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퇴출을 전제로 한 부적격 교원의 범위를 ①성적 조작, 성범죄, 촌지 등 금품 수수등에 의한 도덕적·윤리적 문제 교원 ②민·형사상, 행정상 중대 비리·범법 행위 교원 ③약물, 알코올 중독, 정신 장애 과도한 폐쇄 성향, 고질적 신체 질환 등으로 직무 수행이 곤란한 자를 제시했다. 이들 요건에 해당하는 교사들은 교단을 지키며 계속 교육자로서 교직에 봉사하는 것이 부적합하므로 교직을 떠나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방침인 것 같다. 그러나 이 대책안의 시행에 앞서 우선 몇 가지 검토가 필요하다. 위에 예시한 부적격 교원의 범위 요건이 결과 위주이며, 이러한 결과가 오직 교원에게만 책임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고 대처하고자 하는데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부적격 교사의 범위를 명시한 세가지 요건 중 3번에만 한정시켜 논평하고자 한다. 심리학에서는 인간 행동의 원인을 개인적 특성, 환경 특성, 그리고 개인적 특성과 환경간의 상호작용 효과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석한다. 이들 간에는 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할 수 있다. 인과관계란 원인 없이 결과가 나타날 수 없음을 시사한다. 나는 3번 요건을 결과라고 본다. 그렇다면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근원, 즉 교직 환
2005-09-01 16:39올 2월 특수학교 고교과정 졸업생 중 대학에 진학했거나 취업을 한 비율은 65.2%로, 나머지 34.8% 장애아에 대한 사회보장 제도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된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04학년도 특수학교 졸업생 1986명 중 대학진학자는 736명, 취업자는 55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진학자는 청각, 시각장애인등 지체부자유 학생들이 대부분으로 일반 학과 진학에 무리가 없는 경우들이다. 취업자들은 포장조립운반(103명), 전자조립(49명), 제과제빵(22명), 서비스업(17명), 농업(11명), 공예(6명), 정보처리(1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수학급 고교졸업생 661명중에는 진학자 130명, 취업자 260명(39.3%)로 나타났다. 취업자는 포장조립운반(56명), 서비스업(53명), 전자조립(15명), 농업·제과제빵(각 4명) 등의 순이다. 일반학급 특수교육 대상자 306명 중에는 진학자 126명, 취업자 66명으로 집계됐으며, 서비스업(13명), 포장조립운반(8명), 농업(5명), 전자조립(3명), 정보처리(2명) 순이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장애아들의 직업교육을 위해 올해 46억원의 직업교육기자재예산을 새로 확보해 전국 122개의 중등과정 특수학
2005-09-01 16:38
여름방학의 끝자락이 되면 나는 5년째 1박2일로 학급 야영을 다녀오고 있다. 하지만 솔직히 두려움이 앞선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사고가 걸림돌이다. 올해 학급 야영은 계획했던 전날 오후부터 비가 쏟아져 어쩔 수 없이 연기를 했다. 그때 전화기 너머 학생들의 실망감이란…. 이미 계획은 어긋난 일, 볼일이 있어 시골집으로 향했다. 비상연락망을 가동하느라 핸드폰은 충전지가 바닥난 상태였지만 제자 녀석들은 시골 전화번호를 알아내 끈질기게 나를 괴롭혔다. “선생님, 정말 안가요? 까짓것 남자답게 그냥 가요.” “안돼! 이미 거의 다 연락 끝냈어.” “저희가 다시 연락할게요.” 반기를 드는 몇몇 악동들을 간신히 달래고 12시가 넘은 한밤중, 충전한 핸드폰을 가만히 열고 메시지를 확인했다. ‘아까는 죄송해요. 정말 꼭 가고 싶었어요.’ 다시 날짜를 잡았으나 이번에도 전날 저녁부터 무심하게 비가 내렸다. 몇몇 걱정스런 문자 메시지가 날아왔지만 ‘그래도 간다’고 단호하게 답장을 했다. 그러나 이른 아침 전화벨 소리, “그런데 선생님, 밤새 물이 불어서 차가 들어올 수가 없어요.” 정말 눈앞이 캄캄했다. 서둘러 몇몇에게 취소를 통보했더니 예상대로 떼를 쓰는 전화가 빗줄기보다
2005-09-01 16:38
현승종 한림대 석좌교수가 8월 31일 퇴임식을 가졌다. 현 교수는 한림대 초대총장, 한림과학원 원장직을 역임했으며 91년 한국교총 회장, 92년 제24대 국무총리를 맡아 행정가로도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충무무공훈장, 국민훈장 동백장과 무궁화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05-09-01 16:34
현태덕 안동대 교수는 지난달 27일 고려대에서 개최된 현대영어교육학회 정기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05-09-01 16:30‘서은 김기석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성진 전 성신여대 교수)는 13일 서울대 총동창회관에서 선생의 생애와 사회교육사상 등에 대한 강연회 및 기념모임을 개최한다. 고 김기석 선생은 한국교육학회 초대회장을 비롯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교육분과위원장, 단국대 및 경남대 학장을 지냈으며 문화훈장 대통령장,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수상했다.
2005-09-01 16:30
“세계 어느 나라가 입시 한 달 앞두고 입시제도를 바꾼답니까.” 교육부의 논술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이튿날인 1일 정봉주 의원이 마련한 긴급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방향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제 수시모집을 한 달 앞둔 시점에서 갑자기 전형방법을 바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극에 달해 있다”며 교육부를 비판했다. 한국교총 박남화 교육정책연구소장은 “서울대와 싸우다 여론에 밀려 급조한 철학도 비전도 없는 가이드라인”이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강태중 중앙대 입학관리처장은 “고교 교육을 정상화 하고 사교육을 줄이려는 의도였겠지만 어느 것에도 효과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그는 “논술에 제한을 둘수록 대학은 서류나 면접에 치중하게 되고 이 경우 계층간 격차는 오히려 벌어질 것이며, 또 논술 전형방법을 불쑥 바꿀 경우, 이에 대한 대처는 사교육이 훨씬 앞서기 때문에 오히려 이를 조장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논술전문학원 ‘거인의 어깨’ 김형일 대표는 “바로 다음 주부터 학교를 선택해 원서를 써야 하는 시점이다. 당혹해 하는 학생, 학부모의 상담이 새벽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교육부는 수년간 차분히 준비해 온 수험생, 특히 어려운 여건에서도 논술지도에 정열을 바친…
2005-09-01 16:30
김두현 한국체육대 교수는 지난달 25일 한국민간조사협회에서 열린 한국민간조사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임됐다.
2005-09-01 16:29
허종렬 대한교육법학회 회장(서울교대 교수)은 10일 서울교대에서 ‘교육법학 연구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
2005-09-01 16:29EBS가 어린이와 가족 시간대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8월 29일자로 단행된 가을개편을 통해 EBS는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양오락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어린이 스스로 주변 사물을 이용해 만들기에 도전하는 ‘만들어 볼까요’(월~금 아침 8:30~8:40), 신비한 동물의 생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씽씽 동물나라’(목·금 오전 7:50~8:10)가 신설됐고 인기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월~금 오전 8:45~9:00)는 야외놀이와 현장중계를 통해 시청자의 참여를 강화하기로 했다. ‘미피와 친구들’, ‘미스 스파이더와 개구쟁이들’ 등 애니메이션도 6편이나 신설된다. 가족들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교양 프로그램들도 여럿 선보인다. 개그맨 이홍렬이 진행을 맡은 ‘튀는 지식-팝콘’(월 저녁 8:05~8:55)은 퀴즈를 통해 지식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5일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1970년대 빌린 천원, 지금은 얼마를 갚아야 할까?’, ‘우리 국민 1인당 1년의 평균 불우이웃 기부금은 얼마일까?’ 등 돈과 관련된 지식들을 만나본다. 박미선, 이상우가 진행을 맡은 ‘대발견 아이Q’(화 저녁 8:05~8:55)는 잘못 알려진
2005-09-01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