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은 22일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수홍 교직연수국장 등 3명이 20년 근속상을, 취재국 조성철 기자 등 7명이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2004-11-22 12:32제250회 정기국회가 폐회까지 보름정도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국회교육위원회는 여야간 의견차이로 위원회내에 예산과 법안심사를 위한 소위원회도 조차도 구성하지 못한 채 교육부예산안 심사를 22일까지 끝마쳐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교육위원회가 짧은 일정으로 말미암아 28조원에 이르는 교육부 예산을 충분한 검토없이 예결위로 넘긴다면 그동안 한국교총이 줄기차게 반영을 요구해왔던 교원자녀 대학학비 수당, 담임수당 등 11가지 교원처우 개선 사항이 물거품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회가 이런 모습을 40만 교원에게 보인다면 이는 대단히 실망스러운 것이된다. 그러므로 일정에 쫓겨 졸속 처리하는 것보다는 다소 늦어 지더라도 심도있는 심사가 필요하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예산안 외에 48개의 법률안도 심사해야한다. 물론 예산과는 달리 이번 회기안에 반드시 처리할 필요는 없지만 이들 법률 중에는 사립학교법 개정안과 같이 첨예한 이해대립이 있는 것도 있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교육개방의 신호탄이 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및제주국제자유도시의외국교육기관설립·운영에관한특별법 제정안은 입법화 될 경우 우리교육에 심대한 영양을 줄 수 있어 교육계가 반대하는 것들이라
2004-11-22 11:122005학년도 수능시험이 끝났다. 수능시험은 끝났지만 정작 중요한 대입진학 진로지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날이 갈수록 수능과 관련한 입시정보 제공이나 대입진학 진로상담이 주로 입시학원의 정보에 의존함으로써 사교육을 조장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저하시키고 있다. 이제 학생들의 대입진학 진로지도를 더 이상 입시학원이 제공하는 정보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 학생들이 자신들의 적성과 재능에 따라 대학을 선택하고 대학에 진학해서도 자신의 특성을 살려 국가 사회적으로 필요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입시학원이 지나치게 점수 위주로 대학을 서열화하여 진학지도를 하는 관행을 과감히 개혁해야 할 때이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할 때 교총이 올해부터 대교협과 연계하여 학생, 학부모는 물론 언론 등에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대입진로상담에적극나서겠다고 밝힌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학생들의 학력수준은 물론 적성과 소질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교육적인 관점에서 진로지도를 하는데 있어 가장 적임자는 역시 공교육 현장에서 학생교육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일선 교사들이다. 그러나 일선 진학상담교사들은 온갖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자들의 진학진로지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2004-11-22 11:10지난 17일 치러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수능) 부정 사건의 전말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가담자들의 사법처리 대상과 그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찰이 잠정적으로 생각하는 구속 학생 수는 10여명선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들이 대부분 장래가 창창한 학생 신분이고 이번 부정행위로 인해 올 수능시험이 무효 처리될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관련자 모두를 구속시킨다는 것은 너무 잔인한 것 아니냐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발방지를 위해 일벌백계(一罰百戒)해야 한다는 여론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경찰의 입장이다. 22일 현재 경찰이 밝힌 이번 사건의 수사 대상은 141명. 범행을 모의한 주범 22명, 성적이 우수한 일명 `선수' 학생 39명, 고시원에서 답 중계 업무를 맡은 후배 '도우미' 37명, 일반 부정 수험생 42명, 도우미 관리를 맡은 대학생 1명 등이다. 이 가운데 경찰은 이미 21일 광주 S고교 L(19)군 등 주범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22일 새벽에는 또다른 주범 광주 C고 Y(19)군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한 상태다. 경찰이 이들 6명에 대해서도 영장을 신청한다면 이번 사건과 관련 영장이 신청된…
2004-11-22 10:44일선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이 1개월 이내 자리를 비울 경우 '시간제 순회교사'를 쓰도록 하고 있으나 교사 확보율이 부족해 수업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아 대책이 시급하다.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사들의 출장이나 결혼, 병가 등으로 인해 1개월이내의 공백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동부교육청 7명, 서부교육청 9명의 '시간제 순회교사'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들 순회교사에 대해 9호봉 기준으로 급여와 4대 보험 등 일선교사와 똑같은 대우에 따르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현재 확보된 순회교사 수는 동부교육청이 5명에 그치고 있으며 서부교육청은 21일 치러진 초등교사 임용시험을 마친 3명이 지원해 가까스로 9명의 정원을 채웠다. 이처럼 순회교사 확보가 어려운 것은 1개월 미만의 순회교사라는 특성 때문에 지원자가 많지 않거나 임용대기 기간에 순회교사로 일하다 발령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각 학교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생길 경우 순회교사 여유가 없어 수업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제로 광주 한 초등학교에서 최근 2학년 담임교사가 갑자기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4일 동안 병가를 냈으나 교육청이 확보한…
2004-11-22 10:43제주도중등체육과교육연구회(대회장 고병기)는 미래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일 제주교대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전도초등학생 줄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14개교 263명(남자부 11개교 115명, 여자부 13개교 148명)이 학생이 참가하여 개인줄넘기(1인 빨리넘기, 2중뛰) 짝줄넘기(마주서서뛰기, 번갈아뛰기) 단체줄넘기(2중뛰기단체, 마라톤줄넘기) 등 3개 분야 6개 종목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보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여별 개인대항 및 학교대항전으로 경기가 실시되어, 대회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단체 및 지도자에게는 교육감 상장 및 메달이 수여됐다.
2004-11-22 09:24국정원이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정원은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오전에는 북한·통일문제 전문가로부터 특별강연과 함께 국정원 안보전시관 관람, 북한 실상과 세계의 정보기관에 대한 영상물을 상영 한다. 안보전시관은 대간첩 업무뿐 아니라 대테러, 산업스파이 등 국정원의 다양한 업무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행사 참여자는 안보전시관에 새롭게 신설한 스파이 아카데미 코너의 정보게임을 통해 자신이 스파이로서 얼마나 적합한지 등 도 알아볼 수 있다. 오후에는 도라전망대와 도라산역 등 역사적 안보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현장학습 행사로 꾸며진다. 교육신청은 현장학습 시간 등을 고려, 수도권과 충청권 지역에 위치한 고3생이면 모두 가능하며 1회 최대 교육인원은 80명. 국정원은 12월 중순까지 이 같은 내용의 통일교육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궁금한 점은 국정원 안보전시관(02-3461-661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4-11-22 09:21휴대전화 수능 부정행위 사건에 대해 조사중인 광주 동부경찰서 김영월 수사과장은 21일 "현재까지 4개 학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가담인원은 10여명이 더 추가돼 10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김 과장은 이날 오후 동부경찰서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일 오후부터 일명 선수 9명, 도우미 3명 등 12명을 임의동행 또는 자진 출석시켜 조사를 벌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김 과장과 일문일답 --수사진행 상황은 ▲12명으로부터 선수용 휴대전화 3대를 추가로 압수했으며 가담인원이 10여명 더 있을 것이라는 진술을 확보해 확인중이다. --한 사람당 30만-50만원씩 받아 2천여만원을 모았다는데 ▲휴대전화 구입비로 거둬들인 500여만원 외에 추가로 모은 돈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수능 10여일 전 광주시교육청 게시판에 오른 제보와 수법이 매우 유사한데 ▲교육청 게시판 제보는 전혀 모르는 상황이다. 우리는 지난 16일 오후 6시께 한 수험생과 전화통화를 통해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들은 당시에는 이 학생이 시험을 하루 앞두고 있어 데려다 조사하지 못하고 듣는 선에서 끝났다. 다음날 오전 사실확인을 위해 압수수색영장을 신청
2004-11-21 15:59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난 이후 유명 입시학원에서 주최한 첫 대입 정시모집 설명회가 북새통을 이루면서 바뀐 수능점수 산출 방식 때문에 입시에 혼란을 겪는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반영했다 . 입시전문학원인 J학원 주최로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05학년도 수능시험 분석 및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에는 학부모와 수험생 8천여명이 몰리면서 발디딜 틈조차 없을 지경이었다. 자리에 앉지 못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계단이나 복도에 서서 학원측이 제공한 입시 자료를 꼼꼼하게 읽으며 설명을 들었고 일부는 설명회 청취를 포기하고 밖으로 나와 삼삼오오 모여 저마다 입수한 대입정보를 나누고 있었다. 학원측에서는 예년처럼 입시생들의 지원대학 및 학과의 원점수별 예상 분포가 나와 있는 대입배치표를 배포했고 자녀들이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알아 보려는 `적극적인' 학부모들이 몰려들면서 배치표는 설명회 시작 20분여만에 동이 나 버렸다. 그러나 이번 수능은 예년과 달리 평균과 표준편차라는 변수가 반영된 표준점수로 산출, 대입 전형에 적용되기 때문에 가채점으로 원점수만 대략 파악해 놓은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이런 배치표만으로 지원가능 대학을 예측하
2004-11-21 15:57지난 17일 치러진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가 저질러졌음이 사실로 드러났다. 교육계 풍문으로 떠돌던 `수능 괴담'이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수능시험의 신뢰가 크게 떨어지는 등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20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1차 수사 결과를 발표, "수능 시험과 관련한 부정행위 모의 첩보를 입수, 확인 작업을 벌여 일부 부정행위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루자 규모 이번 사건에는 총 90여명의 학생들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을 주도한 광주 S고교 L(19)군 등 6개 학교 7명의 수험생과 공부를 잘하는 소위 `선수'로 불리는 학생 40명, 공부가 다소 떨어지는 일반 수험생 10명, `도우미'로 불리는 이들의 후배 40명, 이들의 부탁을 받고 휴대전화 명의를 빌려준 선배 3명 등 총 90여명이다. 경찰은 이들 학생 외에 가담자가 더 있는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19일 소환한 L군 등 2명과 이날 추가로 입건한 4명 등 6명에 대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하는 한편 나머지 수험생 1명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범행 계기 L군 등 부정
2004-11-21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