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국회의장이 지난달 30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를 불러 개방형이사제 도입 등을 담은 사학법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연내 처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러나 사학법인연합회(회장 조용기)는 1일 “김 의장의 조정안은 전교조와 일부 386 국회의원의 압력에 굴복한 결과”라고 반발하며 8일 ‘사학법 저지 총궐기대회’를 국회 앞에서 열기로 해 또다시 충돌이 예상된다. 김원기 의장은 지난달 30일 열우당 김부겸․한나라당 임태희 원내수석부대표를 불러 “사학법 개정안이 회기 내 처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절충안을 마련했다”며 “5일까지 여야가 이를 검토해 수정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의장의 절충안은 개방형이사제(또는 공영이사제)는 전면 도입하되 이사회의 인사권을 보장하기 위해 학운위나 대학평의회가 2배수를 추천하도록 했다. 또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자립형사립교 도입과 열우당이 주장하는 교사회․학부모회․학생회 법제화는 사학법에서 다루지 않고 추후 초중등, 고등교육법 개정 시 다룰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 같은 중재안에 대해 한나라당은 “얻을 게 하나도 없다”는 반응이고 열우당도 “복수 추천은 편향된 결과를 낳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이
2005-12-01 14:22대학 재학생수가 현재의 240만명에서 2035년에는 150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되면서 2010년 이후에는 대학의 대규모 구조조정이 진행돼야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일 대강당에서 '인구구조 고령화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및 대응과제'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영 한양대 교수는 1일 배포한 '고령화와 고등교육의 장기여건과 재정수요 추정'이라는 주제발표문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대학(대학원 포함) 재학생수가 현재의 240만명에서 2020년 200만명, 2035년 150만명, 2060년 100만명으로 각각 줄어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에 따라 2010년 이후에는 대규모의 대학 구조조정이 진행돼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대학 교원 1인당 학생수를 30명 수준으로 가정한다면 교원은 2016년까지 7만5천∼8만3천명으로 증가한 이후 2035년 5만명이하, 2050년 4만명이하, 2070년 3만명이하로 각각 감소할 것으로 계산된다"고 설명했다. 이삼호 KDI 연구위원은 '인구구조 변화와 교육대책'이라는 주제발표문에서 "초등학생수는 이미 2004년을 기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했고 중학생은 2008년부터, 고등학생은 2011년부터
2005-12-01 13:01학생 수 감소로 필요한 교사 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만큼 대규모 구조조정을 막기 위해서는 신규 교원 채용규모의 점진적인 축소 등 장기적인 계획하에 교육투자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이삼호 한국개발연구원(KDI) 박사는 1일 한국교육개발원, 보건사회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고령화와 교육대책' 보고서에서 저출산.고령화가 교육계에 미칠 파장과 대책을 이처럼 분석했다. 이 박사는 "교원 1인당 학생 수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더라도 장기적으로 필요 교원 수는 줄 수밖에 없다"며 "따라서 교육환경에 대한 투자는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사 1인당 학생 수를 현재 수준에서 유지할 경우 초등학교 교원은 2000년 14만명선에서 2070년에는 5만명선으로 필요 인력이 줄고 중학교는 9만명에서 약 4만명으로, 고등학교는 10만명에서 4만명으로 각각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학생 수가 초등학생은 이미 2004년을 기점으로 줄기 시작해 2040년이면 현재의 절반으로 떨어지고 중.고등학교 학생 수는 현재 일시적으로 늘고 있으나 중학생은 2008년, 고등학생은 2011년부터 각각 줄 것이라는 추정을 전제로 하고 있다
2005-12-01 12:58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일 국립대 법인화 문제와 관련, "내년 1분기를 목표로 특별법 통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서울대의 독자적인 법인화 추진 방침에 대해서는 "서울대가 별도로 방안을 마련해 교육부에 건의해 오면 이를 검토해 서울대와 의견을 조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전국 실업계 고등학교장 연찬회 기조강연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올해 수능 부정사건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지만 현재로서 교육부 방침이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앞서 열린 기조강연에서 "1970~80년대 산업화에 기여했던 실업계 고교가 높은 대학진학률과 기업들의 외면, 산업구조 변화에 대한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직업교육 체제 혁신에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특성화고의 대폭 확대를 비롯해 실업고 재정 확충, 2006년부터 방과후학교 도입, 인력수급 전망체제 구축, 실업계고교에 대한 다양한 지원 등을 벌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05-12-01 11:56청소년위원회가 ‘은둔형 외톨이 등 사회부적응 청소년 지원방안 국제심포지엄’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사회 부적응 현상을 보일 위험이 높은 ‘은둔형 외톨이 위험군’ 고교생의 수가 4만3천여 명에 달하고, 학업까지 포기한 고위험군 고교생도 5천6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단다. 조사 집단이나 조사방법에 따라 분석 결과가 다를 수 있기에 숫자에 큰 의미를 둘 필요까지야 없겠지만 학교도 가지 않고 방에 틀어박혀 컴퓨터만하며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는 ‘은둔형 외톨이’가 늘어나는 추세인 것만은 분명하다. 한편 그들이 가족이나 친구들과 대화가 단절된 상태에서 외톨이 생활을 하고 있는 원인이 치열한 입시와 좁은 취업문, 경쟁적인 사회분위기 때문이라니 아이들보다는 사회구조를 잘못 만들어 논 어른들의 책임이 더 크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일본학자가 ‘6개월 이상 가족 이외의 사람들과 대화를 하지 않고 모든 사회적 관계를 거부한 채 방안이나 집에서 거의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히키코모리가 일본 전체인구의 약 1%에 달하는 130만 명이나 된다.’고 했다니 아직은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더 희망적이기에 그나마 다행이다. 은둔형 외톨이 일수록 컴퓨터 게임이나 오락으로만 존
2005-12-01 11:40
乙酉年도 한달을 남겨 두고 있다. 고고한 자태로 청순함을 자랑하던 현관과 복도에 놓였던 국화가 모두 시들어 화분을 정리하였다. 그런데 우리학교 급식 실에 있는 국화는 온도가 적절했는지 아직도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주먹만한 일곱송이 흰색 국화 아래쪽에 작은 꽃 한 송이가 앙증맞게 피어있는 것을 발견 했다. 마치 엄마 꽃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엿듣기라도 하려는 듯 다소곳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 점심시간이면 급식소에 오는 대가가족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기 꽃송이다. 겨울방학식 할 때 까지 꽃이 시들지 말고 점심시간 마다 우리들을 반겨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2005-12-01 11:40한교닷컴을 통해 ‘아이작의 365 English'를 제공하고 있는 (주)컨텐츠컴퍼니제이는 학교 홈페이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겨울방학기간동안 학생들에게 무료로 영어회화 강의를 제공하는 스쿨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희망 학교가 신청을 하면 EBS 인기강사인 아이작 더스트가 직접 강의하는 '아이작의 365 잉글리쉬' 동영상 강좌를 겨울 방학기간(~2006년 1월까지)동안 각 학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서비스할 수 있다. 신청하는 학교는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가 있어야 된다. 아이작의 365 잉글리쉬는 생활영어 회화패턴 200여가지를 하루 7분씩 매일 학습하도록 제작된 신개념의 영어학습 강의로 초등학생부터 중고생, 일반인까지 누구나 학습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신청은 www.365english.com 또는 02-2299-6041 (담당자: 이도훈과장)
2005-12-01 11:37
08:30, 학생이나 선생님이나 참으로 바쁩니다. 선생님은 학생들을 따뜻이 맞이하면서 지도하고, 학생들은 지각할까 뛰어가고···. 기말고사를 10여일 앞두고 학부모회에서 내건 현수막도 보입니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의 아침 등교 모습입니다.
2005-12-01 11:26수요일. 아이들의 기말고사 기간이라 모처럼 일찍 귀가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목욕을 한 지도 오래다. 언제부턴가 목욕하는 일이 월례행사가 되어 버렸다. 시간이 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귀찮아서 목욕탕에 가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 더 낫겠다. 이것이 늘 아내가 잔소리하는 원인이 되었다. 휴일만 되면 아침부터 아내는 막내 녀석을 데리고 목욕탕에 갔다 오라고 잠자는 나를 깨운다.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집을 나서기는 하나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사실 어떤 때는 목욕탕에 가지 않고 차에서 잠을 자고 집으로 들어가 화장실에서 간단히 샤워하고 난 뒤 마치 목욕을 다녀온 것처럼 해 아내를 속인 적도 있었다. 아내가 눈치를 채지 못해 다행이지만 만에 하나라도 아내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면 혀를 차고도 남을 것이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이유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내 알몸을 보여주는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탕 내 모든 사람들이 내 몸만 쳐다보는 것이 같아 얼굴이 화끈 달아 오른 적도 있었다. 목욕탕 안에서 시선을 어디에다 둘지 몰라 목욕을 허겁지겁 하고 나온 적도 여러 번이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시간대인 아침 일찍 아니면 오
2005-12-01 11:25초등학생 10명 중 2명 정도는 1주일에 아침밥을 2-3회 정도만 먹거나 아예 거르고 등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충북 보은 동광초등학교에 따르면 최근 학부모 277명을 대상으로 학생 식생활 습관 등을 조사한 결과 자녀가 아침을 먹고 등교를 하느냐는 질문에 '1주일에 2-3회 정도만 먹는다(14.4%)'거나 '먹지 않는다(2.9%)'는 응답이 17.3%에 달했다. 매일 먹고 학교에 출석한다는 대답이 68.6%로 가장 많았고 14.1%는 '1주일에 4-5회는 먹는다'고 말했다. 또 자녀의 평소 식습관에 대해서는 '약간 편식을 한다(61.0%), '골고루 먹는다(26.7%)', '편식이 심하다(10.8%)' 등 순으로 응답했다. 이밖에 학부모 48.7%는 학교급식을 통해 자녀 식습관이 좋아졌다고 대답했고 학교급식 질과 관련해서는 50.1%가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2005-12-01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