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대구.경북지역 명예퇴직 신청 교원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달 16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명예퇴직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초등 23명, 중등 35명, 사립특수 1명 등 모두 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상.하반기 명예퇴직 신청자 수의 합계인 66명과 비교해 볼 때 하반기 신청 예정자까지 감안하면 상당부분 늘어난 수치다. 경북교육청도 지난 달 13일부터 17일까지 교원 명예퇴직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초등 54명, 중등 39명 등 모두 93명으로 집계돼 이 역시 지난 해 상.하반기 명예퇴직 신청자수 합계인 101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명퇴 신청 사유는 대부분 건강이나 개인적 문제 등으로 나타나 있지만 지난 해부터 흘러나온 공무원 연금법 개정 분위기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며 "여기에다 교원평가 시행 등 교육계 주변 환경의 변화 속에 내년 하반기에도 명퇴 신청자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06-12-21 20:49경기도 여주군교육청은 최근 학생과 학부모까지 폭행해 물의를 빚은 여주 모 중학교 교사 A(47)씨를 21일자로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군 교육청은 A교사가 지난 2004년 4월에도 수원의 모 고등학교에서 여학생을 폭행하는 장면이 인터넷에 공개돼 정직 3개월의 정직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만큼 조만간 도 교육청에 A교사에 대한 중징계를 요청할 방침이다. A교사는 지난 15일 수업시간에 B군을 10여차례 때린데 이어 이를 항의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 B군의 어머니에게까지 발길질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2006-12-21 16:34고교 교사들이 수능시험을 끝마친 제자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충북 증평군 소재 형석고등학교 교사 8명으로 구성된 보컬 팀 '링크'(Link.리더 신범식.45)는 21일 오전 이 학교 체육관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생과 형석중학교 3학년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여는 3학년을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링크는 이날 자신들의 학창시절 때인 1970-1980년대에 유행했던 '나 어떡해',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대중 가요와 팝송, 경음악 등 7곡을 공연했다. 1시간 동안 펼쳐진 이날 공연에서는 앙코르가 이어져 2곡을 더 부를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입시에 지친 학생들과 교사들이 모처럼 하나가 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링크가 구성된 것은 올 3월. 대학 때 보컬 활동을 한 경험이 있던 신 교사가 제안해 평소 음악에 관심이 있던 교사 8명이 뜻을 모아 팀을 구성했다. 음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을 하자는 의미에서 팀 이름도 연결이라는 뜻의 링크로 정했다. 교사들 대부분은 처음으로 악기를 만졌지만 기타, 베이스 기타, 키보드, 트럼펫, 색소폰 등으로 역할을 나눈 뒤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몇 개월 전부터는 매일 점심시간과 퇴근 후…
2006-12-21 15:59청소년폭력예방재단(이하 청예단)은 19일 ‘2007년 학교폭력 3대 악재’를 발표하고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예단이 발표한 내년 3대 악재는 ▲초등학생 피해가 가장 심각 ▲낮아지는 신고율 ▲여학생 폭력 지속적 증가이다. 청예단이 1997년부터 2006년까지 10년간의 학교폭력 추이를 분석한 결과, 초등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율은 2001년 8.5%에서 2002년 13.7%, 2003년 17.5%, 2006년 17.8%로 점점 증가했다. 초등학생 400여만명 중 71만여명이 피해를 당하는 셈이다. 2006년 한해 고등학생과 중학생의 피해자 비율이 각각 8%, 16.8%인 것에 비하면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피해가 가장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등학생 학교폭력 증가는 악순환의 고리가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로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하다. 실제로 학교폭력 피해학생들 중 77%가 초등학생 때 처음 학교폭력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용린 청예단 이사장은 “10년 전에는 고등학생 위주, 5년전까지는 중학생 위주이던 학교폭력이 갈수록 저연령화돼 이제는 초등 5,6학년 위주가 되고 있다”면서 “인터넷 확산 등으로 인해 초등학생들
2006-12-21 15:57기획부터 ‘건설사업관리제’ 채택 시행착오 줄이고 재정 절감 필요 학교시설에 참여하는 최적의 제안자를 가려 뽑기 위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18일 교육개발원에서 열린 ‘제1차 KEDI 교육시설 포럼’에서 ‘학교시설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을 발표한 서울시교육청 이연수 교육시설과장은 최적의 제안자를 뽑기 위해 △기술평가점수로 협상대상 결정하는 평가시스템 개발 △VE(Value Engineering, 가치공학)제안이나 생애주기비용(LCC)에 대한 평가시스템 도입 △중소건설업체의 출자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 △책임감리용역을 건설사업관리(CM)용역으로 집행하는 방안 등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 과장은 “학교시설 임대형 민자사업이 건설기관과 운영기간을 포함해 20년 이상 소요되는 장기사업임을 고려할 때 기술평가점수로 우선협상대상자가 결정될 수 있는 평가시스템이 개발되어야 한다”며 “기술우위 제안을 위해서는 공사비, 운영비에 대한 적정성 평가, 기술우위 배점 조정, 상대평가 배점 부여방식, 기본점수 하향 조정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05년도의 임대형 민자사업이 가격 우위평가배점으로 흐르면서 저가 운영비 제안 사업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2006-12-21 15:44고교생 10명 가운데 7명꼴로 시중에 나와 있는 대입 정보가 복잡하고 많으며, 설명이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강의 사이트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사이트의 인지도’와 ‘유명강사가 있는지 여부’를 가장 중요한 잣대로 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BS가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 400여개 인문계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전국고교투어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고교생 962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그리고 고교생들은 내신과 수능시험을 대비를 위해서 절반이상이 학교수업과 EBS 강좌를 활용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온라인 사이트보다 학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선택 기준은 적성이 37%, 유망학과 취업률 20%, 성적 27%, 대학인지도 13% 순으로 조사됐다. 입시정보를 얻을 때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설명이 복잡해서 이해하기 어렵다' 39%, '정보가 복잡하고 많아 찾을 수 없다' 32%, '정말 필요한 자료가 없다' 19%, '데이터를 믿을 수 없다' 10%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 입시정보에 정보 중 가장 믿을 수 있는 경로로는 '학교/선생님'이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터넷을 통한
2006-12-21 15:20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초대 직선제 부산시교육감 선거일을 내년 2월14일로 확정했다고 21일 공고했다. 선관위는 22일 오후 3시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입후보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등록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주의사항, 선거비용 회계실무 등 입후보 절차 및 선거운동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번 교육감 선거가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지는 만큼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입후보자에게 깨끗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을 당부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23일부터 예비후보자 등록을 접수할 예정이며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는 등록 시점부터 선거사무실 설치, 5인 이내의 선거사무원 고용, 선거운동 내용이 표기된 명함ㆍ전자우편 발송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2006-12-21 15:07경기지역 청소년들의 75%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제대로 마련돼있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도내 중.고생 1천13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4.5%가 '학교폭력 근절 대책이 제대로 마련돼있지 않다'고 부정적으로 응답한 것으로 21일 밝혀졌다. 이들은 학교폭력의 실상에 대해 33.6%가 '아직도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학생이 많다"고 응답했고 '사전예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25.6%), '사후대책이 미비하다'(11.4%), '반에 왕따가 넘쳐난다'(1.7%) 등 학교폭력에 대한 제도적 장치가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 중 가장 필요한 분야로는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가 38.3%로 가장 많았고 '상담'(19.2%), '사후 지도 및 관리'(15.4%), '예방교육'(13.9%),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보급'(7%) 등이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는 청소년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오후 2시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31개 시군 차세대위원 및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청소년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06-12-21 14:26여행계획은 6개월 전부터 이신성교수, 정현량 총무의 주도하에 계획되었고, 3개월전 2개월전 1개월전 보름전 1주일전 해야할 일들이 순서대로 착착 진행되었다. 답사지 사전정보수집, 여행자 확정, 여행코스 추가 및 삭제, 여권 비자 발급, 환전, 사전 준비물 챙기기 등을 “인생은 여행이다”라는 카페를 통해 정보 교환을 했다. 출발 보름전(7월11일)에는 연제초등학교 뒤편에 있는 금오갈비 집에 모여 최종 점검과 단합대회를 가졌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사람은 모두 12명, 중국 현지에서 합류하는 사람2명 총 14명이었다. 구성원은 교수2명(이신성,서성) 교감1명(석강영) 교사8명(박계숙,이정신,김경희,오성기,박영희,정현량,김영옥,강주석), 일반인1명(박현숙) 학생2명(서진영,이은영)이고 연령 대는 50대 7명, 40대 5명, 20대 2명이며 남자 5명 여자 9명이었다. 여러 차례 중국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이 대부분이고 4명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유럽여행 등 외국여행의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 서로의 의사소통이 쉬웠다. 여행의 고통을 다 잘 알고 있는 지라 사전에 체력 증진을 위해서 각자 부단히 노력했다. 한두 달 전부터 달리기, 걷기, 등산하기, 보약먹기, 점심시간
2006-12-21 11:48종교계 보수단체와 진보단체가 사학법에 대한 엇갈리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21일에도 예산안 처리와 사학법 재개정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은 전날 개신교 목회자 30여명이 사학법 재개정을 요구하며 집단 삭발한 사실을 근거로 들면서 여당을 압박했다. 한나라당 강재섭(姜在涉)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종교계 지도자가 사상 유례없이 서른네분이나 삭발하는 비참한 현실, 위중한 사태를 집권 여당은 정신 차리고 들여다 봐야 한다"고 공세를 취했다. 김형오(金炯旿) 원내대표도 "종교 지도자 30여명이 삭발했고 수백명이 금식기도하고 있다"며 "오늘은 이보다 더 많은 종교지도자들이 전국에 메아리치는 사학법 재개정 외침을 쏟아낼 것"이라고 가세했다. 김 원내대표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귀가 있으면 왜 이분들이 온몸으로 재개정을 주장하는지 경청해보라"고 촉구하고 "열린우리당이 사학법 재개정에 조금만 마음이 있다면 1시간이면 고칠 수 있을만큼 논의가 됐는데 열린우리당 정체성 때문에 개방형 이사제를 논의하지 못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황우여(黃祐呂) 사무총장은 "사학법은 이른 바 개혁입법이라고 해서 대통령이 문제제기하고 추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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