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민생활안전대책단 「먹을거리 안전대책 수립팀」소속 국회의원 7명(간사 안홍준 의원)은 26일 인천연학초등학교(교장 김성수)를 방문 정연한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으로부터 학교급식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 한 후 학교급식시설과 조리과정을 둘러봤다. 또한 이날 시찰 과정에서 정연한 부감육감은 인천시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학교급식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보고를 통해 학생, 학부모 모두가 학교급식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참석한 의원들에게 학교급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이번 시찰은「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시행(2009.3월)에 앞서 자치단체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운영실태와 「농산물 품질관리법」 개정으로 2008년 6월 22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원산지 표시제의 운영 등 안전한 학교급식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확인이 주된 목적이었으며, 이날 참석한 국회의원들은 교내식당에서 학부모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학교주변에 불량식품 근절방안 및 안전한 학교급식에 대한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2008-06-26 23:47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꾸는 꿈을 꾸지 않았다면 비행기를 만들지 못했고, 과학자들이 달나라로 여행하는 꿈을 꾸지 않았다면 우주를 개발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람이 살아가는데 꿈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학생들에게 거창한 꿈이 아니더라도 미래에 자기 삶이 행복하고 보람있게 살수 있는 꿈을 꾸고 도전하는 습관은 모든 습관 중에서도 으뜸이 될 것이다. 이 세상 사람들 중에 꿈이나 목표도 없이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이 놀랍게도 전체인류의 80%에 이른다고 한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 우리학생들도 꿈이나 인생의 목표가 뚜렷하지 못하거나 꿈이 있다하더라도 밥먹듯이 그 꿈이 수시로 바뀌거나 구체적인 실천계획이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하겠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미래의 자기의 꿈을 말할 때 화려하거나 거창한 것만 생각하게 되는데 문제가 있다. 자동차의 왕으로 불리는 헨리포드는 어머니가 아플 때 의사가 늦게 도착해서 돌아가시게 된 후부터 의사가 환자에게 빨리 달려 올수 있는 방법을 위해 자동차를 만들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헨리포드처럼 생활 속에서 감동을 받은 작은 일을 자신의 꿈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이 가장 좋다고 본다. 이와 같이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꿈을
2008-06-26 13:29분주했던 3월도, 싱그러운 4월도, 여왕의 계절인 5월도 갈무리하고 어느 덧 6월로 접어들었다. 내신 2차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각 학교들의 분주한 학기말 정리에 서로 간의 의견 교환에 교무실은 참새들의 놀이터라고나 할까? 의견 교환이 많고 마무리 해야 할 각자의 연구 과제도 중간 단계로 접어들어야 하는 시점에서 학생들의 지도나 상담 활동도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 이런 가운데 어김없이 계속되는 교장 선생님의 각 반 훈화 교육은 이채롭기만 하다. 교장 선생님이 각 반을 찾아다니시며 학생의 훈화 교육에 마라톤 수업을 하듯 열정어린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현장 교장의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각 학년 각 교실에 거듭나는 인성 교육 교장 선생님의 각 교실 훈시는 각 학년에게 큰 부담이 되면서도 각 학년에 대한 새로운 교사 거듭나기의 새로운 지침이 되고 있다. 각 학년은 내실을 어떻게 쌓아가고 있으며, 각 담임은 각 교실을 어떤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는가 하는 실체를 파악하는 생생한 근거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책상 앞에서 보고를 받으면서 학년이 돌아가는 실체를 파악하는 것보다 직접 학교 교실에서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서 학생들의 실상을 알아보고 각 교사들의 교실…
2008-06-26 13:27- 학생 안전이 제일, 안전제일주의를 지향하는 교육현장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6월 26일(목) 유사시 화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서산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 제24조(공공기관 등의 방화관리) 및 공공기관의방화관리에관한규정 제14조(소방훈련 및 교육)에 의거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을 위해 마련되어진 본 행사는 서산소방서예천119안전센터 소방장 이경태외 1명의 소방관이 소방훈련을 지도하였다. 자체 마련한 소방훈련시나리오에 의해 10시 30분 화재를 알리는 화재경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전 학년 학생들이 담임교사의 인솔 하에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이동을 한 후 박관용학생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학생들과 소방관들이 소화기와 소방차를 이용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훈련을 주관한 조교장은 “학교처럼 많은 사람이 함께 하는 시설에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훈련만이 실제 상황에서 귀중한 인명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 서산소방소와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소방훈련을 지도해준 서산소방서에 감사를 표하였다.
2008-06-26 10:52일본 교육현장에 예전에는 보기 드문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일부 학부형과 주민들로부터 학교에 제기하는 무리한 요구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이다. 이에 시즈오카 현교육위원회는 금년도에 독자적인「학부형 등에 대한 대응 상담원 제도」를 시작했다. 학교가 책임을 질 수 없는 무리한 요구나 상식을 벗어난 요구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위기에 처한 학교의 부담을 실제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을런지 주목을 받고 있다. 현교육위원회 대책의 핵심은 전문 상담원 배치와 변호사와의 고문 계약이다. 현교육위원회는「시정이 설치한 초, 중등학교의 교육을 뒷받침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현 단위 차원의 이러한 시도는 전국에서도 드물 것이다」라고 교육총무과 담당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전문 상담원은 작년 10월부터 현교육위원회와 시즈오카히가시교육사무소(누마즈시), 시즈오카니시교육사무소 등 3곳에 배치했다. 교장 경험자 또는 현교육위원회가 대응하고 있지만 대처하기 곤란한 케이스 등은 시정교육위원회를 통해서 조언하도록 하겠다고 하고 있다.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 지금까지는 안건이 발생할 때마다 현의 고문 변호사에게 상담을 해왔다. 그러나「재판이 시작되기 전 단계에 있어서의 법적인 조언
2008-06-26 10:51울산 강북교육청(교육장 권혁종)은 어제오후 두 시 강북교육청대회의실에서 한국전문상담교사협의회 김영달 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초 ․ 중학교 상담교사 및 상담업무 담당자 115명을 대상으로 위기관리학생 전략적 대응을 위한 상담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 시작 전 권 교육장님께서는 사람의 병도 고치기가 힘든데 마음의 병을 지닌 학생들을 치유하기가 얼마나 힘드냐. 사람의 병도 의사에 따라 처방이 다르듯이 마음의 병도 처방이 다를 것이다. 연수를 통해 나름대로 치유방법에 대한 터득이 있었으면 좋겠고 학생들의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위해 애쓰시는 선생님들은 보람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셨다. 이번 상담연수는 학교에서의 올바른 학생상담 마인드 확산을 위한 상담활동의 효과적인 활성화 방안에 초점을 두고, 학교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위기 관리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을 위한 상담활동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성폭력과 청소년의 학교폭력에 따른 부모교육의 핵심 문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필요한 상담기법을 적용하여 부적응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한…
2008-06-26 10:51- 부원초교,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 인천부원초등학교(교장 조성천)는 6월 25일 교장, 교감을 비롯한 교직원 9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성문화센터 이강선교육팀장을 초청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차별 없이 상호 신뢰하며 어우러져 일할 수 있는 보다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의무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는데 이강선팀장은 “성희롱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문제일 뿐만 아니라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저해하고 직장생활을 악화시켜 노동생산성을 저하 시키는 사회적 문제임을 강조하였으며 남과 여가 공존하는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하여 바르지 못한 성 개념과 가부장적이고 남성중심의 직장문화는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을 받은 후 교직원들은 “드러내 놓고 주장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대신 말해 주어 속 시원했다.”“가정에서도 양성평등 할 수 있는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모든 것이 다 성희롱이냐?”“남자로서 살아가기 너무 힘든 사회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 교육을 통하여 개인 속에 잠재되어 있는 상대성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버림으로 모두가 행
2008-06-25 17:31인천남고등학교(교장 이준호)는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57주년을 맞이하여 그 당시에 어렵게 끼니를 대신했던 먹거리를 소개하고 낭비하는 식생활을 재고하는 취지에서 중식시간을 이용 1,200여명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6·25 음식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6·25 음식 체험 행사」행사에 제공된 먹거리는 주먹밥과 궁중된장국, 찐감자, 쑥개떡, 김치볶음이었으며, 잔반이 없도록 실시했다. 학생들은 행사 음식이 입에 다소 맞지 않을 수도 있었으나, 우리가 누리는 윤택한 삶은 애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충절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첫째, 6·25 당시에 먹었던 음식을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둘째, 어려웠던 그 때를 상기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였고, 셋째, 우리가 무심코 남기는 음식쓰레기와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08-06-25 17:30소수가 너무 많이 가진 게 문제가 되지만 예전에 비하면 풍요를 누리는 세상이다. 그런데도 큰 것을 좋아하고, 되도록 많이 가지려고 욕심을 부린다. 큰 것만 눈에 띄는 줄 알고, 많아야 괄시받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 하고 싶은 것 다 하면서 풍요롭게 사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없어서 설움도 당하고, 걱정거리가 꼬리를 무는 게 인생살이다. 크거나 많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다. 절제해서 줄이고 몸집을 작게 해야 더 좋은 것들도 있다. 지인에게 받은 메일에 바로 그런 내용이 들어있다. 입속에는 말이 적게 마음에는 일이 적게 위장에는 밥이 적게 밤에는 잠이 적게 이 네 가지만 적게 해도 그대는 곧 깨달을 수 있다 그 많은 것 중 네 가지만 적게 해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다. 욕심을 줄이라는 것인데 그렇게 사는 사람이 많지 않듯 그걸 깨닫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린다. 건강이나 금전문제로 산전수전 다 겪은 후에서야, 또는 살만큼 살은 인생의 황혼기가 되어서야 작고 적은 것의 소중함을 어렴풋이 안다. 길옆의 야생화들은 눈길을 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꽃을 피운다. 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작아도 아름답고 향기로우면서 묵묵히 자기 몫을 다하는 사람들이
2008-06-25 17:28일본 도쿄도 에도가와구립의 한 초등학교가 작년 7월부터 특별지원학급에서 주 1회 영어활동을 도입하고 있다. 자폐증 등의 아동들에게도「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주고 싶다」는 측면에서 이 학교고바야시 교장 선생님(56세)이 생각해 내어 실시한 것이다. 이를 도입한 지 5개월이 지나 고바야시 교장 선생님은 「어린이들로부터 변화해 가는 모습이 보이고 활기가 생겼다」라고 활동에 대해 보람을 이야기 하였다. 강사를 맡은 특정비영리활동법인(NPO법인)초등학교 영어지원협회 스기야마씨(37세)가 교실에 들어오자 아동들은 「굿모닝」,「하와유」라고 큰 소리로 인사를 했다. 삽화가 그려진 카드를 사용한 요일과 날씨를 표현하는 복습에서는 서로 연달아 손을 들고 대답을 하는 아이들에게 스기야마씨가 잘 한다라고 칭찬을 해주면 빙그레 웃었다. 이 날은 영어로 된 그림책 들려주기도 하여 수업을 즐기면서 하였다. 이 학교 특별지원학급「와카쿠사학급」에는 15명이 재적하고 있다. 학생들은 거의 자폐증이나 자폐적인 경향이 있다. 2007년 봄에 이 학교에 부임한 고바야시 교장선생님은 중. 고등학교에서의 영어교사 경험과 해외 일본인 학교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어서「특별지원 학급에서도 영어활동을 통해서 어
2008-06-25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