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무엇인가? 사람과 사람,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깨우치게 하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 아닌가. 교육을 별난 것으로 착각하고 교육 때문에 말이 많고, 교육이 잘못되고 있다고 걱정들을 한다. 태어나서 보고 · 듣고 · 느끼고 · 행하는 모든 삶의 과정이 교육이다. 말을 배우고 문자를 익히며, 예의를 배우고 역사와 전통을 익히며, 선행 경험을 모방하고 활용하는 모든 과정이 교육이 아닌가. 그런데 왜 사람들이 가정교육이나 사회교육에 대한 책임은 잊어버리고 학교교육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며 야단들인가? 요즈음 우리 교육이 과정과 내용, 절차는 너무 소홀하게 다루면서 오로지 어설픈 점수 획득에만 치중되어 있는 느낌이다. 어떻게 하든지 점수만 얻어서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좋은 지위만 얻으면 그만이다는 생각으로 국민들의 생각이 가득하기 때문에 학교가 끌려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우리 교육이 바로 서려면 점수위주 출세위주의 가치관에서부터 국민들의 생각이 벗어나야 한다. 최근“교사를 쓰레기만도 못한 사람”으로 폄하한 기사로 인해 교사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잘 낫건 못 낫건 제 부모는 제 부모요, 자신을 가르친 스승은 스승이다. 부모가
2006-04-28 13:25아침 식사를 하지 않는 중학생의 수학 학력은 식사를 빠뜨리지 않고 먹는 중학생의 6할 정도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카와사키시 교육위원회가 실시한 학습 진단 테스트와 학력 상황 조사의 상호 분석에 따르면 모든 교과에서 ‘반드시 먹는다’는 학생의 정답률이 ‘먹지 않는다’는 학생의 정답률을 웃돌았고 특히 수학과 영어에서는 차이가 현저했다. 학력 상황 조사는 생활 습관이나 학습 의식을 앙케이트 형식으로 응답하는 것으로 시교육위원회가 지난해 11월 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력 진단 테스트와 동시에 실시했다. 중학생의 아침 식사 섭취 상황과 각 교과의 정답율 비교에서, 수학은 ‘반드시 먹는다’라고 대답한 학생의 평균 정답율이 61%, ‘먹지 않는다’는 38%로 격차가 컸다. 또 영어는 ‘반드시 먹는다’가 61%, ‘먹지 않는다’가 43%였다. 성적 차이가 작았던 것은 국어로 각각 66%, 55%였다. 가정에서의 공부 실태는 수학은 ‘숙제 외에도 매일 공부한다’는 학생의 정답률이 70%, ‘숙제가 있어도 별로 공부하지 않는다’는 학생은 38%로 가장 차이가 벌어졌다. 또한, 아침 식사를 제대로 취하는 등 생활 습관을 확실히 하고 있는 학생은…
2006-04-28 13:24
우리 학교는 오늘부터 5월 2일까지 나흘에 걸쳐 중간고사를 실시합니다. 오늘은 그 첫날인데요, 아이들의 열기에 교실 안이 후끈후끈합니다. 특히 1, 2학년은 내신에 따라 대학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한 문제도 소홀하게 대할 수가 없답니다. 새벽같이 등교해선 안광이 지배를 철할 정도로 열심히 시험문제를 풀이하는 아이들 모습이 경건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그럴 리야 없겠지만 혹시라도 있을 부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학부모님들까지 시험 감독에 참여할 정도로 요즘 학교 시험은 삼엄합니다. 모쪼록 아이들이 노력한 만큼의 좋은 결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6-04-28 13:24프랑스 정부는 최근 충격적인 학교내 폭력사태가 재발하자 경찰력을 동원한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파리 인근 이블린 도(道)의 포르슈빌에 있는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여교사가 한 학생(18)에 의해 구타 위협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소 이 학생은 잦은 지각으로 지적을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생은 경찰에 체포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교사가 다치지는 않았지만 문제의 장면이 다른 학생의 휴대전화에 녹화돼 주변 마을들로 유포되면서 파장이 커졌다. 더욱이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 파리 인근 에손 도의 한 고교에서 여고사가 문제 학생에 의해 흉기에 찔린 사건이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질 드 로비앵 교육장관은 학교안에 경찰관을 상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혀 논쟁을 불러 일으켰었다. 로비앵 장관은 이번 사건 직후에도 "학교와 경찰간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학교내 폭력문제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 개입 의지를 재확인했다. 로비앵 장관은 "학교내 사건에 최대한 차분하게 대응토록 한 관련 규정(1998년)의 개정을 추진하겠다"며 경찰과 교육부가 구분돼야 한다는 기존의 방식에 반대 입장
2006-04-28 13:16내년 교원 임용시험부터는 장애인이 구분 모집되면서 장애인 교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정경제부는 28일 서울 세종로 종합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 이런 내용을 담은 일자리 창출 종합방안을 보고했다. 이 종합방안에 따르면 올해부터 교직이 장애인 의무고용 예외직종에서 제외됨에 따라 2007학년 교원임용 시험부터 장애인을 구분 모집하고 이에 대비해 제도를 개선키로 했다. 정부는 또 간호사의 해외취업 지원을 위해 3년제 전문대 간호학과 졸업자는 4년제 대학의 4학년에 편입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키로 했다. 아울러 오는 2010년까지 5개 안팎의 국립대학에 대한 특수법인화를 추진해 대학 구조개혁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또 외국자본 유치와 연구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대학 산학협력단이 지적재산권 등을 출자해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하는 기술지주회사 제도를 올해안에 도입키로 했다. 정부는 이밖에 재정을 통한 일자리 지원의 경우 단기 일자리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가능한한 줄이고 각 부처가 제도개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할 경우 예산에 반영해주기로 했다.
2006-04-28 13:14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8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용지를 확보하려는 계획이 사립학교법을 둘러싼 국회 파행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로 인해 판교지역에서만 4천500억원의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장혜옥 위원장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특히 판교지역의 경우 토지매입비가 너무 비싸 초ㆍ중학교의 경우 조성원가의 25% 수준까지 학교용지 공급가격을 대폭 인하하도록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며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시설 확충을 위해 공영개발 사업자가 공급하는 학교용지 가격을 조성원가의 50~70% 수준으로 낮추고 판교의 경우 예외적으로 초ㆍ중학교는 조성원가의 25% 수준까지 대폭 인하하는 내용의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이다. 판교지역의 원활한 택지개발을 위해서는 4월 국회 통과가 시급하고 미뤄질 경우 판교지역 19개 학교 4천462억원 등 연간 7천366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특히 현재 시행 중인 각종 택지개발 사업들이 이 법안의 적용을 받지 않기 위해 편법으로 조기 시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
2006-04-28 13:13한국 학생이 3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의 명문 예일대에서 아시아 학생으론 처음으로 총학생회장에 선출됐다. 27일(현지시간) 예일대 학생지인 '예일 해럴드'에 따르면 역사학을 전공하며 3학년에 재학중인 최재훈(21.미국명 Emory Choi)씨가 최근 실시된 총학생회장 투표에서 래리 와이즈 후보를 230표 차로 제치고 1년 임기의 예일대 학생회장에 당선됐다. 결선 투표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승리한 최씨는 올 가을 시작되는 2006∼2007 학년도의 예일대 학생회(Yale College Council) 운영을 책임지게 됐다. 최씨는 '예일 해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어릴 때 태권도를 배웠다. 때로 친구들을 부를 수도 있겠지만 스스로 나를 보호할 수 있다"면서 (필드하키 등의 라이벌인 인근) 퀴니피악 대학도 태권도 정신으로 제압하겠다고 장담했다. 최씨는 학생회 운영방침에 대해 "예일대 학생의 학내 생활을 개선하는데 최우선 순위가 두어질 것이며, 재정지원 개혁 역시 우선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될 것"이라면서 "위대한 아티스트들을 캠퍼스에 초대하거나 학교 당국과 협력해 사회 정의 문제를 다루는 방안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좋아하는 미국 대통령이 누구냐'는…
2006-04-28 13:12"대통령 할아버지를 직접 볼 수 있어 좋아요. 하인즈 워드 아저씨 처럼 훌륭한 사람이 될래요" 전남 나주 노안초등학교 코시안(한국인과 아시아인이 결혼해 낳은 2세) 학생들. 이들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다름 아닌 청와대 초청을 받아 어린이날에 노무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초청 받은 코시안 학생은 1학년 2명, 2학년과 6학년 각 1명, 3학년과 4학년 각 3명 등 모두 10명. 이들 중 일부는 '외국인 엄마'와 함께 청와대를 방문하고, 급우 23명도 동행한다. 엄마가 필리핀 사람인 이모(11.4년)양은 28일 " TV에서만 보던 청와대를 직접 방문해 대통령 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어린이 날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마가 일본 사람인 김모(11.4) 양도 "친구들과 서울 구경도 할 수 있어 좋다"며 "잊지 못할 어린이 날이 될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들 코시안 학생은 일부 일반인들의 선입견과 달리 학교 생활 적응을 매우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안초교 임동민 교감은 "코시안 학생들은 엄마가 외국인이라는 점 외는 일반 학생들과 다
2006-04-28 13:11지난 2월 명예퇴직하신 강명자 선생님의 따뜻한 손길이 퇴직 후에도 저에게 계속 미치며 어려울 때 힘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선생님이 계시기에 소개하며 그분의 따뜻한 손길을 더듬어보고자 합니다. ‘여자수자(與者受者)’란 주는 사람(與者)과 받는 사람(受者)을 말하는데 나는 늘 수자(受者)이고, 그분은 언제나 여자(與者)인 평생 잊지 못할 분이 한 분 계신다. 그분을 처음 만난 건 97년 3월이었다. 언양여상에 같은 날 발령 받아 함께 연구부에서 마주 보고 생활하게 되어 인연을 맺게 된 것이다. 그분은 사실은 여자(女子)이면서도 여자(女子)가 아닌 여자(與者)다. 1년 동안 함께 근무하면서 무엇이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베풀기만 한다. 내가 잘 생긴 남자도 아니고 매력을 줄 만한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는 보잘것없는 사람인데도 말이다. 나뿐만 아니다. 8시가 되어 출근하고 있노라면 사흘이 멀다하고 빵이며, 우우며, 과일이며, 정성이 담긴 떡이며, 각종 차며.... 너무 많아 헤아릴 수조차 없다. 특히 기억나는 건 학교 사택에서 자취하며 고생한다고 김치를 손수 정성껏 담궈 온 것과 97년 11월 울산여고에 수능시험 감독으로 갔을 때 식사를 하지 못했을 것이라면서 김밥
2006-04-28 09:51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원장:김명수)에서 4월 27일 오후2시 교원 연수 관 합동강의실에서 제1차 교장자격연수생 25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 최병모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방과 후 학교」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교육토론회를 가졌다. 3시간여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방과 후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이라는 제(Ⅰ)주제 발표자인 김명수(종합교육원 원장)교수의 발표가 있었다. 김원장은 정책입안과정에 책임자로 참여한 분으로 개념과 목적, 운영, 프로그램 내용을 비롯하여 운영현황과 문제점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비교적 심도 있게 주제발표를 하였다. 주제발표(Ⅱ)를 해준 이남희 교장(전남 담양남초등학교)은 “방과 후 학교 어떻게 운영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시범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실천한 내용과 학교현장에서 들어난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현장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들을 파워포인트를 통해 소상히 발표해 주었다. 휴식시간을 갖고 첫 토론자로 나온 권영희(부산 남문초등학교 교감)은 “방과 후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토론을 하면서 시범학교를 운영하면서 학교현장의 문제점으로 강사선정, 학교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적하였다. 두…
2006-04-28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