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총은 2월 16일 10시 경기도교육청과의교섭·협의에서 교원복지 등과 관련된 19개 조 23개 항에 합의했다. 경기교총과 도교육청과이날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김진춘 교육감과 정영규 경기교총 회장 직무대행 등 양 측 대표단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섭.협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보건 및 영양교사 확대 배치, 공문서 보고 절차 간소화, 전문교과 교원의 산업체 현장연수 강화, 소규모 학교 기본운영비 인상,교원 사이버 음해성 비방시 즉각 차단, 각급 학교에 상담실, 탈의실, 후게실, 체육관 설립 확충등이다. 경기교총은 지난해 10월 1일, 도교육청에 교섭을 요청하여 12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5개월에 걸친 8차 실무 교섭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2009-02-17 09:09리포터가 근무하는 서령고 도서관에서는 독서동아리인 '지락('지극한 즐거움은 독서에 있다'의 줄임말)'의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도서관 문집 '늘 넉넉한 자리' 제5호를 발간했다. 이번 문집 발간으로 교내의 독서분위기 조성 및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늘 넉넉한 자리'에는 교장선생님의 발간사를 비롯, 학습지원센터 행사를 담은 사진의 이모저모, 교사문예 학생문예, 독서감상문 수상작, 교내 독후감쓰기 대회 수상작, 지락회원들이 직접 쓴 동아리 마당과 편집후기 등으로 다양하고도 알차게 꾸며져 있다. 늘 넉넉한 자리는 15.5cm×22.5cm 규격으로 총 200부가 발간되었으며, 표지화는 오혜숙 작가(김왕균 母)의 그림이 사용되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만들어진 도서관문집인 만큼 본교의 독서문화 향상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2009-02-16 11:534월 8일,경기도교육감 도민 직선 50여일을앞두고후보자 윤곽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현재까지 도선관위에 공식적으로 등록한 예비후보는 5명이다.언론에서는현직 교육감을 비롯해 출마자를 6명 정도로보고 있다. 지난 1월하순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사무소를 개설, 본격적인선거운동에 접어든 송하성(56·경기대학교 서비스전문대학원 교수) 후보자를2월 14일(토) 10:00 만났다. ▲교육감 출마 동기는? 시대의 변화에 따른 국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경제·행정·외교 그리고 국내외 교육현장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추구하고자 한다. 숲 전체를 보고 교육을 해야한다. 경기교육을 이대로 두면 국고 손실이 엄청나다. ▲ 송 후보가 경기교육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경기교육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는 사람이 10명 중 7,8명이다.능력이 있는 학생이나 부족한 학생 모두 꿈을 키워야 하는데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교육은 쓸모있는 몇 그루의 나무를잘 기르는 것이 아니라 아름드리 숲을 가꾸는 일이다. ▲ '책임교육'과 '변화'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는데? 시대의 변화에대처하고 각급학교가 제 역할을 하면 공교육은 올바르게 제자리를 차지할 것이다. 교육이 가장…
2009-02-14 23:32연일 이어지는 겨울 가뭄에 태백 시민의 시름이 깊어만 간다. 심지어 언제 끝날 지도 모르는 물과의 전쟁에 망연자실하여 다른 지역으로의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 주민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극에 달해 시민의 건강과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 태백시의 물 전쟁이 필시 남의 일이 아닐진대 주변 사람의 물 씀씀이는 달라진 것이 전혀 없는 듯하다. 가끔 필요 이상의 물이 그냥 흘러내려가는 것을 볼 때마다 속상하기까지 하다. 만약 물이 돈으로 보인다면 과연 사람들은 아까운 물이 그냥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었을까하는 생각마저 든다. 이와 같이 겨울가뭄이 지속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산업의 발달로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이 주원인이라고 한다. 따라서 대기 온도가 상승됨에 따라 오존층이 파괴되어 지구 온난화로 이어진다 한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가뭄 현상이 더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에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거기에 따른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더 큰 화(禍)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무엇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무절제한 생활과 욕심을 버리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본다.
2009-02-14 16:58- 격려와 감사의 정이 흐르는 졸업식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2월 12일(목) 10시 체육관에서 졸업생 174명과 학부모 230여명 등이 같이한 가운데 ‘격려와 감사의 정이 흐르는 졸업식’이라는 테마로 졸업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서림초의 이날 졸업식은 전 졸업생에게 7,000원 상당의 도장을 선물하고 전 졸업생 174명의 프로필이 PPT자료로 준비되어진 스크린에 영사되면서 학교장과 악수 교환 및 학교장이 졸업생 개인 특성에 맞는 덕담을 건네는 정다운 모습이 졸업식 내내 이어졌다. 한복 정장을 입은 학교장이 졸업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인재로 커 나가 달라는 간곡한 당부와 함께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 건강한 사람으로 커 나갈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가이 없는 사랑을 부탁한다는 학교장의 훈사와 자기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자각하고 인식하는 사람이 되어 달라는 김경호학교운영위원장의 축사 등이 이어지면서 숙연하고 엄숙한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졸업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졸업식을 주관한 서림초 조교장은 “졸업생 174명 모두가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카 나가기를 바라는 교직원과 학부모 모두의 뜻을 담아 격려와 감사의 정이…
2009-02-13 17:27- 학부모 대표와 함께 선생님 채용 면접 실시-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2009학년도 방과후학교 교육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2일(목) 교장실에서 학교운영위원장, 어머니회 회장 및 학교 교원 3명 등 총 5명을 ‘방과후학교 선생님 모시기 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하여 학교 및 서산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를 보고 응시한 총 21분의 선생님에 대한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림초는 공교육현장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방과후학교의 발전적 운영을 위해 2008년 12월 전학생 및 전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만족도 설문 및 개설희망 부서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12개영역의 운영을 위하여 참신하고 능력 있는 선생님을 모시기 위해 서산교육청과 학교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2월 2일 모집공고를 게재하여 지난 11일 까지 응시한 21명의 선생님들에 대해 일차 서류 심사를 거쳐 12일 학부모 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3시간여에 걸친 면접을 치루게 되었다. 이날 방과후학교 선생님 면접에 응시한 방송힙합댄스의 박현자선생님은 “오랫동안 각급학교에서 방과후학교 강사로 근무했었지만 학부모 면접위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교육과정 운영 내용 등 자신의 강의 내용 전반
2009-02-13 17:27최근 모임에서 전문대학 학장과 모임을 가졌는데 학장이라는 직책이 총장으로 변경되었다고 하였다. 2009년 1월 30일자로 전문대학도 총장 명칭을 쓸 수 있도록 고등교육법이 공포됨에 따라 전문대학들이 ‘학장’명칭을 ‘총장’으로 변경하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문대학 기관장 명칭의 총장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고등교육법' 개정안 통과됨에 따라 최근 각 전문대학에 ‘학장’을 ‘총장’으로 하는 내용의 직제 명칭 변경을 신청토록 통보했다. 이에 따라 이번 2월에 개최되는 졸업식부터 총장 명의로 학위를 수여하고 입학식에서도 사용할 전망이다. 전문대학의 학장을 총장으로 변경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전문대학의 위상제고는 물론 학생들의 자긍심 부여에 있다. 또한 전문대학에서도 4년제 학사학위를 최근 배출한 바 있다. 즉 전문대학에 3+1 혹은 2+2 체제로 하여 전문대학에서 2년 혹은 3년을 공부한 다음 1년 혹은 2년 더 공부를 하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이라고 하는데 그 교육목적은 전문대학 졸업자의 계속교육 기회 확대 및 일과 학습이다. 1 ~ 2년 이상 입학자격은 전문대학 졸업자로서 관련분야에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자이다. 최근
2009-02-13 17:26모교출신 대학생이 동계방학을 맞아 후배들을 상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교에서는 2008학년도 '대학생귀향멘토링제'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12명 4학급(학급당 3명)을 편성 동계방학 중에 과외수업을 실시한다. 강사는 본교 졸업생들로 구성되었으며 네 명의 강사가 12명의 학생을 1일 3시간씩 총 30시간의 학업을 도와주게 된다. 대학생 귀향 멘토링제는 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돕는 제도로 재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인하대학교 물리학과 서인철 학생은 “멘티와 만나 수업하면서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과 인상 깊게 다가왔으며, 다른 멘토, 멘티들과 교류하면서 그 속에서 행복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멘토링 프로그램은 멘티와 자신의 변화에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2009-02-13 17:25인천부평북초등학교(교장 조병희)는 2월 11일 제40회 졸업식을 맞이하여 본교 총동문회, 어머니회,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후원 및 CJ 헬로비전의 지원을 받아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28명(전교생의 15.5%)의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 지역사회의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교복구입이나 서적마련 등을 하는 데 있어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 돼, 소년소녀가장이나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생활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이 학교 총동문회장 이종효씨는 “비록 큰 돈은 아니지만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학금 전달의 뜻을 밝혔으며, 이 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 김 모양은 “정말 감사히 받겠으며,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이다음에 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얼어붙은 몸 뿐 아니라 각박해져가는 마음마저 녹일 수 있는 훈훈한 시간이었으며
2009-02-12 13:04이제 2월은 졸업시즌입니다. 유치원졸업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등 졸업식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졸업식 하면 무엇이 생각납니까? 졸업식, 졸업사진, 졸업앨범, 졸업가운, 졸업식후 외식 등이 생각나고 일부 중고교생의 밀가루 뒤집어 쓰는 보기에 좋지 않은 모습도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각급 학교를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 많았다고 하면서 축하를 하여야 하겠지요. 또한 당사자뿐만 아니라 자녀를 졸업시키기 위하여 부모님들이 금전적으로나 다른 면에서 너무 수고가 많았습니다. 자녀 1명을 재수시키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 후 4년제 대학에 진학시켜 휴학 없이 졸업시키려면 총 2억3천20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 선임 연구위원 등 연구팀은 2006년 6∼8월 전국 6천787가구에 살고 있는 18살 미만 1만1천816명(대학생 및 재수생은 20살 미만)을 대상으로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 복지실태를 조사한 결과, 출생 후 자녀를 대학까지 교육시킬 경우 자녀 1명 당 2억3천199만6천 원의 양육비가 드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2006년 출생에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드는 자
2009-02-11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