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는 내년도 신입생 모집 정원을 기존의 5천250명에서 5천118명으로 132명 줄이고 일부 학과를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2006학년도 학생정원조정안'을 확정, 29일 발표했다. 영남대의 조정 내용은 현재 110명이던 신소재 공학부 모집 정원을 100명으로 줄이고 디스플레이화학공학부는 160명에서 130명으로, 건설환경공학부는 주.야간을 포함해 350명에서 260명으로 각각 감축했다. 반면 중국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중어중문학과(정원 80명)를 중국언어문화학부(119명)로 확대 개편하는 한편 차이나비즈니스자율전공학부을 신설해 20명을 모집키로 했다. 특히 14일이후 학생들이 농성을 벌이고 있는 체육학부 무용학 전공에 대해서는 기존 방침대로 체육학 전공으로 통폐합키로 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국제관 회의실 앞 로비와 천마체육관에서 16일째 농성을 벌여 온 무용학 전공 학생 20여명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본관 출입구를 완전 봉쇄, 직원들의 출입을 저지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은 또 본관 출입구 봉쇄 이전 출근한 직원들마저 사무실 밖으로 나가도록 요구, 오전 11시 현재 대학 본부 행정이 마비되고…
2005-06-29 11:58서강대는 29일 현행 입시전형체제의 기본틀을 최대한 유지하되 정시모집에서 통합교과형 논술고사를 도입하고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강대에 따르면 전체모집 정원의 10%를 선발하는 수시1학기 교사추천전형의 경우 학생부 성적만 전형요소로 반영해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뽑은 뒤 2단계 면접고사와 1단계 점수 일부를 반영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전체모집 정원의 60%를 선발하는 수시2학기 경우 전형 특성에 따라 학생부성적과 영어혼합형 논술, 심층면접 등을 단계별 또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다르게 반영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수시2학기에는 '알바트로스 국제화 전형'을 신설, 외국어능력인증성적 우수자와 특목고 동일계지원자에게만 자격을 부여해 모집정원의 5%이내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수시1, 2학기 모두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전체 모집인원은 현행 전체모집정원의 57%에서 70%로 확대된다. 정시모집은 전체모집 정원의 30%를 선발하며 전형 요소로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반영하고 수능 점수 등급화에 따른 변별력 하락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논술고사는 통합교과형 논술고
2005-06-29 11:30
장맛비가 가늘게 떨어지던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초등학교 강당에 모인 100여명의 학생들의 눈빛이 유난히 들떠 있다. 잠시 후, 운동복 차림을 한 네 명의 야구선수가 학생들 앞에 서서 손을 흔들자 강당이 떠나갈 듯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이번 역삼초 방문 행사는 교육부와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학교스포츠 보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교육부는 지난 5월 ‘학교체육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유명선수, 체육단체장 등이 일선 학교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전개하기로 한 바 있다. 학교체육에 대한 체육계의 관심을 유도하고 체력이 약해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원희 선수가 5월말 서울 보성고를 찾은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프로배구 선수들이 수원 한일전산여고를 방문하기까지 한 달여 동안 20여명의 스포츠 스타들이 총 14곳의 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를 찾은 이들은 이름만 대도 알만한 유명 스타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태권도의 문대성, 배드민턴 하태권 선수를 비롯해 프로축구 이천수, 프로농구의 문경은, 이상민, 쇼트트랙…
2005-06-29 10:52
한국물리학회등 주요 과학기술 단체들은 2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제회의장에서 '초·중등 과학교육 혁신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및 포럼'을 열고 정부의 과학교육 경시 문제를 비판하며 시정을 요구했다.
2005-06-29 10:52“선생님, 우리들의 슬로건은 자나 깨나 애들 생각! 앉으나 서나 교재연구에요.” 새로 옮긴 학교의 바로 옆자리에게 나는 그렇게 넉살 좋게 출근 첫날을 시작하고 있었다. 쉬는 시간, 우리반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오기에 새로운 담임에게 호감을 보이려나 싶었으나 내 예상은 여지없이 빗나갔다. “선생님! 작년이 그리워요. 선생님 보고 싶어서 어째요?” 한 아이가 담임인 나는 뒤로 하고 작년 담임인 박세현 선생님에게 사모의 정을 한없이 쏟아놓고 있었다. ‘얼마나 인기가 많은 선생님이기에 작년 아이들이 떼거리로 몰려와서 저러나?’ “선생님, 우리 가정방문 할래요? 아이들과 부모님을 충분히 이해하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제가 매년 하는 건데 학부모와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저도 아이들의 장점과 힘든 점들을 두루 알 수 있어서 학급 운영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옆에서 보니 박 선생님은 먼저 가정방문 희망통신문을 작성하면서 부모님들에게 절대로 부담을 드리지 않겠다는 다짐을 넣고 계셨다. 그리고 희망하는 아이별로 일정을 짜고 다녀와서는 학생에 관해 중요한 점, 칭찬할 점을 꼭 메모해서 다음날 아침 조회시간에 부모님과 학생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한시간 넘게 버
2005-06-29 10:47
다가오는 7월4일 5,133명의 학교운영위원들에 의해 치러질 인천광역시교육감 입후보자들에 대한 정책 토론회가 6.28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4백여 방청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토론회에서 김인천 현 인천여고 교장, 나근형 현 인천시교육감,조병옥 현 인천교총회장, 허원기 현 인천시교육위원 등 4명의 후보자들이 각자 출마소견과 인천교육현안과 해결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임병구 인천교육개혁연대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페널로 김영순인하대교수,김윤수 전교조인천지부 부지부장, 김진덕 내일청소년생활문화마당 사무국장, 노현경 참교육학부모회 인천지부장등이 참여 했다. 이날 주 토론내용은 패널 들이 사전 협의로 선정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였는데 내용은 첫째, 인천경제자유구역과 다른 지역과의 교육격차문제 해소방안. 둘째, 열악한 인천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은. 셋째, 학생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방안. 넷째. 특수교육과 유아교육, 실업계교육, 평생교육 등 교육소외 영역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대안 등을 가지고 토론을 벌였다. 다음은 각 후보들의 답변내용 ♦기호 1번 김인철 후보 ➀모든 학교에 원어민 교
2005-06-29 10:32전북도교육청은 2006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일정을 29일 예정 공고했다. 시험 일정을 보면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2월4일, 2차 시험은 2006년 1월 중순께이며 최종 합격자는 2006년 1월 27일 발표된다. 선발 예정과목은 영어와 국어, 생물, 일반사회, 체육 등 13과목이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선발인원은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오는 10월31일 최종 공고할 예정이며 지난해 251명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올 시험은 응시연령(40세 이하) 규정이 폐지돼 40세 이상도 응시할 수 있으며 2차 시험에서 외국어과목의 회화능력 평가가 도입된다.
2005-06-29 09:58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었다는 기상대의 발표가 있었다. 매년 이맘때 쯤이면 남쪽의 무더운 공기와 북쪽의 차가운 공기가 만나면서 나타나는 것이 장마전선이다. 올해도 예외없이 장마는 시작되었다. 장마가 시작되면 농촌은 물론 도심의 상습침수지역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 사전에 충분한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사전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아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의 대책이 많다. 학교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저지대에 위치한 학교들은 항상 장마비에 대한 피해예방에 노력하게 된다. 또 학교는 수해가 발생하면 이재민(罹災民)의 대피장소로도 이용되기 때문에 더욱더 철저한 예방책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대책보다 더욱더 심각한 것을 당국에서는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학교의 운동장 문제이다. 날씨가 건조하면 심한 먼지 발생으로 학생은 물론 교사들의 건강에 상당한 악영향을 주게 된다. 요즈음 같이 장마가 시작되면 잘 빠지지 않는 빗물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된다. 애초부터 배수시설이 제대로 되지 않은 탓이다. 학교의 운동장은 체육시간에 학생들의 교실이다. 이런 교실이 장마가 지속되면서 물에 잠겨 버리게 된다. 내린 비가 완전히…
2005-06-29 09:40
도봉소방서(서장 문성준)주관으로 지난24일 13:00에 구조구급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 소방동요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5개팀, 초등부 2개팀, 학보모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맘껏 뽐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번대회에는 지도교사와 합창단원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대회결과 초등부에서는 최우수상에 가인초등학교, 우수상에 창도초등학교가 수상했으며 유치부에서는 최우수상에 유화유치원 우수상에 꿈밭유치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가인초등학교 합창단(지도교사 유지민)은 맞춤의상을 입고 특별한 안무와 함께 “불꽃”이란 노래를 불러 많은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인초등학교와 유화유치원은 올 9월에 개최될 서울시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부여받았다.
2005-06-29 09:35
아무리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고3 교실은 쉬지 않습니다.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오로지 목표로 하는 대학에 합격할 때가지 최선을 다할 따름입니다. 남들은 휴일 분위기를 만끽하는 주말인데도, 학교에 나와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해 깜짝 수박파티를 열었답니다. 하루 하루가 힘들고 어려운 과정의 연속이지만, 서로 수박을 권하며 우정을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2005-06-29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