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초 다문화가정 교육프로그램 소개-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12월29(토)일 FM 93.3MHz 대전극동방송에서 토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인기프로인 ‘미션동서남북(제작 맹주완PD, 진행 : 우리순복)’에 부석초의 다문화가정 교육프로그램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부석초등학교는 서산시 부석면 취평리 면소재지에 위치한 학교로 6학급 전교생 102명의 전형적인 시골의 작은 학교이다. 또한 학부모 대부분이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시골의 흔한 풍경이 되어 버린 다문화 가정이 전체 학생 60세대 중 10%인 6세대, 다문화 가정 학생의 수는 8명에 이르고 있다. 학교구성원 중에 다문화가정아이들의 분포가 이처럼 높은 관계로 가정학습과의 연계가 잘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도출되어 학교의 대표적인 특색사업인 학생에게 꿈(Dream)을, 학부모에게 희망(Hope)을, 교사에게 도전(Challenge) 의식을 키워주자는 DHC프로젝트에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구안 한지공예 같은 우리문화체험 및 주말학교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실천해 와 그 교육력을 인정을 받아 극동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방송 출연에 대하여 채규웅교장은 “아이들이
2007-12-27 12:50-간월분교생들 태안해경에 성품 전달-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12월26(수) 간월도분교생 12명이 모은 라면, 음료(20만원 상당) 등을 김다영(4학년) 부모가 태안 원유 유출 사고 피해 복구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하고 있는 태안해양경찰서에 전달하며 그 노고를 위로하였다고 밝혔다. 부석초등학교간월분교의 학부모 대부분은 천수만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주민 모두가 이번 원유유출 사고에 가슴을 조이면서 사태의 진전에 대하여 노심초사했었다. 다행히 밤낮을 잊은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우려했던 천수만까지의 확산이 주춤해지자 이를 고맙게 생각한 어린이들이 4학년 김다영(여)학생을 중심으로 성품 모금에 나서 1주일간 정성껏 모은 성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뜻하지 않은 분교생들의 정성을 받은 태안해양경찰서의 관계자는 “생각지도 못한 분교생들의 정성을 받고 보니 그간의 피로가 씻기는 것 같다 ”며 모두가 뜻을 함께 모으고 있으니 환경재앙을 이겨낸 태안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간월분교의 김장청분교장은 “부모들이 모두 바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라 분교생들은 특히 원유유출 사고에 대하여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 ”면서 부족한 용돈을 모아 큰 일을
2007-12-27 12:46최근 일본 국회에서 개정 성립한 교육 개혁 관련 3법은 교원자격증을 10년마다 갱신하는 제도 도입과 지도가 부적절한 교원의 인사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교육개혁 논의 가운데, 반드시 과제로 내세우는 것이 “교원의 질”문제인데 가고시마현내에서는 교육위원회가 실시하는 교원 연수만이 아니라, 견실하게 자율연수를 거듭하는 교원도 적지 않다. 사실은 교원에게 있어서는 연수는 법률로 정해져있는 “의무”이다. 교육공무원특례법은 제21조에 “교육공무원은 그 직책을 수행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연구와 수양에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정해져 있다. 임명권자에게 연수가 의무화 되어 있는 일반 공무원과는 달리, 교원은 직접 본인에게도 연수가 의무화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현교육위원회는 대상자 전원이 받는 연수로, 법률로 규정된 채용 1년째의 초임자 연수와 10년 경험자 연수의 사이에 5년 경험자 연수를 규정하고 있다. 초임자 연수는 교내에서 180시간과 교외에서 25일, 5년째 연수는 교내 3일과 교외 4일, 10년째 연수는 교내 17일과 교외 15일을 이용하여 자질과 교육 기술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각 교외연수 중 2일간은 지역활동을 포함하
2007-12-27 11:57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약칭 경기교총)가 환갑 잔치를 벌였다.'경기교총 60년사'출판기념회도 가졌다. 경기교총은 올해 6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60년사 출판기념회를 12월 26일(수) 11:00 회원 및 내빈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경기교총의 연혁 소개, 60년사 발간 경과보고(이영관 편찬위원장), 경기교총 강원춘 회장의 기념사, 한국교총 회장의 기념사(양시진 부회장 대독), 경기도의회교육위원장(김수철)과 경기도교육위원회 의장(한상국 부의장 대독)의 축사가 이어졌다. 현 31대 강원춘 회장은 기념사에서 "경기교총은 창립 60주년을 계기로전문직 교원단체로서 정통성 유지하고 시대 상황적 도전을 극복, 회원의 뜻에 부응하는 새로운 단체로 변모할 것이며 조직 안정을 통한 제2의 도약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이 자리에는 경기교총 회장단과 이사, 대의원, 각 지역교총 회장, 초중등교사 회장 등이 참석하였고26대 김철규회장,한국교총 조홍순 사무총장, 김순태 경기도교육삼락회장, 이재삼 교육위원, 곽진영 과학교육원장, 이기준 수원교육장, 김선오 화성교육장, 이덕진 군포의왕교육장, 이덕승 시흥교육장, 이영
2007-12-27 11:38
인천의 숭덕여고의 수시전형에 합격한 42명 과 인송중학교 학생 40명으로 구성된 ‘태안반도 해안 및 바다 살리기’자원 봉사단이 조직되어 12.22일 홍배식 숭덕여고 교장을 비롯한 교사 4명의 인솔 하에 봉사 장소인 만리포 해수욕장으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아직 고등학생 신분이기에 태안군청에서 원유제거단계가 많이 마무리된 곳에서 작업하게 되었다. 만리포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바다에 떠 밀려오는 기름찌꺼기, 원유 덩어리, 타르 등을 준비해간 헌옷, 흡착포 등으로 제거하는 활동을 벌였다. 학생들도 처음 도착했을 때 사실 뉴스나 신문기사에서 본 까만 기름으로 뒤덮여있는 바다, 바위들의 장면과는 달리 많이 깨끗해진 모습에 의아해 했다고 한다. 하지만 막상 봉사를 하다 보니 아직도 기름이 떠있고, 찌꺼기가 군데군데 남아있는 것을 보며 겉보기와는 다른 해수욕장 환경의 심각성에 모두의 표정이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걸어다니면서 원유찌꺼기를 조금이나마 더 제거하기위해 발에 부착한 흡착포도 얼마 지나지 않아 까맣게 변했다. 외면상으로는 깨끗해 보이는 모래도 조금만 걷어내면 타르로 뒤덮여 까만 모래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바다에서는 파도에 기름덩어리와 번들번들한 기름…
2007-12-23 13:58
- 춤추자 노래하자 내 사랑, 부평여중 - 부평여자중학교(교장 노시백)는 12.21일, 부평에 소재한 주안장로교회 대성전에서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지역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2007 부평여중 뮤지컬 페스티벌- 춤추자 노래하자 내사랑, 부평여중 ’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공연은 요즘 학생들의 성적, 부모와의 갈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과거로 돌아가거나 서로의 입장이 바뀌는 설정 등 참신한 내용에 다양한 노래와 춤을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연이 되었다. 본선에 오른 5팀 모두 음악과 교육과정과 연계해 1년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부평여중 뮤지컬 댄스와 부원중, 부개고 댄스 공연도 곁들여져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3학년 음악과 수업과 연계하여 유명 뮤지컬 배우(2007년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주역 김선영)의 초청 강의와 다양한 뮤지컬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문화예술 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연극 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적인 수업을 받게 하는 등 1년 여에 걸친 부평여중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기획과 추진력에도 박수를 보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교육인적자원부에
2007-12-23 13:58교육인적자원부는 12월중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진로정보 제공을 위하여,‘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직업여행’이란 책자를 시도교육청을 통하여 학교로 배포하였다. 진로교육을 원활히 하기 위해, 중학생, 초등학생 등 학령단계별 눈높이에 맞는 진로콘텐츠를 책자형태로 제공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 되어 옴에 따라, 이번에 초등학생만을 위한 진로정보 제공 책자를 따로 발간하게 되었다. 그동안 교육인적자원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KRIVET)에 위탁을 주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지도서인 ‘미래의 직업세계’를 국고보조사업으로 발간(2003년부터 격년으로 발간)하여 왔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집필된 이 책자는 인생의 초기단계부터 직업세계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갖고 구체적인 진로설계를 스스로 실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진로설계를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진로설계의 중요성, 자신에 대한 이해, 직업에 대한 이해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진로관련 연구를 선도해온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업진로정보센터에서 그동안 축적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책자를 발간하였다는 점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생들이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초등학생…
2007-12-23 13:58대선과 함께 4개시도 교육감선거가 주민직선제로 처음 치러졌다.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모두 기호 2번이 당선되어 교육감선거도 대선에서 2번을 많이 찍었기 때문에 같은 당으로 보고 찍은 유권자가 많다는 해석이 나왔다. 이런 추측은 있을 수는 있지만 그것이 당락을 결정짓는 주요한 요인 이라며 행운으로 보는 데는 동의 할 수 없다. 간선제였던 교육감선거를 법을 개정해 가면서 주민직선제로 바꾼 것은 많은 유권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 놓았다.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교육감은 교육계에서 선출해야지 교육을 잘 모르는 일반유권자에게 뽑아달라니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다며 불평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대선과 함께 교육감 선거를 한 4개 시도는 대선과 투표율이 같았지만 처음으로 교육감만 주민 직선제로 선거를 치른 부산의 경우 15.3%라는 아주 낮은 투표율이 보여주듯이 주민들에게 외면을 받았다. 유권자의 반의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투표율로 교육수장을 뽑았다면 교육자치만 훼손하였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 직접선거의 의미는 아니었다는 비판을 외면 할 수 없을 것이다. 대선의 기호는 국회의원수가 많은 당의 순으로 정해졌고, 교육감 후보자는 정당인이 아니기 때문에 성명의 가나다
2007-12-23 13:57
인천공항 인근에 있는 공항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는 12.21일 원아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1년동안 갈고 닦은 재롱을 한자리에 모아 초등학생을 비롯한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리들의 멋진 겨울 이야기』를 선뵈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1.2부로 나누어 개최된 행사에서 사랑반 친구들의 핸드벨 연주를 통한‘사랑의 하모니’가 연주되었고 이어서 전래동요‘보름달, 꿩꿩 장서방, 맹꽁’등을 장구로 연주하는 지혜반 원아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두 개의 팀으로 나누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연주하는 친절반 친구들의 멜로디언‘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의 노래’,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재미있는 주방 도구로 꾸민 미소반 친구들의 난타 역시 큰 즐거움을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기쁨반 친구들은 뮤지컬‘박씨를 물고 간 제비’를 통해 그동안 익혀왔던 동극실력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기대와 설레임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가득가지고 온 산타할아버지와의 시간으로 큰 기쁨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학부모님들과 함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
2007-12-22 12:46-2007년 1교1평생교육프로그램 우수교로 선정- 오지섬 장봉분교(삼목초등학교)가 2007년도 인천남부교육청이 선정한 「1교1평생교육프로그램 우수교」로 선정 지역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장봉분교는 지리적으로 인천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50분 거리에 있는 낙도의 분교장으로서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문화시설이 없어 학생의 특기신장 및 주민들의 문화활동시설이 전무한 지역이다. 이러한 지역적 열세를 극복하고 학교가 자발적으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분석하여 서예, 서각, 한국화, 한자교실 등을 개설·운영하고, 평생교육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 홍보활동을 통하여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장봉도 지역의 지역주민과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크게 고취시켰다는 것이다. 또한 옹진군 북도면사무소와 연계하여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받아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는 등 지역네트워크 사업의 사례를 제공하였고 평생교육으로 배운 서각실력을 발휘하여 “옹진군 북도면 장봉리 출장소” 현판을 무료로 제작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것과 지역주민들이 여러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학교가 지역사회문화센터로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개발을 위해…
2007-12-2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