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신 선생님들. 왼쪽부터 손인철 선생님, 최현아 선생님, 한인숙 선생님 신학년도를 맞아 선생님들이 새로 부임하셨다. 이번에 부임하신 선생님은 손인철 선생님(체육), 최현아 선생님(영어), 한인숙 선생님(사회)이다. 교감 선생님의 신임교사 소개가 있자, 신임 선생님들은약간 상기된 표정으로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의 다짐과 각오 등을 밝혔다.
2008-02-25 10:21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봄 개편을 통해 지난 1년간 준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25일부터 선보인다. EBS는 “이번 개편이 유아·어린이 채널, 학습 채널의 이미지를 벗어나 교양 채널로 탈바꿈하는 첫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BS가 가장 큰 공을 들인 것은 월~금 오후 11시 10분부터 50분간 방송될 ‘다큐 프라임’. 총 31개의 주제를 갖고 82편의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첫 번째로 25일부터 5일간 ‘인간탐구 대기획 5부작-아이의 사생활(연출 정지은, 김민태)’이 소개된다. 취재기간 1년, 실험 참여 어린이 500명, 국내외 자문 교수 70명, 설문조사 참여 인원 4천200명 등 많은 준비를 통해 아동기의 성격과 지능, 남녀의 차이 등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아동에 대한 교육방법이 성(性)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엄마 바꿔 보기 실험으로 서로 다른 양육방식을 체험해보는 ‘가족실험 프로젝트-엄마’(5월 방송 예정), 효과적인 학습법을 알아보는 ‘다큐멘터리-공부’(7월) 등 실험적인 다큐멘터리가 준비됐다. 또 자연다큐멘터리 ‘태고의 땅, 몽골’(3월), ‘세계의 자연-섬’(4월), ‘지네’(6월
2008-02-25 10:19이명박대통령이 취임하면서대통령 선거때 제시한 기숙형 공립고교에대하여관심이 증대하고 있다. 농촌우수고교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의 하나는 기숙사 시설이었다. 경북 청송과 같이 교통이 나쁜 곳에서 버스는 일찍 끊겨 집중적인 공부에 지장을 줌으로 이들을 위한 기숙사시설을 지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 농촌고등학교 교육에 대하여 수요가 매우 높았던 1980년대와 1990년대를 지내고 정부는 20년 뒤인 2004년부터 농산어촌 1군 우수고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의 장안제일고등학교는 새벽 2시까지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관리교사를 채용하여 기숙사생들이 충분한 자기주도적 학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교육에 의존함이 없이 학력향상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충남 서천고등학교는 기숙사 시설을 현대화하였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노후화된 기숙사 시설을 현대화 하여 우수 신입생을 유치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최신식 개인용 독서대를 설치함으로써 쾌적한 학습 공간에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편안하고 아늑한 현대식 냉․난방 시설로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
2008-02-25 10:18공무원 연금법 개정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교원들의 수가 올해도 크게 증가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2월 명퇴자는 모두 353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42명에 비해 1295명(57%)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영호남 지역의 명퇴자 수가 급증했다. 부산·대구·울산·전북·전남·경북·경남의 경우 2007년 한 해 동안 명퇴자 보다 올 2월 명퇴자 수가 더 많으며, 광주시의 경우 지난해 2월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명퇴가 급증한 특별한 이유는 찾기 어렵다”면서도 “공무원 연금법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고, 영어·컴퓨터 교육 강화 등 학습지도 환경 변화 추세에 따라 교직을 떠나는 교원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에 서울·경기 지역은 지난해 2월보다 각각 118명, 103명이 줄어 대조를 이뤘다. 서울·경기의 경우, 지난 2년 간 명퇴자가 2409명(서울 1602명, 경기 807명)으로 타 지역에 비해 월등히 많아 명퇴 예정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명예퇴직은 20년 이상 근속한 교원 중 정년 잔여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정년 잔여기간
2008-02-25 10:16우리나라 국보 1호는 예를 숭상하는 숭례문 한양도성 정문으로 남대문이라 부르지요 동서로 흥인지문과 동의문에다가 북쪽에 있는 숙정문과 함께 4대문이였지요 아, 그런데 이를 어째요. 숭례문이 불탔어요. 소중한 문화재를 슬프게도 잃었어요. 잃었어요. 일본나라 국보 1호는 목조미륵반가사유상 그 재료는 적송으로 우리나라의 나무지요 우리의 금동미륵반가상과 꼭 닮은 삼국시대의 문화전파에 마음 뿌듯하지요 아, 일본은 잘도 지켜요. 미륵반가사유상. 모두 생명처럼 소중하게 받든대요. 받든대요. == 정명숙의 노랫말 ‘국보 1호를 잃었어요’ == 즐거운 설연휴의 마침표를 찍는 날. 2008년 2월 10일 일요일 오후 9시경. 긴연휴의 후유증으로 다가올 월요병을 걱정하며 머리나 식히자 싶어 텔레비전 앞에 앉아있던 시간에 난데없는 속보가 뜨더니 불길이 화면을 가득 채웠다. 정규방송이 속보에 먹히는 것 따윈 문제가 아니었다. 미칠듯이 타오르는 불길 속에 휩싸인 건축물이 남대문이라는데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멀거니 쳐다보고 있으면서도 저걸 어째 저걸 어째 발만 동동 구르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620년 수령의 거목이 한순간에 쿵하고 넘어가는데도 손쓸 길이 없다는 사실이 그저 암
2008-02-25 10:16전국시·도교육위원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157차 임시회를 통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대규모 택지개발이 이뤄지면서 해당 지역 학교신설에 대한 교육재정 부담이 가중돼 학교를 공공시설에 포함, 개발업자가 학교를 건립하도록 개정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번 총선에서 후보들의 정책 공약에 포함될 수 있도록 각 시·도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직선거법에서 ‘교육위원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60일 이전에 사퇴해야 한다’는 조항이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을 지지하고 탄원서를 제출키로 했다. 지난해 3월 박종훈 경남교육위원은 “해당 조항이 헌법상 기본권인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한 규정”이라며 헌법소원을 제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달 30일 발표한 ‘영어공교육 로드맵’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으나 뒤로 미뤄졌다. 협의회는 당초 인수위의 영어교육 강화 방안이 교육현장의 혼란을 부추길 수 있어 신중히 접근할 것을 건의하기로 했으나 정책 집행기구인 교육부의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고 한발 물러섰다.
2008-02-25 10:15
“공부를 잘하기 전에 인성교육과 품성부터 배워와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법을 배워라” “개인 이기주의 버리고 배려와 협동심 배워라” 서울외국어고등학교(이하 서울외고) 신입생 360여명은 지난 20일에서 22일까지 해병대캠프 극기훈련으로 신입생 수련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 전북 무주의 '무주 청소년수련원'에서 2박3일로 진행됐다. 이 기간동안 제식훈련, PT훈련, 수상훈련, 유격훈련, 팀워크훈련, 순검(점호)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워크와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기업교육 프로그램인 공동체훈련도 경험했다. 훈련을 수료한 한 여학생은 “처음에는 수련회를 해병대캠프를 간다고 해서 실망과 두려움이 있었으며 해병대 훈련을 왜 해야하나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앞섰지만 2박3일 과정을 마친 후 수료증을 받고 나니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도전정신, 인내심을 배웠다”며 “해병대캠프를 후배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남학생은 “처음 해병대캠프를 간다는 소식을 듣고 무섭고 경직되고 부정적이었으나 힘든 훈련 속에서 수료를 하니 해냈다는 성취감과 친구들과의 사교성과 규칙적인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
2008-02-25 10:11
숭례문 화재로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총(회장 이원희)과 한국일보사(사장 이종승)는 ‘숭례문 사진 갖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한국일보사는 화재 이전 숭례문의 밤과 낮, 그리고 불탄 뒤의 모습을 담은 한국일보 촬영사진 등을 담아 우편엽서(3종)와 탁상용 프린트를 제작했다. 엽서는 장당 1000원, 엽서 3종 세트는 2000원, 탁상용 프린트는 3000원이며 수익금은 전액 숭례문 복구사업에 기부된다. 숭례문 사진 6점을 한국일보사에 기증한 사진작가 김중만 씨와 미스코리아들도 21일 교총 총력 전진대회장을 찾아 사진엽서와 프린터를 판매,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사진) 교총은 “교원들은 물론 초·중·고교생들이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숭례문에 대한 애정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량구매를 원하는 단체에는 별도 크기의 소장용 사진 액자와 함께 제작해 제공할 계획이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사진 수령 연락처를 알린 뒤 ‘한국일보 숭례문 복원성금’ 계좌(우리 1005-396-100400)로 입금하면 된다. 인터넷(www.hankooki.com)으로도 주문할 수 있다. 전화 주문 및 문의=02-724-2000, 200
2008-02-25 10:10어느 책에서 읽은 이야기다. 남아메리카의 아마존강이나 오리노코 강에는 육식어종으로 알려진 피라니아가 서식한다고 한다. ‘피라니아’란 말은 원주민의 말로 ‘이빨이 있는 물고기’라는 뜻으로 몸길이 30cm 정도 크기로 달걀모양으로 생겼으며 눈에 띄게 옆으로 납작한 고기라고 한다. 이 고기는 성질이 사나운데다가 삼각형의 예리한 이빨을 가지고 있어 물고기는 물론이고 무리를 지어 강을 건너는 소나 말까지 공격하여 먹어치우는 사나운 물고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이처럼 사나운 피라니아를 대형 수조에 넣고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다고 한다. 이 피라니아가 먹이를 받아먹기 위하여 수조의 한쪽으로 몰렸을 때, 수조의 한가운데를 투명한 유리판으로 막아버린 것이다. 먹을 것을 받아먹고 반대쪽으로 헤엄쳐 가려던 피라니아는 투명한 유리판에 부딪혀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 그러자 성질이 급하고 사나운 피라니아는 화가 나서 몇 번이고 돌진하여 반대편으로 가려고 시도하였지만 번번이 고통만을 얻게 되자. 마침내는 반쪽 작은 공간에 갇혀 그 상황에 적응해 버린 것이다. 이렇게 몇 주일이 지난 후 수조 가운데의 유리판을 치워버렸지만 수조 안에 있는 피라니아는 이미 예전의…
2008-02-25 10:10
2008학년도 봉사활동 시범학교가 운영의 시동을 걸었다. 봄방학 기간이지만 3월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미리 연수를 갖고 준비를 하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지정 봉사활동 시범학교 관계자 회의가 2월 22일(금) 14:30 서호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경기도내 25개 시범학교 담당부장과 학부모샤프론봉사단장, 교사지원단 등 60여명이 모여 담당 장학사로부터 시범학교 운영 계획을 들었다. 이어 교사지원단 전체대표인이은선(관산중) 교사의 '봉사활동 시범학교와 학부모샤프론봉사단 운영', 지원단 대표 이해숙(매탄고) 교사의 '나눔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을 들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은 2001학년도부터 봉사활동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하여 봉사활동을 통한 인성지도의 생활지도 효과를 거두고 봉사학습의 교육적인 지도로 자원 봉사활동의 저변 확대, 글로벌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교육청은고등학교 봉사 교과서 '자원봉사와 생활' 인정교과서(인정번호 2008-6. 2008.2.5)를 전국 최초로 승인하여 경기대명고등학교에서 주당 1시간씩 정식교과로 지도할 수 있도록 하였다.현장교원들이 2년여에 걸쳐 집필한 이 교과서는작년도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창
2008-02-25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