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회장 이원희)은 지난 해 8월 대성그룹(회장 김영훈)과 영재교육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영재교육원(이하 ITEK・Institute for Talented Education of KFTA) 설립을 추진, 개원을 맞았다. ITEK의 목표는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계발함과 동시에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것. 이를 위해 ITEK는 △영재와 우수 학생들의 교육요구를 공교육체제를 통해 충족시키고 사교육 과열 현상 해소 △영재교육의 다양한 접근을 학교현장으로 확산해 학교교육의 다양화와 질적 개선 △교사의 전문성에 기초해 교육 실제의 변화 선도 △세계 수준의 영재교육원으로 자리매김해 영재의 자아실현을 돕고 국가 핵심 인재 양성 등의 비전을 실현하게 된다. ITEK는 앞으로 △영재교육 이론과 연구결과의 즉각적인 현장 적용 방안 연구 △한국교육 현실에 적합한 영재교육 모델 개발 △교육현장의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국가 및 지역수준의 영재교육 체제 및 정책 대안 개발 △국내외 다양한 영재교육기관과 협력 교류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ITEK의 중점 과제는 아래 표와 같다.
2008-02-13 11:502010학년도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의무교육 연한이 유치원과 고교 과정까지 확대되고 장애영아에 대한 교육도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현재는 초․중학교 과정의 장애아는 의무교육, 유치원과 고교 과정은 무상교육 체제로 돼 있다. 교육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제정안은 장애인 의무교육 실시시기와 무상교육 비용 범위, 장애 조기발견 및 장애영아 무상교육 지원, 중앙특수교육운영위원회 구성․운영, 특수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교원 배치기준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시행령에 따르면 만5세 이상과 고교 과정은 2010학년도부터 만4세 이상은 2011학년도, 만3세 이상은 2012학년도에 의무교육이 실시된다. 또 24개월 미만의 영아는 가정에서, 24개월 이상은 가정과 학교에서 우선적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장애영아 4명당 1학급을 편성하거나 영아 4명당 1명의 교사가 배치된다. 특수교육 담당 교사의 총 정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 4명당 1인으로 하여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은 물론 순회교육,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교원
2008-02-13 10:21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국전쟁(6.25)등 수차례의 전란에도 끄떡없이견뎌온 거대한 성문이 화마에는 힘없이 한순간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기 위해 양녕대군이 세로로 썼다고 전해지는 숭례문의 현판도, 화재 등 재난을 막아준다는 장식물 치미(망새)도 끝내 화재 피해를 막아내지 못하고 말았다. 관리소홀과 초기대응미흡으로 인한 인재였다는데에 이견이 없기에 더욱더 분하고 아쉬움이 남는다. 화마 앞에서는 너무나 초라한 관련당국의 모습과 그로인해 무너져가는 숭례문을 보면서 잠못이루는 밤을 보냈다. 숭례문은 국보1호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현재 서울에 남아있는 목조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너져 내린 것은 온 국민의 가슴이 무너진 것과 다를 바 없다. 서울역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거리에있는 숭례문을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전문가들은 600년이나 된 목재 등 기초재료가 모두 불타 원형 복원을 한다고 해도 예전과 같은 국보로서의 상징성은 갖기 힘들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적 가치 측면에서는 씻기 힘든 손실이라고 안타까와 했다. 그만큼 너무나 큰 손실을 가져온 것이다. 10일 화재로 누각이 무너
2008-02-12 23:53
-나근형인천광역시교육감 3.1일 개교예정학교 공사현장 둘러봐- 나근형인천시교육감은 2.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다음달 1일 개교하는 학산초등학교(사진)를 비롯한 11개 초.중.고등학교 공사현장을 둘러본다. 2.11일 경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산초.국제고.상정중학교를 차례로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한 나근형교육감은 관계자의 안내로 공사 진척 상황을 둘러보고 개교 후 학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마무리공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02-12 23:51
인천교육청에서는 2.11일부터 인천교육연수원에서 2008년도 중등신규임용예정교사 267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오는 22일까지 10일간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새내기 교사로서의 갖추어야 할 직무연수로 교수학습방법을 비롯한 학생 생활지도방법 등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으로 교원으로서의 자질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2-12 23:50
지난 2007년 우리 서령고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 제2함대 소속 부천함(1200t)의 장병들이 2008년 1월 21일 해군의 '포술 최우수 전투함'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부천함은 지난해 10월 해군의 모든 전투함정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포술 사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2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2008-02-12 23:50많은 학생들이 영어 습득에 수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데, 능숙하게 안 되는 것이다. 이에 어떻게 하면 영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지, 최첨단의 뇌과학으로부터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 도쿄 도내의 한 초등학교 교정에 핑크색의 트럭이 주차하고, 머리에 특수한 장치를 쓴 초등 학생이 한 사람 한 사람, 긴장한 표정으로 안에 들어갔다. 수도대학 하기와라 유코 교수(언어 과학) 그룹이 작년도로부터 시작한 영어 학습 중에 있는 초등 학생의 뇌파 등의 연구를 하기 위해 트럭을 특별 주문한 것으로 뇌파와 뇌의 혈류를 조사하는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일본어나 영어의 단어를 들려주어 동시에 컴퓨터 화면에서 일러스트를 보였을 때 등의 뇌 활동을 측정하고 있다. 한 명당 측정에 50분 정도 걸리기때문에 방과후 하루에 6명 정도 계측하는 정도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작년도는 6개교의 초등학교의 1~3 학년 약 370명, 금년도는 7교의 2~4 학년 약 500명을 대상으로 측정하여, 3년간 추적하고 영어 실력과 뇌 활동의 변화를 조사한다. 이 정도 대규모의 조사는 세계에서도 예가 없다는 것이다. 언어학에 뇌과학적인 생각이 받아들여진 것은 최근 20~30년의 일이다.…
2008-02-12 23:48
스무 고개 힌트. 이 분들은 다음과 깊은 관련이 있다. 경기도, 청소년(초·중·고·대학생) 활동 진흥, 선생님, 교육, 학교, 옛날엔 봉사활동 지도만 하였으나 지금은 활동범위가 넓어짐, 1년에 학생 23만명과 선생님 2천명을 만남. 그래도 답이 안나오면?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 대축제, 자원봉사활동, 터전인증제, 청소년 또래집단(자원봉사 동아리, 경기도청소년기자단,MH 봉사단, COACH 봉사단, 외국어봉사단)지원, 대학생봉사단·어머니봉사단·가족봉사단 운영, 경기도청소년활동 정보통신원 사업, 자원봉사협력학교 운영,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홍보 및 지원, 청소년특별회의 운영, 경기도청소년 해외봉사활동, 계간지 틴볼(Teenager Volunteer)발행등. 이 분들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 Gyeonggido Youth Service Center / www.gysc.or.kr) 직원들. 2006년 9월,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에서 명칭이 바뀌면서 활동 범위도 확장되었다. 그러나 10년간 지원했던 자원봉사활동 업무는 지금도 변함없는 핵심 업무. 이들이 하고 있는 일은 간단히 얘기하면 경기도내 청소년의 활동을 지원하고 돕는 일이다. 예컨대 리더십
2008-02-12 23:46
한국교총(회장 이원희)은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의 후원으로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 영재교육 발전을 위한 세계 석학들의 조언'을 주제로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앞줄 좌측부터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 조셉 렌줄리 미국 국립영재연구센터 소장, 바루흐 네보 이스라엘 교육부 영재교육위원회 위원,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2008-02-12 18:40정부는 12일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를 열어 학교용지부담금 환급 등에 관한 특별법안 재의요구안을 의결해, 이 법안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법안 재의 요구안을 의결한 뒤 “재의 요구를 한 취지가 국회의원들과 국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 법안을 재의에 붙여야 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만 법률로 확정된다. 국회는, 이 법안이 법적 안정성을 훼손하고 국가재정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8일 223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6명의 압도적 찬성으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천 대변인은 “환급특별법안은 지난 2005년 3월 헌재가 아파트를 분양받은 자에게 학교용지부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을 내리기 이전에 부담금을 납부한 자 전원에게 납부금을 환급하거나 납부 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위헌결정의 소급효를 인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거부권 행사 직후 “이 법안이 그대로 공포·시행될 경우 위헌 결정된 50여 건의 조세 부담금 등에 대해…
2008-02-12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