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1일 수요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학 3학년을 위한 입시 설명회가 인천 강화도 문예회관에서도 열렸다. 3학년으로 진학할 학생들의 입시 설명회라서 그런지 여태껏 수업 시간에서도 볼 수 없던 부동자세에서 학생들의 진진한 태도는 자신들의 인생에 관한 것을 느끼는 듯 했다. 서울의 모 명문 학원의 입시담당 실장을 초청하여 이루어진 것이라 참가한 학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듣고 난 학생들도 모두 만족하는 것 같았다. 대한민국의 1년 행사 중 가장 큰 이벤트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고3학년을 위한 입시는 그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진풍경이 아닐 수 없다. 영어 듣기 시험 시간 중에서는 비행기조차도 뜰 수 없는 상황만 보더라도 그 중요성을 가히 느낄 수 있을 만 하지 않는가. 한 인생의 승패는 절반 이상이 고3학년 입시에서 좌우된다고 해도 지나친 억설이 아니다. 한 인생이 살아가는 데 있어 고등학교 시절만큼 많은 학습을 하는 때도 없고, 이 때만큼 가장 많은 책을 보는 시기도 없을 것이다. 만약 한국의 대학생이 고등학생만큼만 노력한다면 세계의 엘리트는 한국이 다 휩쓸고도 남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래서인지 강사로 온 실장의 유창한 말솜씨와 다양
2006-01-19 08:27의ㆍ치대들이 잇따라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현행 의과대학 체제(2+4년) 졸업생도 석사학위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9일 의학전문대학원 도입으로 의사양성 체제가 다양해지면서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면 석사학위를 받고 현행 의과대학에서 6년동안 수학한 학생은 학사학위를 받게 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4년 과정을 밟은 경우에도 석사학위를 주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제도개선위원회가 2010년에 의사양성 체제에 대한 정책방향을 최종 결정할 때 의사 양성기간을 6~8년으로 다양화하고 학ㆍ석사 통합과정을 마치면 석사학위를 주는 방안을 발전적으로 논의하기로 최근 의과대학들과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울대 등 주요 대학 의대들은 정원 50%를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는 전제조건으로 6년제 학생에게도 학ㆍ석사 통합과정을 통한 석사학위 수여를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학ㆍ석사 통합과정이 도입될 경우 경과규정을 둬 도입 당시 이미 입학해 있는 학생들에게도 석사학위를 줄 방침이다. 교육부는 최근 전문대학원 전환에 반대해온 서울대, 연세대 등에 정원의 50%를 전문대학원으로 전환하고 나머지를 현행처럼 의
2006-01-19 08:26경북도교육청이 35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잔디(인조잔디) 운동장을 조성한다. 1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체육수업 내실화 등을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잔디 운동장 35개를 설치키로 하고 우선 올해 7개를 만들 계획이다. 비용은 한 학교에 7억원으로 체육진흥공단과 도교육청이 70%, 지방자치단체가 30%를 분담한다. 도교육청은 기초자치단체의 비용 분담률이 높은 지역이나 학교를 우선해 잔디운동장을 조성할 예정이나 낙후 지역 등에도 적극 배려할 방침이다. 잔디운동장을 원하는 지역이나 학교는 이달까지 지역교육청과 시ㆍ군청 체육담당 관계자, 시설 전문가로 '학교 잔디운동장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2월 하순까지 지원 신청서를 내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하고 주민들도 생활체육 공간으로 널리 활용토록 하기 위해 잔디운동장을 계속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6-01-19 08:25고학력자들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대 보건계열에 대졸 이상 학력자들이 대거 지원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일 대구보건대학에 따르면 최근 200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대학원 졸업자를 포함한 대졸 이상 고학력 응시자가 43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대구보건대가 실시한 2006학년도 수시모집에도 대졸 고학력자 186명이 지원, 이번 입시에 모두 620명의 대졸 이상 학력자들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는 서울대 대학원을 비롯한 국내 명문대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지원자들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과별로는 물리치료과 172명, 간호과 117명, 치기공과 108명, 안경광학과 65명 등으로, 취업이나 창업에 유리한 보건계열 학과에 고학력자들의 지원이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대학 관계자는 "청년실업 문제로 취업과 창업이 유리한 보건계열로 고학력자들의 학력 유턴 현상이 본격화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2006-01-19 08:22한나라당은 18일 사립학교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 김원기(金元基) 국회의장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사학법 무효 투쟁본부 법률지원위원인 장윤석(張倫碩) 의원 등 당 소속의원 105명 명의로 제출된 청구서에서 의원들은 "국회의원이 헌법기관으로서 헌법 및 국회법에 의해 부여받은 법률안의 심의 및 표결 권한을 김 의장이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법안 처리 과정에서 헌법과 국회법을 위반함으로써 중대하고 명백한 흠이 있는 만큼 사립학교법 개정안 가결 선포는 위헌으로 당연히 무효"라고 덧붙였다. 권한쟁의심판은 국가기관 등이 다른 국가기관에 의해 행해진 처분으로 헌법 또는 법률에 따라 주어진 자신의 권한이 침해됐을 경우 헌법재판소에 그 권한이 누구에게 어느 정도 있는지 가려 줄 것을 청구해 이뤄지는 재판이다.
2006-01-18 21:22
인천교육청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등교원 7백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1정자격 등 각종 자격 및 직무연수과정을 개설하여 교원들의 자질향상 및 교수능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교육연수원 및 경인교대 초등교육연수원에서는 초등교원 285명을 대상으로 초등 1정자격연수과정 및 특수 초등1정자격연수과정을 개설·운영 각종자격취득에 도움을 주고있고 한다. 또 상명대학교 중등교육연수원에 중국어 외 2개과정에 대하여 중등 1급정교사자격연수과정 연수와 인하대학교 중등교육연수원에서 한문과정에 대한 부전공자격연수과정을 위탁·개설하여 해당교원들로 하여금 자격취득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인천교육연수원에서는 겨울방학중 처음으로 중등논술지도교사 직무연수과정을 1기와 2기로 나누어 2개과정을 개설함으로써 수능에서 점차 중요한 비중을 차지해가고 있는 논술시험의 지도와 관련하여 중등교사들에게 매우 유용한 연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초중등교사 컴퓨터직무연수, 중등전문상담직무연수 등 총 12개과정의 다양한 연수과정을 준비하여 동계방학 중 교원들에게 자질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하대학교 중등교육연수원에 중등공통교과직무연수과정을 위탁·개
2006-01-18 20:09겨울 방학 자칫 잘못하면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아이들의 생활 리듬이 깨어질 수가 있다. 그러나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있어 겨울 방학은 대학 입시 준비로 한눈을 팔 겨를이 없다. 특히 현재 고등학교 1학년(1989년생)인 학생들의 겨울 방학은 여느 해 방학보다 남다르기만 하다. 겨울 방학 보충수업이 시작된 지 2주일이 되어 간다. 아침 8시부터 밤 9시까지 보충수업과 자율학습 등으로 아이들은 지쳐 가고 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수업을 경청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교육 현실을 개탄해 본다. 아직까지 ‘1학년이라 괜찮을 텐데’ 아이들은 고3 못지않게 자못 진지하기만 하다. 문득 지난(2005년) 5월 달 서울 광화문에서 있었던 현행 내신등급제를 반대하며 자살한 학생들을 위한 추모 촛불집회가 생각난다. 1989년 생(生)인 1학년 아이들은 자신들을 저주받은 생(生)이라고 부르짖으며 내신등급제와 2008학년도 대학입시를 반대했었다. 이제 2학년으로 진급하는 그 아이들의 담임을 맡으면서 여러 생각들이 교차된다. 보충수업이 시작됨과 동시에 새로운 담임으로서 아이들에게 요구사항도 많았으나 아이들 또한 나에게 요구사항이 많았다. 그런데 아이들의 요구사항 중 공통점은 대
2006-01-18 20:09광주교육대학교는 18일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편입학 전형 원서 접수 마감 결과 10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798명이 지원, 7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전남지역에서 일정기간(3년)을 근무해야 하는 교육감추천 전형에도 25명 모집에 349명이 지원, 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편입학 전형 경쟁률이 이처럼 치열해진 것은 교원 모집시 제한 연령이 없어졌고 초등교원의 취업률이 높아 4년제 대학을 졸업한 가정주부 및 재취업자들이 대거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이번 일반전형에 나이 48세의 지원자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교대는 오는 26일 실시되는 교육학 시험과 대학성적, 영어 가산점 등을 합산해 31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2차 논술과 면접시험을 거쳐 2월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교대는 국립사대졸업자 중 교원미임용자(미발추) 특별전형의 경우 이번 모집에서 미달함에 따라 일반전형 지원자 중에서 충원하기로 했다.
2006-01-18 20:03예비 대학생이 되는 고3 수험생 4명 중 3명 이상이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인턴십센터와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학과 조아미 교수는 지난달 한달 간 수능을 마친 서울과 경기지역 인문계와 실업계 고3 수험생 891명을 대상으로 대학 진로 결정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학 진학 이유로 '차별받지 않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전체 응답자의 77.7%로 가장 높았고 '사회적 대우를 받기 위해서'라는 응답도 75.6%에 달해 수험생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가 학력 위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문계 여학생의 84.8%가 ' 차별받지 않기 위해 진학한다'고 답변했다. 또 고3 수험생의 35.6%는 미래의 직업을 아직 결정 하지 못했다고 답한 가운데 그 이유에 대해 이 중 38.6%가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38%는 '잘할 자신이 없어서', 36.8%는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대해 모른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고교에서의 진로지도에 대해서는 수험생의 60%가 '진로와 직업교과를 이수했다'고 응답한 가운데 이 중 10.4%만이
2006-01-18 20:01이르면 2007학년도부터 전문대를 졸업하고 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뒤 다시 전문대에서 1년 과정의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정종택) 정기총회에 참석, 전문대학장들의 건의를 받은 자리에서 "전공심화과정 이수자에 대한 학사학위 부여는 적정한 교육의 질 관리만 보장되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빠르면 2007학년도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 전문대 취득 학점을 포함해 14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전문대에서도 학사학위를 줄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을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 졸업자가 산업체에서 1년 이상 근무한 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시 직업교육과 연관된 전공교육을 받는 제도인데 학위가 인정되지 않아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실제 2004년 현재 32개 전문대가 138개 과정에 4천993명의 산업체 근무 경력자를 재교육할 계획이었으나 685명만 등록하는 등 1998년부터 지금까지 이수자가 2천196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총회에서 인덕대학 윤여송 교수는 '전
2006-01-18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