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고등학교(학교장 한경동)는 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회 주관으로 오는 어르신 공경 행사를 개최한다. 200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날로 퇴색되고 있는 경로효친의 정신을 되살리고 실질적인 체험 봉사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필요한 행사 경비를 학생들이 용돈을 절약, 모금했다. 어르신 위문 공연에는「동래고 마술공연」뿐 만 아니라 「한얼정악 창무극단」(경남여중, 동일초등, 민안초등, 성남초등, 용호초등 학생들)과 「부산농악단」(성남초등 농악풍물반) 및「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원」등에서도 흔쾌히 협조함으로써 학교와 학교, 학교와 사회단체간의 유대 뿐만 아니라 전통의 미덕인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 전체적인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동래고등학교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며 학부모의 협조를 얻어 더욱 알찬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하니 민족학교 동래고의 아름다운 전통이 어른을 공경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활동으로 더욱 빛날 것이 기대된다
2005-05-06 09:26
보령 옥계초등학교(교장 박명규)는 4일 제 83회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를 열었다. 달리기는 기본이고, 후프돌리기, 간이축구, 돌아잡기. 긴줄넘기, 자루뛰기 등 쉽고도 재미난 경기를 하고 간식으로 초코파이와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이 날 가장 하일라이트는 '나의 소망'을 쪽지에 써서 헬륨 풍선에 매달아 띄워 보내는 프로그램이었다. 전교생 67명이 옹기종기 모여 서서 5월의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일제히 풍선을 날렸다. 어린이들의 작은 소망은 주로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는 것이었고, 달리기를 잘해서 상을 많이 타고 싶다고 쓴 것이 많았다. 풍선 끈을 놓쳐 미리 날려 버린 어린 학생들은 못내 아쉬워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다 울기까지 하였다. 선생님들은 여분의 풍선을 주어서 해결하였고 교장선생님과 담임선생님들도 학생들과 함께 풍선을 날렸다.
2005-05-06 09:24중간고사가 끝난 날 종례시간, 시험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하는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의 명암이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그래도 결과에 만족하는 아이들보다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아이들이 훨씬더 많았다. 종례를 마쳐갈 무렵 한 여학생의 눈물어린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종례가 끝나고 자초지종을 물은 결과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시험을 잘 못 본것보다, 학원에 가서 학원 선생님에게 혼날 것이 더 걱정된다. 시험을 못보면 많이 혼난다."는 것이었다. 주변에 있던 다른 아이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시험 결과에 따라 학원에서 혼이 나는 일은 흔히 있다는 것이었다. 요즈음에는 학교에서도 시험결과를 가지고 학생들을 호되게 꾸짖는 일은 거의 없다. 다만 결과에 대한 깊이있는 상담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있을 뿐이다. 공교육에서도 없는 학생 꾸짖기가 학원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치 못할 뿐이다. 정말로 눈에 보이는 성적만을 위해 학생들을 내모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렇게 된 것에는 당국의 교육정책 부재가 가장 큰 문제가 되겠지만, 학원은 학생들의 성적이 올라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에 지
2005-05-06 09:21
인간은 독서를 통해서 사회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고, 삶을 향한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한다. 독서를 통해서 사회는 지식과 정보를 소통·보존하고, 문명과 문화를 유지·계승·발전시켜 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독서는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도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선진국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의 지도자가 휴가를 떠나게 되면 반드시 챙기게 되는 것이 책이고, 그 책의 목록은 언론에 공개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것은 국정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도 지식과 정보의 습득은 독서를 통하여 얻는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자연스럽게 독서를 권장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최근 한국출판연구소가 우리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학생들의 독서량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학교급이 낮을수록 감소량이 많고, 학교급이 높을수록 책을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이 책을 점점 읽지 않는 이유는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될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독서 환경에 기인한다 할 수 있다.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책을 읽으라는 지시적이고 강압적인 명령은 있지만, 실제로 자녀들이나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은 찾아보기
2005-05-06 09:20"학교생활기록부 성적은 1~2차례 시험으로 큰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학생에게는 '티끌 모아 태산'이고 불성실한 학생에게는 '가랑비에 옷 젖는 식'으로 반영됩니다". 200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내신 위주의 전형이 실시돼 고교1년생들이 학습부담이 늘어난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고 일부 학생은 거리로까지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는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으로 고교1년생들에게 보내는 글을 작성, 6일 홈페이지에 올렸다. 교육부는 이 글에서 "고교에 입학해서 첫 중간고사를 망친 학생들이 '가고 싶은 대학에 못 가느냐'고 묻지만 중간고사 한 과목의 반영비율은 워낙 미미하다"며 이같이 비유했다. 교육부는 그 예로 어느 대학이 학생부 성적을 30% 반영하고 국어, 영어, 수학, 국사의 4과목을 평가한다고 가정하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 성적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비율은 0.625%에 불과하다는 점을 들었다. 즉, 국어가 반영되는 비율은 학생부 반영률인 30% 중 4분의 1로 7.5%이고, 고교 3년간 12차례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다시 12로 나누면 중간고사 국어과목에서 1등을 한 학생과 꼴지를 한 학생의 차이는 0.625%라
2005-05-06 09:11서울대는 현재 고교1년생이 응시하는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지역균형선발과 특기자전형, 정시모집의 신입생을 각각 같은 비율로 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대는 최근 2008년도 대입전형 선발인원을 전형별로 3분의 1씩 뽑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마련하고 지난 2일 '서울대 입시안 언론보도 관련 설명'을 통해 이런 안을 교육인적자원부에도 제시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서울대는 각 단과대에도 2008년 입시안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선발인원 조정 방안을 내놓았다. 이 대학 관계자는 "입시안을 마련할 때 선발인원은 대입전형 전체를 확정하고 가장 나중에 결정되는 내용"이라며 "학장회의 등 공식적 논의절차를 감안했을 때 10월 이전에 선발인원 비율이 확정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공식 협의는 없었지만 서울대 입시안이 내신을 중심으로 한 지역균형선발과 특기ㆍ적성을 위주로 한 특기자전형, 내신 및 논술ㆍ면접을 적절히 반영하는 정시모집 등으로 다양하게 이뤄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고교등급제, 기여입학제, 본고사를 금지하는 이른바 '3불(不) 원칙' 이외에는 입시와 관련한 모든 사항을 자율화한 만큼 전형요소별 반영률은…
2005-05-06 09:08최근 입학자원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전권 지역대학들이 일찌감치 '고교생 모시기' 작전에 나서고 있다. 6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한남대는 기존의 입학홍보 홈페이지 형식을 탈피, 재학생과 수험생들이 함께 호흡하며 정보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미니 홈페이지'를 이달 안에 개설,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한남대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글짓기, 캠퍼스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 자연스럽게 대학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또 스승의 날(15일)을 전후로 교직원, 재학생으로 '모교방문단(100여명)'을 구성, 학교를 찾아가기로 하는 한편 '스승의 날 편지쓰기' 행사도 펼치기로 했다. 배재대의 경우는 교내 시설개방과 다양한 생활교양강좌 프로그램을 도입, 고교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계획이다. 지난해 지역 고등학교의 축제, 음악제, 수련회 등 학내 행사를 위해 스포렉스홀등을 무료로 빌려줘 호응을 얻었던 배재대는 올해에도 스포렉스홀과 대천수련관 등을 무료로 대관키로 했다. 또 '건강한 생활', '인문과학 교양', '엔터테인먼트와 관광' 등 고교생 대상의 22개 교양 강좌를 개설, 이달부터 접수에 들어간 상태이
2005-05-06 09:07전 세계 이민자들이 몰려들고 있는 호주에서는 인종과 문화의 다양성을 반영하듯 40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초등학교가 생겨나고 있다고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시드니 서부에 있는 그랜빌 학교도 그 중의 하나로 그토록 많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모두 이민자 가정 출신의 어린이들이지만 이 학교 교직원 53명 중 21명도 영어 이외의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이 학교 대다수 학생들은 호주의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거나 부모를 따라 이민 온 어린이들로 집안에서 경험하는 전통적인 모국 문화와 학교에서 경험하는 호주 문화를 잘 융합시키며 소화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학교의 비키 로버트슨 교장은 학교의 교육환경이 학생들의 문화적 다양성으로 인해 더욱 좋아졌다고 말하고 "어린이들이 다른 말을 쓴다고 서로 외톨이가 되지 않고 세계 시민으로서 오히려 더 많은 소중한 경험들을 모두 학교에 가져온다"고 소개했다. 로버트슨 교장은 전체 학생수 507명 가운데 87%가 영어를 쓰지 않는 지역의 이민자 가정 출신이라고 말하고 어린이들은 문화적 차이를 뛰어넘어 쉽게 친구를 사귄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학교의 6학년 어린이인 프린
2005-05-06 09:07고등학교와 전문대학 등 학교문을 막 나선 졸업자의 취업률이 최근 3년 연속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졸자 취업률은 외환위기 여파가 본격화된 1998년 당시 수치를 크게 밑돌아 구직난이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한국노동연구원의 '2005년 노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교 신규 졸업자 가운데 상급 학교 진학자와 군 입대자를 뺀 취업률은 남성 56.9%, 여성 63.0% 등 평균 60.1%로 집계됐다. 고교 졸업자의 취업률은 2001년 66.4%, 2002년 66.3%, 2003년 66.3%에 이어 3년째 하락했으며 구직난이 절정에 달했던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67.2%)과 1999년(64.9%)에 비해서도 5∼7% 포인트나 곤두박질쳤다. 구직이 비교적 용이한 전문대 졸업자의 취업률도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인 2001년 81.0% 이후 2002년 80.7%, 2003년 79.7% 등에 이어 지난해 77.2%로 떨어졌다. 4년제 대학 졸업자 취업률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0%대에 오른 2002년 60.7%에서 2003년 59.2%에 이어 지난해에는 56.4%로 저조했다. 노동연구원 관계자는 "학교 졸업자 취업률이 이 같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2005-05-05 19:17인천경제자유구역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컨설팅 회사인 하버드 어드바이저리 그룹은 5일 송도국제도시에 설립될 국제학교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하버드 어드바이저리 그룹은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자인 송도신도시개발유한회사의 의뢰를 받아 국제학교 전반에 걸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국제학교는 송도신도시내 2만평 부지에 유치원부터 고교과정까지를 모두 갖춘 2개 학교가 건립되며, 학생 수는 각각 2천100명 규모다. 오는 2007년에 1개 학교가 우선 개교하고, 수업료는 연간 2만500달러(약 2천만원)로 책정할 예정이다. 국제학교는 예비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1~5학년), 중학교(6~8학년), 고등학교(9~12학년)까지 총 12학년 제로 구성되며, 영어를 상용화 한 비영리 학교로 운영된다. 모든 교과과정은 국제.북미 표준에 근거해 미국 및 외국의 명문대 진학이 가능한 사립학교 수준으로 제공된다. 또 학습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교사 1명당 평균 10~12명의 소규모 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학교에서는 다양한 문화에 이해와 읽기, 언어 등 기초과목에 중점을 두며 중학교는 응용능력 배양 및 각종 교내활동을 통한 개
2005-05-05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