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로스포 자세의학연구소 김창규 소장의 바른 자세 건강학 강연- 인천시교육청은 19일 오후 본청 회의실에서 본청 직원 및 각급학교 교직원을 비롯한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카이로스포 자세의학연구소 김창규 소장을 초빙, 「바른 자세 건강학」을 주제로 『수요아카데미』 강좌를 실시했다. 김창규 소장은 이번 강의에서 평소의 자세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수많은 근골격계 질환(자세병)의 원인과 이런 것들을 겪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 실습과 적절한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 내용을 전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는데 김소장은 바른 자세는 나쁜 자세보다도 실천하기가 쉬워, 3개월만 신경을 쓰면 오히려 나쁜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지고 바른 자세가 편하게 느껴져 일생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수많은 자세 병들을 예방함은 물론 이들로부터 해방되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직원과 학부모가 강의실을 가득 메워, 자세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는데, 참석자들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자신의 자세가 그동안 바르지 못한 것임을 깨닫고, 이를 계기로 올바른 자세 습관을 길들여 앞으로는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으로
2008-06-20 10:49논곡중학교(교장 박찬월)가 지난 3월부터 학교시설을 이용하여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맛있는 요리교실 & 재미있는 도자기교실”이 참가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주간의 요리수업, 마지막 주의 도자기공예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는데 첫째 주에는 라이스페이퍼 쌈 만들기와 누드 패션 스시 롤, 둘째 주에는 깐풍기, 마파도우를 셋째 주에는 바비큐 폭찹과 터널 바게트샐러드를 넷째주 에는 부추잡채와 꽃빵, 해파리 해물 냉채만들기를 다섯 째주에는 도자기 공예(식기류)를 만드는 과정으로 자여져 있다. 특히“맛있는 요리교실 & 재미있는 도자기교실”는 지난 6월 12일부터 시작 현재 2주까지 과정이 진행된 상태인데, 수강생들이 음식을 만들면서, 정보도 서로 공유하고, 자신의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도 방문하여 학교시설도 둘러보고 담임선생님도 만나볼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가 되고 있다. 또 요리가 끝나고 자신이 만든 음식을 가져가 자녀의 간식으로 이용하고, 래시피를 가지고 다른 요리를 응용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며 마지막 있을 도자기공예는 2학기에 있을 축제(논곡제)에서 전시를 할 예정으
2008-06-20 10:36- 굴포초, ‘책 읽어 주는 엄마’ 독서 동아리 활동 - 인천굴포초등학교(교장 계동윤)가 매주 수요일 아침 자습시간을 이용 실시하고 있는 ‘책 읽어 주는 엄마’의 시간이 학생은 물론 지역사회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굴포초등학교‘책 읽어 주는 엄마’ 모임은 학교 독서 동아리 어머니로 구성된 단체로 매 달 정해진 시간에 1~4학년 각 교실을 직접 찾아가 친근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줌으로써 책의 소중함과 이로움을 더욱 일깨워주고 있다. 특히 1학년 교실을 찾는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책에 대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해주고자 다양한 시각 자료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 책과 아이들에 대한 엄마들의 사랑과 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엄마와 함께 책 읽기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엄마들이 책을 읽어주시니깐 집에서 엄마가 책을 읽어주시는 기분이 들어 친근하고 엄마가 들려주고 보여주는 책이 너무 재미있다." 며 흥미를 보였고 '책 읽어주는 엄마' 모임에 참여하는 어머니들도 아이들이 즐겁게 이야기를 듣는 모습, 책을 가까이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하였다. 계동윤 교장은 “책 읽어주는 엄마 활동을 통해 주의 깊게 듣는 태도를 길러줄
2008-06-20 10:36-상아초, 호국보훈의 달 병영체험학습활동 실시- 인천상아초등학교(교장 최중숙)는 18일 보훈의달을 맞아 4·5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고 호연지기 힘을 길러주기 위해 학교 인근에 있는 군부대를 방문 병영체험학습을 실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병영체험 학습은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육군 17사단 100연대(연대장 대령 김종서)에서 이루어졌는데 군부대 입구에서 화려한 군악대의 환영연주로 시작 군부대시설물 및 최신 군부대 장비 견학, 육군사단소개 영상 감상, 군대 식사 체험, 제식 훈련 관람, 군부대 역사관 견학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어졌다. 한편 병영체험학습활동에 참여 군부대 시설물 견학을 돌아본 4학년 이성은 학생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애쓰고 있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저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도록 노력할래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인천상아초등학교 4, 5학년 150여명의 병영체험학습을 담당한 육군 제17사단 100연대 1대대장 백총은 중령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말하였다. 이 날 병영체험학습에는 인천
2008-06-20 10:35-Teaching English in English- 인천시교육청은 초·중등 영어교사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교과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수업 연구교사제를 운영으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TEE수업 연구교사를 초·중·고 영어교사 중 5개월 이상 심화연수 이수자 또는 초등 영어전담교사 및 중등학교의 영어로 수업 진행이 가능한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서 초 43명 중등 22명 총 65명의 교사를 선발한바 있다. 선발된 TEE 수업 연구 교사는 연 3회의 공개수업을 의무화 하고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의 모델을 제시 영어교과 수업지원 활동, 수업코칭, 신임교사 지도, 현장연구, 교내 영어교사 연수 주도 등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를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연구 활동 및 공개수업에 필요한 전문서적·자료 등을 구입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모택상장학관은는 “TEE수업 연구교사는 금년 12월 30일까지 수업지도안 및 공개수업 동영상 등의 연구 결과물을 교실수업 개선 웹 지원센터(http://c
2008-06-20 10:34그동안 냄새나고 지저분했던 화장실이 요즘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반질반질한 바닥과 눈처럼 흰 변기들이 한눈에 봐도 범상치 않은 청소 솜씨다. 이유는 바로 매일같이 화장실을 청소해 주는 아줌마 덕분이다. 기자 왈, "아줌마 어디서 오셨어요? 못 보던 분인데…." "학부모회(아버지회와 자모회를 합친 이름)에서 왔습니다." 그랬다. 엄마 아빠들이 아침마다 화장실을 청소하느라 고생하는 아들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돈을 거둬 청소회사에 용역을 준 것이다. 정말 고맙고 참신한 아이디어란 생각이 들었다. 덕분에 화장실 가는 것이 즐겁고 행복해졌으니 말이다. 청결해진 화장실 바닥과 변기 모습
2008-06-19 16:08요즈음은 명품이라는 어휘가 트렌드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육의 현장에서 명품이라는 말의 다른 의미는 ‘모범’ 정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전적 의미로 본받아 배울 만한 본보기라는 모범이 된다는 것, 타인에 본이 된다는 것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시대사회상에 따라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의 의미는 변해왔습니다. 봉건왕조시대, 산업화시대의 모범의 의미는 사회의 규율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정해진 질서에 순종하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이라는 말을 실감하면서 사는 오늘 21세기의 모범의 의미는 좀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모범의 의미를 포함하는 명품이라는 어휘가 더욱 적절한 표현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날의 모범의 의미는 봉건왕조시대나 산업화 시대의 모범의 의미와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흔히들 우리가 사는 오늘을 글로벌 사회라고들 합니다. 국가와 겨레의 동량지재인 오늘의 청소년들은 우리나라 안에서 우리끼리 상대하고 우리끼리 경쟁하는 시대가 아닌 세계인과 어깨를 겨루고 세계인들과 경쟁해야 하는 지구촌 시대의 일원들입니다. 그런 세계의 주역들은 내가 좋아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도전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2008-06-19 15:24오늘 아침 날씨가 좋다.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그칠 줄 모르더니 오늘은 장마전선이 다시 아래로 물러나고 깨끗한 날씨를 선보여 주니 참 좋다. 어차피 장마가 와야 한다면 폭우는 면하고, 피해도 면하고, 중간 중간 화창한 날씨 속에 가라앉은 마음을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면서 장마가 물러났으면 좋겠다. 어제는 울산 강북교육청 관내 교장 장학협의회가 현대청운중학교(교장 임철규)에서 있었다. 장학협의회를 시작하기 전 돌아가신 교장선생님에 대한 묵념을 한 후 시작되었다. 쏟아지는 비도 슬픔을 함께 나누는 듯했다. 매달 한 번씩 열리는 장학협의회는 여러 가지 유익을 가져다 준다. 모일 때마다 새로운 도전을 갖게 하고,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갈 수 있게 하며, 잘못된 부분을 고쳐나가려고 하는 다짐들을 하게 해 준다. 어제 현대청운중학교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이 학교는 세 개의 사립학교 중의 하나다. '참되게 슬기롭게'를 교훈으로 정직하고 예절바른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방침을 정해 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다. 1. 올바른 도덕성 교육으로 정직하고 예절바른 사람을 기른다. 2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새 시대를 이끌어갈 유능한 사람을 기른다. 3.면학 풍토
2008-06-19 15:05“재료는 신문지 한 장이고, 설계하는데 10분, 프리젠테이션에 2분입니다” 지난 달 끝난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이 사상 최대 성적을 거두게 한 경기도창의성연구회 이철규(수원 영화초 교사) 회장이 직접 창의성 수업을 공개하여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7일 오후 수원 영화초교(교장. 오세건) 과학실에서는 경기도 관내외 영재학급 지도교사와 학부모, 일반교사들이 참관한 가운데 경기도수원교육청(교육장. 조성준) 영재교육원 주최로 본교 4학년 영재학급 학생들의 공개수업이 이뤄졌다. 마침 보름전 미국에서 열린 2008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DI)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한 경기도 12개팀이 2등상과 ‘Excellence Awards'(우수상), ’Achivement Awards'(성취상) 등 역대 최고의 성적을 낸 후 이루어진 수업이라 교사들은 물론 학부모들의 더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날 수업은 최근 영재교육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렌줄리 박사의 3부 심화학습 모형과 이교사가 구안한 무지개형 학습모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과제 제시 부분에서는 영어로 수업이 이루어져 창의성 교육 속에서의 영어교육 접근 방법도 함께 모색하였다. 즐거운 노래와…
2008-06-19 14:38말도말고 탈도 많았던 무자격 교장 공모제, 그 시범운영 결과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무자격 교장공모제의 문제점을제기 해왔던 교육계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강행했던 것이 우려로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이미 한교닷컴을 통해 보도가 되었지만 3차 교장 공모제 시범학교 지정현황에서 초빙형 교장공모제가 내부형(교장자격없이 교육경력 15년이상 교원, 교육공무원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는 형태)교장 공모제 추진학교보다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그동안 교장자격없이 교장이 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함으로써 학교의 변화를 기대한다는 명분으로 내부형을 권했지만 결과는 그 반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무자격 공모제에 대한 우려와 전문성 부족에 따른 문제점 노출 때문이다. 참여정부에서 추진했던 정책이었지만 적지않은 정치인들의 환영을 받았던 것이 교장 공모제였고 그 중에서도 교장자격이 없어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었기에 일부 교원단체의 환영도 받았었다. 그러나 시범운영학교의 교장은 대부분 기존의 교장자격을 가지고 있는 교원들이 선정되었었다. 무자격 교장 공모제에 대해 그동안 교육계 안팍에서 우려와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였으나 그때마다 무시당하는 현실이 되풀이 되었다. 결국은 현실
2008-06-19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