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에 시급한 교육의 과제는 미래지향적인 창의력이 풍부한 인간 육성이라고 교육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쉽게 하는 말이다.그런데 지금까지 우리들은 학생들에게 타인의 간섭에 의한 학습이나 무조건적인 주입식학습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학습자의 내면에서 학습에 대한 동기를 끌어내어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시키는 일에 소흘한 점이 없었는지 냉철한 자기성찰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자율적으로 학습하는 태도와 능력을 기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닐 뿐만 아니라 어느 날 갑자기 길러지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2008년 교육개발원에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10%가 혼자서 도저히 공부할 수 없다고 했고, 40%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다라고 한 반면, 50%는 혼자서 공부하는 것이 불안하다라고 발표했는데, 이 통계가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든 요즘 우리학생들의 의식을 보여주는 것 같다. 근래에 유행되는 말로 누군가가 자신을 가르쳐 줘야만 공부할 의욕을 갖는 소극적인 학습을 하는 아이들을 빗대어 ‘터치보이’라고 할 만큼 50%정도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
2008-11-03 16:56-인천 최초 개방형 자율학교 인천신현고 개교식 열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천 최초 개방형자율 시범학교로 선정된 인천신현고등학교(교장 최은아)에서는 10.31일 오후 나근형 인천시교육감과 전년성교위 의장을 비롯한 각계인사와 관내 중·고등학교장, 전국개방형자율학교장, 학생·학부모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3월 12학급 314명의 신입생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한 신현고등학교는 도전하는 열정, 자율적인 실천, 함께하는 봉사를 교훈으로 그동안 ‘바른 인성과 학력의 조화로 미래를 개척하는 글로벌 여성 인재 육성’을 지향하며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개교기념테이프 커팅과 기념식수, 20년 후 교직원과 학생들의 소중한 꿈을 담은 타임캡슐 매설 행사에 이어, 행사장에서는 식전행사로 학교의 설립과 신현인의 발자취, 시설 현황과 교육활동 등 학생들의 꿈 실현을 위한 노력을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었다. 이어 최은아 교장이 나근형교육감으로부터 교기를 전달받은 후 기념사를 통해 “인천신현고는 개방형 자율학교로서 공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더 큰 성취를 이룰 것입니다.”라고 약속하고, 여기에 참석한 내빈과 지역사회 관계자, 학부모와…
2008-11-03 13:47- 아이들의 꿈, 끼, 멋의 향연 공연마당 성황리에 열려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학생 학예회인 ‘2008서림가족망운대Festival'에서 페스티벌의 주제중의 하나인 ’꿈,끼,멋의 향연‘이라는 학생예능 공연마당을 10월 31(금)일 학교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학생 900명과 학부모 및 지역사회 인사 등 2,0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학생무대공연, 학부모공연 및 가족 공연 등 18개 종목을 두 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망운대페스티벌은 ‘전학생 참여 및 가족과 함께하는 새로운. 학교 축제 문화 창출’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1학년 학생들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학습한 내용들을 모아 무대에서 공연하였는데 6학년 학생들의 과학마술 외에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들도 선을 보여 같이한 학부모들의 탄성과 갈채를 받았다. 표현기회 확대 및 심미인 육성이라는 학교교육과정의 실현을 위해 청사초롱 밑의 학생들의 시서화와 허수아비가 어우러진 교정에 학생들의 합창과 사물놀이 장단이 울려 퍼지고 어머니들의 에어로빅 시범과 가족무대가 올려지면서 망운대페스티벌은 2008년 10월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구며 아이들에게 꿈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자리가 되었다. 망운대
2008-11-03 13:46'제16회 전국 수학 학력경시대회'에 출전, 장려상을 수상한 서령고 2학년 조준영 군 지난 10월 12일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한 '제16회 전국 수학 학력경시대회'에서 본교 2학년 조준영 군이 충남 2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수학 학력경시대회는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하는 대회로 전국의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수학에 재능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대회이다. 관련대회에 관한 문의는 전화 02 - 761 - 3200 이나 인터넷(www.edusky.co.kr)으로 검색하면 된다.
2008-11-02 21:50'제4회 전국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에 출전, 동상을 차지한 이기준 군 충남 서산 서령고가 법경시동아리인 lawstudy(지도교사 서영학)가 출전, 3학년 이기준 군이 개인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생활법 경시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예비 사회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법적인 사고력과 생활법 활용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아울러 법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법무부가 해마다 주관하는 전국적인 대회이다.
2008-11-02 21:49충청남도 English-Up 대회 어휘력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한 편도연 군 2학년 편도연 군이 충청남도 English-Up 대회 어휘력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English-Up 대회는 어휘력부문과 함께 에세이 쓰기 부문, 말하기 부문으로 각기 나뉘어 평가하는 대회이다. 어휘력 부문은 문맥 속의 의미, 동의어, 반의어, 관용어, 어휘의 정의 등을 평가하며 에세이 쓰기 부문은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자유롭게 A4용지 1~2매 분량으로 쓰면 되고 말하기 대회는 선정된 주제에 대해 1문 1답, 또는 조별 토론으로 진행된다.
2008-11-02 21:49서령고등학교가 현재 구축중인 영어전용교실 조감도 정부의 영어공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학교 내 영어학습 공간인 영어전용교실(중고등학교)을 대폭 확대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우리 서령고에서도 영어전용교실을 구축 중에 있다. 영어전용교실은 정규 수업 및 방과 후 시간에 듣기, 말하기를 위주로 한 실생활 중심의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시설로 학습지원센터 2층 전체를 영어교육센터로 리모델링하여 영어수업실, 영어자료실, 영어연수실, 영어교사연구실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영어전용교실은 대도시 중심으로 진행되는 영어회화 교육을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확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교육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재미있고 다양한 수업을 위한 영어 학습 인프라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8-11-01 10:51일본정부의 교육재생간담회가 초.중.고 교과서의 질과 양의 충실을 꾀하기 위해서 정리한 교과서 개혁 초안의 전체내용이 26일에 밝혀졌다. 교실에서 사용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분량의 얇은 현행 교과서가「자학 , 자습에도 적합한 교과서」로 성격을 전환하려고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어, 과학, 영어 명문의 인용이나 연습 문제를 풍부하게 해서 총 페이지 수를 2배로 늘릴 필요가 있다는 견해이다. 간담회는 학력저하를 초래했다고 비판을 받고 있는 「여유교육」에서 전환을 꾀하는 시도로써 28일부터 초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간다. 일본 교과서 분량은 문부과학성 간부의 말에 의하면「구미 여러 나라에 비교해서 아주 적다」고 한다. 약 10년 전부터 시작된 여유교육은 여기에 박차를 가해서 2002년 사용 개시 분을 최저로 초중등학교의 많은 과목에서 총 페이지 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퇴임한 후쿠다 수상도 최근에 근년의 교과서가 얇은 것에 대해 염려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초안은 이 점에 대해서「교과서가 교실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져있다」라고 지적하고, 수업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습할 때도 혼자서 이해할 수 있
2008-10-31 16:4210월 30일 오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이 충남 서산 서령고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10월 30일(목), 본교에서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원희 회장을 초청, '무한경쟁시대에 알맞은 맞춤형 진로지도'란 주제로 4시부터 5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특강을 들었다. 이 날 특강에서 이원희 회장은 "획일화된 사교육의 폐해 등을 비판하고 우리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교육자와 학부모, 시민단체 등 교육의 주요 주체들이 한 마음으로 화합할 것"을 강조하는 한편, 학생들에겐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유로운 사고를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원희 회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에게 거수경례를 붙이는 학생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이원희 회장의 특강을 경청하는 충남 서산 서령고 학생들 이날 특강에는 선생님들께서도 다수 참석해 이원희 회장의 초청특강을 들었다.
2008-10-30 21:17일본 교육현장에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교원이 늘어나고 있다. 정신성 질환으로 휴직하는 교사는 10년 전의 3.3배가 되었다. 이는 대응이 어려운 아이들이 늘어나고 사무량도 많아졌으며 노동시간은 늘어나기만 하는 가운데 성실한 사람일수록 발병되기 쉽다고 한다. 한 교사는 잠자리에 누워서 5시간 지나면 등이 아파서 눈이 떠진 것이 이상의 시초였다. 수도권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50대 여성교사는 밝은 성격이 자랑인 베테랑 교사이다. 그런데 7년 전 봄에 눈물이 계속 나고 식욕도 없고 무엇을 해도 귀찮아졌다. 원인은 여러 가지 있었다. 오랫동안 학생들 지도에 전력투구 해나왔기 때문에 피로가 쌓여있었다. 옆 반 담임 교사가 몸이 허약해서 갑자기 쉬는 날이 많아서 그것까지 담당하는 일이 늘어났다. 긴장하는 나날로 내과에서 진찰을 받아보니 역시 우울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교사는「이전에는 농담을 해서 아이들을 웃기는 여유도 있었는데 건강이 안 좋아진 이후로는 수업 중에 무엇을 이야기해야 좋은지도 모르게 되었다. 학급이 안정이 안 되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할 수 없었다 」라고 이야기했다. 게다가수술로 입원해서 퇴원 후에는 우울병이 더욱 악화되었다. 체중도 10킬
2008-10-30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