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수능성적표가 14일 일제히 수험생에게 배부되자 일선 고교 3학년 교실은 자신의 점수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는지 가늠해 보느라 온통 술렁거렸다. 수험생은 물론 진학지도를 해야 할 교사까지 처음으로 도입된 표준점수를 손에 쥐고 초미의 관심사인 진학가능 대학을 점쳐보지만 기준이 될만한 자료가 없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단대부고의 홍성수 3학년부장 교사는 "이번 수능은 일선고교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준비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표준점수제를 시행해 불이익을 보는 학생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선택의 폭이 제한된 상황에서 학생들이 어쩔 수 없이 쉬운 시험과목을 택하다 보니 표준점수제 하에서 다른 과목을 선택했다면 더 좋은 표준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홍 교사는 "최상위권을 제외하면 대학의 입시요강을 잘 살펴 과목별 가중치와 반영비율을 고려해 유리한 과목을 고르도록 진학지도를 할 계획"이라며 "이번 입시에서는 특히 장시간 상담이 필요해 교사의 부담이 커졌다"고 말했다. 대원외고의 이경만 3학년 부장 교사는 "표준점수제의 기본 바탕은 문제를 어렵게 내는 것인데 일부 선택과목이 너무 쉽게 나와 안타깝게 이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2004-12-14 10:38
충남 서산시 개심사에 있는 해우소. 어린이들에게 화장실 문화의 변천사를 설명하는데 적격이다.
2004-12-14 08:54
세계화시대 필수요건인 영어에 대한 학습의욕을 붇돋우고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119 불조심 영어 웅변대회’가 열렸다. 서귀포소방서(서장 강철수)는 11일 대회의실에서 서귀포․남제주군 지역 초․중학생, 학부모, 교사, 소방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불조심 생활화 운동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귀포시․남제주군 지역에서 지원한 9개 초등교 25명과, 8개 중학교 8개교 16명 등 모두 41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서귀포소방서관계자는 “세계화 시대의 필수 요건인 영어 학습의욕을 북돋우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기 위해 영어 웅변대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소방과 관련된 영어 웅변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도교육청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2004-12-14 08:53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치러지는 제5대(민선 4대) 대전시교육감 선거의 후보 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9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등록을 마친 후보는 김신호(53) 교육위원, 김언주(59) 충남대교수, 송성순(63)전 송촌고 교장, 송희옥(61) 시교육청 교육국장, 오광록(53).이명주(46) 교육위원, 정건상(57) 전민고 교장, 최기환(60) 둔원중 교장. 최영상(63) 한밭중 교장 등 9명(이상 가나다 순)이다. 이들 후보자는 후보 등록후부터 선거일 전날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나 선관위가 주관하는 선거공보의 발행, 배포와 소견발표회, 언론기관 등의 초청 대담․토론회 이외 일체의 선거운동이 제한된다. 이번 선거는 학교운영위원 전원(잠정 3천181명)의 직접 투표로 실시되며 1차 투표에서 유효투표수의 과반수를 얻은 후보자가 없을 경우 이틀 뒤인 22일 1.2위 득표자간 결선 투표를 실시, 다득표자를 당선자로 확정하게 된다. 이들 후보자는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뒤 선관위 4층 대회의실에서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앞서 안병영 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이날 대전시교육청을 방문, 초․중․
2004-12-13 16:45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수능 부정행위 심사위원회’ 3차 회의를 열어 경찰청에서 2차로 넘겨받은 수험생 수능부정 관련자 100명 가운데 86명의 시험을 무효처리했다.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시험장에 가거나 감독관에게 제출한 뒤 시험을 치른 것으로 판정된 14명의 성적은 유효 처리됐다. 무효처리 대상자 성적은 다른 일반 수험생의 성적과 함께 전산처리돼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의 산출에 포함됐고 성적표 인쇄까지 끝났지만 성적표는 폐기처분되고 수능시험은 ‘없던 일’로 된다. 이에 따라 올해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시험 자체가 무효가 된 수험생은 수능당일 현장에서 대리시험 등으로 적발된 2명과 부정행위 연루자 가운데 지난 6일 1차 무효처리된 226명, 13일 무효처리된 86명 등 모두 314명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추가 무효처리된 부정행위자에게도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며 "1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아 1차 무효처리한 226명 가운데 문서상으로 이의신청한 2명을 포함해 20일 재심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종 무효처리된 수험생의 유형은 ▲숫자․문자 메시지를 송․수신한 270명 ▲송․수신하지는 않았지만 휴대전화를
2004-12-13 16:38
지난 9일 한교닷컴 이벤트 '우리 반을 말한다'에 선정된 대구신매초등교 6학년 9반에서 학급 파티가 열렸다. 마르쉐 울산점이 교실을 직접 찾아 학생들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김인경 담임교사는 "아이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기억일 것"이라며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한교닷컴과 울산에서 대구까지 맛있는 음식들 가지고 와 주신 마르쉐 울산점 여러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04-12-13 14:02정부 의뢰로 교육 3학회가 내 논 교원평가 시안은 수업 전문성보다는 교단 갈등을 높이고 향후 교원 구조조정을 위한 신호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학생, 학부모에 의한 교사 평가는 교사의 수업을 보여주기식, 입시위주로 왜곡시킬 것이란 주장이 쏟아졌다. 8일 한국교총 소회의실에서 열린 교원평가시안 자문회의에 참석한 교장, 교사, 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번 평가시안에 대해 “교권과 사기를 추락시키는 시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원희 교총 수석부회장은 “교육청에 평가위를 두고 교장과 교감을 평가하고 단위학교에 역시 평가위를 두고 학부모, 학생까지 참여해 교원을 평가하겠다는 것은 교원 전문성 제고보다는 구조조정의 신호탄이요, 사교육 등의 책임을 교사에게 돌리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민표 서울동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은 “전문성 신장을 말하지만 속내는 정책에 반하는 교원을 솎아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특히 평교사들은 강력한 반발로 제도 시행이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아 결국 교장 평가 강화로 귀착될 게 뻔하다”며 “단위학교 책임경영이 충분히 착근된 후 교장을 평가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지금처럼 모든 제도가 교장 힘빼기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는 유보해야 한
2004-12-13 13:33열린우리당의 사학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7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연내 통과는 어렵게 됐다. 법안 통과를 강행 안한다는 조건에서 여?야간 합의로 여당안이 상정됐지만, 9일로 만료되는 정기국회 이후의 임시국회 소집에 한나라당이 회의적이고, 한나라당이 별도의 법안을 만들어 교육위에 상정해 공청회와 국민대토론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민주노동당안도 상임위에 상정돼, 3개의 법안이 맞서게 됐다. 게다가 힘겹게 구성된 법안심사소위가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 각각 3명씩으로 구성돼, 개방형 이사제 등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치열한 논쟁이 예상된다. 그러나 3당 모두 사학법 개정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어 쟁점 조율만 이뤄진다면 내년도 국회 통과 가능성은 점쳐 볼 수 있다. 한나라당의 입장도 점차 구체화 되고 있다. 8일 늦은 밤 한나라당 홈페이지에서 전개된 사학법 채팅 토론에서 같은 당 진수희 의원은 “16대 국회서 사학법 개정에 반대해 지금도 한나라당이 사학법 개정을 안 하려는 것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주호 의원은 “한나라당의 사학법 개정 방향이 훨씬 더 합리적이라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04-12-13 13:23국내에서 조직적인 대학입시 부정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도 올해 대규모 입시 부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6월과 10월에 각각 치러진 대학입시와 대입 검정고시에서 산둥(山東)성 허쩌(하澤)시의 수험생 70여명이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산둥성 교육당국은 이들 수험생의 처벌을 사법기관에 의뢰하는 한편 시 교육간부 4명과 시험감독 교사 15명에 대해서도 감독 책임을 물어 행정처분했다. 린이(臨沂)시의 한 고등학교에서도 시험 부정행위가 적발돼 교사 7명이 파면되고 2명이 사법기관에 넘겨졌다. 특히 지난 6월 8일 대학입시에서 허쩌시 둥밍(東明)현 리파치(李發啓) 교육부국장의 아들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 대리시험을 치른 사실이 밝혀져 리 부국장이 해임되고 관련 직원 3명도 중징계를 받았다. 부정행위의 유형은 대리시험과 함께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를 이용한 방법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일부 시험감독 교사와의 공모도 성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둥성은 지난 11일 열린 대학 학생모집 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2005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입시부정을 막기 위해 지문식별기와 휴대전화 탐지기 등 첨
2004-12-13 12:25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성적을 14일 오전 응시자 57만여명에게 개별 통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성적표에는 영역별 및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만 주어지고 지난해처럼 ▲원점수 ▲원점수에 의한 백분위 ▲변환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에 의한 백분위 ▲5개 영역 종합등급 등은 표기되지 않는다. 따라서 선택영역 및 과목간 표준점수 차이나 대학별 수능성적 활용방법, 수리영역 `가'형 지정 또는 가중치 부여 여부, 논술.면접 등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3생은 재학중인 학교에서, 재수생은 출신고교에서 성적표를 받으면 된다. 평가원은 또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되는 성적표 이외에 영역 및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누적분포표와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각 대학은 14일 발표되는 지원자의 수능성적을 토대로 15~19일 수시2학기 모집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20~21일 등록을 받은 뒤 22~27일 일제히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28일부터 `가'군을 시작으로 정시모집 전형을 실시한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오후 `수능부정행위 처리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찰청으로부터 2차로 넘겨받은 수험생 99명의 시
2004-12-13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