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장초(교장 최진성) 도서관이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서 흥미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1926년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의 전통에서 착안한 '꽃그림 책갈피' 증정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가정의 달 및 스승의 날을 앞두고 '내게 힘이 되는 한 마디' 응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 친구, 선생님께 들었던 격려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잡지 증정 행사, 연체 도서 반납 부담을 덜어주는 '연체자 해방의 날' 등 학생들이 부담 없이 도서관을 찾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되었다. 일주일간 전교생의 활발한 참여로 도서관은 책 읽는 즐거움과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북적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5-05-05 19:46경기 활초초(교장 송미자)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2일 전교생을 위한 특별한 등굣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활초초학부모회가 주관하여 준비한 것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따뜻한 감동을 선물하고자 기획되었다. 등굣길 입구에는 아이들이 직접 쓴 ‘꿈 카드’가 알록달록한 하트 모양 종이에 담겨 줄지어 걸렸다. "가족과 캠핑 가기", "강아지 키우기", "게임기 갖고 싶어요" 등 아이들의 소망이 담긴 짧은 문장 하나하나에는 순수함과 꿈이 담겨 있었고, 친구들의 꿈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은 서로를 향한 존중과 응원을 보여주었다. 또한, 학부모회는 이날 아침, 학생들이 좋아하는 간식과 선물을 담은 귀여운 캐릭터 봉투를 일일이 준비하여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봉투마다 ‘최고야’, ‘힘내’, ‘사랑해’ 등 응원의 메시지를 붙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학부모회 임원들은 귀여운 인형탈을 쓰고 학생들과 손을 맞잡으며 환영 인사를 건네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었다. 양승희 학부모회 회장은 “아이들의 꿈과 바람이 담긴 카드를 보며, 학부모로서 마음이 뭉클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
2025-05-05 19:45봄바람 가득한 운동장, 아이들의 함성과 열정으로 가득 찼다!4월 28~30일3일간, 전교생이 함께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경기 나산초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학년군별로 하루씩 나누어 진행된 이번 운동회는 학생들의 협동심과 건강한 경쟁심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체육 활동과 놀이로 구성되었다. 28일 가장 먼저 시작된 고학년 운동회는 오전 9시, 장엄한 개회식과 함께 막을 열었다. 교장 선생님의 개회사, 선수 선서, 준비체조, 그리고 뜨거운 응원전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달궜다. 5학년은 ‘위 아래’, ‘너희 다 가져’, ‘낙하산 릴레이’ 등 팀워크 중심의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발휘했고, 6학년은 ‘파도 타기’, ‘한마음 통통’, ‘서바이벌 깃발잡기’ 등의 박진감 넘치는 종목으로 실력을 겨뤘다.특히 마지막 단체 종목인 청백 계주에서는 전교생이 숨죽인 가운데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이 펼쳐져, 응원의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각 반 대표들은 정해진 트랙을 따라 바통을 주고받으며 질주했고, 운동장 전체가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둘째 날은 3, 4학년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돋보였다. ‘뒤집기 한 판’, ‘지구를 굴려라’, ‘은하철도 999’ 등 재미있
2025-05-02 10:41경기 용인 송전초(교장 김용수)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1일송전초서연관(체육관)에서 창의융합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창의융합한마당은 과학, 수학, 진로활동 등이 융합된 체험활동 중심의 STEAM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행사이다. 프로그램 코딩과 로봇, AI 로봇팔, 3D 펜 등 아두이노 기반의 프로그램 코딩과 첨단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할 수 있는 10개의 부스와 송전초학부모회에서 팝콘과 타투스티커, 기념 사진촬영을 제공하는 2개의 부스를 운영하여 총 12개의 부스체험활동을1학년부터 6학년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외에도 각 학년별 학생들의 발달 단계와 교육과정 수준을 고려한 과학체험활동 및 과학 상식을 배울 수 있는 과학 골든벨 퀴즈 등 다채로운 활동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창의융합한마당을 계획하고 운영한 관계자는"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수학, 과학 관련 산업의 발전을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으며, 체험에 즐겁게 참여함으로써 미래 산업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거나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다"라고 하였다. 창의융합한마당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들…
2025-05-02 09:47경기 용인 손곡초(교장 정선이)는 1일 ‘배움과 나눔이 함께 하는 행복 PLUS 손곡 교육’의 실천을 위해 학부모회의 주최로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열었다. 손곡초 학부모회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환경 보호 교육,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 활동 개념 교육 뿐만 아니라 공동체 및 나눔 교육의 하나로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장터는 날씨 관계로 강당에서 마련되었지만, 그 열기는 어느 때보다 더 뜨거웠다. 나눔 장터에는 헌 옷, 학용품, 장난감 등 더 이상 필요 없어진 생활 용품과 직접 만든 건강 먹거리,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인 디자인 편지지 등 다양한 물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체육 활동이나 팔찌 만들기, 가면 꾸미기 등 여러 체험 활동 부스도 함께 열려 지역의 축제와 같은 분위기였다. 아이와 함께 아나바다 부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집에서 쓰지 않는 중고 물품을 가지고장터에 나오니 교육적이고 의미 깊다. 근로자의 날이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판매에 참여한 학생은 "준비하느라 힘도 들고 어려움도 있었
2025-05-02 09:45경북 의성금성초(교장 신종훈)는 4월 30일오전에 금성노인복지관 할아버지, 할머니와 관계자를 모시고 '1세대와 3세대 담장 너머 소통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은 학생들에게 5월 5일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의미로 직접 만든감주와 쌀강정 등을 간식으로 나누어 주셨다. 신종훈 교장은 “자라나는 우리 금성초 어린이에게 손수 만드신 간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금성노인복지관 사회복지사가이 행사의 취지를 학생들에게 간단하게 설명했다. 금성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부터 6학년 학생들은간식을 받으며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만드시느라 힘드셨겠어요"라고 감사의인사를 드렸다. 또 어버이날을 앞두고전체 학생을 대표하여 6학년 학생이 만든 카네이션을 어르신과 복지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학교를 방문한 복지관 대표는 학생들에게 “5월 5일 어린이날은 여러분의 날입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게 자라고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하며 다 함께 크게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요즘은 조부모와생활하는 학생들이 적은 편이어서 세대 간 공감하고 소통할기회가 예전보다 줄어들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세대 간 소통하고 사랑과
2025-05-02 09:42경기 용인 서룡초(교장 김준태)는 4월 23~25일 과학주간을 맞이하여 3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석박물관’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화석박물관은 마을배움길연구소 화석박물관팀이 운영하였으며, 일반 화석박물관과 달리 화석을 학생들이 직접 만져보면서 배울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3학년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잡아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화석을 보며 나누기, 또 다른 공룡인 새와 공룡의공통점 찾기, 하늘을 나는 동물들 알아보기 등을 진행했다. 6학년은 ‘인류화석’을 주제로 인류화석의 특징 비교하기, 유인원과 인류의특징을 비교하기 위해 걷기, 던지기를직접 몸으로 체험하기 등을 진행했다.3학년과 6학년 모두 화석찍기와 화석발굴하기의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화석박물관 활동은 화석을 직접 만지는 체험과 함께, 지구의 역사와 우리 몸의 신비를 실감나게 탐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학교육의 기회가 되었다.…
2025-05-02 09:36경기 용인 손곡초(교장 정선이)는 4월 28~30일'2025 손곡초등학교 한마음 체육대회'를 학년군별로 나누어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신체활동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년군별로 발달 단계와 흥미에맞게 여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장애물 달리기'나 '청백 계주' 등의 전통적인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게이지를 올려라', '지구 넘기기', '전략 줄다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함께 진행되어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학부모들도 '기둥들고 이어달리기'에 함께 참여해아이들과 행복을 나누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모두가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고 협력하며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승패를 떠나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고 신났어요", "매일이 오늘처럼 즐거웠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선이 교장은 "손곡초의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행복 PLUS 교육'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 앞으로도 손곡 교육 가족이 함께할 수…
2025-05-02 09:36지난달 23~30일1주일간 경기 서농초(교장 신현자) 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의 웃음과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이어달리기, 발야구, 줄다리기, 투호, 2인 3각, 꼬리잡기, 8자 줄넘기, 컬링 등 다양한 전통과 현대 놀이가 어우러진 체육대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학년별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학년별 특색 있는 종목 구성과 함께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기를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되었다. 이번 해오름 체육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서, 친구와 협력하며 함께 움직이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저학년 중심의 활동으로 투호, 꼬리잡기, 8자 줄넘기 등의 민속놀이가 진행되었고, 고학년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지는 이어달리기, 발야구, 줄다리기, 2인 3각 등의 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6학년 선생님들의 이벤트 경기인 '선생님 계주 종목'을 운영하기도 하며 교장선생님, 선생님, 학생등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신현자 교장은 “오늘 하루는 경쟁보다 협동, 승리보다 도전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라”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나는
2025-05-02 09:31경기 수원지동초(교장 이영선)는 지난달 24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양한 독서체험을 위한 ‘책과 노래의 즐거운 만남-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북콘서트는 북뮤지션이자 작곡가인 제갈인철 강사를 초청해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책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어보는 활동에, 고정욱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알사탕」, 「걱정 세탁소」, 「비비를 돌려줘」 등의 책을 음악으로 표현한 책노래를 감상하고 따라 부르며 즐겁게 진행되었다. 또책의 재미를 찾는 북퀴즈를 진행하며 집중도를 올리고, 친구와 함께하는 스피드 북퀴즈에 학생들이 즉흥으로 참여하여 흥을 북돋았다. 다문화 정책학교인 지동초는 다문화 가족이 밀집해 있는 지역 특성에 따라 다문화 학생에게는 학교적응을 도우며 일반 학생에겐 다문화 친구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축구와 티볼과 같은 아침마다 함께하는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음악회, 체육대회 등 학교 안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도 이런 취지로 진행되었다. 스피드 퀴즈에 참여한 학생은 “너무 쉬운 전래동화 제목 하나도 설명하려니까 머릿속이 하얘져 진땀이 났다”며 “걱정 세탁소 이야기를 노래로 부르고…
2025-05-02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