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으로 인한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지만 기혼남녀의 절반 정도는 자녀를 조기유학 보냈거나 보낼 의향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LG카드가 지난달 1~15일 기혼남녀 3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8%가 '자녀를 이미 조기유학 보냈거나 여건이 허락한다면 보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조기 유학에 부정적인 응답자가 많았으나 여성의 경우 40~50대에서 자녀를 조기유학 보내겠다는 응답자가 61.7%로 모든 연령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주로 취학 전 자녀를 둔 20~30대 여성의 경우 49.5%가 조기 유학을 보낼 의사가 없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 그러나 자녀의 유학을 위해 이른바 '기러기 아빠나 엄마'를 감수하겠다는 응답자는 48%에 그쳤으며 조기 유학에 가장 긍정적이었던 40~50대 여성의 경우에도 기러기 부모에 대해서는 51.4%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모 중 한 사람이 한국에 남으면 어느쪽이 남는 것이 합리적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79.5%가 아버지라고 답했다. 이들은 그 이유로 '안정적인 경제적 뒷받침'(65.1%),'자녀의 건강이나 정서적 안정을 위해
2005-12-05 15:12충북 지역 농촌 소규모학교 도서관 현대화 사업이 내년에도 계속된다. 충북교육청은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이 낙후된 농촌학교 도서관을 현대식으로 새롭게 개조한다는 방침이다. 도교육청이 개조키로 한 학교 16개 교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4개, 고교 3개교다. 충북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단 4000만원씩 모두 8억원을 내년도 본예산에 계상해 놓았으며, 대상학교는 농촌지역 12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충북도교육청은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내년도에 52개 학교도서관을 새롭게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도 충북도내 학교의 약 70%가 현대화된 도서실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총 21억7000만원을 들여 66개교 도서관을 현대화했다.
2005-12-05 13:5258년 경기교총 역사상 처음으로 전회원 직선에 의해 치러진 제30대 회장선거에서 이보형 후보(수원공고 교장)가 당선됐다. 3일 오후 경기교총이 발표한 선거 결과에 따르면, 기호 1번으로 출마한 이 후보는 전체 유효 투표자 3만409명 중 1만6473명를 얻어 54.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1만2707(41.8)표를 얻은 기호 2번 한영만 후보(문정중 교장)와는 3766표 차이를 보였다. 이 신임회장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76년 7월부터 수원공고 교사로 교육계에 투신해 현직에 근무중이고, 수원시 중등교장단 회장, 경기도 공업계고등학교장 협의회장. 박지성후원회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이 신임회장은 이날 경기교총 제78회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장에게 당선증을 교부받았으며, “교육의 본질을 지향하며 비전과 혁신 추구로 경기교총의 위상을 바로 세워 모든 회원들에게 긍지를 심어 주겠다”고 말했다. 이 신임회장은 6일(화) 오후 4시 경기교총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한편 같은 날 개최키로 했던 경기교총 제78회 대의원회는 무기한 연기됐다. 울산 교총도 5일 노용식 후보(명정초 교장)를 제4대 회장 당선자로 확정 발표했다. 노 후보는 지난달 18일까지…
2005-12-05 13:11
중부지방에 첫눈이 왔어요. 학교에서 쉬는 시간, 학생들 세상이 되었습니다. 눈을 뭉쳐 던지기가 성에 차지 않자 쓰레받기에 눈을 담아 친구들에게 뿌립니다. 눈을 맞는 학생들도 즐겁기만 합니다. 동심이 만발했어요. 덕분에 게으른 교감의 자가용 위의 눈이 어느 정도 깨끗이 치워졌네요. 학생들의 눈장난이 귀엽게만 보입니다.
2005-12-05 11:46울산지역 중등교원 공채 지원자 가운데 절반 가량이 응시를 하지 않는 등 중등교원 공채의 눈치보기가 극성이다. 5일 울산시 교육청에 따르면 4일 치른 울산지역 중등교원 임용고사 1차 필기시험에 당초 지원자 3천524명 가운데 44%인 1천559명이 결시하고 1천965명만 시험을 치렀다. 이 때문에 19개 과목 184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경쟁률도 당초 19.2대1에서 10.7대1로 떨어졌다. 이처럼 지원자보다 실제 응시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은 울산과 다른 시.도에 복수 지원을 한 많은 응시생들이 울산지역 응시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울산시 교육청 관계자는 "무더기 결시를 하게 되면 지원자 수에 맞춰 준비한 고사장 감독 비용이 낭비되는 등 문제가 많다"며 "그러나 복수지원을 해야 유능한 교원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이 제도를 유지하는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2005-12-05 11:4410대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여러 세대들 가운데 우리사회 미래의 전망에 대해 확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10대 청소년들이 사회적 인식 때문에 성인과 비슷한 능력이 있는데도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청소년위원회가 한국YMCA전국연맹에 의뢰해 전국에서 5천451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세대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앞으로 5년 뒤에는 지금보다 살기 좋은 사회가 될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 30대가 6점 만점에 3.74로 가장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반면 10대는 3.47로 세대중에서 미래에 대한 확신이 가장 낮았다. 나머지 세대들은 20대 3.58, 40대 3.62, 50대 이상 3.69를 각각 기록했다. 10대들은 '10대도 성인과 비슷한 능력이 있으나 사회적 인식 때문에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한다'는 질문에 대해 6점 만점에 4.36을 기록, 이 질문에 가장 큰 공감을 표시했다. 나머지 세대들은 20대 3.68, 30대 3.56, 40대 3.37, 50대 이상 3.62 등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복장 및 두발은 교칙에 따라야 하며 교칙을 지키지 않으면 처벌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질문에 대해 50대…
2005-12-05 11:4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1월 23일 시행된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심사한 결과 시험 당일 발표한 정답이 최종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평가원은 당초 정답을 6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올해 시험이 예년보다 늦게 시행되면서 채점 과정 등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발표 시기를 하루 앞당겼다. 평가원은 11월 23~27일 접수된 106개 문항, 402건(중복 포함)의 이의신청을 심사한 결과 모두 정답에 영향이 없는 '단순사안'으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평가원은 106개 문항 중 34개 문항에 관한 답변 내용이 포함된 심사 결과와 확정 정답을 홈페이지(www.kice.re.kr)를 통해 이날 오후 9시 공개한다.
2005-12-05 11:43
몽골 元 제외한 정복왕조는 모두 ‘만주’에서 흥기 고유 풍습 유지, 한족에 변발 등 ‘만주화' 강요도 한족중심 역사기록, 만주를 ‘변경’으로 인식케 해 한족의 ‘북방 정복왕조 편입’이 실체에 더 가까워 중국의 한족왕조는 한 번도 남쪽으로부터 정복된 적이 없다. 당나라 이후 천여 년 간 중국의 일부 혹은 전부를 지배한 왕조 중 한족왕조 송(宋)(960-1279)과 명(明)(1368-1644)을 제외한 거란(契丹) 요(遼)(916-1125), 여진(女眞) 금(金)(1115-1234), 몽골(蒙古) 원(元)(1206-1368), 그리고 만주(滿洲) 청(淸)(1644-1910)은 모두 북방민족이 세운 정복국가였다. 북방민족 기마병의 뛰어난 기동성과 궁술에 의거한 강력한 군사력은 중원 한족왕조에게 끊임없는 위협의 존재였다. 이러한 군사·정치적인 열세에 처해 있던 한족왕조들은 문화적 중화주의(中華主義)의 ‘우월감’으로 만회하려 했는데 그 중화주의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것이 역사서술이었다. 한족 중심적 역사기록의 편견과 왜곡은 만주지역을 한국과 중국의 변경지역이며 주변의 ‘선진’ 문화 영향을 받은 오지로만 인식하게 했다. 하지만 동아시아 역사에서의 만주지역은 고유의 문
2005-12-05 11:43
첫눈이 폭설이 되어 내린 날. 모두 일찍 학교에 왔어요. 눈처럼 하얀 미소가 아름다운 1학년. 정원수가 멋진 배경이 되어 주었어요.
2005-12-05 10:47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의 사립학교법 개정 중재안을 둘러싼 여야간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은 김 의장이 중재안의 협상시한으로 제시한 5일 절충안을 마련하는데 실패함에 따라 원내 지도부간 협상을 일시 중단한 채 당내 의견을 모으는 데 주력했다. 양당 원내 지도부는 전날 밤 중재안에 대한 절충을 시도했지만 '선(先) 개방형이사제ㆍ후(後) 자립형사립고 도입' 등 핵심쟁점을 놓고 이견이 맞서 합의안 도출에 실패했다. 열린우리당은 일단 의장 중재안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6일까지 당내 반발 의견을 잠재운 뒤 자체 수정안을 마련, 민주당 및 민주노동당과 공조해 사학법 개정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반해 한나라당은 개방형 이사제와 자립형 사립고 관련 법안을 동시에 처리해야 한다는 방침을 고수하면서 우리당의 입장 변화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8~9일 본회의에서 사학법 개정 중재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힌 김 의장은 협상시한인 이날까지 여야간 의견 조율이 마무리되지 않음에 따라 이틀 정도 더 협상 시간을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리당 유기홍(柳基洪) 비상집행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집행위원
2005-12-05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