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교장임용제도의 근간을 바꾸려고 하면서 당사자인 교장들의 의견은 수렴치 않고 학부모들의 의견만 귀 기울인다는 지적이다. 대통령 자문 교육혁신위원회로부터 정책연구를 위탁받은 한국교육개발원은 13일 교육관련 8개 단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교원승진과 연수체제 개편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앞서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직3단체와 학부모 시민교육단체등 8개 단체에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교장회는 배제했다. 5개 학부모․교육단체는 참교육학부모회,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좋은교사운동, 함께하는교육시민단체, 교육과시민사회 등으로 대부분 학부모가 대표로 있다. 13일 일부 학부모․시민대표는 교장보직제를 강하게 주장했다. 교육개발원 관계자는 교육부가 혁신위에 넘긴 교원승진 임용 및 연수제도 개선안에 대한 쟁점 분석과 대안을 마련해 다시 혁신위로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교육개발원의 보고서가 교원승진제도 개선안 확정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배종학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서울 신답초)은 “정부가 교원평가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력제고협의회를 구성하면서도 평가자인 교장을 배제하더니, 교장승진제를 마련하면서도 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5-12-17 10:38경기도 시흥의 한 초등학교 6학년생 일부가 기말고사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가 적발돼 6학년 전원이 재시험을 치르는 소동이 빚어졌다. 17일 시흥 A초등교에 따르면 지난 9일 치러진 2학기 기말시험에 이 학교 6학년 2개반 학생 9명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정답을 주고받다가 담임교사에게 적발됐다. 4개 과목을 치른 기말고사에서 학생들은 3교시 5지선다 사회과목에서 문항번호와 정답을 문자메시지로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험이 끝난뒤 일부 학부모들의 항의전화도 걸려왔다. 학교측은 이에 따라 지난 14일 6학년 5개반 188명 전원을 대상으로 재시험을 치르고 사태를 봉합했다. A초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언론보도를 통해 수능시험의 부정행위를 보고 재미삼아 따라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기말고사가 학생들의 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선의의 피해자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재시험을 치르고 해당학생들에게는 반성문을 쓰게 했다"고 말했다.
2005-12-17 09:35호주 뉴사우스 웨일스 주에서 실시된 고등학교 학력시험(HSC)에서 여학생과 남학생들 사이의 전통적인 강세 과목이 역전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16일 발표된 시험성적 결과에 따르면 올해 응시생 6만5천888명 가운데 114명이 과목별 성적에서 1등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은 76명, 남학생은 38명이다. 최소한 수석을 한 학생들의 숫자만을 놓고 볼 때 여학생들이 정확히 두 배 차이로 남학생들을 압도하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전통적인 남학생 강세 과목으로 알려진 과학 과목 5개 모두에서 여학생들이 1등을 휩쓸었다는 사실이다. 과학 과목 5개중 생물은 애봇슬레이 고등학교의 이사벨 잉잉 소, 화학은 보크햄 고등학교의 시웨타 쿠마르, 지구 환경과학은 노던 비치스 고등학교의 캐더린 버지니아 쉬하디, 물리는 MLC 버우드 고등학교의 헬렌 챈, 상급 과학은 기라위 고등학교의 다이애나 투이선 부이가 각각 수석을 차지한 것이다. 과학 과목의 우위를 여학생들에게 모두 넘겨준 남학생들은 대신 전통적으로 여학생들이 우위를 보여 온 인문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영어와 현대사에서 세인트 패트릭 고등학교의 니컬러스 버데킨과 매튜 깁슨이 각각 수석을 차지한 것이다.…
2005-12-17 08:38경기도교육청은 내년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교수 및 학습 방법 개선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연구학교 184개를 새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도내 각종 연구학교는 기존 연구학교 194개를 포함, 모두 378개가 된다. 새로 지정되는 연구학교는 교육정책 관련이 8개교, 초등교육 관련 52개교, 중등교육 관련 89개교, 과학산업 관련 21개교, 평생체육 관련 14개교 등이다. 각 연구학교에는 매년 5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앞으로 1-3년간 해당 분야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도 교육청은 이달말까지 각 학교로부터 신규지정 신청서를 접수, 내년 3월이전 연구학교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05-12-17 06:22
한나라당은 사학법 개정안 강행처리에 반발해 16일 오후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촛불시위를 겸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한국교총을 비롯한 사학 및 학부모단체를 포함한 2만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박근혜 한나라당대표는 “교육을 위해 한나라당은 투쟁의 맨 앞에 서고 모든 것을 던질 것”이라고 사학법 원천무효와 함께 현 정부를 강도 높게 규탄했다.
2005-12-16 22:42한나라당은 장외투쟁 나흘째인 16일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고 사학법개정안 강행 처리의 부당성을 알리는 대국민 여론몰이에 나섰다. 박근혜(朴槿惠) 대표와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 등 소속의원들과 서울ㆍ경기지역 당원, 학부모ㆍ사학단체, 보수단체 회원 등 1만5천여명(경찰추산)이 참석한 집회장 주변에는 '자율사학 억압하는 사학법을 분쇄하자', '빨갱이 키우는 사학법'이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다. 본 행사에 앞선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시청광장에 마련된 무대에 비장한 표정으로 오른 박 대표는 규탄사를 통해 "이 정권이 경제를 살렸느냐, 국민을 편안히 했느냐, 외교를 잘했느냐"며 "나라를 망치고 우리 아이들 교육마저 망치려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박 대표는 "현 정권은 나라를 사랑하는 정권이 아니라 무너뜨리는 정권"이라며 "한나라당은 나라를 이끌고 우리 아이를 지키기위해 투쟁의 맨 앞에 서서 양보없이 싸우겠다. 모든 것을 던져 따뜻한 봄이 올 때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며 투쟁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연단에 오른 강 원내대표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윤종건 회장, 뉴라이트 전국연합 의장인 김진홍 목사도 여당의 사학법 강행처리 비
2005-12-16 18:37한나라당이 16일 사학법 개정안 강행처리에 반발해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한데 맞서 열린우리당은 등원압박을 한층 강화하는 등 정국 경색이 심화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장외투쟁 나흘째를 맞아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촛불시위를 겸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사학법 전면 백지화를 주장한 반면, 우리당은 폭설피해 등 민생현안 처리를 위한 조속한 등원을 거듭 촉구했다. 정국 경색이 지속되면서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와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는 우리당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형식으로 파행 운영되는 등 임시국회는 사실상 닷새째 공전했다. 그러나 양당간 임시국회 정상화를 위한 물밑교섭 움직임이 감지되고 한나라당 내부에서 이날 집회를 계기로 장외투쟁 지속 여부에 대한 논의를 할 필요가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이번 주말이 교착 정국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사학 및 학부모단체를 포함해 1만5천여명이 참석한 장외집회에서 사학법 원천무효와 함께 현 정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 박 대표는 규탄사에서 "이 정권이 나라를 망치고 우리 아이들의 교육마저 망치려 하고 있다"면서 "현 정권은 나라를 사랑하는 정권이 아니라 나라를 무너뜨리는 정권이며 한나라당은 이…
2005-12-16 18:32
지난 주말 42년전 졸업한 초등학교 동창회에 다녀왔습니다. 젊고 예쁜 때 못 만난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더 늙기 전에 만난 것도 감사하였습니다. 진짜 처음 보는 친구도 있었고, 서너번 만난 친구도 있었습니다. 여자 두반, 남자 두반 240 여명이 섞이지도 않고 6년을 지냈으니 우리 반 아닌 친구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더구나 남자 친구는 이름도 잘 모르는 이가 대부분이었고요. 우리들은 6. 25때에 태어났거나 그 이듬해 태어난 가난했던 시절 초등학교를 다닌 세대였습니다. 꿈에도 못잊어 그리워 했던 초등학교 때 내 친구를 만나니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는 것은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스트레스를 훌훌 벗어버리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은 교대 교수가 된 친구가 회장(공주교대 구권환)역활을 성실히 잘 해내고 있었습니다. 모든 회원에게 이름표를 달아 주며 한사람 한사람 이름과 살던곳과 사는 곳, 옛날에 뭐하는 집 아들, 딸이었나를 소상히 밝히며 전 회원들 앞에서 소개를 해 주는데 그의 자상함은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임원진을 새로 뽑아야 한다는데 회장은 종신으로 하라고 밀어 붙였
2005-12-16 16:42
충북 최북단의 작은 읍 소재지인 단양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제28회 교육감기 학생 수영대회 및 제1회 단양군 수영연맹회장 배 수영대회가 16일 오전9시30분에 개막식을 갖고 17일까지 열린다. 이번대회는 단양에서 처음열리는 수영대회라는 점과 충주호가 둘러싸고 있는 호반도시에서 학생수영대회가 열려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올 4월 30일에 개관식을 가진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은 최신시설을 갖춘 경기장으로 10월 도민체전 수영대회를 치룬 후 학생수영대회를 갖게 되어 이지역의 학생들이 수영을 배우고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어서 체육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기대에 부풀어 있다. 수영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이 지역서도 많은 수영선수가 배출될 것이라는 기대는 15일 단양수영연맹초대회장(이수영)의 취임식을 갖고 가진 대회이다. 충청북도교육감(이기용) 충청북도수영연맹 회장(손희원) 단양군수, 단양교육장 등 각급학교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에 이어 초중고 수영선수들과 많은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한겨울의 추위도 이기고 단양팔경의 아름다운 경치도 관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05-12-16 16:11
인천동명초등학교(교장 나보환) 어린이회(회장 박종혁)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과 483명의 전교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12월8일부터 9일까지 동명 이웃사랑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 3,950,730원의 성금을 모아 학교 주변 불우이웃에게 성품을 구입 전달하고 남은 금액은 각 사회복지 단체에 전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명초등학교에 따르면 학교 주변이 영세한 세대가 밀집되어 있는 관계로 타지역에 비해 어려움에 처한 세대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곳으로 성금으로 구입한 쌀20kg 75포대를 송림1.2동과 금창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동별 25명씩 총75명에게 전달했다. 또 성품을 구입하고 남은 60여만원은 인천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06이웃사랑캠페인”을 비롯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 아프리카 난민돕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세계 청소년 지원센터OHLOVE에도 작은 정성을 전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 행사를 주관한 동명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 박종혁회장은 “작은정성이 모여서 겨울을 보낼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는데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나보환교장은 세모를 맞아 어린학생과 교직원들이 푼푼
2005-12-16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