장은 보다 안정적이고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4:29
전주교대가 지난달 27일 신설 도서관 개축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신설 도서관은 설계 단계부터 총 4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됐으며, 대학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강화할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축사업은 2023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2년 2개월 동안 진행됐다.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최신 학습 환경과 개방형 지식문화 공간을 목표로 설계됐다. 전주교대는 이를 통해 연구 및 학습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전주교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서비스 확충을 병행해 구성원 모두가 최적의 교육·연구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준공은 지역 사회와 연계된 지식의 보고로서 대학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26-03-04 14:23
고교생 10명 중 3명 이상이 공부 방해 최대 요인으로 ‘스마트폰 및 미디어 사용’을 꼽았다. 그러나 정작 대다수 학생은 공부할 때 스마트폰을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사가 지난달 2~11일 전국 고교생 35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4.4%가 공부에 가장 방해가 되는 요소(1순위)로 ‘스마트폰 및 미디어 사용’을 선택했다고 4일 밝혔다. ‘부족한 의지’(28.1%)와 ‘체력 부족’(13.5%)이 그 뒤를 이었다. 하지만 실제 학습 환경은 이와 상반됐다. 공부할 때 스마트폰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체의 75.3%가 언제든 스마트폰을 확인할 수 있는 상태로 공부한다고 답했다 세부적으로는 ‘무음 또는 방해금지 모드로 설정 후 근처에 둔다’는 응답이 43.4%로 가장 많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옆에 둔다’는 응답도 31.9%에 달했다. 다른 방에 두거나 부모님께 맡기는 등 ‘물리적 격리’를 실천하는 학생은 14.3%였다. 학생들이 스마트폰이 공부의 방해 요인이라는 점을 인지하면서도 물리적 차단까지는 실천하지 못하는 현실을 볼 수 있으며, 대다수가 공부 중 스마트폰의 유혹에 실시간으로 노출된 사…
2026-03-04 14:02
연세대가 우수 연구 인력을 확보하고 연구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2026학년도 후기부터 일반대학원 편입학 전형을 처음 시행한다. 이번 전형은 2026년부터 연 1회 실시되며, 첫 원서 접수는 4월 6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제도 도입의 핵심은 교원이 타 대학에서 연세대로 이직할 때 기존 연구팀이 공식적으로 함께 이동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신임 교원은 부임 초기부터 연구 공백 없이 기존 팀과 안정적으로 연구를 이어갈 수 있으며, 대학원생 또한 지도교수 변경 없이 지속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 학습권 보호와 연구 연속성이 동시에 보장된다. 파격적인 학점 인정 혜택도 제공한다. 전적 대학에서 취득한 수료 필요 학점을 전면 인정해 박사과정은 4학기, 석박사 통합과정은 6학기로 편입하게 된다. 고연차 연구 인력이 정규학기 내 마지막 학기로 편입해 학위 취득 기간을 단축하고 즉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윤동섭 총장은 “이번 편입학 전형은 연구 현장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력을 확충하는 핵심 제도”라며 “연구 인력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계적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할
2026-03-04 13:43
대전교육청 대전특수교육원은 최근 특수교육 학생 치료 기관 21곳과 운영 약정을 체결했다. 교육청은 현재 물리·작업·언어치료가 필요한 학생에게 월 12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7억원의 예산을 책정해 총236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마다 치료지원을 받는 학생 수가 80~100명 가량 증가하고 있어 기존 치료기관에서 6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들 기관의 운영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년간이다.
2026-03-04 13:38
경북대가 국립대학 최초로 해외 프랜차이즈 운영에 나선다. 경북대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5일 베트남FPT대학교 간 프랜차이즈 운영 합의각서(MOA)체결식’을 갖고 교육과정을 전수하기로 했다. 프랜차이즈 운영은 국내 대학의 교육과정을 해외 대학에 전수해 현지 학생들이 한국에 오지 않고도 국내 대학과 같은 수업을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학이 해외대학과 협력해 현지에서 본교 명의의 대학을 설립하고, 본교 교육과정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학위를 수여하는 첫 사례다. 그간 국립대학의 해외 진출은 인적 교류 혹은 공동 교육과정 시행 정도였으나 이번 사례로‘한국형 고등교육 모형’을 해외에 이식하는 구조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경북대와 FPT대학은 베트남 하노이에 ‘KNU Vietnam’을 설립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경북대 교육과정을 내놓는다. 재학생은 졸업 시 경북대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통신 등을 주로 다루는 베트남 최대 IT 기업 FPT는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도 운영 중이다. 이제 협약을 통해 한층 우수한 교육과정을 도입하면서 자국 내에서 인재를 안정적으로 양성하고, 우리나라는…
2026-03-04 13:16
국내 청소년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수면 만족도는 낮아지고 우울·불안 및 자살 관련 위험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폰 과의존이나 중독 수준이 아니더라도 일반 사용자 집단에서 이러한 경향이 확인돼, 사용 시간 자체가 중요한 위험 요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오하나 교수 연구팀은 20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참여한 12~18세 청소년 5만1718명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Volume 400, 2026년 5월 1일자)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전국 대표 표본을 활용한 단면 분석으로,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연속 변수로 설정해 범불안장애(GAD), 우울 증상, 자살 생각, 자살 시도와의 관계를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추정했다. 성별, 학년, 거주 지역, 가족 형태, 신체활동 여부 등 잠재적 교란 요인을 보정해 오즈비(OR)와 95% 신뢰구간을 산출했다. 분석 결과 하루 420분(7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청소년은 180분(3시간) 미만 사용자보다 낮은 수면 만족도를 보일 확률이 1.22배 높았다.
2026-03-04 12:53
단기 공모사업 중심의 지역혁신 정책으로는 지역대 경쟁력 회복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역혁신의 성패는 예산 확대 여부가 아니라 장기 축적형 연구거점 설계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미래연구원은 4일 ‘지역혁신 고도화를 위한 연구거점 구축 방안: 일본 OIST 사례를 중심으로’ 브리프를 발간하고 일본 오키나와과학기술대학원대학(OIST) 사례를 토대로 한국형 전략적 지역연구거점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브리프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혁신역량 격차 확대, 지역대 경쟁력 약화, 청년 인구 유출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존 지역혁신 정책이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고 진단했다. 개별 연구소 설립이나 캠퍼스 확충 같은 분산적 접근으로는 산업 고도화와 고급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단년도 과제 공모를 반복하는 재정 체계가 연구의 장기성과 도전성을 제약하는 구조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안으로는 ‘플랫폼형 연구거점’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지식·인재·자본이 한 공간에서 장기적으로 축적·순환하도록 제도적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이다. 연구–인재–산업–정책이 전 주기에 걸쳐 연결되는 통합 체계를 구축해야…
2026-03-04 11:39
한국장학재단이 청년 취업 지원과 고졸 재직자의 대학 진학을 돕는 ‘2026년 1학기 희망사다리 장학사업’ 신규 장학생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연계형(I유형)과 고졸 후학습자 지원형(II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사업은 대학 재학생에게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장학생은 졸업 후 수혜 학기당 6개월간 중소·중견기업에서 근무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무종사가 가능한 기업의 매출액 제한 규정을 폐지해 장학생들이 보다 폭넓게 취업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고졸 후학습 장학사업은 고교 졸업 후 산업현장에 재직 중인 직장인이 대학에 진학할 경우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43억원 증액된 56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재단 측은 정부의 지역 균형 성장 정책에 발맞춰 증액된 예산을 비수도권 대학 신규 장학생 선발에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배병일 이사장은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과 선취업 후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며 “미래 해양 인재와 산업 역군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
2026-03-04 10:53
EBS(사장 김유열)가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중·고등학생의 기초 학력 증진을 위한 ‘2026년 화상튜터링’ 멘티 모집에 나섰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 학년으로 확대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까지 촘촘한 지원 체계를 갖췄다. 화상튜터링은 지리적·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현직 교사나 우수 대학생 멘토로부터 영어와 수학 과목의 실시간 화상 수업을 무료로 받게 된다. 올해는 인천과 대전 지역이 새롭게 포함되면서 전국 16개 지역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가 열렸다. 선발된 멘티들은 이달부터 12월 초까지 전용 플랫폼인 ‘튜터링클래스’를 통해 맞춤형 수업을 듣는다. 대학생 멘토와는 1대1로 밀착 학습이 가능하며, 교사 멘토와는 1대3~4 내외의 소그룹 수업을 진행해 학습 효율을 높인다. 단순한 교과 지도를 넘어 진로 상담과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정서적 지원도 병행한다. EBS 관계자는 “화상튜터링은 학습 지원이 절실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사다리가 돼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대입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까지 혜택이…
2026-03-04 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