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BAT(British American Tobacco)사편 미국계 4개 헤지펀드로 구성된 '칼 아이칸 연합군'이 내세운 워런 리히텐슈타인 스틸파트너스 대표가 사외이사로 KT&G에 입성한 지 1주일이 지났다. KT&G의 이사진은 모두 12명이다. 12명 중 1명이 회사에 '비우호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구조다. 때문에 앞으로의 경영이 "의사 결정이 신중해질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까지의 주주정책 기준이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아이칸 연합군이 경영에 참여한 이상 그들의 목표인 KT&G의 경영권 인수에 온갖 수단방법을 동원할 것은 자명하다. 한편으론 흡연가들이 더 순하고 양질의 담배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 맞는 시장경제흐름을 수용하라는 압박로비를 해온 필립모리스 등 다국적 담배회사들은 국보주의로 시장의 독점적 형태를 유지하려는 어떠한 행태도 흡연가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하면서 개방의 폭을 넓히라는 요구를 끝없이 해오고 있다. 이제 국내담배시장은 외산담배와 외국자본에 의해 서서히 잠식돼 가는 위험에 빠져있다. 흡연자가 일시에 담배를 끊었다 피웠다를 자유자제로 조절
2006-03-25 09:01초등학교 교사의 여초 현상이 심화되면서 남자 담임교사를 찾아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2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청주.청원.옥천 등 도내 1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담임교사 현황을 표본 조사한 결과 이들 학교 일반학급 담임교사(388명) 중 남자는 16.5% 64명에 그쳤다. 도내 초등학교 담임교사 10명 중 8명 이상이 여성인 셈이다. 이번 통계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청주 봉덕초등교는 교장과 교감을 제외한 남교사가 1명도 없어 담임교사가 전부 여성인 경우다. 남자 담임교사 비율이 적은 것은 교직 선호로 교대 입학 때부터 여초 현상이 일어나고 초등교원 선발 시험에서도 여성합격자가 10명 중 8명일 정도로 '우먼파워'가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도교육청이 작성한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30세 미만의 젊은 초등교원 중 83.6%(1천147명 중 959명)가 여성이고 남성은 16.4%(188명)로 나타나 이번 조사 결과와 거의 같았다. 여자 선생님이 학생들을 지도하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교사의 여초 현상이 지속될 경우 남학생이 여성화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남자교사가 적은 초등학교는 운동부 지도와 지역주민과의 유대 강화
2006-03-25 08:59서울대가 2007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을 올해보다 9%포인트 가까이 높여 전체 입학정원의 47% 수준으로 확대키로 했다. 25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학교는 올해 1천989명이었던 정시모집 선발 인원을 내년 입시에서 1천670여명으로 줄이되 수시모집 인원을 1천236명에서 1천480여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수시모집 중 특기자 전형은 556명에서 700명 내외로, 학교별로 최대 3명씩 추천받아 내신 위주로 뽑는 지역균형선발은 680명에서 790여명으로 각각 늘어난다. 자연대와 공대는 수시모집 인원을 정원의 55%에서 최대 70%까지 확대키로 했다. 입학정원은 의학전문대학원과 경영전문대학원 신설에 따른 학부 정원 감소(63명)분이 반영돼 3천225명에서 3천160명 내외로 줄어든다. 서울대는 또 중ㆍ고 6년간 농어촌에서 학교를 다닌 학생의 경우 학부모가 고교 3년간만 농어촌에서 살면 '농어촌 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응시 요건을 완화키로 했다. 농어촌 특별전형은 입학정원의 3% 이내에서 농어촌 지역 학교 출신 학생들을 정원외로 뽑는 제도로, 올해까지는 ▲학생이 중ㆍ고 6년간 농어촌 지역 학교에 다니고 학부모도 같은 기간 내내 농어촌에 거주한 경우와 ▲
2006-03-25 08:581997년 3월도 마지막으로 가는 주말이었다. 학교에서 만드는 [창의 학습장]의 원고를 마감 전에 맞추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한창 정신없이 키판을 두들기고 있을 때였다. 업무에 바빠서 정신이 없는 나에게 요란한 전화 벨소리가 어서 받으라고 독촉을 한다. "감사합니다. 용정초등학교 교감입니다." 미쳐 용건을 묻기도 전에 저쪽에서 기관총처럼 울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었다. "교감 선생님, 제 1학년 학부모인데요. 오늘 아이가 시간표를 가지고 왔는데에, 즐거운 시간이 7시간이나 되네요? 이거 맞는 거예요?" 사뭇 시비조인 것이 자신이 무엇인가 잘 못 알고 있으면서도 일단 따지겠다는 것이었다. '아, 이거 또 무언가 따지겠다는 건데 왜 이러시나?'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일단 말을 들어주어 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계속 이야기를 듣기로 하였다. "그렇습니까? 왜 그게 뭐 잘 못 되었나요?" "그럼요. 어떻게 즐거운 생활이 7시간이나 되요. 선생님이 공부는 시키지 않고 놀자고 하는 게 아니겠어요?" "글쎄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안 되는 거죠. 왜 그랬을까요?" "아무래도 선생님이 먹고 놀자고 생각하신 게 아닐까요?" "어디 선생님이 시간표까지 마음대로 고쳐 놓고…
2006-03-24 23:08무릇 집을 지을때는 기초공사가 잘 되어야만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 또한 하천에 다리를 놓을때도 기초가 튼튼해야 그 다리가 오랫동안 견딜 수 있는 것이다. 조직도 마찬가지이다. 조직중에서 기초조직이 튼튼해야만이 활성화가 가능한 것이다. 국민의 지지가 튼튼해야 만이 국가의 통치권자가가 제대로된 정치를 할 수 있는 것과도 같은 이치이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서울교총에서는 각 분회의 조직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그 조사에는 해가 바뀐 것을 계기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한 학교분회의 정비도 포함되어 있다. 새로 선출된 분회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사정은 다른 시·도 교총도 비슷할 것이다.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여 자료를 서울교총으로 송부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한국교총의 산하에는 각 시·도교총이 있고 그 아래에는 각 시·군·구 교총이 있다. 그 아래로 내려가면 각 학교에 분회가 조직되어 있는 것이다. 만일 한국교총은 건실한데, 시·도교총이나 시·군·구 교총이 활성화 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한국교총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다. 또한 각 학교의 분회가 활성화되지 못하면 그 위의 시·군·구 교총이나 시·도교총의 존재도 어려운 현실이 될 것
2006-03-24 23:07아이들을 졸졸 따라다니며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간섭해야 속이 풀리는 부모를 헬리콥터 부모라고 하고, 자립할 수 있는 성인이 되었지만 부모의 품을 벗어나지 못하고 놀고먹으면서 손이나 자주 벌리는 자식을 캥거루족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헬리콥터 부모나 캥거루족이나 둘 다 못마땅해 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말로는 그런 사람들을 경멸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면 쉽게 이유를 찾을 수 있다. 그게 부모와 자식의 천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게 부모와 자식의 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게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올해 3학년을 맡았다. 며칠 전, 묵은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전교가 대청소를 했다. 학교에 부임하던 첫날 왠지 어수선하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할 일도 많았다. 그런데 청소하는 방법을 모르는 아이들은 우르르 몰려다니며 소란만 피웠다. 오히려 더 어지럽힌다는 표현이 적절했다. 어떤 일이건 몸에 밴 행동을 통제하는 일이란 쉽지 않다. 아이들을 하교시킨 후 아예 나 혼자 청소를 하기로 했다. 잔심부름 해줄 몇 명의 아이들과 교실 구석에 놓여있는 물
2006-03-24 23:06김진표 교육부총리는 24일 고려대에서 대입정책 토론회를 열고 2008학년도 대입제도 정착을 위해 학생부 반영비율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총리는 어윤대 총장 등 참석자에게 "20여년 간 주요 입시 자료로 사용된 수학능력시험의 문제점이 곳곳에서 제기돼 많은 전문가가 고민하고 만들어낸 결과물이 바로 2008 대입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9등급으로 나눠서 등급별 점수만 제공하고 과목별로 차이를 주면 상당한 변별력을 생길 것"이라며 "종전의 방식보다 변별력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이는 대학 측에서 (본고사 형태가 아닌) 대학별 고사를 보면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을 제고해줄 것을 재차 부탁했다. 김 부총리는 "지금까지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이 높지 않은 것은 학생부가 엄청나게 부풀려져 있다는 인식이 팽배해서였지만 이번 고1, 2학년의 경우 지난해 한해 동안 관찰해 본 결과 적어도 교과 활동에 있어서는 '부풀리기 문제'가 완벽히 해결됐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물론 이렇게 말해도 대학에서는 학교별 차이가 분명히 있다며 석연치 않아 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학교별 차이를 등급화하면 그것은 곧 다시 고등학교 입시로 몰고 가고 결국 고
2006-03-24 17:29▲朴基仁(성인학원이사장) ▲故 廉圭允(강호사이버고설립자) ▲黃明德(살레시오회 이사장) ▲鄭容根(농업협동조합중앙회 신용대표이사) ▲鄭弘植(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柳在夏(정민학원 이사장) ▲金性玉(백두학원 상임이사) ▲故 金正雨(前 우송대 이사장) ▲鄭求文(배재대학교 총무처장) ▲金鍾勳(추계예대 이사) ▲강환동(한국검정교과서협회 상무이사) ▲金正熙(문화고 행정실장) ▲任斗淳(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金正俊(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 행정실장) ▲林貞希(밝은청소년지원센터 상임대표) ▲趙在烈(한국교직원공제회 총무부장) ▲鄭相珏(강일여자고등학교 5급상당) ▲孫東雲(국제신문 기자) ▲金桂洪(前 우림학원 이사장) ▲柳時洪(한국학중앙연구원 사무국장) ▲金順培(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호남회관장) ▲康鍾勳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국제협력센터소장) ▲宋永權(한양대 관리처장) ▲吳鐘實(한국교육방송공사 심의위원) ▲洪性熙(㈜동화엔텍 사장) ▲嚴海植(위덕대 행정처장) ▲李善弘(세종대 사무처장) ▲鞠点鎬(한국교직원공제회 개발2팀장) ▲河明上(천안연암대학 기획실장) ▲朴性洙(성균관대 총괄지원팀장) ▲金龍寬(대구여자상업정보고 행정실장) ▲金永和(대전보건대 총무처장) ▲李忠杰(성광여고 행정실장)
2006-03-24 17:27우리 사회의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부산시 교육청과 지역언론.지역기업.사회복지단체가 힘을 모아 연중 방학 없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사회복지단체인 굿네이버스, 부산지역 대기업인 한진중공업[003480], 지역언론사인 부산일보와 '우리 이웃 방과후 학교'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 이웃 방과후 학교는 교육 양극화 해소와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것으로, 다음달 3일부터 부산 영도구 청학초등학교, 해운대구 반송초등학교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10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 방과후 학교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연중 매일(일요일 제외)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과관련, 특기적성, 심성치료,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과후 학교 학급은 학급당 담임추천 5∼6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되며, 학급당 우수 지도강사 5∼6명이 개별지도를 맡고, 부산대.부경대.신라대 사범계열 재학생 등 부산지역 대학생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특히 월 2회 토요휴업일에는 부산지역의 다양한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여름, 겨울방학 중에는 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며, 학기중에는 저녁밥, 방학 중
2006-03-24 17:00학생의 성적조작이나 성폭력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소위 부적격 교사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교단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24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의 부적격 교원 퇴출방침에 따라 교직 복무 심의위원회 규칙을 27일께 공포,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22일 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원도교육청 교직복무심의위원회 규칙 제정안을 통과, 이날 교육부에 보고했다. 공무원, 교직단체 및 학부모단체 관계자, 법률전문가, 지역인사 등 15명 이내로 구성될 교직복무심의위원회는 문제가 있다고 민원이 접수된 교사에 대한 사실 조사와 청문 절차 등을 거쳐 퇴출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는 교사들의 비리 사실이 중하더라도 중징계 보다는 경징계를 받는 경향이 많았고, 중징계를 당하더라도 감경받거나 3~5년이 지나면 다시 교단에 돌아오는 사례가 되풀이됨에 따라 비리교사를 '영구 퇴출'한다는 교육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제정 안에 따르면 부적격 교원은 ▲시험문제 유출 및 성적조작 등 학생성적과 관련한 부정행위 ▲직무와 관련한 금품수수행위 ▲ 성폭력 범죄행위 ▲학생에 대한 상습적이고 심각한 신체적 폭력행위 등으로 해임이상의 징계대상이 되는 교원 등을 말한
2006-03-24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