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규 인천교총 회장(인하대 교수·한국삶의질연구원장)은 최근 한국삶의질연구원 개원 1주년 기념행사로 ‘삶의 질과 국가경쟁력’을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2004-12-27 11:31
배규한 한국청소년개발원 원장은 2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1회 한국청소년패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04-12-27 11:30
정강정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원장은 23일 평가원 대회의실에서 ‘교과교육과정 개선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2004-12-27 11:29밝은 웃음으로만 봐서는 뭐라 판가름할 수 없는 아이, 게다가 아침마다 누구보다 빨리 등교해서 교실문을 열어놓는 성실함을 보면 명관이는 감을 잡기 어려운 아이였다. 다만 며칠 가르쳐보니 한숨이 절로 나오는 게 아무래도 작년 담임선생님이 한 이야기가 맞는 것 같았다. “미안합니다. 명관이를 선생님 반에 보내다니….” 만년꼴찌인 명관이가 우리반에 들어온 것이 자신의 잘못인 것처럼 말하는 것이었다. 수학은 완전히 꽝이었고 나머지 과목도 아는 둥 마는 둥 공부에는 통 관심이 없고 혼자서 이상한 노래를 부르거나 엎드려 누워있기를 좋아하는, 정말 이해하기 어려운 아이였다. 복도에서 공 갖고 놀다가 화분 깨먹기, 짝꿍 울리기, 저학년 아이들 건드리기 등등 나머지 남자애들 다 합칠만한 사고를 명관이는 혼자서도 몇 번씩 저지르곤 했다. 옆반 아이랑 다투다가 지나가는 선생님께 잡혀오기도 수차례였다. 학기초 진단평가에서 명관이는 아슬아슬하게 부진아 판별만은 면했다. 하지만 나는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그러다 수학시간에 가볍게 해본 구구단 게임에 자신 없다면서 울어버리는 명관이를 보았다. 항상 씩씩하기만 했던 아이가 우는 걸보니 마음이 더 아팠다. 그래
2004-12-27 11:28누구든지 그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여 최고의 관리자가 되고 싶은 것은 인간의 욕망이자 본능이라고도 할 수 있다. 20대 초임교사부터 아이들을 가르쳤고 교직생활 32년 만에 드디어 그 꿈이 이루어져 5주간의 연수를 마쳤다. 그 동안 초등 128명, 중등 127명 총 255명과 함께 제80기 교장자격 연수를 마치면서 연수생 총 회장으로서 연수의 질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몇 가지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교장자격 연수를 주관하는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의 학교장 연수는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과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민주적·창의적 학교 경영가로서의 교장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 기마다 반성과 연수 프로그램의 끊임없는 개선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구성원간의 합의된 비전을 창출하는 ‘교육개혁 선도자’,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 능력을 지닌 ‘교수-학습 지도자 ’,학교 조직 문화의 혁신과 경영 효율화를 통하여 학교 교육의 성과를 제고하는 ‘학교 경영 전문가’로서의 교장상의 확립에 주력하게 했다. 이를 통해 학교 경영 최고 책임자로서 교장이 갖추어야…
2004-12-27 11:28# 대입수능 부정 파문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틀 후인 11월 19일 광주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부정행위에 대한 제보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 브로커와 입시학원장이 수능 부정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나는 등 파문은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특히 작년에도 부정행위 가담자가 대학에 입학하는 등 ‘대물림’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충격을 더했다. 수사 결과, 부정행위로 시험이 무효처리된 수험생은 대리시험 적발자 등을 비롯해 총 312명이었으며 사건에 연루된 대학생 등은 구속처리 되기도 했다. 한편, 교육부가 이와 관련해 부정행위가 발생한 교실의 감독교사 천여명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 교·사대 가산점 위헌 판결 헌법재판소는 지난 3월 교사임용시험시 지역 사범대 출신에게 주는 가산점과 복수·부전공 가산점이 공무담임권을 침해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지역 가산점 위헌 결정으로 사범대는 존립기반 자체가 흔들릴 위기에 처했고 교대 역시 졸업생들이 수도권에 몰릴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졌다. 국회 교육위는 9월에 현행 가산점 제도를 원칙적으로 2011년부터 폐지하는 내용의 교육공무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2004-12-27 11:23제7회 EI 동아시아 포럼이 6일~8일 대만 신주(新竹)시에서 ‘교원의 지위와 교육개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대만교원단체의 주최로 열린 포럼에는 몽골, 일본, 홍콩 등 동아시아 6개 교원단체가 참가해 자국의 현황 및 문제점, 교육개혁 과제 등을 발표했다. ▲일본교직원조합 일본은 출산률 감소와 고령화 현상, 공동체교육 및 평생교육의 필요성 증대, 지식기반 사회로의 변화 등 일본사회의 구조적 변화와 실업률 증가에 따른 젊은이들의 일터 박탈 및 아동들의 학습기회 박탈 등을 교육개혁 추진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일교조는 언제 어디서든 학습이 가능한 평생학습사회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학생들의 독창력을 무시하는 교과과정 및 교육방법에 반대하면서 “학교교육은 학생들이 일터와 사회에서 원활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제화와 함께 전통문화를 중시하는 지역적인 학습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육개혁을 위해서는 변동하는 고용시장에 적응할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를 구축하고 부모와 시민들이 지역교육청 및 학교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개방된 학교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교육개혁의 주요 과제로는 교사의 충원과 연수, 교육간 상호연
2004-12-27 10:27국가보안법 개폐와 이라크 파병 문제로 인한 국회 공전과 사학법 개정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파행을 거듭하다 세밑 얼굴을 맞댄 교육위. 뒤를 돌아보면 ‘예산 삭감법’이라며 교육계가 반대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만 통과됐을 뿐 사학법 등 50개 교육법안이 숙제로 남겨져 갈길이 멀다. 양당 교육위원의 구심점으로 법안심사소위 위원 역할까지 맡고 있는 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교육위 간사)과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제5정조위원장)로부터 한 해를 보내는 소회와 당의 입장을 들어봤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제외한 50개 교육관련 법안이 현재 계류 중이다.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소감을 말한다면. “교육현안을 다루는 주요 법안들이 적기에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교육법안은 상호 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처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나, 여러 대치 정국 관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것 같다. 특히 교육위 활동의 핵심 요건인 소위원회의 구성에 여야가 참여인원을 두고 시간을 끈 점이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하는 요인이 된 것 같다. 소위가 구성되었으므로 호혜와 상생의 정신으로 교육현안이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올 한해 사립학교법을 놓
2004-12-27 10:22국가보안법 개폐와 이라크 파병 문제로 인한 국회 공전과 사학법 개정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파행을 거듭하다 세밑 얼굴을 맞댄 교육위. 뒤를 돌아보면 ‘예산 삭감법’이라며 교육계가 반대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만 통과됐을 뿐 사학법 등 50개 교육법안이 숙제로 남겨져 갈길이 멀다. 양당 교육위원의 구심점으로 법안심사소위 위원 역할까지 맡고 있는 열린우리당 지병문 의원(교육위 간사)과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제5정조위원장)로부터 한 해를 보내는 소회와 당의 입장을 들어봤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제외한 50개 교육관련 법안이 현재 계류 중이다.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소감을 말한다면. “교육위 여당간사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그동안 사립학교법 개정 등 교육현안들에 대해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국회 교육위에서 충분히 심의토록 야당과 협의하는 등의 노력을 했으나 결과적으로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에 대해 죄송스럽다. 교육위에 계류된 법안처리가 지연되어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심의될 수 있도록 야당을 설득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올 한해 사립학교법을 놓고 대치가 계속되다 결국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사학법안이
2004-12-27 10:20
“경기도는 학생 수, 학교 수, 교육예산 규모가 전국 최대이며 전국의 교육적 특성이 고루 나타나고 있어 우리나라 교육을 대표하는 위치에 있음” 200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나타난 ‘경기교육의 특성’이다. 기본 현황을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생수 1,902,087명(전국 8,396,527명의 22%), 학급수 50,530(전국 254,946의 20%), 학교수 3,470교(전국 18,853교의 18%), 교원수 81,463명(전국 406,001명의 19%), 재정 규모 총 5조 8천 864억원(2005년도)이다. 비중으로 보거나 중요도로 볼 때, ‘경기교육이 잘 되면 우리나라 교육이 잘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반대로 ‘경기교육이 부실하면 우리나라 교육이 부실한 것이다’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 경기교육이 멍들어 가고 있다. 시름시름 앓다가 이제 몸져 누울 판국이다.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은 교육부에 공립 중등학교 교원소요 정원 배정을 제출하였는데 총 3,386명을 증원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지난 10월 교육부에서 가배정 인원으로 통지한 내용은 756명이다. 22%에 불과한 것이다. 그렇다면 부족분 2,630명에 대한 대책은 무엇
2004-12-27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