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인터넷에 푹 빠져있습니다. 반 아이들과 메일도 주고받고 수업 자료 조사도 합니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주말이면 내내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는데요. 요즘 들어 손목이 심하게 저립니다. 컴퓨터 때문인 것 같은데 나아질 방법이 없을까요? A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서 손목 통증이 심하다면 ‘손목 터널 증후군’을(Carpal Tunnel Syndrome)의심해 봐야 합니다. 인터넷 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면서 최근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으로 손목과 손가락에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VDT 증후군'(Video Display Terminal Syndrome) 중 하나로, VDT 증후군이란 컴퓨터를 사용하는 작업이 일정 기간 지속되면서 인체에 유발되는 각종 질환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손목 터널이란 손목 앞부분에 있는 작은 통로를 말하는데, 그 안쪽으로 신경이 지나가게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 통로가 반복된 손목 사용으로 좁아지게 되면 신경이 눌리면서 저릿한 감이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손이나 팔뚝의 힘이 약해지고 저리며 감각이 무뎌집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책장을 넘기거나
2005-03-10 10:09▶우리 역사 첫발=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역사를 2권에 걸쳐 아이들에게 옛날이야기 들려주듯이 전달하고 있다. 시대별로 중요한 사건과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키워드로 보는 우리 역사 발자취’를 통해 역사흐름도 되짚어볼 수 있다. 판화 느낌의 그림도 아이들의 눈길을 끄는데 한 몫 한다. 김수경|문공사 ▶과학의 열쇠=원자와 DNA, 유전공학, 지구온난화 등 현대 과학의 18가지 핵심 원리를 설명한다. 물리학, 화학, 지구과학, 생물학, 천문학 등 모든 분야의 상식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정리했다. 인류 최초 과학인 천문학의 탄생 등 과학의 역사도 모두 담겨 있다. 로버트 헤이즌 외|교양인 ▶초등학생 심리=초등학생 부모를 위한 실용 교육지침서. 초등학생을 둔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년별 심리특성과 학습내용을 다루고 있다. 아이들이 무슨 일로 고민하고 어떤 점을 어려워하는지,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일들에 대한 지침들을 전해준다. 하타노 이소코|창조문화 ▶전래동화 속의 철학=나무꾼과 선녀, 콩쥐와 팥쥐, 머리 아홉 달린 도둑, 호랑이 잡은 반쪽이, 북두칠성이 된 형제들 등 전래 동화 5편 속에 담긴 철학을 해석했다.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깊이
2005-03-10 10:09
새 학기가 시작된 지 2주째. 지나간 겨울방학의 아쉬움과 새 학년이 된 설렘이 아직도 교실을 가득 채울 때이다. 그렇다면 북한의 신학기는 어떨까. 북한 학생들은 무엇을 배우며 새 학기를 맞이하고 있을까. #축제 분위기 잇는 졸업식과 입학식 북한의 겨울방학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11월말에서 1월까지 40여일 정도. 1996년부터 북한은 신학기를 4월 1일로 정했다. 이전에도 새 학기가 4월 1일에 시작됐던 적이 있었지만 인력수급을 원활히 한다는 이유로 1969년부터 9월 1일로 변경한 바 있다. 북한이 신학기를 다시 봄학기로 변경한 이유는 청소년들의 사상교양을 더욱 강화하자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매년 2월부터 4월 사이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생일행사에 따른 축제분위기를 타면서 각급 학교의 졸업식과 입학식을 진행하자는 것이다. #북한의 교육과정 소학교 4년, 중학교 6년, 대학교 4~6년으로 구성돼 있다. 유치원은 낮은반과 높은반으로 나뉘며 유치원 높은반부터 소학교, 중학교까지는 11년 의무교육제다. 고등교육기관으로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고려성균관 등 3개의 종합대학을 비롯해 28여개의 단과대학, 평양외국어학원과 만경대학
2005-03-10 10:07학기 초에는 학급이나 전교의 어린이회 임원을 선출하는 일이 큰 몫을 차지한다. 그래서 담당 교사는 민주 선거의 원칙인 보통, 평등, 직접, 비밀선거를 어린이들에게 지도하며 공명정대한 방법으로 임원을 선출하느라 고심한다. 선거 기간에는 교내의 여러 곳에 후보를 소개하는 벽보가 붙어 선거 열기도 느끼고, '준비된 후보, 믿을 수 있는 후보'등 어린이들이 제작한 벽보의 내용을 보며 기발한 아이디어에 감탄도 한다. 그런데 학교에 근무하면서 종종 당선되지 않았다고 선출 결과를 불신하는 부형, 낙선하는 순간부터 당선자에게 비협조적인 어린이, 임원으로 선출된 후 약속을 지키기보다는 친구들을 무시하며 군림하려는 어린이들을 본다. 그런 어린이라면 공약을 밥 먹듯 무시하고, 금배지를 번쩍이며 서민 위에 군림하고, 자기 영리 추구를 위해 상대를 모함하는 정치인들과 무엇이 다른가? 지나친 명예욕이 개인을 파멸시키고, 쓸데없는 불신이 사회발전의 저해요인이라는 걸 어릴 때부터 가르쳐줄 필요가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일제의 잔재인 반장, 부반장 대신 회장, 부회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했던 게 몇 년 전이다. 그런데 회장, 부회장제 마저 불합리한 일이 많는가보다. 경기도교육청에서 회
2005-03-10 10:07전북지역 중·고교생 10명 중 3명은 특별한 이유없이 1-2회 이상 구타나 폭언 등 학교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사)교육종합연구소(소장 유평수 전주대 교수)가 지난해 도내 35개 중·고교 재학생 2천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0.2%가 1-2회 이상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했다. 특히 4.4%는 6회 이상 학교폭력을 경험했으며 실업계고교(45.5%)가 일반계 고교에(19.2%)에 비해, 또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폭력 빈도가 높았다. 폭력의 가해자는 동료 학생(34.4%), 학교 선배(29%), 기타(23.9%), 모르는 사람(10.9%), 동네 선배(1.9%) 순이었다. 피해자는 특별한 이유가 없고(35.6%) 잘난 체 했거나 (20.4%) 힘이 약해 보여서(13.4%) 맞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학교폭력을 교사 또는 경찰에 신고한 것은 14.4%에 불과했으며 72.1%는 예방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밖에 폭력의 유형은 주먹이나 발(58.6%), 폭언(20.8%)이 주를 이뤘으나 흉기사용도 3.6%를 차지했다. 교육종합연구소는 "교육당국이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보호에 중점을 둔 생활지도 대책을 수립한 뒤…
2005-03-10 10:04
서울시교육청은 9~15일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9일 서울 덕수중학교(교장 이영주) 학생들이 3교시 영어 듣기 평가 시험을 치루고 있다.
2005-03-10 09:35철저하게 베일에 가려 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영역별 문항 결정 방식 등 출제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매뉴얼이 처음으로 발간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은 수능시험 각 영역의 시험목표와 내용, 출제지침, 문항 개발 과정 등을 예시문항과 함께 자세히 소개한 `수능시험 출제 매뉴얼'을 발간, 전국 고교에 배포하고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kice.re.kr)에도 탑재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능 매뉴얼 제작은 200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복수정답 파동 등으로 홍역을 치른 교육인적자원부와 평가원이 지난해 `수능시험 출제·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면서 약속했던 것. 매뉴얼은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등 7개 영역별로 나눠 발간됐다. 평가원은 이 매뉴얼이 수험생은 물론 학교 단위 모의시험, 시·도교육청 주관 연합학력평가, 수능 모의평가 등의 출제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예컨대 언어영역 매뉴얼에는 듣기, 읽기, 쓰기 등 내용영역 및 어휘·어법, 사실적 사고,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 창의적 사고 등 행동영역의 평가목표가 구체적으로 제시돼 있고 `문항 자체
2005-03-10 08:47
올해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발표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또 14일은 아인슈타인이 탄생한 날이기도 하다. 지난 1905년, 당시 스물여섯의 특허국 심사관이던 아인슈타인은 한두 달 간격으로 인류 과학 역사의 한 면을 장식하게 될 위대한 논문 3편을 잇달아 발표했다. 고체, 액체, 기체 입자들의 불규칙한 운동을 한다는 브라운 운동과 그 유명한 특수상대성이론, 그리고 훗날 아인슈타인에게 노벨상을 안겨주게 되는 광전효과에 관한 논문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런 이유로 물리학계에서는 지난 1905년을 ‘기적의 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늘날, 의학계에서부터 일상생활에 사용되는 전자제품에 이르기까지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응용되지 않은 분야는 거의 없다. EBS에서 13일과 20일 선보이는 특선 다큐멘터리 '고독한 천재, 아인슈타인'은 1932년 나치가 권력을 잡기 하루 전날, 베를린의 서재에서 아인슈타인을 가상으로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13일 방송되는 1부에서는 굴곡 많던 아인슈타인의 젊은 시절을 되돌아본다. 결코 평범하다고 말할 수 없는 어린 시절에서부터 1905년, '기적의 해'에 이르기까지 연구과정과 첫아내 밀레바, 딸 리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게
2005-03-09 17:44인천 경인교대가 이사회와 교수협의회간 학장 선임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8개월 동안 학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9일 경인교대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경인교대 학장이었던 모 교수가 업무추진비 유용 논란으로 자진사퇴한 이후 이 대학은 8개월 동안 학장 대행 체계로 운영됐다. 특히 이 학교는 지난해 8월말 학장직을 직무대행했던 박모 교수가 교수협의회의 반대 등으로 자진사퇴를 하면서 학장 직무대행이 또다시 바뀌는 등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이뤄지지 않고있다. 게다가 경인교대 이사회가 지난 2월 학장 공고를 낸 뒤 학장추천위원회를 거쳐 2순위로 올라온 곽모 교수를 선임한 뒤 교수협의회 의장이 사퇴하는 등 내부 갈등조짐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이사회는 관선이사 임기와 관련한 재판이 법원에서 진행되고 있어 곽 교수에 대한 인사발령을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인교대 이사회 관계자는 "순위에 따라 원칙적으로 학장이 결정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안된다"며 "교협의 경우 각자 영역이 있기 때문에 어떤 일이 결정될 때는 이견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05-03-09 17:099일 경찰청에서 열린 학교폭력 예방 워크숍에서 발표된 학교폭력의 실태는 충격적이다. 속칭 `일진회'가 주도하는 이들의 폭력행위는 `놀이'로 표현하며 즐기는 문화에서부터 술집에서 공개 성행위를 즐기는 성적 일탈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 학교폭력의 실태 = 최근 서울 K중학교에서는 일진의 존재를 무시한 한 여학생을 일진 여학생 4명이 학교 내에서 집단 폭행한 뒤 이를 일진회 홈페이지에 공개, 그 학교의 학생들에게 이를 과시하기도 했다. 2003년 4월 부산 사상구의 한 중학교에서는 모 중학교 1학년생이 일진회 신고식에서 3학년 선배들의 집단 구타로 머리를 크게 다쳐 사망하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학생을 폭행하는 일을 `왕따 놀이', `때리기 놀이' 등으로 불러 폭력행위를 단순한 놀이로 취급하는 극히 왜곡된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일진회가 주도하는 왜곡된 성문화도 어른들의 상상을 뛰어넘고 있다. 술집을 통째로 빌려 술과 유흥을 즐기는 일명 `일락'(일일 락카페)에서는 예쁜 여학생을 경매에 부치는 `노예팅'은 물론 남녀 일진이 직접 성행위를 하는 `섹스머신' 행위까지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에서는 한 여
2005-03-09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