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위탁급식 식중독 사태와 관련, 인천시내 모든 학교의 급식 직영화를 추진키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CJ푸드시스템에 위탁급식한 인천지역 17개 중.고교 급식의 직영화를 추진 중에 있다"며 "점차적으로 인천시내 모든 학교 급식의 직영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시 교육청은 "CJ푸드시스템 위탁급식 학교의 급식시설 상태 등 실태를 점검 중에 있다"며 "학교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탁 및 직영 여부를 결정짓지만, 이번 사태로 학교급식을 전면 직영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우선 이들 17개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에 직영급식을 위한 시설개선과 영양사 채용을 마무리하고, 2학기부터 직영급식을 할 예정이다. 급식시설은 CJ푸드시스템이 무상기부키로 한 만큼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 하고, 17개교의 영양사에 대한 인건비 1억7천여만원은 시 교육청에서 지원케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CJ푸드시스템의 위탁급식 학교에 대해서는 이번 2학기부터 직영급식으로 전환토록 할 방침"이라며 "궁극적으로 모든 학교급식의 직영화를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438곳 중…
2006-06-29 10:59전국 곳곳에서 교사의 감정섞인 체벌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수원의 한 중학교에서도 교사에게 뺨을 맞은 학생이 고막이 파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원 Y중학교에 따르면 지난 23일 5교시가 끝난 오후 2시께 이 학교 운동장에서 김모(29) 체육교사가 하급생들의 축구공을 빼앗아 놀던 백모(15)군 등 3학년생 3명을 훈계하던 중 '태도가 불량하다'며 손으로 뺨을 한 차례씩 때렸다. 백군은 이날 귀가한 뒤 귓속이 아파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했고 다음날 병원을 찾았지만 왼쪽 귀의 고막이 파열된 사실을 알게 됐다. 백군은 사고 이후 치료를 받기위해 결석을 계속하다 28일부터 등교할 수 있었으며 향후 고막이 완전히 재생될 확률은 50%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Y중학교 교감은 "김 교사가 아이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순간적 화를 못 참고 실수를 했다"며 "교육청에 보고해 징계를 기다리고 있으며 학생 치료비는 얼마가 됐든 김교사와 감독책임이 있는 교장.교감이 함께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6-06-29 10:57국가인권위원회는 29일 목포해양대학교가 신입생 모집시 여학생수를 정원의 10%로 제한한 규정은 학습권과 직업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성차별에 해당한다며 이 대학 총장에게 시정을 권고했다. 또 2006년 신입생 모집에서 1단계 전형 합격점(640점)을 넘긴 703점을 받고도 10% 제한규정 때문에 탈락했던 진정인 강모(20.여)씨의 구제를 위해 적절한 조치를 하라고 권고했다. 목포해양대측은 학생들이 재학중 1년은 승선실습을 하고 졸업하면 국립학교설치령에 따라 4년간 바다 관련 업종에서 의무복무를 해야 하는데 선박에서 여성이 근무하기 위한 시설이 미비하고 업계에서 10% 비율도 높은 편이라고 평가하고 있어 여학생 수를 제한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진정인이 여성이라고 해서 기관시스템공학부의 학습과정을 이수하는 게 불가능하지 않고 4년간 의무복무를 할 때도 선박에서 근무하는 직종 외 해양수산부 허가 법인체 또는 등록업체 등이 많이 있으며 선박내 여성을 위한 시설 미비는 적극 개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2006-06-29 10:56지난 16일 이후 학교에서 발생한 유사 식중독 환자가 36개교 3천43명으로 늘어났다. 29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16일 이후 서울, 인천, 경기 지역 36개 학교에서 모두 3천43명의 환자가 발생, 2천889명은 완치됐고 148명은 통원치료 중이며 6명은 입원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실제 추가로 환자가 발생하기보다는 발생 초기 보고에서 누락됐던 환자가 뒤늦게 집계되고 있고 일부 보상을 의식한 신고도 있기 때문으로 교육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교육ㆍ보건당국은 27,28일 이틀간 전국 9천131개 학교 급식소 가운데 11.2%인 1천24개소에 대한 특별위생점검을 완료했다. 교육ㆍ보건당국은 29일에도 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무허가 또는 무표시 식품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 사용되는지, 육가공품과 어묵류의 경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업소 제품인지, 식자재 보관이 적절히 이뤄지는지 등에 대한 점검을 계속한다.
2006-06-29 10:55공정택(孔貞澤) 서울시 교육감은 29일 "현재 대부분 서울시내 중ㆍ고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위탁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방배동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열릴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중ㆍ고교 긴급 교장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 방안이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내 중학교 367곳과 고교 295곳 교장들이 모두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 교육감은 이와 함께 학교급식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선 학교에서 우수농산물 사용을 확대토록 하는 한편 급식 투명성 제고를 위해 학부모 모니터 활동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청의 상설 학교급식사고 기동지원반 활동을 확충토록 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교장들은 조만간 국회에서 통과될 학교급식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에 대한 입장표명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학교급식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역의 경우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총 21개 학교에서 1천981명의 환자가 발생, 이 중 1
2006-06-29 10:55공주교대(총장 강지형)가 학내 인사위원회 구성학칙 개정 문제 등을 놓고 총장-교수협의회간 마찰이 예상된다. 29일 공주교대에 따르면 최근 교수협의회(회장 박찬영)는 대학 인사위원회 구성에 교수회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측에 학칙 개정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현재 당연직 위원 2인(교육ㆍ학생 과장)과 총장이 지명하는 5인이상 10인이내의 조교수 이상 교원으로 구성하던 인사위원회를 총장이 지명하는 인사위원의 경우 교수회의 추천을 받아 총장이 임명하도록 개정하자는 것이다. 보통 5명을 지명하던 총장 지명 인사위원도 7명으로 확대, 교수회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하고 직급도 부교수 이상으로 높여 학교측의 입장을 실질적으로 견제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다. 교원의 채용부터 승진 등 대학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인사위원회의 위원 구성에 총장이 전권을 행사하다 보니까 학내 인사행정에 대한 구성원들의 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학내갈등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게 교협측의 판단이다. 실제 지난해 8월 초등사회교육과 교원 채용을 놓고 해당학과 교수들이 학과와 합의안된 대학측의 채용 절차에 집단 반발하며 채용 중단을 요구하는 등 교원 채용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있다. 이에
2006-06-29 10:53
교육부는 정부부처 및 기관의 교육과정 관련 요구사항을 차기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30일 발표했다. 지난 5월 재경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한 ‘교육과정발전협의회’에서 교육부는 주5일 수업제 대비 교육과정 개정 시안을 검토해 각 부처별 의견 제출을 요구했고, 이에 12개 기관이 14개 교과에 대한 요구사항을 알려왔다. 부처별 주요 요구 사항은 먼저 제경부의 경우 경제적 의사결정시 ‘기회비용’과 ‘가격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내용 포함을, 문광부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불법 다운로드 문제 등 건전한 대중화와 예술보호를 위한 저작권 교육 확대를, 법무부는 사회규범, 규칙과 법을 준수할 수 있는 교육을, 환경부는 해양 환경, 대체에너지, 친환경 소비·여가, 생명윤리와 함께 경제와 환경의 지속발전가능성 교육 등이다. 이밖에 최무선 장영실 허준 등으로 명명된 소행성을 고교 과학교과서에 포함하는 내용 등도 건의됐다. 교육과정 정책과 감차진 연구관은 “초·중등 교육과정은 수시개정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앞으로도 정부 부처(기관)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능동적으로 수용할 것”이라며 “ 교육과정발전협의회의 활성화를 통해 정부 부처(기관)간 협조 체제를 긴밀히
2006-06-29 10:16부결된 안을 자꾸 추진하는 교육혁신위원회, 급식사고가 여기저기 터지면서 온 나라가 학교급식문제로 떠들썩 한데도 공모형 무자격 교장임용제에만 매달리고 있는 교육혁신위원회, 뭔가 우선순위가 바뀌어도 한참 바뀐 것이다. 국무총리까지 급식문제 해결은 물론 차후에 재발방지를 위해 현장방문 등 문제해결에 발벗고 나선 마당에, 무자격 교장임용제에 그만 매달리고 학교급식문제 혁신에 매달려 보심이 어떨지... 국무총리까지 나섰지만 지켜만 보고 있는 교육혁신위원회는 대통령자문기구이기 때문에 국무총리보다는 한수 위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대통령이 한마디 하면 그때서야 나선다는 것인가. 아니면 별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냥 아무대책없이 지나가려고 하는것은 아닌가. 이처럼 온 나라가 시끄럽고, 피해 당사자인 학교는 더욱더 고통받고 있는 것이 현재의 급식사고 문제이다. 비단 학생과 학교만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다. 아이들의 점심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있는 학부모는 더욱더 힘들고 고통스럽다. 관계당국이 철저히 진상조사를 할 것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울것이다. 그렇다면 명색이 교육혁신위원회라면 부결된 안에, 비난을 받고 있는 안을 억지로 추진하려하지 말
2006-06-29 07:02빈곤에서 풍요한 사회로 발전하면서 많이 변한 것 중의 하나가 식사가 아닌가 싶다. 불과 몇 십년 전을만 돌이켜 보아도 정말 몸에 좋은 건강식을 많이 먹은 것 같다. 그러나 오늘날에 자라나는 아이들은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며, 입에 부드러운 것을 중심으로 입맛에 맞는 것 만을 고르는 경향이 강하다하여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이에「식육」은 현대적인 교육 과제 중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하코다테교에서 근무하는 사사키 (49살)씨는 이를 위하여 올 2학기에 홋카이도 대학에 착임할 예정이다. 그는 종전에 치바현의 중학교에서 14년 동안 가정과 교사를 한 경험을 살린 교원 양성 플랜을 계획하고 있다. 근무하고 있던 중학교에서 과잉 다이어트로 인하여 신체가 망가진 3년생의 여학생을 지도한 경험이 있다. 고등학교 시기는 연령적으로 살찌기 쉬운 시기로 비만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다. 따라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른 교과 담당 교사들과 공동으로 음식의 의미를 테마로 한 수업을 실시한 것이다. 과학과 교사는 기초 대사의 메카니즘에 관하여, 사회과 교사는 식량 자급의 현상을 주제로, 국어 교사는 기아를 소재로 한 문학 작품 쓰기, 체육 교사는 식사와
2006-06-29 07:02
한국교원대에서 합숙으로 교장 자격 연수를 받는 예비교장 선생님들. 부지런하기도 하다. 아침 05:00 기상하기가 무섭게 약속이라도 한 듯 운동장으로 나온다. 아침운동이 벌써 습관화되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또 운동장을 돈다. 운동장 트랙을 따라 안쪽으로 돌면 한바퀴가 400m, 밖으로 돌면 600m인데 속옷이 땀으로 흠뻑 젖을 때까지 하는데 체력이 보통이 아니다. 보통 10바퀴를 돈다. 경기도에서 오신 50대 후반의 교감 선생님(여)은 만보계를 차고 숫자를 보면서 체력 관리를 하시는데 그 정성이 대단하다. 누구에게나 그렇지만 교장이 되고나서 제일 중요한 것이 건강이라고 한다. 아무리 지위가 높아보았자, 재산이 많아 보았자 건강을 잃으면 모두 다 잃는 것이다. 교장이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하다. 교육이 건강해진다. 교장이 건강해야 소속 교직원과 학생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다. 여기서 건강은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뜻한다. 교원대에서 5주간 단련한 몸과 마음, 학교로 돌아가 지금보다 더욱더 교육에 헌신하고 선생님들 친절히 도와드리고 학생들 따뜻이 지도하는데 크게 일조를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06-06-29 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