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재정 악화 등으로 중장기 학교신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저 출산에 따른 학생 수 감소 ▲개발사업계획 지연 및 변경 ▲학교설립 기준 변경에 따른 학생수용여건 변화 ▲교육재정 악화 등으로 7.20 교육여건개선사업 등에 따라 짜였던 중장기 학교신설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7.20 교육여건개선사업은 2001년 정부가 학급당 학생 수를 30명 이내로 만드는것을 주요 내용으로 부족한 학교와 교실을 늘리려 한 사업이다. 시 교육청은 이에 따라 일부 지역의 학교 신설계획을 바꾸거나 취소하고, 학교재배치를 추진하기 위해 해당 지역주민과 아파트 입주예정자 등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받아 수용하기로 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가칭 백야초(서구 가수원동)와 대양중.고(대덕구 송촌동), 갑천고(서구 월평동) 등 4개교는 학교용지를 살 수 없어 취소키로 했으며 가칭 용문초(서구 용문동)는 학생 수 감소 등 설립요인의 필요성이 없어져 이 지역 과밀 고교 여건을 개선하려고 용문고로 바꿔 설립하기로 했다. 또 가칭 오량초(서구 복수동)와 안영초(중구 사정동), 엑스포초(유성구 도룡동), 송림중.고(유성구 죽동) 등…
2006-04-17 14:51
세상이 각박해져간다고 야단들이다. 이 때문인지 헌신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이 더 귀하고 돋보이는가 보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우리 서령고에는 착한 학생뿐만 아니라 훌륭하신 선생님들도 참 많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아침 일찍 출근하셔서 학생들의 등교지도를 하시는 이평수 선생님도 이 중의 한 분이시다. 아침마다 선생님의 우렁찬 인사소리와 친근한 미소 덕분에 등교하는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힘을 얻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생부하면, 죄지은 것 없이 무섭고 위축되기 마련이었다. 더군다나 교문에서 등교 지도를 하시는 학생부장 선생님은 가히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올해부터 새로 부임하신 학생부장 선생님께선 아이들에게 친절하게 미소하며 먼저 인사를 건넨다. 교문을 통과하는 학생들도 대 만족이다. 학생 부장 선생님이 건네는 따뜻한 말 한 마디에 아이들은 어깨를 펴고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또 지각하는 학생들에게 체벌대신 간단한 쓰레기 줍기를 시키신다. 교문 주변의 쓰레기 줍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애교심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런 선생님의 정성 때문인지 지각하는 학생, 문제 학생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교사가 백 마디의 말보다 실천궁행으로…
2006-04-17 14:14
제주도 수학여행 3일째 되는 날(4월 14일). 오늘은 배를 타고 '우도'에 가야하기 때문에 다른 날보다 일기예보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그래서일까? 눈을 뜨자 제일 먼저 확인한 것이 날씨였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지만 하늘은 잔뜩 흐려 있었다. 한편으로 왠지 불안한 생각마저 들었다. 만에 하나라도 비가 내릴 경우, '우도' 대신 다른 일정을 잡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시켜주지 못하는 아쉬움 때문이다. 사실 그랬다. 육지인 강릉에서 섬인 제주도로 비행기를 타고 수학여행을 하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겐 좋은 경험이다. 하지만 이번 수학여행에서는 섬인 제주도에서 또 다른 섬인 우도로 가는 색다른 경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아침 식사를 하고 나오는 아이들을 하나 둘씩 차에 태웠다. 어제까지는 교복을 입혀 여행을 하게 하였다. 그러나 오늘은 배를 타고 우도에 들어가야 하고, 성산 일출봉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자유복장으로 하게 했다. 첫 날(4월 12일)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지금까지 제주도 날씨는 불규칙적이었다. 바람까지 불어 춥기까지 했다. 오전 첫 행선지인 자연사 박물관과 성읍 민속마을로 가는 내내 그 생
2006-04-17 14:11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전국의 각급 학교장에게 스승의 날을 자율 휴업일로 정하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고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에도 협조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서울지역 초·중·고 교장협의회가 금년부터 스승의 날을 자율 휴업일로 결정해 올해부터 스승의 날이 휴업일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학년도 수업일수 220일을 충족하기만 하면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수업 일수를 조정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러하기에 올해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학교들이 스승의 날을 휴업일로 정해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년에 하루뿐인 스승의 날을 왜 교육자들이 스스로 나서 휴업일로 정할까? 스승의 날만 되면 촌지 수수 등 교육부조리 문제가 불거져 오히려 교권이 추락하고 교직사회의 신뢰가 추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는 게 교장협의회가 밝힌 이유다. 또 스승의 날 휴교를 함으로서 중・고등학생이나 교원들이 옛 은사를 찾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스승의 날 휴업일 소식을 듣는 교사들의 마음은 어떨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섭섭하기보다는 바라던 바가 실천되었다며 시원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말 대한민국 교사들 중 스승의 날을…
2006-04-17 14:10
제39회 과학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물로켓발사대회를 실시 하였습니다. 집에서 제작해와 학교에서는 날리기 대회만 했는데 교정에 핀 벚꽃과 아주 잘 어울려 즐거운 오후 한때였습니다. 물로켓이 공중으로 비상하듯이 우리의 꿈과 이상도 높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06-04-17 14:10태국에 유학오는 중국 대학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태국의 일간 영자지 네이션이 17일 보도했다. 태국 교육부 산하 고등교육위원회에 따르면 태국 대학에 유학온 중국 학생수는 5년 전 1천명에서 지금은 4천명선으로 크게 늘었으며 계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네이션은 전했다. 이처럼 태국에 장단기 유학을 오는 중국 대학생이 급증세를 보이는 것은 태국의 수업료가 비교적 저렴한데다 두나라가 문화적 유사성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태국 대학들이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교과 과정을 개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태국 대학들은 이러한 추세를 환영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중국 학생들이 몰려들것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말했다. 태국 교육부 고등교육위원회의 파윗 통롯 사무총장은 태국에 유학오는 중국 학생들이 ▲4년 과정의 국제 코스를 밟으려는 그룹과 ▲단기 코스를 운영하는 중국계 대학에 등록하는 그룹으로 대별된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4년제 풀 코스를 선택하는 중국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공 분야는 경영학과 관광학,정보기술(IT),과학 등이며 단기 코스로는 태국어 교습이 최고 인기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태국어 교습은 중국을 찾는 태국
2006-04-17 14:09인천시교육청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기관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평생학습 혁신 컨설턴트팀'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이며, 응모대상은 평생학습도시와 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 학습관 등 평생교육관련 담당자와 전문가, 동호회, 연구회 등으로 총 13명 내외이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평생교육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담당자, 전문가들로 전문팀을 구성해 평생교육 기관에 맞는 프로그램과 경영방법 등을 제시해주게 된다. 컨설턴트팀은 앞으로 인천 지역 평생학습관 8곳을 컨설팅해 지역사회에서 평생교육의 역할을 담당하는 학습조직으로 재설계할 예정이다.
2006-04-17 13:30교총과 전교조 등 교원단체와 전국시도교육위원회 의장협의회 등 교육단체들은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농성 돌입에 앞서 같은 장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개정안은 교육위원회를 지방 의회로 통합하고 교육위원을 정당비례대표로 선출하는 방식을 담고 있어 교육을 정략적 도구로 전락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일부 국회의원들이 4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의 통과를 공언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자치 수호를 위해 무기한 천막농성을 시작한다"며 "교육부와 국회가 교육계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대규모 집회를 벌이고 교육부 장관 퇴진운동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06-04-17 11:33"선생님 하루 빨리 쾌유하셔서 함께 공부하고 싶어요." 췌장암을 앓고 있는 교사를 위해 학생들이 주축이 돼 성금을 모아 훈훈한 이야기가 되고 있다. 조대여고 학생회는 2년전 췌장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던 김유신(50) 교사가 지난해 8월 암이 재발해 힘겹게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최근 알았다. 학생회는 지난달 간부회의를 열고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고, 전교생이 '십시일반'모금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모금활동과 함께 김 교사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위문 편지를 쓰고 희망의 종이학을 접기 시작했다. 이 같은 학생들의 선행을 전해들은 일부 학부모들과 교사들도 김 교사 돕기에 나섰다. 모금활동 3주만인 지난 14일 학생대표와 교사가 전남대병원을 찾아 전체 모금액 760여만원과 학생들의 편지와 종이학을 김 교사에게 전달했다. 학교 관계자는 17일 "일부 교권이 무너지는 삭막한 현실에서 김 교사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돕기에 나서 기특하게 생각한다"며 "김 교사가 하루 빨리 병이 나아 활짝 웃는 얼굴로 교단에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집에서 투병중인 김 교사는 "학생들과 학부모, 동료 교사들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건강을 회복해 학생들
2006-04-17 11:32교장 승진임용제의 한 대안으로 거론되는 교장공모제가 ‘무늬만 다른 교장 선출제’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공모제가 전격 도입될 경우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교육혁신위 산하 교원정책개선특위(위원장 주자문)는 6차례에 걸친 교원정책 개선 지역순회 토론회를 마친데 이어, 지난달 31일 교장공모제에 대한 내부 토론회를 가졌다. ◇“공모제와 선출제 차이 뭐냐?”=송인수 특위 위원(좋은교사운동)이 5~10년의 교육경력자를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학교단위 공모교장제를 전면 도입하자고 지난달 31일 특위 8차 내부 토론에서 발제했다. 그는 합의가 어려울 경우, 특성화 및 공영형 혁신학교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도입한 뒤 사회적 평가를 거쳐 점진적 도입하자고 주장했다. 그는 “교장자격증과 교장 수행 능력이 일치하지 않는다”며 교장자격증을 요구하지 말자고 덧붙였다. 토론자들과 발제자가 공모제와 선출제, 초빙교장제와의 차이점을 질의 답변했지만, 공모제와 선출제의 실질적인 차이점이 부각되지 못했다. 한만길 위원(교육개발원 기획처장)이 “(학운위 추천 교장 후보가) 1명, 2명인 것 외 선출보직제와 차이가 없어 보인다”며 “(2004년 교육개발원)‘교원정책혁
2006-04-17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