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넷 20일부터 서비스 에듀넷은 20일 사이버 종합교육상담서비스를 새로이 개통했다고 밝혔다. 에듀넷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삼영)은 교육수요자에게 교육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학생상담, 교사상담, 학부모 일반상당, 특수교육 상담으로 창구를 구분해 사이버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진학·진로 상담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청소년 고민상담은 서울시 청소년상담실이, 특수교육상담은 한국특수교육웹학회가 각각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www.edunet4u.net 벤처창업 경연대회 부분별 수상자 발표 국내 최초로 벤처전문대학원을 운영하는 호서대학이 실시한 2회 전국벤처창업경연대회 입상 결과가 발표됐다. 4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실시된 이번 경연대회의 최종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등부=예산전자공고 최형진, 반포고 윤효근, 문일고 김규호, 서초고 이호준, 온양고 김우식, 인천고 윤정호, 한솔고 고삼훈, 동안고 김운용, 목천고 김만민, 저동고 김경호 ◇대학부=아주대 홍주성, 한양대 박정준, 전남대 박광호, 충남대 조성훈, 동국대 정재준, 호서대 임성준, 인하대 신현탁, 금오공대 이대헌, 충북대 김소영, 서강
2000-11-27 00:00내년부터 시행키로 교육부는 24일 논란이 되고있는 교육용 기초한자 1800자를 올 연말까지 여론을 수렴해 확정키로 하고 일차 조정위원회에서 조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정안은 어문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문광부에서 제시한 빈도 중심의 연구안과 한국한문교육학회의 연구안을 바탕으로 조정위원회가 학문성(한문교육)과 실용성(국민생활)을 감안해 조정한 것이다. 교육부가 밝힌 조정안은 중학교용 900자와 고교용 900자를 포함한 현행 1800자 체제를 유지하되 조정내용은 중학교용 4자(碩, 貳, 壹, 楓) 제외하고 고교용 40자를 추가 및 제외하기로 했다. 또한 중·고교 한자구분을 준수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교육용 한자 1800자를 연말까지 확정해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2000-11-27 00:00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은 18일 중등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시험을 시행하지 않는다. 23일부터 29일까지 시·도교육청별로 응시원서를 교부하고 12월17일 1차시험을 치른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부 홈페이지(www. moe. go. kr)에 올라있다. 시·도교육청별 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 ◇서울=9개교과 142명 ◇부산=중등교사 16과목 118명, 특수교사 12과목 22명, 사립 9개 법인에서 8과목 17명 ◇대구=10과목 122명 ◇인천=11개교과 92명 ◇광주=공립 중등교사 15개교과 90명, 사립 동명고 4개교과 4명 ◇대전=11개교과 64명 ◇울산=10개교과 65명 ◇경기=29개교과 1579명, 초등양호 60명 ◇강원=24개교과 126명 ◇충북=10개교과 61명 ◇충남=17개교과 126명 ◇전북=9개교과(공업·사회·과학은 계열) 28명 ◇전남=4개교과 18명 ◇경남=중등교사 14개교과 34명, 양호교사 및 특수교사 24명 ◇제주=10개교과 37명
2000-11-27 00:00사이버시위 참여 교사들 민주당에 촉구 한국교총이 사상 처음으로 벌이고 있는 40만교원 사이버시위에 교사들의 참여가 늘고 있다. 이번 사이버시위는 교원들이 국회의원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정부의 교육실정을 바로 알리고 법안·예산심의 과정에서 바로잡자는 취지. 22일 현재 아직은 참여자들의 수가 많지 않으나 점차 증가추세에 있다. 국회교육위원회 소속의원들에 대한 방문이 행정자치위쪽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은 상태고 민주당보다는 한나라당쪽에 많은 의견이 올려지고 있다. 한나라당쪽에는 격려의 말이 민주당쪽에는 법안통과에 동참을 요구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목요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홈페이에서 방 모교사는 "정년단축으로 교사의 공황, 교사 부족 현상을 초래하게 됐다"며 "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정년 환원"이라고 주장했고 유 모교사는 "이번 일이 일개 당의 정략적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장래를 결정하는 중대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숙의원 홈페이지에서 이 모교장은 "한 학교를 책임지고 운영하는 교장의 입장으로 교사들의 교권회복과 사기진작을 북돋아 함께 일하는 교사들이 자신의 일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며 교단에 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의정활동을 부탁한다
2000-11-27 00:00`아동안전 학술심포지움' 1회이상 대피훈련한 곳 26.6% 불과 우리나라 유아교육(보육)기관중 1년동안 한번의 화재대피훈련도 하지 않는 곳이 33.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화재로 인한 어린이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사단법인 한국안전생활교육회(이사장 성기범)와 재단법인 한국어린이재단(대표 고석)이 25일 공동개최한 `아동안전 학술심포지움'에서 밝혀졌다. 이재연 숙명여대교수와 윤선화 한국안전생활교육회 부장이 서울시,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에 소재한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 6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아교육(보육)기관에서 화재대피 훈련은 1년에 1회정도가 39.6%로 가장 많았으며 1년에 1회 이상 실시하는 기관은 26.6%에 불과했다. 특히 1년에 한번도 안하는 기관이 33.8%에 이르렀다. 유아교육기관에서 교사가 직접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경우는 59.6%에 불과했으며 화재안전교육은 소방서에서 의뢰해 실시한다고 응답한 교사가 28.7%로 나타나 소방서견학시 이뤄지는 교육과 화재안전교육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안전교육 실시를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으로 41.5%
2000-11-27 00:00김종필 명예총재, 교총 회장·사무총장 만나 김종필 자민련명예총재는 20일 김학준 교총회장과 채수연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교원정년이 재조정되도록 한나라당과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 명예총재는 교총 회장과 사무총장이 교원정년 환원을 위한 한나라당의 의원입법안에 자민련이 적극 협력해줄 것을 요청한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명예총재는 대화 도중 김종호 총재권한대행을 전화로 연결해 "교원정년 재조정 문제를 한나라당과 논의해 합의안을 도출한 후 공동으로 의원입법안을 제출하면 좋겠다"는 뜻을 피력한 후 "그게 여의치 않더라도 한나라당과 협조 조율해서 교원정년이 재조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말했다. 이날 김 명예총재는 "교육개혁은 기다리면서 여유있게 점진적으로 교원이 중심이 돼 추진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일반 기업체나 공무원의 구조조정 방식과 달리 신중을 기했어야 했는데 당시 개혁세력들이 교육의 전문성을 가볍게 취급해 무리하게 밀어부쳐 오늘과 같은 낭패를 초래했다"고 개탄했다. 김 명예총재는 정년단축 당시를 돌아보며 "60세단축안이 무리임을 지적 자민련이 63세안을 당론으로 고수했지만 결과적으로 62세로 단축 돼 교원들이 자존심을 손
2000-11-27 00:0012월5일 사학연금회관서 학실련 주최 학교바로세우기실천연대는 12월5일 오후2시부터 4시30분까지 여의도에 있는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학교공동체의 새로운 규범문화 정립 방향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송기창 학실련사무처장(숙명여대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조석훈 인제대교수는 제1주제 '학교규칙의 실태와 문제'를, 안세근 건국대교수는 제2주제 '새로운 규범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공동체의 역할'을 각각 발표한다. 제1주제 토론자로는 정수현 중동고교사, 신난수 방원중교장, 손광운 변호사가 제2주제 토론자로는 김선우 구정고2년생, 허종렬 서울교대교수 등이 참여한다. 학실련은 이번 토론회의 결과를 토대로 내년초 새로운 학교규범 문화 정립을 위한 전형을 제시하고 학교현장에서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학실련은 "현행 학교규칙이 시대에 맞지않고 획일화돼 있어 학교교육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무 및 책임의식의 함양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새로운 학교규칙을 모색하는 이 토론회에 많은 교원들의 참관을 바라고 있다.
2000-11-27 00:00교총 대의원들 격렬 시위 한국교총 제73회 대의원회에 참석한 350여 명의 교원들은 24일 오후 민주당사를 방문해 정부·여당의 교육실정을 규탄하고 교육청문회 개최를 요구하며 격렬히 항의했다. 한편 일부 대의원들은 한나라당사를 방문해 당론으로 교원정년 환원을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교원정년 환원하라' '연금법 개악 철회하라' 등 어깨띠를 패용한 교총 대의원들은 일부는 민주당사를 방문 서영훈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하고 대부분은 민주당사 앞에서 구호를 제창하고 교육정책 실패 책임자 회초리 때리기 등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정부·여당의 교육실정을 규탄했다. 한편 교총 임원·대의원들은 4∼5명씩 팀을 이뤄 17∼24일 국회 교육위원회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의원들을 방문 이번 정기국회에서 교원정년을 환원하고 연금법 개악안을 저지해줄 것을 요구했다. 17일 한나라당 김정숙의원(교육위), 20일 민주당 이강래의원(행자위), 자민련 이양희 원내총무, 21일 한나라당 민봉기의원(행자위), 22일 한나라당 황우여의원(교육위), 민주당 원유철의원(행자위간사), 23일 민주당 이용삼의원(행자위원장), 한나라당 현승일의원(교육위), 자민련 이재선 정책위의장, 민
2000-11-27 00:00정부의 '정년환원 불가론'에 대한 교총 반론 교원정년 단축이 실패한 정책으로 드러났음에도 정부는 대통령과 장관이 나서 유감 표명만 했을 뿐 '교원정년 환원 불가론'을 고수하고 있다. 정부가 주장하는 교원정년 환원 불가론의 요체는 "정책의 혼선을 초래하고 퇴직자와의 형평성 및 보상 논란이 제기될 것이며 교원수급 문제는 내년부터 해소된다"는 것 등이다. 교총은 한나라당과 자민련이 교원정년 재조정에 나서고 있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해결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에 대한 일부 국민들과 학부모단체들의 반발 역풍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다음은 정부의 '환원 불가론'에 대한 교총의 반론을 요약한 것이다. △정책의 혼선을 초래할 것이다(?)=정책 추진과정에서 당초 목적 및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문제점이 많은 경우 시행되는 정책을 즉각 수정·보완하는 것이 행정의 기본원칙이다. 교원정년 단축은 교원들의 여론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됐고 실제로 시행과정에서도 많은 문제점들이 나타났기 때문에 더욱 큰 문제로 확산되기 전에 바로 잡자는 것이다. 따라서 정부가 정책의 혼선만을 우려해 잘못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것은 더욱 바람직하지 않다. △퇴직자와의 형평성 및 보상 논
2000-11-27 00:00교총 '40만교원 사이버 시위' 사상 첫 가동 한국교총은 13일부터 내달 9일까지 40만 교원이 참여하는 사이버 시위를 벌인다. 교원들이 각 정당과 국회의원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국민의 정부 교육失政을 직접 증언하고 교육을 바로세우기 위한 의견을 제시하자는 운동이다. 이번 사이버 시위의 주요 대상은 각 정당과 교원정년 환원법안을 다루게 될 국회 교육위원회와 공무원연금법안을 다룰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의원들이다. 교원들은 별표에 있는 이들의 홈페이지를 방문해 의견을 제시하거나 e-mail을 보내면 된다. 국회의원 홈페이지에 의견을 올리거나 건의 메일을 보내는 요령은 교총이 제기하는 문제점을 참고하고 본인의 현장 체험에서 비롯된 생각들을 정리해 핵심 주장만 전달하면 된다. 현재 교원정년 65세 환원을 위한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은 한나라당이 국회에 법안 제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을 7일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교총은 이번 '사이버 시위'에 참여하는 교원 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야 각 정당과 국회의원들이 교원의 힘을 절감하고 교육관계법 또는 교원관련 법안을 다룰 때 교원의 의사를 무시하고 졸속·개악하는 일이 없을 것으로 보고 교원
2000-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