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실시된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쇄도했다. 수능 출제.관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7일부터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중인 가운데 마감일인 21일 오전까지 언어 30여건, 수리 60여건, 외국어 10여건, 사회탐구 200여건, 과학탐구 100여건, 직업탐구 및 제2외국어/한문 10여건 등 총 400건 이상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의제기가 중복된 경우도 많고 이의제기에 대한 반론과 재반론 등도 게시돼 이의 제기된 문항은 이보다 훨씬 적다고 평가원은 설명했다. 평가원은 22~28일 이의제기된 문항에 대한 심사를 실시, 29일 오전 11시 평가원 홈페이지에 정답을 확정해 공개할 예정이다. ◆언어영역 = 홀수형 '11번 문항'에 대한 이의신청이 10여건으로 가장 많았다. 권해봄씨 등은 '보기의 우화를 바꿔쓰기 위해 토의해 보았다. 사고 방향에 따른 바꿔쓰기의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을 묻는 이 문항에 대해 출제위원단이 정답으로 제시한 ⑤번 외에 ④번도 정답으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우화의 장면을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대화 장면을 설정
2004-11-21 15:55수능시험을 끝낸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6개 시.도 교육청의 장학지도가 한층 강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16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고교 3학년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지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편법적인 출결처리 등 파행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철저히 지도할 것을 지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전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파행운영이 우려된다"며 "향후 지도소홀로 물의를 빚은 시.도 교육청에 대해서는 교육부 실태점검반을 보내 중점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시.도 교육청 평가 때 수능 이후 교육과정 지도 노력 정도를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도 교육청은 수능 이후 교육과정 점검에 필요한 특별장학지도반이나 학교평가단 등을 운영하며 교육과정 파행 운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서울시 교육청의 경우 특별장학지도반을 구성해 집중지도와 수시.불시점검을 실시, 연간 최소 수업일수를 지키지 않거나 무리한 단축수업을 실시하고 출결처리를 편법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를 적발해 조치할 방침이다. 부산시 교육청은 지역 내 12개 대학과 연계해 영어, 제2외국어, 컴퓨터 등의 강좌를 개설한 후 이를 이수한 학생들
2004-11-21 15:53교육인적자원부는 17일 치러진 수능시험에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된데 대해 이번주부터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종합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한석수 교육부 학사지원과장은 21일 "수사 결과에 따라 부정행위에 가담한 모든 수험생의 시험을 무효로 하고 학교에 징계를 지시하는 한편 학부모가 개입됐으면 고발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관리감독상 문제는 없었는지 등에 대해 감독관 등을 상대로 자체 조사도 벌이겠다"고 한 과장은 강조했다. 교육부는 향후 수능시험에 대비, 무선기기 등을 이용한 부정행위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하고 몸수색이나 감독관 추가 배치, 전자검색대 또는 전파차단기 설치, 문제지 유형 확대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몸수색은 인권침해 소지가 있는데다 비교육적이라는 지적이 나올 수 있고 기지국 폐쇄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뒤따르는데다 감독관 추가 배치나 전자검색대 설치 등은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는 일이어서 교육부가 고심하고 있다. 남명호 평가원 수능연구관리처장은 "이번 사건으로 교사들의 감독관 기피 현상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데다 감독관 추가…
2004-11-21 15:52수능시험을 끝낸 고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6개 시·도 교육청의 장학지도가 한층 강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1일 16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고교 3학년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지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편법적인 출결처리 등 파행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를 철저히 지도할 것을 지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사전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파행운영이 우려된다"며 "향후 지도소홀로 물의를 빚은 시·도 교육청에 대해서는 교육부 실태점검반을 보내 중점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시·도 교육청 평가 때 수능 이후 교육과정 지도 노력 정도를 반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도 교육청은 수능 이후 교육과정 점검에 필요한 특별장학지도반이나 학교평가단 등을 운영하며 교육과정 파행 운영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특별장학지도반을 구성해 집중지도와 수시·불시점검을 실시, 연간 최소 수업일수를 지키지 않거나 무리한 단축수업을 실시하고 출결처리를 편법적으로 운영하는 학교를 적발해 조치할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역 내 12개 대학과 연계해 영어, 제2외국어, 컴퓨터 등의 강좌를 개설한 후 이를 이수한 학생들에게
2004-11-21 11:26
2002월드컵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여 청소년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꿈, 희망을 심어주고 동료간 협동심을 키우며 축구인 저변확대는 물론 소질있는 꿈나무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2004 서귀포시장배 제주도학생클럽축구대회가 20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초등부 22팀, 중등부 9팀, 고등부 12팀 등 모두 43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팀에게는 서귀포 시장 상장 및 트로피, 시상금 등이 주어진다. 20일에는 각 부별로 예선전이 치뤄졌으며 21일 10시부터 8강전이 시작된다.
2004-11-20 23:11수능시험에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되자 교육인적자원부는 시험일 수험생들의 몸수색을 하거나 시험장 주변의 기지국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중이다. 그러나 몸수색은 인권침해 소지가 있고 기지국 폐쇄는 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뒤따르는데다 감독관 추가 배치나 전자검색대 설치 등은 엄청난 비용이 소요되는 일이어서 교육부가 고심하고 있다. 따라서 문제지 유형을 현재의 '홀·짝형' 2종류에서 5∼6종류로 늘리는 방안 등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부, "유구무언"= 이종갑 교육부 인적자원관리국장은 20일 "정보통신부에 기지국 폐쇄를 공식 요청할 정도로 부정행위 예방에 힘썼지만 결과적으로 이런 사건이 발생해 할말이 없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 9월초 수능시험 출제·관리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 방지대책을 수립해 교육·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한데 이어 지난달 초 평가원을 통해 각 시·도교육청에 방지책 수립을 요청했었다. 지난달 말에는 정보통신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사건이 발생한 광주지역에서 수능시험을 앞두고 휴대전화, 무전기 등을 사용한 부정행위 브로커가 활동하고…
2004-11-20 16:19지난 17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와 관련, 브로커가 개입해 휴대전화를 개설한 뒤 수험생들에게 나눠 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제보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수능시험 전 성인 2∼3명이 부정행위 가담 학생들 대신 자신들 이름으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준 혐의를 잡고 이 부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6일 한 수험생으로부터 '이번 수능시험 대비한 부정행위가 진행중'이라는 제보전화를 받은 뒤 사실확인에 나섰고, 이어 18일 수능 직전에 여러 대의 휴대전화를 개설한 고객을 조회한 결과, 성인 2∼3명이 수능 2∼3일 전에 자신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학생들에게 나눠 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19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L군(19) 등 2명의 학생이 이번 부정행위에 연루돼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러나 이들 브로커가 휴대전화 개설시 자신들 명의만 빌려줬는지, 아니면 명의를 빌려주면서 학생들로부터 얼마의 돈을 받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 이들이 휴대전화를 통한 부정행위 수법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돈을 받는 등 직접적인 수능 브로커 역할
2004-11-20 16:10언제 부터인가 한문이 우리들 일상에서 멀어진지 오래고 신문에서 조차 한자를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자주 익히지 않으면 잊어버리는 한자, 매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으며 한문 실력을 쌓아가는 아이들이 있다. 하루도 빠짐없이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한자를 배우는 해남동초등학교 아이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학교 여성무교장(60세)은 작년 4월부터 매일 아침 8시 40분부터 10여분간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자 수업을 한다. 교내 방송으로 교장 선생님이 일일이 획을 세어가며 쓰고, 한자 이야기로 강의하고 학생들은 교실에 설치된 TV를 통해 수업을 받으며 담임 교사들이 도와 준다. 학생들은 하루에 3자씩 배우지만 제대로 익히기 위해 집안 곳곳, 심지어 화장실까지 한자를 붙여 놓아 외우고 써보는 등 열성적이다. 이와 같은 여교장의 한자 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 덕에 동초교 학생들의 한자 실력은 수준급이다. 일년 반이 지난 10월말 현재, 한자 공인 시험에서 2급 2명, 3급 12명, 4급 43명, 5급 205명, 6급 357명, 7,8급 723명 등으로 전체 학생 1627명 중 82%인 1,342명이 자격증을 획득하였다. 여교장은 어휘력이나 사고력 향상 뿐만아니라 특히 인성 교
2004-11-20 13:09
지역사회와의 연계교육을 통한 다양한 통일교육프로그램의 구안 적용으로 청소년의 통일 대비능력을 신장시킨다는 목적을 두고 운영된 도교육청 지정 통일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가 지난 5일 천북중학교(교장 이병직) 교내에서 열렸다. 이날 운영보고회에서는 통일교육 시범학교 운영결과 교사들과 학생·학부모 등 모두 통일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왔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체험학습, 체육활동, 초청강연 등 지속적인 연계교육을 희망하는 의견도 나왔다. 또한 결론 및 향후 추진방향에서 학생들의 변화는 분단현장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으로 분단의 현실을 인식하고 통일 주역으로서 능동적 마음자세를 확립했으며 통일을 위한 실천적 자세로 전환,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을 통해 민족통일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들을 이해할 수 있게 돼 능동적 통일대비 능력이 신장됐다고 보고됐다. 교사들의 변화는 통일전문기관의 연수와 지속적 자율연수를 통해 통일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증대되고 교과 통일교육에 대한 역량이 증대됐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교육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노력이 증대됐음이 나타났다. 학부모들의 변화는 학교 통일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취됐으며 가정과 연계된…
2004-11-20 09:28교육부는 19일 휴대전화를 이용한 수능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광주 동부경찰서의 조사와 관련, 경찰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다. 아울러 부정행위가 확인될 경우 해당자의 수능시험을 무효화하고 관련 학생들에 대한 징계를 요청키로 했다. 교육부는 또 시험 관리상의 문제가 없었는지도 조사해, 문제가 드러날 경우 관련자를 문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4-11-20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