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학교라는 공간에 전교조와 교총이 대립할 이유가 있습니까? 행정실과 교무실이 따로 놀 필요가 있습니까? 아이들을 위해 있는 사람들이니 다 아이들을 위해서겠지요. 어제(10월 7일) 내린 가을비는 무척 야속했습니다. 부강초등학교에서 청원군 교직원 한마음체육대회(청원군교원연합회장 김윤기 부강초교장)가 열리는 날이었으니까요. 전교조와 교원연합회, 행정실과 교무실이 하나 되는 날이었으니까요. 선후배를 만나고, 옛 동료를 만나고, 이웃학교 직원을 만나는 날 같이 좋은 날이 몇 날이나 되겠습니까? 선후배간에 안부를 전하고, 옛 이야기를 하며 추억을 떠올리고, 이웃학교의 소식을 듣는 날이 몇 날이나 되겠습니까? 체육관에서는 선수들의 땀방울과 응원단의 함성이, 텐트 안에서는 주고받는 술잔과 대화가 가을비를 포근하게 했습니다. 뒤늦게 이어진 회식자리에서도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와 직원자랑이 이어져 포근했습니다. 학교 정상화를 위한 정책 수없이 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학교 정상화를 위한 얘기 백날 떠들면 뭐합니까? 모두가 하나 되는 이런 날이 많으면 됩니다. 전교조와 교원연합회, 행정실과 교무실이 갈라설게 아니라 이렇게 마음이 하나 되는 행사를 해
2005-10-08 11:47최근 교육부를 비롯한 교육기관의 전문직 중 교육전문직 수의 절대 부족현상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충청북도교육청의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김영숙 의원은 "교육일반직 대비 14%에 머물고 있는 교육전문직 비율을 50% 로 높일 것"을 요구했다. 국회 ‘좋은교육연구회’ 대표인 김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http://www.kimyoungsook.com)에서 “2실, 4국, 5심의관, 37과인 교육인적자원부 직제에서도 1실, 4국, 15과가 교육장학직이 전담해야 하는 분야지만 상당수 직제를 일반직이 맡고 있으며, 특히 교육부 업무 가운데 초·중등교육에 관한 업무 대부분을 교육전문직이 전담해야 함에도 불구, 배치율이 20%에도 못미처 교육전문직이 교육정책의 결정이나 집행에서 소외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993년에 교육인적자원부 총 정원 가운데 25.2%가 교육전문직이었고 일반직이 54.6%(20.1%는 기타)였지만 2001년에는 교육전문직이 13.7%, 일반직 86.3%로 일반직 점유율이 높아지더니 국가교육통계정보자료의 ‘2004 공무원정원표’에 의하면 교육부내의 기능직을 제외한 전문직 399명 가운데 교육전문직
2005-10-08 10:23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공교육비 부담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치의 4배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노동당 송경원 정책연구원은 8일 교육부 자료를 근거로 재분석한 '학부모 부담 공교육비 현황 검토보고서'를 통해 "지난 2002년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교육비 민간부담 비율은 2.9%로 OECD 평균인 0.7%의 4배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교육비중 정부부담 비율은 4.2%로 OECD 평균치인 5.1%에 못미쳤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정부부담과 민간부담을 합친 전체 공교육비 재원의 GDP 대비 비율은 7.1%로 OECD 평균 5.8%를 상회했다. 송 연구원은 "작년 학부모 부담 공교육비 규모는 GDP의 2.2%인 17조원 안팎으로 추산됐다"면서 "정부 여당은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제시한 'GDP 대비 6%의 교육재정 확보' 공약을 조속히 이행해 학부모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5-10-08 10:19경기도내 초등학교 여학생용 화장실이 남학생용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등학교 남학생용 화장실은 5만5천595개인 반면 여학생용은 3만8천638개로 남학생용이 1만6천957개나 많았다. 이에 따라 화장실 1개당 사용인원은 남학생용은 9.2명, 여학생용은 12.1명으로, 여성화장실의 변기 수는 남성화장실 대.소변기 수를 합한 것보다 많아야 한다는 공중화장실법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도내 1천여개의 초등학교 가운데 규정에 맞는 곳은 고작 23개교에 불과하다.
2005-10-08 08:52
리포터는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초중 교감 대상 민족정기 선양교육 직무연수를 지난 9월 26일부터 받았다. 연수를 받으면서 리포터로서 우리 학교 현장에서 본받았으면 하는 것 기사 두 꼭지를 쓴 적이 있다. 45명의 연수 교감들과 연구원 관계자가 한교닷컴에 들어와 그 기사를 보았다. '서비스 정신, 이 정도는 되어야'(2005.9.26)와 '준비하는 자세'(2005.10.5)가 바로 그것. 출고된 기사는 제목이 형광펜으로 칠해져 연구원 게시판에 자랑스럽게 붙어 있다. 그런데 오늘 연수 수료식에 깜짝 놀랄 일이 발생했다. 연수 중 애쓴 사람에게 연구원측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커피잔 세트) 전달이 있었는데 리포터가 대상자가 되었다. 총3명인데 진행과 강사 소개를 맡은 연수 대표, 분임 발표 때 위인카드를 만들어 소개한 분, 그리고 연수를 받으며 연구원의 모습을 소개한 리포터. 선물을 받고자 한 것은 아니지만 리포터 활동을 격려하여 주신 연구원 관계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타 기관에서도 교육홍보에 애쓴 리포터에게 '격려의 한 말씀'이 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연수 받으며 리포터 활동으로 선물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원측의 따뜻한 배려와 신
2005-10-08 08:50
인천동부교육청(교육장 김기수)이 21세기의 주인공이 될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밝은 마음과 고운 심성을 키워 주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밝고 고운 노래 부르기 대축제’가 10.7일 남동구청 대회의실에서 90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래로 6회째를 맞는 행사로 대축제를 알리는 만수초등학교 고적대의 축하 팡파레를 시작으로 ‘라데츠키 행진곡’이 우렁차게 울려 퍼지고, 이어 인수초등학교의 ‘고운 산새야’, 상인천초등학교의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등 주옥같은 노래들이 이어졌으며 흔히 ‘천상의 소리’라고도 하는 서면초등학교의 챠임벨 연주 ‘마법의 성’을 들으며 잠시 감상에 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부관내 22개의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그 동안 연습한 밝고 고운 화음을 멋진 의상, 악기, 다양한 율동과 함께 선보여 관중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05-10-08 08:49
송도신도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계 회사 The Gale Company의 회장 Stan Gale씨가 결식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을 통해 함박중학교(교장 박우정)에 5000$의 성금을 전달했다. 8일 함박중학교에 따르면 게일사는 현재 (주)포스코건설과 제휴하여 송도신도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로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게일 회장 개인의 성금으로 당초 신분을 밝히기를 꺼려했으나 학교발전기금 처리 규정상 익명으로 처리할 수 없어 신분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게일사 직원을 통해 성금을 대신 전달한 게일 회장은 앞으로도 연수구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계속 지원할 뜻을 밝혔으며 함박중학교는 이 성금을 생활이 어렵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14명 정도의 학생들에게 1년간 중식 지원비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5-10-08 08:49
2학기 수시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의 면접 일정이 속속 다가오면서 주말에도 고3 교실에서는 면접 준비가 한창입니다. 담임선생님의 질문에 또박또박 답변을 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긴장이 됐는지 머뭇거리거나 아예 제대로 대답을 못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되게 하라’는 말이 있듯이 거침없는 대답이 나올 때까지 질문과 답변은 계속됩니다. 이렇게 충분히 연습을 한 후, 면접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좋은 결과를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담임교사는 주말에도 한가하게 쉴 수가 없답니다.
2005-10-08 08:49이미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서 주5일 수업제 확대 관련 보도가 있었다. 내년부터는 월 2회정도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월 2회 확대는 결정된 것이 아니고 검토중이라고 한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학교까지 주5일 수업을 실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이유 중의 하나가 주5일 수업제를 실시하면 학생들이 토요일에 갈곳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은 학원에 가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염려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실제로 토요휴업일이 되어도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계속 줄어 들었다.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못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사회적으로 주 5일근무제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가정에서 시간을 보내기에 별다른 무리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학생들이 학원에 가는 경우도 그리 많지 않다. 실제로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 학생들의 일부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토요휴업일에 학원에 가는 경우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다. 다른 업종(금융권, 공무원, 일반회사)은 대부분 주5일제 근무를 하고 있다. 비교적 규모가 큰 곳 중에서 학교만이 아직 주5일제 수업을 실시하지…
2005-10-08 08:48
리포터가 받고 있는 2주간의 초·중 교감을 대상으로한 민족정기 선양 직무연수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오늘은 그 동안 분임토의에서 이루어진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다. 분임들이 모여 '민족정기 선양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대주제 아래 분임주제를 정하고 분임별로 주제 선정의 배경, 현행 제도, 문제점, 개선 방안, 기대 효과, 결론 등을 깊이 토의하고 정리하여 발표하는 것이다. 무려 6시간에 걸쳐 준비를 한 것이다. 1분임 독도 사랑 교육을 통한 민족정기 선양 방안, 2분임 세계문화유산 '화성' 체험 학습을 통한 민족정기 선양 방안, 3분임 인물의 삶 따라하기를 통한 민족정기 선양 방안, 4분임 학교 보훈캠프를 통한 민족정기 선양 방안 등을 발표하였다. 임웅환 보훈교육연구원장은 총평에서 "역사교육도 어렵지만 선양교육은 더욱 어렵다"며 "그러나 나라가 살려면 국민정신 선양교육이 필요하므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에 옮겨달라"고 당부하였다. 민족정기 선양교육, 교원들에게 꼭 필요한 연수다. 분임토의는 현장 실천 방안의 지혜를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된다.
2005-10-07 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