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유아 무상교육과 유치원 종일제, 시간 연장제 운영 등 교육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만 3∼5세 아동을 둔 두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한 무상교육을 위해 128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유치원 종일제와 공립유치원 시간연장제에 각각 4억4천여만원과 7억2천여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 4곳의 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을 신설하고 기존 시설에 대해서는 6개 학급을 증설할 예정이다.
2006-01-29 09:03대구시 교육청은 올해부터 5년 동안 지역 18개 학교의 운동장을 인조 잔디운동장으로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조 잔디운동장은 올해 3개 학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조성되며 한 학교당 잔디운동장 조성 비용 4억원은 교육인적자원부 및 문화관광부가 70%를, 지방자치단체가 30%를 부담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잔디운동장을 주5일제 근무 등에 따라 여가시간이 늘어난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인조 잔디운동장 조성을 통해 입시위주의 교육과 과외수업 등으로 활동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이 신체 활동의 여건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먼지로 인한 체육수업 기피현상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6-01-29 09:02충북도교육청은 올 도내 고교와 유치원 수업료 및 입학금 인상안이 지난해 11월말 공고한 대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3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인상 내용을 보면 청주지역 수업료는 고교가 공.사립 모두 2.93%, 유치원이 2.76% 각각 올랐고 입학금도 고교 기준 3.4%(500원) 인상됐다. 이에 따라 청주시내 고교의 연간 수업료는 122만1천600원으로 3만4천800원이 늘어나고 유치원 수업료도 40만2천원으로 1만800원 오르게 됐다. 또 청주지역 고교 입학금은 1만5천200원으로 책정됐다. 충주시와 제천시 비실업계 고교의 수업료와 입학금은 88만8천원과 1만3천100원으로 각각 2.92%와 3.14% 인상됐고 이 지역 실업계 고교의 수업료는 2.76% 오른 53만5천200원(공립)이다. 이와 함께 읍.면.벽지 지역 비실업계 공립고교의 수업료 인상폭은 2.76%~2.89%이다.
2006-01-29 09:00울산시 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도덕적 물의를 일으킨 부적격 교사를 퇴출시키기 위한 교직복무 심의위원회를 설치한다. 29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교사에 의한 시험문제 유출이나 성적조작, 금품수수, 미성년자 성추행, 신체적 폭력 등 사회.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례가 많아 교직 단체와 학부모, 법률전문가 등 15명으로 교직복무 심의위를 만들어 이들을 퇴출시키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사회.도덕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교사의 즉각적인 교단 퇴출을 위해 심의위를 만들 계획"이라며 "해임 이상의 징계가 예상되는 교원이 심의위원회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6-01-29 08:59
2005년 1월 24일은 남편과 내가 빚은 첫 작품(?)이 세상 속으로 출고되는 날이었습니다. 오전 근무를 마친 남편은 딸아이가 첫 근무를 하게 될 직장을 찾아서 화분을 보내줘야 한다며 아침부터 바쁘게 서둘렀습니다. 그 아이가 학교에 다닐 때는 바쁘다고 부모 노릇도 제대로 못해서 늘 미안해 한 우리 부부입니다. 대학 졸업을 한 달 남겨두고 발령이 난 걸 생각하니 나는 내내 마음이 아픈데 남편은 기특하다며 즐거워 합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가까운 곳에 여행이라도 보내서 16년 동안 학교 공부로 달려온 심신을 쉬게 한 후 출근했으면 좋을텐데, 다시 세상으로 나가 황금같은 젊음의 시간을 일로 보낼 녀석이 안쓰러웠습니다. 마음 편하게 쉬지도 못하고 책과 씨름하며 학교 공부와 공무원 시험공부를 병행하며 매달려 온 아픈 시간의 열매를 손에 안은 자랑스러운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안타까웠습니다. 마치 29년 전의 내 모습을 보는 듯 해서인지도 모릅니다. 열여섯 살에 일터로 나가서 독학으로 주경야독으로 5년 뒤에 얻었던 공무원으로 출발한 내 모습을 돌아보며 나는 작은 한숨을 들이켰습니다. 정말 마음 편하게 놀러 다녀본 추억도 없이 보낸 젊음. 결혼과 함께 자식을 기르면서 직업…
2006-01-29 08:55교육인적자원부는 실업계고교의 장애학생교육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지난 1994년 개정된 특수교육진흥법에는 초등학교·중학교는 의무교육, 유치원·고등학교는 무상교육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나 실제로 무상교육 혜택을 받고 있는 장애학생은 고등학교 연령 장애학생 5만 5387명 중 7960명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장애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하여 특수학교만으로는 힘들고 통합된 환경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연구결과가 있기 때문에 특수학급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반영하여 인문계 고교에서도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일반 고교에 설치된 특수학급 졸업자는 562명 중 5.7%인 32명이 각각 진학하였으며 나머지는 방치되다 싶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에 따라 실업계 고교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려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면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5년도 현재 전국의 실업계 고교에 141개 학급에만 설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실업계 고교에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려 하고 있다. 첫째, 실업고 내 특수학급 설치
2006-01-29 08:52
'선생님께 선생님, 방학이라서 선생님이 보고싶어요. 방학이 빨리 끝나도 선생님을 얼마 볼 수가 없잖아요. 선생님이 우리 분교를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우리를 가르쳐 주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 사랑해요. 2학년 정나라 올림' '선생님, 저는 진우예요. 방학동안 잘 계세요? 저는 잘 있어요. 그런데요. 선생님, 편지를 늦게 드려서 죄송해요. 선생님, 사랑해요. 1학년 김진우 올림' '선생님, 저는 서효예요. 오늘 선생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통화를 했지요? 그때 저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한말은 거의 예예 뿐이죠...선생님, 사랑해요! 1학년 한서효 올림' 20년 넘게 고학년을 가르치며 방학이면 받은 편지가 많았지만 이번 겨울방학처럼 나를 감동시킨 편지는 없었습니다. 이제 한글을 께우친 1학년 아이들이 띄어쓰기와 받아쓰기를 틀리지 않고 편지를 쓴 것도 기특하고 편지 겉봉투 쓰기, 우표를 붙여서 보낸 것도 여간 대견했습니다. 방학에 선생님께 편지를 쓰게 했을 부모님들의 가정 교육의 힘이 더 컸다는 사실에도 감동을 했습니다. 진실한 말은 단순하고 어렵지 않으며 진솔하기에 몇 글자 안 되는 문장만으로도 내 가슴을 울컥하게 만들고 말았답니다.…
2006-01-29 08:49새해 첫날 설을 맞이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새로움이 가득 차 있다. 한 해를 보내면서 한 살의 나이를 더 먹으면서 맞이하는 설이야 말로 다른 명절에 비해 싱싱함과 성스러움이 깃들어 있다. 새로운 다짐으로 자신의 바람직한 변화를 추구하고,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덕담으로 건강과 소원성취와 행복을 기원한다.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의 안녕과 풍요로움을 인사말로 주고받고, 조상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는 의식을 행하면서 우리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새해 새 소망과 함께 설을 맞는다. 나는 어릴 때 '대목장'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설이나 추석 명절 직전에 열리는 5일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동네의 어른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대목장을 다녀온다. 십리 길 이십리 길의 신작로에는 대목장을 오고가는 행렬이 그치지 않았다. 머리에 이고, 등에 짊어지고, 지게에 싣고, 양 손에도 보따리를 들고, 서두르지 않으면서 무슨 얘긴가를 나누면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걷는다. 내다 팔 물건을 가지고 가기도 하고, 설에 쓸 온갖 물건들을 사서 보따리 보따리를 들고 집으로 가기도 한다. 아직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가끔 대목장을 따라가곤 했다. 웬 사람이 그리 많은지, 웬 점포가 그리…
2006-01-29 08:47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특수학교 전공부 입학 특수교육대상자 104명을 선정 배치했다. 전공부는 고등학교 과정이 설치된 특수학교 학생들의 전공기술교육을 위해 설치하는 과정으로, 전공부에 입학한 장애학생들은 2년간 본인 소질에 맞는 직종을 개발해 사회에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자질을 키우게 된다. 경기도내에는 국립인 한국선진학교, 공립인 성남혜은학교, 성은학교, 사립인 동방학교, 창인학교, 새얼학교 등 6개 교에 19학급의 전공부가 설치돼 있는데, 이번에 선정된 104명은 이들 학교에 고루 배치됐다. 한편 전국에서 가장 많은 특수교육보조원을 배치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유치원 10명, 초등학교 223명, 중학교 30명, 고등학교 15명, 특수학교 38명 등 총 316명을 배치했다. 특수교육보조원은 지원이 꼭 필요한 중증장애 학생이 많은 학교부터 우선 배치하고 있으며, 신분은 학교계약직으로 계약기간은 올 3월1일부터 내년 2월말일까지이다. 경기도교육청관계자는 “2004년부터 배치되기 시작한 특수교육보조원은 특수교육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현장에서의 배치 요구가 높다”고 말했다.
2006-01-28 13:10충북교육청은 오는 2월 14일 도내 2006학년도 중학교 입학예정자 전원을 대상으로 학업성취도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5개 과목에 걸쳐 실시되며, 6학년 교육과정의 국가수순 성취기준을 평가하는 문항으로 출제한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6학년 교육과정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해 중학교 수학능력을 진단하고 7차교육과정의 수준별 운영을 위한 자료 등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평가 결과를 제출받아 도내 초등학교 6학년의 학업성취 수준을 분석한 후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피드백 자료로서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2006-01-28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