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철 경남 창원경일여고 교사는 최근 ‘후기중관학파 관점에서 본 반야심경 해석’으로 창원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03-08 11:12
정은영 충남 천안수곡초 교사는 한국교원대에서 ‘ZPD 수준 판별 도구의 구안 및 타당화’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03-08 11:12
이군현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최근 한국장애인인권포럼에서 장애인 인권·복지·정책관련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007-03-08 11:11
문창호 경남대 외래교수는 최근 ‘한국 학교상담 변천 연구’로 경남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03-08 11:09
임구상 전 대구동부교육장은 최근 교육의 관점에서 세상의 현상을 조명해 보는 교육수상 ‘교육을 생각하며 세상을 본다’를 발간했다.
2007-03-08 11:08
손효상 경기 양오초 교사는 ‘제7차 교육과정의 초등영어 교과서 분석 및 개선 방안’으로 최근 강원대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7-03-08 11:07
지방의 한 작은 사립고가 전체 교직원 자녀 및 우수한 졸업생에게 대학 입학금 및 등록금을 파격적으로 지원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남 남해군에 자리 잡고 있는 남해해성고등학교(교장 정창호)는 지난달 9일 올해 대학에 진학하는 졸업생 11명에게 모두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졸업생 53명 중 취업한 5명을 제외한 48명이 대학에 진학했고 이중 11명이 학교가 정한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받았다. 이달 2일에는 올해 대학에 입학했거나 재학 중인 교직원 자녀 10명에게 각 200만원 씩 모두 2000만원, 지난해 8월에는 교직원 자녀 10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졸업생에게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학교는 더러 있지만 모든 교직원 자녀의 대학 전 기간 등록금을 지원하는 학교는 본교가 유일하다”는 게 최성기 남해해성고 교감의 주장이다. 특히 농산어촌 교원 자녀의 대학등록금 지원은 교총과 교육부가 최근 수년간 합의해온 사항이지만 다른 부처 공무원과의 형평성, 예산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매번 국회 예결위 통과가 무산됐다. 1948년 해성학원으로 출발한 해성고등학교가 이렇게 장학금 혜택을 늘린 것은 골프·레저 전문그룹인 에머슨퍼시픽사의 이중명(64
2007-03-08 09:34교육부가 학교폭력 및 학생범죄 예방을 위해 일선 학교에 배치할 목적으로 운영한 '전문상담교사' 양성 과정이 당초 계획대로 이행되지 않았다며 상담교사 임용시험 불합격자들이 민사ㆍ행정소송을 내기로 했다. '넥스트 로 법률사무소' 박진식 변호사는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 이수자 235명이 8일 서울행정법원에 상담교사 불합격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1인당 1천만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각각 제기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교육부가 2009년까지 약 3천200명의 전문상담교사를 배치할 계획으로 지난해 전국 각 대학에 8개월 과정의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는데 1천338명의 이수생 중 251명만 선발됐고 나머지 1천여명은 시간과 비용만 허비한 채 상담교사가 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부는 양성과정 개설시 배치 계획의 약 100%∼120%에 해당하는 인원을 양성하겠다고 밝혀 이수생들이 평균 16.3 대 1이라는 높은 경쟁을 뚫고 8개월 과정에 등록해 500만원을 내고 수업을 들었지만 결국 소수만 임용돼 대다수가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4월 초ㆍ중ㆍ고교 전문상담교사 양성을 위한 단기 과정을…
2007-03-08 09:17오늘도 날씨가 차갑습니다. 오히려 겨울보다 더 차갑게 느껴집니다. 그러면서도 봄은 서서히 다가오는 듯한 느낌도 받게 됩니다. 마지막 시샘으로 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머지않아 곧 세력을 잃고 물러가리라는 기대를 합니다. 당연히 물러가야지요. 봄에는 봄다운 따스함이 필요하잖아요. 겨울에는 겨울다운 추위가 있어야지 봄이 왔다고 배가 아파 방해하는 건 좋지 않은 현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화끈하게 봄에게 양보해야지요. 자기 자리에 서야지요. 자기 때에 실력을 발휘해야지요. 자기의 때가 지나갔다고 해서, 아니 지나간다고 해서 열을 내며 미워하며 시기하며 질투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따뜻한 봄날을 축하하면서 뒤로 물러서는 게 더 낫지요. 그러면서 다음 겨울을 기약해야지요. 자꾸만 자기의 때만 뒤돌아보면서 남의 때를 방해해서는 안 됩니다. 그건 대로의 길이 아닙니다. 선배의 길도 아닙니다. 어른의 길도 아닙니다. 저는 농소중학교에서 와서 학교교육목표와 경영방침을 어떻게 세울까 하고 고심을 하였습니다. 21세기는 지식정보화 시대로 빠른 사람과 느린 사람으로 구분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인간을 요구하고 있기…
2007-03-08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