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개편을 맞아 EBS는 교육 전반에 걸친 과제들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교육대토론’을 새롭게 선보인다. 교육전문 기간방송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EBS의 의지가 돋보이는 신설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두시간 동안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은 교육개혁 방향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모아 건강한 대안을 발굴한다. 지난 11일 방영된 첫 회에서는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8.26 대입제도 개선안’을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교육대토론’은 앞으로도 '보충수업 필요한가?’, '학교에서 왜 역사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는가?’ 등 당면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인터넷을 통해 방청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해 시청자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EBS측은 토론내용을 정리해 3~6개월 단위로 교육당국이나 관련 단체들에 제공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EBS는 이외에도 우리 정치현상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가는 TV정치교실(목 오후 8시10분~9시), 이공계 활성화를 겨냥한 IT관련 다큐멘터리 '꿈은 이루어진다’(토 오후 5시10분~6시10분), 50년대 명동을 배경으로 대중문화사를 정리한 미니시리즈 '명동백작’(토·일 오후11~12시
2004-09-09 15:18▶아름다운 생명일기=저자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숨겨진 것을 찾을 수 있는 눈을 강조한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가을을 부르는 연주가 귀뚜라미, 겨울잠에 지친 청개구리 등을 재미있는 주제를 그림과 함께 담았다. 권오길/두산동아 ▶처음 만난 안내견=실화를 바탕으로 한 안내견 베르나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앞을 못 보는 저자는 안내견과 함께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며 꿈을 실현해나간다. 일본에서 TV 드라마로 제작됐으며 한국과 일본 공동으로 만화영화 제작을 추진 중이다. 군지 나나에/창해 ▶탐정 프레디=오래도록 미국에서 사랑받았던 돼지 프레디와 동물 친구들이 농장을 무대로 펼치는 이야기. 수상한 사건을 추적해 장난감 기차를 찾아오고 저녁밥을 훔쳐먹은 도둑을 찾아내고 마침내 무시무시한 은행강도까지 사로잡은 프레디의 활약이 눈부시다. 월터 브룩스/나들목
2004-09-09 15:17신·구 교총 회장들이 8일 오후 6시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전임 회장들은 사상 첫 전 회원 직선에 의해 뽑힌 신임 윤종건 회장과 부회장들의 취임을 축하하고 우리 교육을 바로 세워달라고 주문했다. 이 날 모임에는 전임 회장들 가운데 제22,23대 윤형섭(호남대 명예교수), 제24대 현승종(동아일보 이사장), 제27대 윤형원, 제28대 김민하(대통령 통일고문), 제29대 김학준(동아일보 사장), 제30,31대 이군현 회장(국회의원)이 참석했고 현 회장단에서는 윤종건 회장, 이원희 수석부회장, 김선오 부회장과 손인식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제25, 26대 이영덕 회장은 건강상 문제로 불참했다. 현승종 전 회장은 “국가 전체를 생각하는 소리보다 분파적 주장이 지나쳐 혼란스럽다”면서 “교육계도 희생한다는 각오로 잡아 달라”고 말했다. 김학준 전 회장도 “나라가 온통 싸움판인데 학교만은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하 회장은 윤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전교조와의 통합도 고려하겠다는 발언을 염두에 둔 듯 “전교조와 대립을 지양하고 화합과 통합의 길로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건 회장은 “현 시국에 대한 우려에 공감 한다”면서 “열심히 하겠
2004-09-09 13:25윤종건 본사 대표는 전임 논설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논설위원 6명을 새로 위촉했다. 신임 논설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본지 사설, 시론 등 집필을 통해 교육현안 문제에 대한 정론을 펼치게 된다. 신임 논설위원 6인의 주요 학·경력과 저서·논문은 다음과 같다. ▲손충기(원광대 교수)=공주사대 교육학과 졸, 서울대 석사, 인하대 박사, 행동과학연구소 학습개발부장 등 역임, 미국 템플대 교환교수, 현 역사교육시민연대 공동대표.저서·논문은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교육사회심리 연구방법론, 중등 교사의 수업에 대한 학생평가의 타당성 연구, 교직윤리관 확립을 위한 프로그램과 그 효과 등 ▲송광용(서울교대 교수)=서울대 교육학과 졸, 서울대 석·박사, 서울교대교수협의회 회장,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대기업 연수원 등에서 50여 회 이상 교수기법 특강, 현 재단법인 정수장학회 이사, 현 교육부 교대 발전추진기획단 실무위원장. 저서·논문은 교육인사행정론, 대학정원정책 평가연구, 21세기 학교체제와 교사자격증 제도 등 ▲이종각(강원대 교수)=서울대 교육학과 학·석사, 미국 피츠버그대 박사, 강원대 교육연구소장, 21세기 교육문화포럼 상임대표. 저서·논문은 교육열 올바로 보기, 새
2004-09-09 13:21주민 반대로 설립이 지연돼 온 경기도 남양주 경은학교(정신지체)를 오는 2007년 개교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경기도교육이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수년째 민원을 이유로 미뤄온 경은학교(가칭) 설립을 심의 끝에 통과시키자 설계를 마치고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는 일정을 세웠다. 그러나 일부 주민이 여전히 특수학교 반대를 외치고 있어 원만한 타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또다시 난항이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9일 “경기 동북부 지역에 공립 특수학교가 없어 많은 장애아와 학부모들이 큰 불편의 겪고 있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장애아 교육권 확보를 위해 내년 초 착공해 2007년 3월 문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은학교는 남양주시 별내면 옛 별내초등교 폐교부지에 세워지며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학교는 유치부 2학급(14명), 초등부 12학급(120명), 중학부 6학급(78명), 고등부 6학급(90명) 등 모두 26학급에 302명을 수용하게 되며 남양주와 구리, 양평, 의정부, 포천, 가평 인근 장애아들이 수혜를 입게 된다. 학교는 기숙사 시설 없이 4대의 통학버스를 배치
2004-09-09 12:35
운동장에 반영구적으로 라인을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을 현직 체육 담당 교사가 개발, 특허 출원 중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부산 신도초 박형목(53) 교사는 10여 년의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한번 설치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운동장 라인인 ‘50라인 포인트’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기존에 필요시마다 운동장에 백회가루로 선을 그었던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50라인 포인트’는 부드러운 PVC 연질 제품으로 길이 50cm, 바닥 폭 6cm, 높이 1.5cm의 곡면형으로 운동장 땅을 파지 않고 지면 위에 연결해 고정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흙먼지가 라인 위에 잘 쌓이지 않아 항상 깨끗한 선으로 보이며, 밟아도 휘어지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9월초 부산 신도초 운동장에 시범 설치한 결과 반응도 좋았다. 신도초 손대성 교감은 “깨끗하고 실용적이면서도 한 번 설치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아이들도 새로워진 운동장을 너무 좋아 한다”고 말했다. 운동이 좋아 학교에서 주로 체육관련 업무를 맡아 왔다는 박 교사는 “최근 10년 동안 학교 교실은 첨단 기자재로 채워졌지만 아직도 운동장은 30여 년 전과 크게 달라
2004-09-09 10:50*재정자립도가 높은 인천과 서울은 학교지원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그 밖의 지역은 학교지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9일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지역학습력 강화, 평생교육이 해법이다’ 를 주제로 개최한 ‘제3차 KEDI 평생교육포럼’에서 5대 광역시와 3개 도(경기, 충남, 경남)를 선택,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의 평생교육정책 추진 현황과 실태를 분석, 이같이 밝혔다. 최돈민 KEDI 평생교육센터운영실장은 “시도별 평생교육예산 비율로 볼 때 인천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문화예술과 학교지원을 위한 시설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시·도 교육청별 평생교육 사업과 예산 분석’을 통해, 최 실장은 “시설·설비 측면에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평생교육을 목표로 학교시설의 복합화를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이 우수하며, 전남・경남・충남・대전시교육청 등은 전용 평생학습관 평생교육회관을 신설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전남・ 인천・울산・충남교육청에서 평생교육사…
2004-09-09 10:37'운동 신경이 뛰어나다‘라는 평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신체운동지능은 이들처럼 춤이나 운동, 연기 등 몸으로 표현되는 상징체계를 쉽게 익히고 창조하는 능력을 말한다. 신체운동지능의 핵심은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과 공이나 악기 등의 대상을 기술적으로 다루는 능력이다. 신체운동지능에는 몸 전체뿐 아니라 손이나 손가락처럼 세세한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능력도 포함된다. 10개의 손가락과 양손을 독립적으로 움직여 아름다운 연주를 하는 피아니스트나 1,000분의 1초로 손가락을 움직여 목표물을 명중시키는 사격 선수들도 모두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체운동지능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여, 신체운동 능력을 다른 사고 능력보다 낮은 것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코리언 특급 박찬호 등을 보면 신체운동지능을 과소평가하지 못할 것이다. 신체운동지능이 높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신체운동 행위에 세련됨을 주는 부차적인 도구가 지적 사고라고 해야 할 것이다. 신체운동지능은 다양한 분야로 나타난다. 축구를 좋아하고 잘한다고 해도 수비수와 공격수, 미드필더 등 각각의 위치에서 발휘되는 능력들이 다르다. 또한 다른…
2004-09-09 10:36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문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청소년푸른꿈사이트 아이틴넷(www.iteennet.or.kr)’을 운영한다. ‘아이틴넷’은 기존 ‘청소년권장사이트(www.youthsite.or.kr)’를 새롭게 확대, 개편한 것으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모든 일반인들이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공간을 신설해 누구나 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청소년권장사이트에서 제공되는 각종 유용한 정보들을 풍부하게 알려주는 ‘청소년권장사이트 소식’ ▲청소년들에게 보다 실용적이고 유용한 최근 문화정보를 집중 제공하는 ‘청소년문화정보’ 코너 ▲정보통신윤리 교육자료, 건전한 정보이용 Tips 등 알찬 정보로 꾸며져 있다.
2004-09-09 10:31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원장 황대준)과 특수교육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특수교육원(KISE:원장 김용욱)은 8일 특수교육용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정을 맺었다. 이번 협정을 통해 KERIS와 KISE는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용 콘텐츠 및 일반인 장애이해 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장애학생 가정학습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용 e-Learning 체제 구축 및 콘텐츠 표준화 사업, 특수교육용 콘텐츠 서비스 운영 및 유지·보수 협력 등의 세부 공동 사업 범위를 규정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협정으로 기존 KISE가 운영하고 있는 ‘각종 특수교육정보서비스’ 및 ‘장애이해교육서비스(edu.kise.go.kr)’와 KERIS의 ‘에듀넷(www.edunet4u.net) 특수교육자료 마당’을 통해 서비스 되는 특수교육용 콘텐츠의 개발과 관리가 효율적으로 일원화될 전망이다. 우선 업무 협정의 일환으로 금년 말까지 ‘장애이해교육용 콘텐츠’와 ‘특수교과 개별지도 콘텐츠’가 공동개발 및 서비스 될 계획이다.
2004-09-0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