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립중고교법인연합회 대구시지회는 사립학교법 개정과 관련, 15일 경상고등학교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신입생 거부와 학교폐지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대구 사립중고교법인연합회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신입생 배정 거부와 학교 폐지를 사학의 기본권인 학생 선발권과 수업료 책정권 확보 투쟁과 함께 합법적이고 정당한 방법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연합회는 또 "사학법 개정에 대해 법률 불복종운동과 함께 위헌소송 등 법적 투쟁을 전개하고 소급입법으로 학교설립 목적 달성을 불가능하게 한 국가에 대해 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연합회 권희태 회장은 "정부는 사립학교에 대한 국고 지원 문제와 부정부패 척결을 이유로 사학법 개정을 강행했다"며 "부정부패 척결은 현행법 집행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며 국고 지원을 받지 않고 사학의 기본권을 보장받겠다는 것이 사학법인들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신입생 배정 거부에 관한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며 학생 배정은 받지 않되 학생들을 자체 모집하고 수업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는 오는 20일 광역시 단위 회장단 회의에서…
2005-12-15 16:28김상돈 서울 숭덕초 교사가 왜곡보도로 논란을 빚었던 SBS ‘위기의 선생님’과의 조정에 합의했다. SBS는 12월 19일까지 저녁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김상돈 선생님은 학부모 접대에 동의한 것이 아니며, 학부모와 노래방에 가는 것은 원칙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인터뷰를 한 것이라고 알려왔다”는 내용을 진행자가 발표하기로 했다. SBS는 11월 2일 ‘위기의 선생님’을 통해 김 교사가 학부모의 과잉접대를 찬성하는 것처럼 보도해 물의를 빚었고, 이에 김 교사는 지난달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신청(본지 12월 5일자 보도)한 바 있다.
2005-12-15 16:04국내 최초의 학교폭력 개론서가 나왔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은 학교폭력의 이론과 실제에 관한 전문가들의 글을 집대성한 ‘학교폭력 예방과 상담’을 출간했다. 국내외 대학교수와 연구진을 비롯해 심리학자, 의사,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총 15부에 걸쳐 학교폭력과 관련된 위험요인, 집단 괴롭힘, 예방에 대한 법과 정책, 외국의 예방 프로그램 등이 자세하게 실려 있으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교폭력 치료상담 및 상담매뉴얼, 피해자 치료 프로그램인 ‘친구야 놀자’, ‘무지개 프로그램’ 등도 소개돼 있다. 청소년폭력예방재단 임재연 상담실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학교폭력의 모든 것을 정리했다는 점만으로도 의미가 큰 책”이라면서 “학교 선생님들, 특히 상담교사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매 문의=02)585-0098
2005-12-15 16:04어느새 12월말, 성큼 다가온 겨울방학을 앞두고 ‘EBS 방학생활’이 출간됐다. 방학생활은 EBS TV를 통해 26일부터 방송된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방학생활 교재에는 ‘방송학습 기록장’을 부록으로 실어 중요한 내용을 기록할 수 있게 했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일주일에 2회, 각 15분의 강의와 교재를 소화하면 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따라갈 수 있으며, 특히 인터넷방송(www.ebs.co.kr)을 통해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번 겨울호도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EBS 방송교재팀은 “기초 학습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탐구학습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면서 “실험관찰, 현장학습, 스포츠, 여러 가지 만들기, 생활 영어 등 매주 다양한 주제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퀴랑 놀아요, 표정놀이, 분장의 세계, 세시풍속,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찾아서, 요가를 배워요, 외국 문화원으로 세계여행을, 전자파는 나쁜가요, 법원을 찾아서, 몸에 좋은 발효식품, 내 피부가 왜 이럴까, 영어로 쓰는 일기’ 등 학년별로 총 16
2005-12-15 16:03한국교총은 지난 9일 교총 회장실에서 제4회 예비교사 수필대회 금상 및 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금상은 ‘내 아내에게’를 응모한 춘천교대 남주형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한국교원대 김미나, 단국대 배재희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상 1편, 은상 2편, 장려상 및 입선 각 5편 등 총 13편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여행상품권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졌다. 수상자들의 작품은 수필집으로도 간행될 예정이다. 전체 수상자와 당선작 명단은 다음과 같다. ■금상=춘천교대 남주형 ‘내 아내에게’ ■은상=△한국교원대 김미나 ‘나비효과’ △단국대 배재희 ‘내 열여덟살의 순박한 대장장이’ ■장려상=△부산교대 김민희 ‘선생님 나를 아세요?’ △이젬마 대구대 ‘당신의 제자입니까?’ △김충현 단국대 ‘그 아이의 꿈’ △서명옥 단국대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사의 길’ △이선지 춘천교대 ‘내게 교사의 길을 밝혀준 아이들’ ■입선=△최윤희 경북대 ‘선생님이라 불리었으나, 선생님인 적은 없었다’ △이지언 공주교대 ‘나를 일깨워준 재훈이’ △나세은 청주교대 ‘아이들에게 주고 싶은 편지’ △박지연 강남대 ‘꼴찌반 선생님!’ △박서정 공주교대 ‘
2005-12-15 16:02학교폭력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그동안 많은 대책들이 논의돼왔다. 그 결론의 하나로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 ‘스쿨폴리스’ 제도인 것 같다. 이미 부산 지역을 비롯한 몇몇 학교들에서 시범학교 운영을 거쳤고 그 결과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판명돼 가까운 시일 안에 이 제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 굳어지고 있는 것 같다. 폭력이 두려워 자녀를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내지 못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무슨 방법인들 쓰지 못하겠는가. 학교에 몸담고 있는 우리 역시 이 막다른 골목에서 무슨 방법을 쓰든 그저 고마워해야만 할 일인지 모르겠다. 교육력이 극도로 허약해진 상황에서 이제 교사들의 힘으로는 학교폭력을 어쩌지 못하겠다는 심정으로 경찰력의 도움을 받는 것이 차라리 속편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쿨폴리스 제도는 학교가 취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일 가능성이 크다. 학교교육이 교육의 논리를 벗어나 물리적인 힘이나 강제력에 의존하여 통제하는 일이 관행으로 굳어지게 되면 자칫 우리 교육이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널 수도 있는 것이다. 최근의 움직임은 교육자들의 공감에 기초하기보다는 학교를 불신하는 사회풍조에 편승해서 이뤄지는 감이
2005-12-15 16:01경기도 수원시내 한 초등학교가 부모 여부, 생활수준 등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게시, 물의를 빚고 있다. 15일 수원 A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는 지난 12일 오후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와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방과후 교실 운영 프로그램을 게시하면서 방과후 교실 참가학생들의 명단을 함께 올렸다. 이 명단에는 각 학생들의 학무모 이름과 전화번호는 물론 '편모가정' 등 부모 여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자녀' 등 생활수준, 부모 맞벌이 여부 등 학생들의 각종 개인정보가 실려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기초학력 부족' 등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맞벌이 가정으로 가정학습지도가 어렵다'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다. 학교측은 이같은 내용이 게시된 사실을 뒤늦게 알고 14일 오후 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이에 대해 해당 학생 부모들은 "극빈가정 등의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공개돼 불쾌한 것은 물론 아이들이 이로 인해 상처를 받을까 걱정"이라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 선생님이 47쪽 분량의 관련 자료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일어난 일"이라며 "해당 학부모들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하도록 관련 교사에게 지시했다"고 말했다.
2005-12-15 15:58한국사립중고교법인협의회 서울특별시회(회장 최수철 강서고 교장)는 15일 2006학년도 신입생 모집(배정)을 거부하는 한편 정부지원도 전혀 받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실제 모집을 거부할 경우 서울지역 사립 중ㆍ고교가 전체 학교 중 43.3%나 되기 때문에 입학업무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사립학교가 신입생 모집을 거부할 경우에는 학교장 해임 요구 및 임시이사 파견 등 강력 대처키로 했다. 서울특별시회는 이날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사회를 열어 "9일 날치기 통과된 사립학교법은 사학의 자율성과 기본권을 침해하는 독소조항 등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학을 말살하려는 시도로 판단한다"며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사립 중고교가 2006학년도부터 신입생 배정을 거부하면 일단 시정명령을 내릴 것"이라며 "이후 15일이 지난후에도 학교당국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해당 학교장에 대한 해임요구를 하고 (학교장을) 시정명령 불응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학교측이 강경 입장을 보일 경우에는 재단이사를 해임하고 임시이사를 파
2005-12-15 15:52학교교육에서 체육은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과거에 비해 학교운동장은 학생들이 뛰기에 부적절하게 작아졌으며, 체력장이 대입 수능과 고입시험에서 사라진 후, 각 학교에서 체육교육은 유명무실화되어 뛰어도 그만, 안 뛰어도 그만인 실정이다.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해가 갈수록 약해져 가고 있다. 체육수업 시간만이라도 열심히 운동을 한다면 체중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높은 칼로리 섭취도 문제이지만 하루에 움직이는 운동량이 현저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비만이 늘고 있는 것이다. 2000년부터 시행된 7차 교육과정에서 학교 체육과목의 수업시간이 중3과 고1은 주당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축소되었으며, 고 2,3학년은 아예 선택과목으로 바뀌었다. 교육부 조사에 의하면 고3 남학생의 31%, 여학생의 41%가 체육수업을 전혀 받지 않으며, 방과 후 체육활동에서도 95% 이상이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국은 방과 후 활동으로 지역클럽과 연계한 스포츠활동으로 운동량을 늘리는데 우리는 다른 교과와의 형평성 원리에 따라 체육수업이 줄어든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이 밝힌 지난해 신체검사 결과에서도 초·중·고 학생 15만7218명 중에 비만인 학생
2005-12-15 15:50이학무 한국교총 전국시도회장동우회 상임대표(전 대구교총회장)는 14일과 15일 부산 호르메스호텔에서 2005년도 제4차 총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교육현안과 2006년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2005-12-15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