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수석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교사리더십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방배동 교육인적자원부연수원에서 초.중등 수석교사 시범운영 대상자 170명에 대한 사전연수를 실시 하고 있다. 20일 수석교사 사례 발표 및 정착 방안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다.
2008-02-20 16:02-인천 학생, 월 사교육비 매년 감소 추세- 인천시교육청이 2007년도 관내 초. 중. 고등학생들의 사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06년에 비해 학생의 사교육의존도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에 따르면 조사 결과 인천 지역 초. 중. 고등학생 중 61.6%가 사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평균 1.67개 학원(과외·학습지 포함)에 다니고 월 평균 21만9676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 결과는 2006년과 비교할 때 학생 1인당 사교육비 및 수강학원수로 각각 12,108원(▼5.2%), 0.301개 (▼15.3%) 줄어든 수치이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이 월사교육비로 206,102원을 지출한 반면, 중학생은 213,546원, 고등학생은 262,293원을 지출하여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사교육비 부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생 1인당 수강 학원 수는 고등학생들이 1.1개인데 반해 초등학생들은 2.03개로 나타나 초등학생들의 사교육참여율이 더 높게 나왔다. 시 교육청은 그 동안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여 영어 교육 내실화, 독서논술교육 강화, 교수학습 질 제고, 수준별 교육과
2008-02-20 14:08인천지역 공공 도서관들이 새학기를 맞아 알차고 다양한 2008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수강생을 맞는다. 정보가 가득한 이들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마다 2.18일부터 각 프로그램별로 현장 접수 및 인터넷 접수를 통해 받으며 무료 강좌이거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성인, 유아, 초등학생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다문화가정을 위한 희망문화학교, 건강장애아동을 위한 나이팅게일 독서교실등을 진행하고, 서구도서관에서는 무료 공부방 프로그램인 서동이 공부방의 논술NIE 등 총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연수도서관에서는 소외계층 프로그램으로 청각장애인 대상으로 독서관련 정보 및 지도방법을 배우는 '독서지도'를 운영한다. 또 주안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의 지능과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엄마와 함께 하는 미술놀이'등을 진행하며, 북구도서관에서는 어린이북아트지도자과정등 총 19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 밖에 화도진도서관 중국어교실등 14개 강좌, 부평도서관 노벨과 아인슈타인등 총12강좌, 계양도서관 'ABC 동화나라'등 각 도서관 별로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각 프로그램별로 10명부터 30명…
2008-02-20 14:07최근 발표된 미술과 중등교사 임용시험 결과를 놓고 한 응시생이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고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19일 아현산업정보학교에서 1차 필기시험을 통과한 18명을 대상으로 미술과 실기시험을 실시했다. 실기시험은 오전의 인체소묘와 오후의 ‘주제가 있는 다양한 표현’을 각각 25점 만점으로 해 치러졌다. 오전 소묘시험은 응시생 모두 교육청이 준비한 연필을 사용했으나 오후 시험은 제시물을 보고 ‘수채물감, 아크릴물감, 먹, 포스터칼라, 색연필, 콩테, 지점토’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주제를 표현하도록 했다. 문제는 작년까지 선택용구 중 하나였던 파스텔이 올해 시험에서는 제외됨에 따라 발생했다. 교육청은 시험자료를 5년간 보관하고 있는데 파스텔을 사용한 작품의 경우 가루날림이 심해 올해는 파스텔을 제외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이를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일부 응시생들이 시험장에서 파스텔을 사용했고, 이를 목격한 응시생 사이에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진 것이다. 논란이 일자 시교육청은 일일이 작품을 점검에 나섰고 “응시생 40% 정도가 파스텔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문제를 제기한 응시생은 파스텔을 사용한 응시자들을 ‘0점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파스텔
2008-02-20 13:48
국회는 19일 본회의를 열고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법률,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105개 법안 및 계류의안을 처리 했다.
2008-02-19 20:19
"우분투 교육장님이라고 불러도 됩니까?" "아, 그럼요." 경기도 이천(利川)이 대한민국 우분투의 발원지가 되고 있다. 우분투의 주인공은 바로 이명자(李明子. 61) 교육장. 이 곳에서는 우분투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다. 마치 구호 같다. 전화에서도 인사말과 건배사에도, 심지어 각급 학교 교지에도 이 말이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다. 당연히 교육청과 초중학교 교육계획에도 우분투가 반영되어 있다. 우분투(Ubuntu). 도대체 무슨 말일까? 남아프리카 지역 반투족의 말로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you are.)"는 상생과 배려, 동료애, 박애를 뜻한다. 미국의 빌 클링턴 대통령이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노동당 고별행사에 참석해 "우분투 덕분에 사회가 풍요로와졌다"라고 말한 후 지구촌에 큰 반향을 일으켜 지구 곳곳에서 좋은 결과를 맺고 있다고 한다. 이 교육장은 바로 이 우분투를 교육에 접목시켰다. "제가 왜 이 자리에 있습니까? 학생, 학부모, 교사가 있기에 존재하는 것이지요. 즉 상대가 없으면 제가 존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를 있게 한 '당신'은중요한 존재입니다." 우분투 덕목은 교육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강조한다. 학부
2008-02-19 17:52
고등학교 '자원봉사와 생활'. 경기도교육감이 인정(인정번호 2008-6 / 2008.2.5)한 봉사교과서 명칭이다. 이 교과서는 전국 최초로 개발되어 경기대명고등학교(교장 노갑빈)에서 정식 교육과정으로 채택되어 1학년 학생들이 교양교과 '과제연구' 수업시간에 주당 1시간씩 활용된다. 2007학년도에는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홍영표)에서 창의적 재량활동 시간에 활용되어 성과를 검증 받은 바 있다. 봉사 교과서 탄생으로 이제 학생봉사활동이 봉사학습(Service Learning) 차원에서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학습할 수 있게 된 것이다.새로 탄생한 교과서가 봉사활동의 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원봉사와 생활' 집필진은 다년간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이를 실천한 현장선생님들로 구성되어 교사들에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도하는 충실한 안내서 구실을,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탐구형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일선 학교에서 봉사활동 소양교육 자료로서 창의적 재량활동, 특별활동, 교과 시간 등 학교 교육과정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이 가능한다. 특히, 구체적 사례
2008-02-19 17:51
우리나라가 이미 다문화, 다인종 사회로 변화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교육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에 인천광역시교육청 장학사가 전국 최초로 다문화가정에 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아 교육계 안팎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혁신정책과에 근무하는 황범주 장학사는 2008년 2.15일 안양대학교에서“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정책 분석”을 주제로 교육학 박사학위(지도교수 정현웅)를 수여받았다. 황 장학사의 논문은 다문화가정과 관련된 주제로는 전국 최초의 박사학위 논문이며, 안양대학교에서 최우수논문으로 뽑히는 영광을 안기도 했는데. 황장학사는 학위 논문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정책을 인권보호 및 사회통합, 교육소외 방지, 인적자원 개발의 목적 영역별로 분석하였는데 그 결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정책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적응성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이해 증진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정책이 되어야 하며,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교육사회로부터 소외되는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 · 분석하여 소외된 개별 학생들에 대한 처방적 대책이 수립되어야 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글로벌 인적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의 문화 ·…
2008-02-19 17:51
우연히 전국우표ㆍ편지지도위원회를 알게 되었다. 지난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은 천안의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해 학교 우취반 운영에 관한 교육도 받고 우표편지지도위원으로 위촉장도 받았다. 박은주 위원장의 솔선수범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전국우표ㆍ편지지도위원회는 각 체신청은 물론 전문 우취인들의 행사 협조를 받아 학교 우취반의 구성 운영지도, 우표작품 제작 및 출품 지도, 우표전시회 관람, 학교 편지쓰기반 운영 및 편지쓰기 대회 참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우표정보, 우표전시회, 수집, 우취, 우표상식, 우표장터 등이 수록된 한국우표포탈서비스 ‘K-stamp(http://www.kstamp.go.kr)’는 120여년의 대한민국 우표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웹 사이트로 커가는 아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많다. K-stamp는 불법 유해정보의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보통신윤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권장사이트 ‘아이틴넷(http://www.iteennet.or.kr)’에도 선정되었을 만큼 알차고 좋은 내용들로 가득하다. ‘K-stamp’에는 그동안 발행되었던 우표로 훌륭한 인물과 역
2008-02-19 17:50일본 도쿄도 하치오지시에서는 공립중학교 중학생들에게 시내 기업에서 직장체험을 하도록 하는 시도가 본격화된 지 이미 오래이다. 하치오지 상공회의소는 시, 시교육위원회와 연계하여 100개소가 넘는 사업소와 공립중학교 38개교를 연결시킨 것이다. 인터넷 전용사이트를 통해서 직장안내와 체험 희망자정보를 상호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내년 초에는 본격적 운용을 시작한다. 하치오지 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을 중심으로 시내에 본사나 지점, 영업소가 있는 법인이나 개인 사업소에 협력을 요청했다. 협력사업소로는 정밀기계나 식품관계 등의 제조업자, 슈퍼마켓이나 소매점 등의 판매업자를 합해서 124개 회사가 등록했다. 각 회사는 소재지 등 사업소 데이트를 인터넷상에 공개하는 것 외에, 사업소의 잘 보이는 곳에 상공회의소 연계 스티커를 붙여서 중학생이 방문할 때 알 수 있도록 한다. 한 편, 시교육위원회는 시내 공립중학교에 직장체험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 전용 사이트는 협력기업과 각 중학교만이 열람할 수 있다. 각각 전용 ID와 패스워드로 정보를 교환한다. 기업 측은 받아들일 수 있는 인원과 업무, 기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열람한 학교 측이 학생의 희망 직종 등 필요한 요소
2008-02-19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