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것 선택적으로 꺼내 주의 기울여 위기상황 위력발휘, 잠재의식광고 등에 활용 학교에서 혹은 길을 걸어가다가 선생님의 이름이 들리거나 혹은 ‘선생님’이라는 말을 듣게 되면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곤 하셨을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칵테일파티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들이 북적대는 방에서 일반적인 소음을 무시하면서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다른 곳에서 자기의 이름이 들리면 주의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것은 우리의 기억구조 중에서 감각기억이 작용한 결과입니다. 감각기억은 말 그대로 감각적인 것이라 의식적인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또 기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짧습니다. 시각적인 것이라면 0.25초 정도 지나면 없어져 버립니다. 정말로 눈 깜짝할 사이입니다. 청각적인 것은 그보다는 조금 더 깁니다(3-5초). 뭘 보긴 봤고 뭘 듣긴 들었는데, 그것이 뭔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운전할 때 분명 백미러에 보였는데 무엇인지 알지 못해 다시 한 번 보게 되거나, 어디선가 소리를 들었을 때 어떤 소리였는지는 몰라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지금 있는 곳에서 주위를 한번만 둘러보기만 해도 엄청난 양의 사물과 소리가 눈과 귀로 들어옵니다. 우리가 감각
2005-04-06 11:31고등교육재정배분의 효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중심 재정지원, 바우처 편딩 등 경쟁을 통한 재정배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지식기반 사회의 고등교육 재정 개혁’을 주제로 열린 ‘2005 KEDI-World Bank 국제포럼’에서 호프만(Arthur M. Hauptman, WB consultant) 세계은행 고문은 “성과중심 재정지원(Performance-based Funding)은 기관의 실질적 향상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면서 “투명한 펀딩체계로 공기금에 대한 책무성을 높일 수 있어, 전통적 방법을 통한 펀딩에 비해 고등교육재정 개혁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호프만 고문은 성과중심 재정지원 방법으로 공기금의 일부를 성과에 대한 다양한 측정을 기초로 지원될 수 있도록 일부를 챙겨두는 ‘Performance set asides’, 정부와 수혜기관 간 성과중심의 목적에 대해 법적으로 상호 동의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Performance Contract’, 산출물을 근거로 해 펀딩 포뮬라의 일부분 또는 전체를 결정하고, 동의하에 특정학문분야 졸업자나 특정기술을 보유한 학생을 위해 기관에 펀딩이 지원
2005-04-06 10:20한국교총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신문사가 후원하는 제3회 교육사랑 마라톤 대회가 5월 15일 한강 시민공원 여의지구에서 열린다. 참가부문은 5km 건강달리기와 10km 단축마라톤 등 두 부문이다. 교사와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교사ㆍ학생은 10km 2만원, 5km 1만원- 일반인은 10km 2만5000원, 5km 1만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반팔티셔츠와 메달(완주시)이 주어진다. 4월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문의=02)521-1704~5
2005-04-06 09:077차 교육과정이 시작된 이후 한국 교육계는 어떻게 변했는가? 교육의 과학화를 실현한다는 목적으로 학교에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학습할 수 있는 다량의 도구를 들여 놓았다. 학생은 좁은 교실에서 대형 프로젝트 TV와 OHP를 통해 수업을 하고, 영상실에서는 멀티 화상을 통해 특별활동 수업을 시작하였다. 그야말로 다면적인 평가를 위해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교는 아우성이었다. 그런데 7차 교육과정이 끝나는 지금 그 결과는 과연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말이 없다. 이직도 시간이 있어서 그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일까 # 8차는 교사 전문지식이 우선 7차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이끌어 내 일제학습이 주는 효과보다 더 좋은 길을 찾아내려는 데 있다. 7차 교육과정의 핵심은 크게는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과 자립정신을 길러주는 특별활동이다.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는 일제수업의 두 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또 학습교재도 단순 교과서 위주에서 다면도로 활용할 수 있는 교사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일선 학교 교사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으로 여긴 전통적 교육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2005-04-05 22:42"선생님! 상담 좀 해주세요." 3월. 첫 모의고사를 치른 후, 한 여학생이 따라오며 내뱉은 첫 마디였다. 시험 결과가 좋지 않았는지 얼굴이 무척이나 상기된 표정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고민을 누군가와 이야기함으로써 그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는 듯 했다. 교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 여학생은 현재 자신의 성적으로는 도저히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다른 대학을 선택해 보라고 권유도 해 보았으나 교사인 아버지의 뜻이라며 막무가내였다. 한편으로는 가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OO대 신문방송학과)가 자신의 뜻과 관계없이 부모의 의지대로 움직여진다는 사실에 서글퍼지기까지 했다. 가끔 부모가 자녀에 대한 지나친 대리 만족으로 인해 자녀의 인생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대학별로 2006학년도 대입전형이 발표됨에 따라 일선학교에서의 진학 담당 선생님의 마음 또한 다급해지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학생들 또한 자신이 진학하고자 할 대학이 결정되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심지어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몰라 안절부절하고 있는 상태이다. 무엇보다 자투리 시간을 할애하여 시작한 진학상담이 학생들에게 명확한 무언가를 제시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러
2005-04-05 22:40부산해운대교육청(교육장 박성중)에서는 오는 7일부터 올해 2005학년도 상반기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CCAP, Cross Cultural Awareness Programme)을 인지중학교와 석포여자중학교에서 시작한다. 인지중학교에서는 김애리교사의 지도로 오커리에(Okorie Okorie Eme) 자원봉사자가 나이지리아 문화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며 석포여자중학교에서는 김혜진교사의 지도로 에이얀(Ayhan Ozer) 자원봉사자가 터키 문화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은 한국유네스코 부산지역 주관기관인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또한 해운대교육청 2005학년도 특색사업 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터키, 캐나다, 브라질, 덴마크, 우즈벡키스탄,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 11개국의 31명 자원봉사자들이 부산교육청 산하 광남초등 등 초등학교 8개교, 신곡중 등 중학교 9개교, 부산영상고 등 고등학교 4개교 등 총 21개교에서 학교당 월 1회 총 63회(126시간)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CCAP)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외국인과 함께 하는 문화교실(CCAP)을 통해 초· 중· 고등학교…
2005-04-05 22:40역대 한반도 왕조가 중국에 '복속'했다는 것과 조공(朝貢)을 하고 책봉(冊封)을 받았다는 말은 언뜻 보면 그 의미는 피장파장일 것 같으나 실제 차이는 번갯불과 반딧불 만큼 크다. 역대 중국 왕조의 시각에서 복속이나 조공ㆍ책봉이 별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어차피 중국 왕조야 항상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중화주의는 중국(中國)을 세계의 중심으로 설정하므로 그 중심인 천자는 모든 천하(天下)가 통치 영역으로 설정된다. 하지만 중화(中華)의 중심이 아니라 그런 중화의 '통치'를 받는 대상이라는 시각에서는 중국과의 관계가 복속인가, 아니면 조공ㆍ책봉인가는 차이가 크다. 이런 점에서 일본 후소샤본 역사교과서가 하고 각종 사서에서 중국과 이웃 왕조간 관계를 규정하는 용어로 가장 일반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가장 널리 쓰이는 조공이나 책봉과 같은 용어를 버리고 굳이 역대 한반도-중국 왕조 관계를 '복속'으로 규정하려 했던 데는 모종의 저의가 엿보인다고 간주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2001년판 후소샤 교과서는 신라-당 관계에 대해 "신라는 당의 연호 사용을 강제 받아 그것을 받아들였다"고 했으며 조선-명ㆍ청 관계는 "중국의 강력한 정치적 영향 하에 있었"다고 묘
2005-04-05 22:38일본의 교과서는 각 출판사가 검정신청본을 제출하면 문부과학성이 이를 바탕으로 해당 도서의 적합성을 심의해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에 자문한 후 이를 토대로 합격 여부를 발표하도록 되어 있다. 특히 일본의 각 교과서는 검정에 앞서 집필자와 발행자가 문부과학성이 마련한 교육과정의 대체적 기준인 '학습지도요령'에 따라 교과서 집필을 하게 된다. 이번에 문제가 된 일본의 왜곡 교과서도 작년 4월 문부성에 신청을 해 올해 3월까지 검정조사심의회 심의와 심의회의 수정의견에 따라 각 출판사의 수정과정을 거쳤다. 일본 정부는 국가가 교과서 검정을 통해 특정 역사인식이나 사실을 확정하는 것은 아니라며 '학습지도요령'상 규정된 내용 이외의 개별사실의 기술을 제도적으로 강요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입장에 따라 2001년 후소샤(扶桑社) 역사교과서가 문제가 됐을 때도 한국 정부의 재수정 요구에 대해 "교과서 내용 중에는 사실상 재수정할 내용이 없다"는 의사를 통보해 온 바 있다. 정부는 2001년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따라 올해는 검정결과 발표후 항목수정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웠다. 어차피 요구가 수용되지 않을 뿐아니라 일본 정부가
2005-04-05 22:375일 발표된 일본의 2006년판 중학교용 역사 및 공민(사회)교과서 검정통과본은 현행본보다 일부 개선된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상당부분 왜곡된 사실을 담고 있다. 특히 대부분이 현행 교과서의 왜곡된 내용을 답습하거나, 심지어 개악된 부분도 적지 않아 일본 정부의 역사왜곡 시정 노력을 의심케 하고 있다. 검정본을 분석한 정부와 국내 역사학계는 문제의 후소샤(扶桑社) 역사교과서에 대해 자국사의 우월함을 강조하고 침략역사를 정당화하는 기본인식을 유지한 가운데 대체로 현행본과 비슷한 수준의 왜곡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또 공민교과서와 지리교과서를 통해 독도를 자국영토로 편입하려는 시도가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 브레이크 없는 `위험한 교과서' = 8개의 공민교과서 중 우익계열의 후소샤 판 등 3개 교과서가 독도를 자국영토로 기재하고 있으며 지리교과서 1개도 독도를 둘러싸고 한일간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개악했다. 역사교과서의 경우 왜곡정도가 현행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26군데, 이미 왜곡된 현행본보다 개악되거나 새로이 왜곡한 부분도 7군데나 달했다. 그러나 왜곡된 현행본보다 일부 개선됐지만 수정이 필요한 부분과 현행본
2005-04-05 22:36일본 중학교 교과서에 대한 검정결과 극우단체가 만든 '후소샤(扶桑社)'의 사회과 공민교과서 뿐 아니라 채택률 기준 70% 가량을 점하는 다른 공민교과서 등도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대거 기술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검정권자인 일본 문부과학성은 신청본에서 독도를 '분쟁 영토'로 설명한 후소샤판 공민교과서의 독도관련 기술을 문제삼아 사실상 '독도는 일본땅'으로 '수정 개악'토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교과서 왜곡을 넘어 한ㆍ일간 첨예한 독도 영유권 분쟁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또 후소샤를 비롯한 일부 역사교과서들이 일본의 식민통치를 미화한 역사기술을 더욱 노골화하거나 현행본에는 들어 있던 종군위안부 기술을 삭제하고 강제동원 기술은 누락한 채 합격판정을 받는 등 37곳(후소샤 26곳)에서 한국사를 왜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5일 교과서 검정심의위원회 총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검정결과를 확정한 뒤 공식 발표했다. 이들 합격본을 대상으로 오는 6-7월 전시회가 열리며 8월말까지 채택이 완료, 내년 4월 봄학기부터 사용된다. 검정결과에 따르면 중학교 사회과 공민교과서 8종 가운데 극우단체인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이 만든 '
2005-04-05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