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서산마라톤대회 성황리에 마쳐 - 대전일보사가 주최한 제5회 서산 간월도 마라톤대회가 25일 서산시 간월도 철새기행전 행사장 일원에서 열려 전국에서 참가한 건각들이 천수만 바다를 배경으로 힘차게 달렸다. 우리 서령에서도 1, 2학년 학생 45명이 참가해 천수만세계철새기행전 운동장부터 천수만 주유소까지 21.0975㎞의 해안코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 없이 뽐냈다. 한편 올해 대회는 어려운 경제사정 등을 고려해 처음으로 참가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개최, 전국에서 찾아온 마라토너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무료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수십 여대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에다 서산에 생산되는 청정쌀이 기념품으로 제공되는 등 알차게 치러져 전국에서 찾아온 마라토너들과 가족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서산 간월도의 빼어난 풍광과 전국 최대 규모의 철새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자연사랑을 실천하며 국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자리잡았다는 평이다.
2008-10-28 23:28일본 홋카이도 교육위원회는 20일 교사의 시간 외 근무 감축 대책을 협의하는 프로젝트팀을 다음 주에라도 설치할 방침을 굳혔다. ①각종 조사의 합리화를 기한다②무리 난제를 항의하는 학부형(몬스터 페어런트)에 팀으로 대응한다 ③직원회의 단축을 축으로 하는 구체적인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홋가이도 교사연합조합은 「교직원의 바쁜 업무를 인정하면서 모순된다」라고 반발했다. 홋가이도 교조도 「협정 파기와 초과 근무 대책은 셋트」라고 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 놓으라고 의견 표명을 하였다. 교사들이 바쁜원인에 대해서는 문부과학성과 홋카이도교육위원회, 도교육위원회의 교육국이 같은 종류의 조사를 따로 따로 학교에 의뢰하는 것이나, 직원회의가 연일 한 시간을 넘는 경우, 괴물 학부모 대응에 담임이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조사 내용이나 시기를 판단하여 폐지나 통합을 검토하는 것 외에, 관리직을 포함한 팀으로 괴물 학부모에 대응할 조직을 검토한다. 프로젝트팀은 청내 관계 과장이나 장학관 직급으로 구성하여 수 개월에 걸쳐서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교사의 시간 외 근무는 2003년 도 조사에 의하면 3
2008-10-28 08:42일본에서 학교건물을 일체화하지 않고 초중등학교가 통일해서 학력향상을 목표로 하는 연대형 일관교육이 미야자키 현내 4개 시 1개 정이 시도하고 있는 것 외에, 내년도 이후도 도입할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이는 시설 정비가 뒤따르지 않기 때문에 적은 경비로 학습 환경을 정비하는 것 외에 초․중․고 등 장기적인 협력을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그러나 한편 학교가 떨어져 있어서 교사 파견과 정보 교환이 어려운 것이 과제이다. 사이토시 쓰마키타초등학교(다케노시타교장, 전교생 583명) 6학년은 지금 「게슈리류 우스다이코춤」에 푹 빠져 있다. 한 여학생(13세)은 「사이토시(향토)에 대한 것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재미있다」라고 눈을 반짝거렸다. 금년도부터 초․중․고 연대교육을 시작한 사이토시의 특색은 향토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사이토학」이다. 마쓰우라 선생님(43세)은「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이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2007년에 구조개혁 특구 인정을 받아 수업내용을 자유롭게 구성함으로써「12년 연대」특유의 가능성을 찾고 있다. 내년도 이후에도 3개 시정이 특구에…
2008-10-27 21:20군산영광여고(교장 하석호)는 10월 25일, 26일 사랑의봉사단 학생들과 군산지구학부모샤프론봉사단이 함께하는 릴레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에는 결연 아동들과 함께 하는 도·농 산간 문화 체험 활동, 학습지도 활동, 사랑의집 사랑나눔 해피데이 가족봉사활동을 펼쳤고 26일에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연탄 배달활동을 실시하였다. 결연 아동들과 함께 하는 도·농 산간 문화 체험 활동에는 사랑의봉사단 학생, 지도교사, 단원 등 32명이 참가하여 25일 진안능길마을에서 군산지구학부모샤프론봉사단과 군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진안능길마을의 후원으로 매월 놀토를 이용하여 학습지도 및 언니, 누나되어주기 활동을 실시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과 함께 진안능길 마을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결연을 통하여 학습지도를 해주고 있는 군산영광여고 사랑의봉사단 학생들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나눔 정을 나눠주고자 실시되었으며 진안능길 마을 박천창대표의 우리 농촌 이해하기, 대체에너지(태양광 온수기)를 이용한 난방 등 교육과 김미아 선생의 지도로 황토 천연 염색, 고구마 수확하기 체험을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었고 우리 농촌의 현
2008-10-27 13:17스포츠하기에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2008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 글로벌 애리나에서 사닉스컵 국제 고교생 핸드볼 대회가 열렸다. 이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여 전남 무안고(교장 곽승구)와 경남 창원중앙고(교장 김수곤)2개팀이 참석하여 예선은 리그전으로 시작되었다.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안전하게 시합에도 최선을 다하면서, 모처럼 온 기회이니 한국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몸으로 느끼면서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여 본다.
2008-10-26 13:42일본 고베시교육위원회가 교장이나 교감 본인의 희망에 따라서 일반교사로「강등」하는 것을 인정하는 「희망 강임 제도」를 2004년에 도입한 이후, 모두 7명에게 적용된 것이 22일에 밝혀졌다. 관리직이라는 무거운 책임에 비하여 자신을 잃어버리고 의욕이 없어지는 것을 이유로 학부형들로부터의 불평 불만에 견디지 못하고 강등을 원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희망 강임 제도는 건강이 안 좋아져서 관리직 업무를 못하게 되거나 본인이 강임을 신고하기 쉽도록 2004년 4월 1일부 인사 이동 때부터 도입되었다. 대상은 교장, 교감, 원장, 교장․교감 급과 장학사급이다. 희망자가 시교육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를 심사하여, 지금까지 신청한 7명 전원이 인정을 받았다. 7명의 내역은 교장 2명(중학교 1명, 특별지원학교 1명), 교감 4명(초등학교 3명, 고등학교 1명), 교장 급 장학사에 해당하는 지도주사 1명이다. 모두 남성으로 각각 일반교사나 교감 급 시교육위원회 직원으로 강등되었다. 시교육위원에 의하면 강임을 희망한 이유는 건강 악화 외에「관리직을 감당해 나갈 자신이 없다」,「의욕이 저하되었다」등이다. 학부형으로부터 학교 운영이나 교사 지도 방법 등을 둘러싸고 불평
2008-10-24 21:04충청남도교육청은 10월 23일(목) 오후 3시 천안 신촌초등학교 도서실에서 '2008년 ICT활용 교수용 S/W개발에 따른 제3차 워크숍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실시된 워크숍에서는 분과별 개발 자료 5차시분 시연과 스토리보드 검토(20~21차시)가 있었다. 이에 따라 ICT활용 교수용 S/W개발위원들은 오는 11월 초순까지 4개 분야 즉 초등학교 과학 5학년, 초등학교 실과 6학년, 중학교 독서논술, 고등학교 통합논술별로 일선 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직접 학생들을 상대로 가르칠 수 있는 교수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11월 7일경에 완성품을 출시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운영위원 및 검토위원 8명, 개발위원 24명, 계 32명(붙임 참조)이 참석했다. 운영위원으로는 충남교육청 박주한 장학사를 비롯 검토위원으로 신계초등학교장 양재필, 선도중학교장 험삼복 충남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오능근, 충남교육연구정보원 인턴장학사 김재동 등이 참석했으며 개발위원으로는 초등과학 5학년 - 배영수(천안신천초), 인정남(삼봉초), 이상열(천안용암초), 상회정(신리초), 편도식(이원초), 이민규(은석초) 초등실과 6학년 김영욱(대홍초), 박승영(오목초), 박진제(천안신촌초), 이…
2008-10-24 21:04교직을 천직으로 삼고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하는 교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 이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제자사랑 스승존경' 풍토조성을 위한 “우리선생님 자랑대회”가 올해로 3돌을 맞아 24일 오후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나근형교육감과 전년성 교위의장 학생 학부모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행사를 가졌다.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회장 임갑철)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 273명, 학부모7명 등 총 280편의 글이 공모되고 3차례의 심의를 거쳐 이 가운데 우수학생 11명과 학부모 3명에게 '스승 존경상'을 그리고 대상 선생님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한편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장은 앞으로 해마다 개최할 “잊을 수 없는 우리선생님 자랑대회”에는 더 많은 원고가 공모되고 스승존경 풍토가 자리 잡아 어느 순간부터 퇴색되어 버린 스승의 날을 진정한 의미로서의 스승의 날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본 대회 수상자와 수상대상 선생님으로 국한되지 않은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로 확대되기를 기원한다며 제3회 잊을 수 없는 우리 선생님 자랑대회 의의를 다졌다. 끝으로 우수작품상을…
2008-10-24 21:03- 학부모들 뜻을 모아 대형 에드벌룬 2구 띄워 - “야! 하늘에 큰 풍선이다.” “큰 풍선이 아니라 애드벌룬이라고 하는 거야.” 파란 하늘 하얀 구름위에 있는 에드벌룬을 보면서 운동장에 아이들의 환호성이 넘쳐납니다.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2008서림가족망운대Festival'을 알리는 2구짜리 대형 에드벌룬을 10.24(금)일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학교운동장에 설치 ’서림가족망운대Festival‘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전학생 참여 및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 축제 문화 창출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서림 전 교육가족이 뜻을 모아 2주일 동안 전시되는 시·서·화 전시와 10월 31일 진행되는 공연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데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하고 있는 학부모들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이름으로 2구짜리 대형에드벌룬을 마련해주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2008서림가족망운대Festival』이라는 내용의 문구과 새겨진 대형 현수막과 함께 에드벌룬이 운동장에 설치된 모습을 접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환호성이 운동장에 넘쳐나면서 축제를 위한 준비가 더한층 속도를 받으면
2008-10-24 21:02일본에서 전국 학력테스트의 시정촌별, 학교별 결과 공개를 둘러싸고 돗도리현 교육위원회는비공개를 결정했다.「정보공개냐」「교육적 배려냐」로 흔들렸던 문제는 현장의 강한 반대 의견을 반영한 형태가 되었지만,「결과를 분명히 밝힘으로써 교육개선이 되는 이점이 있다」라는 의견도 뿌리 깊어 찬반 양론의 의견이 엇갈린 상황이다. 이 날 임시교육위원회에는 교육장과 위원 6명이 출석하여, 성적공개에 긍정적인 자세를 나타내고 있는 교육장이「정보공개조례를 근거로 개시해야 할 것이다. 폐해를 두려워하며 뒷걸음질 쳐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요망했다. 그러나 위원으로부터「교육 현장이 점수주의에 빠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학부형들이 느끼고 있다」라는 등의 반대 의견이 잇따랐다. 현정보공개심의회 답신에 반대하는 결론이 나왔지만 답신에 구속력은 없고 현교육위원회는「많은 의견을 들은 결과」라고 이야기했다. 돗도리현은 가타야마 전 지사시절(1999~2007)에 정보 공개에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내 보이고 예산 편성 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선진현으로서의 역할을 해나왔다. 그런 연유로 히라이지사도 공개할 의향을 내보였다. 그러나 현교육위원회가 학부형과 시정촌교육위원회, 교장들과 가진 의견 교환
2008-10-23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