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0.6일 인천파라다이스 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장 및 지역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등 230여명을 대상으로 “2007년 개정교육과정” 및 “ 국가수준 평가”와 관련한 연수를 개최 국가수준 평가에 대한 보안철저와 학교 평가 질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정보공시제도 및 멜라민 파동에 대한 학교급식 유의점 등을 시달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교과부 주관 교장 교육과정 연수를 이수한 영흥초 김창진 교장의 “개정교육과정 개요와 적용”에 대한 강의와 연수초 이범응 교장의 “달라진 인천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대하여 강의를 한 후, 9개 분과별로 나뉘어 팀별 분임토의를 가졌다. 팀별 논의에서는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및 교육과정의 개정방향과 내용을 중심으로 팀장이 강의를 하고 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정교육과정에 대하여 심도 있게 알아보고, 7차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달라진 점과 현장적용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단위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2007년 100대 교육과정 최우수학교 교장들이 특색 있는 교육과정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며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2008-10-06 17:21산곡남중학교(교장 이영숙)에서는 10월 6일과 7일에 치루어지는 2학기 중간고사에 앞서 10.4일 1369명의 전교생과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장에서 성공적인 무감독시험 결의를 위한 함성의 메아리가 울려퍼졌다. 학생회가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제작한 피켓을 들고 자신의 양심과 학교의 전통을 이어가겠다는 학생들의 결의와 다짐이 진지한 분위기 속에 표출되었는데. 부학생회장이 낭독한 결의문에는 자신과 부모님의 명예를 지키고, 어떤 불의와 부정에 동조하지 않으며, 자신이 부정행위를 하지 않음은 물론, 다른 사람의 부정행위를 발견할 때에도 양심선언을 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결의대회에 참가한 3학년 나종원 학생은 “얼마 전 학교 주변에 주차한 자동차 유리창이 깨진 적이 있었는데, 누가 깨뜨린지 몰라 피해를 당한 차 주인이 황당해하고 어려움에 처했는데 결국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양심선언을 한 사람이 나왔는데 그게 산곡남중 학생이었다. 차 주인도 속상했지만 오히려 양심선언을 한 학생을 칭찬하고 용서해 주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은근히 산곡남중이 자랑스러웠고 나도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겠다고 느꼈다.”며 결의대회에 참가하는 소감을 말했다.
2008-10-06 17:21매년 정기국회 개회와 함께 국정감사가 함께 실시된다. 국정감사기간에는 교육과학기술부는 물론 각 시 도 교육청과 각급학교가 관련자료 제출로 몸살을 앓게된다. 그동안 한국교총을 중심으로 한 교직단체들의 노력으로 자료요구가 많이 줄었다고는는 하지만 일선학교에서는 피부로 느끼기에는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다. 각급학교에서는 자신이 맡은 업무외에는 국정감사자료 요구가 어느정도 밀려오는지 정확히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교장이나 교감들은 교사들보다는 좀더 자세한 상황을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에 국정감사요구자료를 하나 받았다. 그런데 그 자료를 살펴보니 1학기때 교육청에 보고한 자료와 같았다. 보고양식까지 똑같은 자료였다. 그대로 같은 자료를 첨부하여 보고할 예정이다. 아무리 살펴보아도 제목만 다를 뿐 양식 자체는 꼭 같았다. 지난번에 보고했던 자료를 그대로 복사하여 붙여넣은다음 자료 작성을 마쳤다. 국회위원이 어떻게 같은 양식으로 자료를 요구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관련자료를 요구하면서 구체적 언급없이 자료를 요구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양식을 따로 만들지 않고 교육청에서는 이미 보고받았던 자료를 그대로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왜 그랬을까. 이해할 수 없다. 이미 보
2008-10-06 08:52“오늘은 '흥부와 놀부' 이야기에 나오는 사람 10명의 배역을 정하는 날이지요? 흥부 역을 해 볼 사람은 나와 보세요.”어린이 몇 명이 앞으로 나온다, “자, 그럼 한 명씩 흥부의 대사를 읽어 볼까요? 여기 앉아 있는 여러분의 친구들이 흥부의 목소리를 실감나게 흉내 낸 친구에게 흥부 역을 맡길 거예요.” 흥부 : "박씨를 심으라고?" (놀라면서)"아니? 박씨가 커다란 박이 되었네. 여보! 어서 톱을 가져와 봐요." 모두들 연습을 많이 한 흔적이 역력했다. 자 이번에는 놀부 역을 정해 봅시다. 놀부 : (놀부네 집. 씩씩거리며 들어온다) "뭐라고? 흥부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었다고?” 10명의 배역 정하기가 모두 끝나고 각자 맡은 역의 대사를 외워 오도록 하였다. 시간만 나면 대본을 들고 외우는 모습이 진풍경이었다. 드디어 연극을 하는 날이 돌아왔다. 학교에 오자마자 아이들은 그동안 만들었던 도깨비 방망이며, 가면 등을 쓰고 돌아다니고 있었다. 교실 책상을 모두 뒤로 물리고 제법 그럴싸한 무대를 만들었다. 모두 12차시로 되어 있는 즐거운 생활 2단원 ‘옛날 옛적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도록 교사가 돕는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다. 어린이들
2008-10-06 08:52월요일 아침은 항상 무겁다. 월요병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 만하다. 어깨가 무겁다. 한 주의 시작이 가벼워야 하는데 무겁게 시작하다니. 그러나 가을의 날씨는 짓누르는 어깨를 가볍게 해 준다. 황금 들판은 마음을 풍성하게 해준다. 푸른 하늘은 한 주를 희망차게 해준다. 힘차게 달리는 차들은 새로운 힘을 갖게 해준다. 오늘 아침 일찍 출근을 하니 내 책상 위에는 많은 우편물이 와 있었다. 그 중에 관내 중학교의 하나인 현대중학교(교장:김인석)의 학교 소식지가 와 있었다. 어느 것보다 먼저 내용을 살펴보았다. 그 중에 가장 가슴에 와 닿는 것이 생활지도부의 안내 내용이었다. 안내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9월은 교통안전의 달입니다. 해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부상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매년 9월을 교통안전의 달로 지정하였습니다. 본교에서는 연중 교통안전도우미와 당번교사들이 등하교 교통지도를 하고, 반성조례를 통해 자전거 등하교 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을 위한 훈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학교와 협조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횡단 보도상에서
2008-10-06 08:522008 비즈쿨 페스티벌이 10월 2일에서 3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는 의미로 기업 및 기업가에 대한 이해, 창업과 경영, 현장체험 등을 통한 청소년의 창의력과 도전정신 고취를 위한 체계적인 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이다. 2008년 중소기업청은 96개 초·중·고등학교를 비즈쿨 운영학교로 지정하고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비즈쿨 운영학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88개교, 전문대학 1개교이다. 비즈쿨 운영학교에서는 학교 내 창업교육, 창업동아리 활동, 창업경진대회, 중소기업 성공 CEO 특강, 우수 중소기업 현장탐방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시기부터 창의력과 도전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올바른 기업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에 개최된 제2회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창업에 대한 호기심 유발과 성과를 널리 알리는데 있다. 첫째 날은 학생들이 많았지만 두 번째 날은 공휴일이어서 그런지 학생들이 많지가 않았다. 그만큼 일반인이
2008-10-04 17:31국민의 연인이던 탈렌트 최진실이 40세의 황금의 나이에 세상을 그만 두었다. 탁월한 연기로 만인의 사랑을 받던 최진실의 최후의 선택이 자살이란 방법을 선택 하였을까?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 혼돈이 있었다면 이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건강한 자아(Ego)를 지키는 것이다. 이튿날 하루 두건의 비숫한 자살사건이 전국에서 보도되었다. 분명 최진실 효과이다. ‘자살은 없고 타살만이 존재한다’ 라고 프랑스 사회학자 뒤르겜은 그의 저서 ‘자살론’에서 말했다. 말하자면 자살은 자신에 의해서가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또는 환경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고 하여 실제 이혼 사별 등 가족파괴나 사회가 불안거나 경제가 불황하거나 할때 자살율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입증했다. 자살의 유형 중 모방자살은 시회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될 때 더욱 모방하는 성향이 보인다고 하였다. 2년전 이은주(탈랜트_주홍글씨)의 자살 이후 같은 또래의 같은 방법의 자살율이 4배나 증가하였다. 미국의 경우 1947년~1968년 사이에 유명인의 자살 사건을 조사한 결과, 언론에 사건이 대대적으로 보도된 후 2개월간 자살률이 급증했었다. 유럽에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74 발표) 에서
2008-10-04 17:31최근 유명 연예인의 연이은 자살이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무엇보다 평소 죽은 연예인을 좋아했던 팬(Fan)들의 충격은 더욱 크리라 본다. 그리고 스타가 되고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늘도 열심히 연기수업에 전념하고 있는 연예인 지망생에게 스타의 자살은 허탈감마저 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자살의 이유가 어찌 되었든지 간에 우리 사회가 자살 신드롬에 빠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앞선다. 더 큰 문제는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난무하고 있는 죽은 연예인에 대한 뜬소문이다. 검증되지 않은 왜곡된 내용을 기사화하여 유가족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는 사실이다. 또한, 매스컴에서는 그들의 자살방법과 장소까지 적나라하게 보도하고 있어 자칫 우리 아이들이 모방 자살을 시도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예전보다 요즘 초등학생의 장래 희망으로 연예인을 꿈꾸는 아이들이 많다는 보도를 접한 적이 있다. 연예인이 되려는 이유 중의 하나로 돈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여 연예인에 대해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부 극성맞은 부모의 경우, 연예인으로 만들려고 비싼 수강료를 내면서까지 자식을 연기학원에 보내는 것은 기본이고 심지어 아이의 얼굴 모두를 뜯어
2008-10-04 11:04인천교육청과 인하대학교는 10.2일 오후 인하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인천시내 각급학교 교원과 인하대학교 교수 및 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제도시 인천교육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2008 인천교육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로 개최되는 금번 학술 심포지움은 인하대학교 김영순 교수(사회교육과)의 사회로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는데 '교원능력향상', '영어공교육 강화',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 등의 소주제로 나눠 국제도시 인천교육에 대한 교육전문가들의 진단과 개선방안을 가지고 발표 및 토론식으로 열렸다. 기조발제에 나선 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인천의 초․중등교육을 중심으로 국제도시 인천교육의 비전과 나아갈 발전방향' 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미래지향적인 교육과 시대변화에 적합한 교육형식과 내용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전통적 학교교육체제에서 평생학습체제로)에 기초한 혁신적 교육시스템 구축방안 을 역설했다.』 이어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박덕유교수는 “교원능력향상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 발표에서 현장중심 교육과정운영으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개편하고 효율적인 교육실습을 위한 부속중고 및 협력학교와의
2008-10-04 11:04- 충남교육청, 교원복지에도 선두주자 - 충청남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바이러스 킬러'와 '화장실 공기정화살균기'를 설치해 교사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바이러스 킬러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범상치 않은 효과를 보여준다. 공기 정화는 기본이고 각종 병균에 대한 살균도 해준다. 푸른 전등은 관상용으로 적합하며 자유롭게 켜고 끌 수도 있다. 리모컨이 자석으로 돼있어 본체에 붙여놓을 수 있다. 작동원리는 더러운 공기가 기계 밑바닥으로부터 위로 올라오며 필터(모듈)를 거치게 되는데, 이때 공기 중에 섞여있는 각종 불순물 정화와 함께 박테리아 살균, 유해가스 분해, 악취제거 등이 이루어진다. 교무실에 '바이러스 킬러'가 설치된모습 바이러스 킬러는 푸른 빛이 환상적으로 아름다워 무드용으로도 좋다.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 또한 편리하다. 공기를 정화하는 필터(모듈)의 모습. 2년에 한 번씩 교환해 주면 된다. 화장실에 설치된 공기정화탈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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