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학생에 대해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심각한 수준의 폭력을 휘두른 교사는 영원히 교단에서 추방될 전망이다. 정부는 11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명숙(韓明淑) 총리 주재로 5대 폭력(학교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 조직폭력, 정보지 폭력) 및 부조리대책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7월 11일자 연합뉴스 인터넷판). 당연한 방침임은 물론 전적으로 환영한다.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만큼 이번의 조치가 실효를 거두기를 기대해 본다. 이번의 결정과 관련하여 교사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본분을 벗어나는 행동은 어떤 경우라도 용납될 수 없다. 극히 일부교사에 해당되는 이야기이지만 성범죄와 폭력은 교단에서 하루빨리 사라져야 한다. 즐거운 학교, 가고싶은 학교를 만드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이번의 결정을 환영하지 않을 교사는 없겠지만 왠지 서글프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얼마전에 있었던 '학교촌지 근절법 제정'이 교단을 서글프게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성범죄와 폭력교사를 퇴출시키겠다는 것이다. 그것도 국무총리 주재로 이런 결정이 내려진 것이다. 왠지 모르게 환
2006-07-12 09:07서울대생들은 또래의 젊은이에 비해 체격은 비슷하지만 근력과 지구력 등 체력이 훨씬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나영일 교수팀은 '서울대인을 위한 스포츠환경 조성 계획안'이란 보고서에서 서울대생의 체지방률과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등 기초 체력을 분석한 결과 20대 초반의 젊은이들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대상으로 삼은 서울대생 314명(남 163명ㆍ여 151명)의 평균키는 남자 173.4㎝, 여자 161.8㎝로 남자는 또래 평균(175.5㎝)보다 2㎝ 가량 작았고 여학생은 평균(161.6㎝)과 비슷했다. 평균 체중은 남자 69.1㎏, 여자 54.5㎏으로 남학생은 평균(71.3㎏)보다 2㎏ 정도 가벼웠고 여학생은 평균(53.6㎏)보다 약간 무거운 것으로 조사됐다. 체지방률은 남학생이 정상 체지방(7~15%)보다 상당히 높은 20.1%로 조사됐고 여학생도 정상(17~25%)보다 높은 28.6%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서울대생들의 체지방률이 높은 것은 외형적인 비만이 아니라 운동 부족으로 체질 성분 중 근육보다 체지방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악력(握力)으로 근력을 측정해보니 남학생은 평균근력이 39
2006-07-12 09:04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고교에 진학하게 될 2008학년도부터 외국어고교의 모집단위 지역이 제한된다면 자립형 사립고와 과학고의 경쟁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특목고 전문 입시기관인 하늘교육에 따르면 2008학년도부터 29개 외고의 모집단위 지역을 현행 전국에서 광역시ㆍ도로 제한한다는 교육인적자원부의 방침이 현실화할 경우 자립형 사립고와 과학고의 선호도가 장기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현재 자립형 사립고는 경북 포항제철고와 전남 광양 제철고, 부산 해운대고, 전북 전주 상산고, 강원 횡성 민족사관고, 울산 청운고 등 전국에 6곳 있으며 서울지역에는 2008년께 은평과 길음 뉴타운지역에 자사고 2∼3곳 설립이 검토되고 있다. 또 서울소재 외고의 경우 상위권에 우수 학생들이 대거 몰리면서 이들 외고와 하위권 수준의 외고간 격차가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교육부가 추진하는 공영형 혁신학교의 경우에는 현재 아무런 정보와 진학실적이 없기 때문에 기존 외고를 준비해온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그리 큰 관심을 끌지 못할 것으로 전망됐다. ◇ 복수지원 불가능, 목표학교 조기설정 해야 = 2008학년도 이후 복수지원이 가능한 학교의 범위는 한
2006-07-12 09:03116개 4년제 대학이 2만8568명을 뽑는 2007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원서접수가 13일부터 시작된다. 1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수시1학기 원서접수는 7월13~22일 중 3일 이상의 기간을 정해 대학들이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대학별 원서접수일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주요 대학은 대부분 7월13~18일이다. 재외국민특별전형만 있는 서울대는 7월11~13일, 광운대 경남대 관동대 목원대 순천향대는 7월13~22일, 가톨릭대 숭실대는 7월18~21일, 국민대는 7월13~15일, 단국대는 7월17~20일 등이다. 인터넷과 일반 창구접수를 병행하는 대학이 73개교에 달하지만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대학이 39개교, 일반창구 접수만 실시하는 대학이 4개교이다. 전형 및 합격자 발표는 7월23일~8월31일이며 합격자 등록기간은 9월 4~5일이다. 대부분 고교생활기록부, 면접 구술고사, 논술고사, 실기고사 등을 활용하고 학생부는 고교 2학년 2학기 성적까지 반영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고려대는 학생부 25% 논술 70% 등을, 광운대는 인ㆍ적성 검사만을, 동국대는 1단계 학생부
2006-07-12 09:02
국가인권위원회는 11일 배움터2(11층)에서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의 학습권 보장 방안 청문회를 개최했다.
2006-07-11 22:40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남북간 교육분야 교류.협력 활성화와 북측 교육기관 방문 등을 위해 북한방문을 추진하다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이후 계획을 무기 연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경기도교육청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지난달말에 각 교육청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평양을 방문하기로 결정했었다. 교육감 등은 방북기간 북한측 관계자들을 만나 남북 교육 교류.협력 활성화를 협의하고 교육관련 기관도 방문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북한이 지난 5일 오전 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이번 방북계획을 주도했던 서울시교육청은 방북계획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이같은 내용을 경기도교육청 등에 통보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 교육청인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교육감들의 방북계획 무기연기를 통보해 왔다"며 "계획 무기연기의 이유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교체, 전국적인 급식사고와 함께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들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좋은 의미에서 방북을 추진했으나 급식사고와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여건이 좋지 않아 북한방문 계획을 연기했다"며 "남북통일과 통일교육 등을 위해 북한 방
2006-07-11 16:53중국 랴오닝(遼寧)성이 학교에서 중대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속 학교 교장을 면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안전조례를 제정,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선양(瀋陽)시에 발행되는 북방신보(北方晨報)가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교사의 학생에 대한 모욕이나 체벌을 범죄로 규정하고 법에 따라 형사책임을 묻도록 했다고 전했지만 처벌 수위 등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새 조례는 교장을 학교 안전의 제1책임자로 규정하고 공립학교에서 학생이 사망하거나 부상하는 중대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교장 및 사고 책임자를 면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사립학교에서도 인명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해당 교장 및 책임자를 5년 간 학교 관리 및 교육 업무에 종사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조례는 '치안문제', 교통혼잡', '문란한 상행위', 'PC방' 등을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요소로 꼽고 학교가 직접 단속하도록 규정했다. 조례는 학생의 정신건강을 중점사항에 포함해 학교에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건강기록부를 만들고 학부모 등 보호자의 협조 아래 심리건강 교육을 강화, 학생들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등 학교측이 사전 예방 활동을 통
2006-07-11 16:33
日 총합학과제 통해 ‘보통학과’와 ‘전문학과’ 연계・통합 추구 美 직업교육 관련 법 개정 통해 직업교육과 일반교육 통합 상호 연결위해 산업체 현장의 직무분석 바탕, 교육과정 개정 필요 동일 계열 진학 시 정원 외 선발 허용 비율 현 3%보다 확대해야 실업계 교육에 대한 위기의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실업계 교육의 위기는 일차적으로 사회 변화에 맞게 교육 방식이 제대로 변하지 못한 측면에서 기인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의 목소리가 기존 교육 방식에 대한 혁신으로 제대로 연결된다면 실업계 고교는 유능한 산업 인력의 양성을 위한 기초 직업교육기관으로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왜 변해야 하는 가 실업계 교육의 변화 필요성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로 특징 지워지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현재의 교육 시스템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과거 고도 성장기의 실업계 교육은 대량 생산에 필요한 단순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었고 실제 우리나라가 급속한 근대화를 이룩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형성된 지식기반 사회에서는 필
2006-07-11 16:00앞으로 학생에 대해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심각한 수준의 폭력성 체벌을 가한 교사에 대한 징계수위가 해임, 파면, 정직 등 중징계 수준으로 강화되며, 일단 해임 또는 파면되면 교원 재임용 기회가 박탈된다. 또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일부 성폭력 범죄에 대해 친고죄 규정을 폐지하는 한편 성폭력 범죄 재발를 막기 위해 유전자 정보은행을 설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11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한명숙(韓明淑) 총리 주재로 5대 폭력(학교폭력, 성폭력, 사이버폭력, 조직폭력, 정보지 폭력) 및 부조리대책 관계장관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학교폭력 경감대책이 추진돼야 하며, 각종 생계침해형 부조리들도 반드시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라며 "각 부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과 부조리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개정된 '교육공무원징계양정 규칙'을 보다 엄격히 적용, 학생에 대해 성범죄를 저지르거나 심각한 수준의 신체적 폭력을 행사한 교사에 대한 징계수준을 중징계로 강화키로 했다. 중징계에는 해임, 파면, 정직이
2006-07-11 15:59시골 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을 직접 영화로 만들어 화제다. 주인공들은 전남 무안군 삼향면의 삼향동초등학교 어린이들. 이 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29일 학교강당에서 학부모 등 마을 주민들을 모시고 자신들이 만든 영화 '우렁이의 하루처럼' 시사회를 가졌다. 이 영화는 무안군이 전국문예회관연합회에 신청해 '우리마을 영화만들기' 사업자금으로 받은 1천100만원을 지원한 것이 계기가 됐다. 창작영화인 모임인 '창시'가 지난달 4일부터 29일까지 아이들의 영화 제작을 도왔다. 전교생 90여명 가운데 40여명의 아이들이 약 2주 동안 영화 시나리오 작성법, 촬영, 동시녹음 등 기초 제작법을 배운 뒤 직접 제작에 나섰는데 그동안 창작연극 시범수업에서 배웠던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숙제로 마을 우물에 얽힌 전설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벌어지는 시골학교 아이들의 갈등과 고민, 무던한 심성을 짜임새있게 줄거리에 녹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향면 맥포리 등지에서 10여일 동안 하루 3시간 정도를 들여 영화제작을 했으며 실제 마을 이장님과 100살이 넘은 할머니 등이 조연급 배우로 출연해 아마추어의 리얼리티를 살리고 귀여운 사투리를 곁들여 감칠맛을 더했다. 또 후반부
2006-07-1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