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1일 일부 전문계고에 개설돼 있는 디자인 과목을 2010년까지 서울시내 중학교와 인문계고에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달 서울 둔촌중과 무학여고 등 중ㆍ고교 5곳을 연구학교로 지정했고 향후 연구용역을 통해 교과서 시안을 개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디자인 관련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을 위해 3억8천만원을 지원했다. 디자인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처럼 일반 교과시간에 배우는 것은 아니고 성교육, 통일교육, 환경교육 등처럼 창의적 재량활동 시간에 선택 주제 중 하나로 활용된다.
2008-06-11 09:40남 양산지역의 모 고등학교가 수학여행을 계획하면서 일부 학생은 일본으로, 또다른 일부 학생은 제주도로 여행지를 정하자 학부모들이 위화감을 조성하는 차별적 교육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0일 양산 모 교에 따르면 이 학교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1~2학년 6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여행 계획을 짜면서 100여명의 학생은 일본으로, 500여명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기로 했다. 그러나 이 같은 수학여행 계획이 알려지자 학부모들은 가정형편이 괜찮은 학생은 일본으로 가고 그렇지 않은 학생은 제주도로 보내는 것은 학생들 위화감을 조성해 상처를 주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실제 일본 여행경비는 54만5천원이며 제주도는 24만6천원선으로 일본 여행경비가 배 도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학부모들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일본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빈곤감을 느끼고 마음에 상처를 입을까 우려된다"며 "학생과 학부모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차별적 수학여행은 탁상교육 행정"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수학여행을 추진할 당시 일본행을 희망하는 학생이 많아 수요자의 입장을 고려해 여행지를 구분했으며 이 계획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도 통과했
2008-06-11 09:17충남대(총장 송용호)가 추진중인 미국 해외분교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10일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송용호 총장이 미국 로스엔젤리스 현지를 방문, 재미 충남대 총동창회와 LA분교 설립을 논의, `해외분교 설립을 위한 분교추진위원회'를 구성에 합의했다. 또 시애틀 워싱턴 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현지 동문들과 만나 해외분교 설립 지원 등을 위한 동창회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 같은 송 총장의 활발한 움직임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집중적인 조명을 받기도 했는데, 충남대는 100만여명의 교포가 있는 LA를 기반으로 간호사 등 보건 전문 인력과 로스쿨을 통한 법조인력을 양성하는 해외 분교를 설립하겠다는 복안이다. 충남대는 해외 분교 설립에 앞서 미국내 대학들과 교류협력을 강화해 학생, 교수 등의 인적 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으로 이번 방미 일정 가운데 LA의 UCLA,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와 시애틀의 워싱턴 대학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송용호 총장은 "국립대학 법인화 이후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분교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간호학과 회계학 및 로스쿨을 중심으로 한 분교를 설립할…
2008-06-11 09:16전남대가 올 상반기 진행된 교수.학생 간의 각종 학습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성과 발표회를 잇따라 연다. 전남대는 "11일 학부와 대학원생들의 자발적 학습그룹인 '공부일촌'과 '한울학습'의 성과발표회를 시작으로 '더나가'의 성과 공유 간담회(12일), '이 뭣고' 프로그램(13일) 발표회 등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전임교수와 시간강사 17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더나가'(더 나은 가르침을 위한 교수 공동체)는 온.오프 라인을 통해 수업 내용 선진화와 수업 개선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공부일촌'은 동일교과목을 수강하거나 공통의 관심주제를 갖고 있는 학부생들의 학습모임이며 '한울학습'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대학원생이 학습 도움을 원하는 학부생과 함께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2005년 47개 그룹으로 출발, 현재 476그룹에 2천3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다. 신입생의 대학 적응력 제고와 전공 탐색 기회 극대화를 위해 2006년 시작된 '이뭣고-교학상장' 프로그램에는 440여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대 관계자는 "전공 수업 외에도 '공부일촌'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초능력 신장은 물론 교수.학생 간 유대감…
2008-06-11 09:12캐나다 정부가 100여년간 원주민 자녀들을 강제로 기숙학교에 입학시켜 신체적 학대 등 조직적 인권침해를 자행하며 강제로 동화교육을 시킨데 대해 공식 사과하며 `어두운 과거 청산'에 나서고 있다. 캐나다 일간 글로브앤메일과 외신들은 9일 스티븐 하퍼 연방총리가 10일(현지시간) 하원에서 원주민 자녀들을 교회에서 운영하는 기숙학교에 강제로 입학시켜, 신체적.성적 학대와 조직적인 인권침해를 한 점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연방정부의 이런 결단은 지난 97년간 사회의 한구석으로 밀려나 고통을 당해온 수천명의 원주민 피해자들에게 역사적이고 기억할 만한 날이 될 것이며, 캐나다 역사의 `어두웠던 한 시절'을 청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캐나다는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와 함께 지난 4월 원주민 출신 최고위 판사를 `인디언 기숙학교 진실화해 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해 향후 5년간 진상규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피해자 보상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 위원회는 생존 피해자와 관리들의 증언을 듣고,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수백만쪽의 정부와 교회의 관련 서류도 분석할 예정이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1874년 부터 인디언과 이누이트족, 그리고
2008-06-11 09:11광주시교육청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부정납품 근절 등을 위해 '축산물검수시스템'을 도입, 활용에 나섰다. 시 교육청은 10일 "축산물등급판정소 광주.전남본부의 지원을 받아 이달 20일부터 축산물검수시스템을 도입, 일선 학교에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납품받은 축산물의 일련번호를 축산물등급판정소 홈페이지(http://www.kormeat.com) 등급확인 조회란에 입력하면 해당 축산물의 부위별 검수내역, 납품업체, 검수일자, 검수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납품받은 고기가 축산물등급판정소를 거친 것인 지를 확인할 수 있고, 고기 부위 또는 중량을 속이는 부정납품 등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다. 특히 미국산 쇠고기 협상 파동으로 불거진 수입산 쇠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적용 대상 학교는 급식소와 자체 영양사를 갖춘 광주시내 254개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다. 한편 시 교육청은 이날 대상 학교 영양교사와 축산물 납품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검수시스템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nicepen@yna.co.kr
2008-06-11 09:10경남교육청의 공립 대안고등학교 설립과 관련, 이종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은 10일 "학교 구성원들의 철학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자율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원장은 이날 오후 경남교육청 주최로 경남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대안교육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 계획(안) 공청회'에서 "정부의 교육시책을 따르다보면 대안학교의 당초 설립 철학을 제대로 실현할 수 없기 때문에 도교육청이 `특별한 배려'를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공립 대안학교인 미국의 메트 스쿨의 경우 주정부로부터 전적으로 예산을 지원받지만 간섭받지 않고 있다. 수업도 프로젝트 학습과 인턴십 프로그램만으로 3년 과정을 채우고 있으나 교육 결과는 놀라울 정도"라고 사례를 제시했다. 그는 또 헌신적인 교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학급당 20∼25명ㆍ학년당 2학급 이내의 소규모 수업 등이 충족돼야 공립 대안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마산시 진동면 태봉리 68번지 1만1천257㎡ 부지에 학년당 2학급ㆍ학급당 20명 규모의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고를 설립해 내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engine@yna.co.kr
2008-06-11 09:09비구름이 낀 아침이다. 가까이는 시야가 가리지 않지만 멀리는 시야가 뚜렷하지 않다. 하지만 곧 먼 곳도 보일 듯, 시야가 뚜렷해질 듯한 느낌이 든다. 계속되는 더위로 인해 짜증스러워지고 무력해지려고 한다.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내 방에 불을 켜지 않고 있으니 더욱 마음이 착잡해진다. 이럴 때일수록 참고 또 참아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참아야 자신을 잘 다스릴 수 있을 것 같고 함께 하는 공동체 식구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은 자신을 망가뜨리게 되고 함께 하는 이들을 망가뜨리게 될 것 같다. 참는 것이 보약이다. 육체의 건강에도 보약이고, 마음의 건강에도 보약이다. 참는 것만이 능사인 것 같다. 특히 교육에서는 더욱 그런 것 같다. 어제 강북교육청 관내 중학교 31명 교감선생님들의 모임이 소회의실에서 있었다. 권혁종 교육장님께서 인사하시는 말씀 가운데 가슴에 특히 와 닿은 것이 있었는데 그게 다름 아닌 '참음'에 대한 말씀이었다. '교육의 출발은 배우는 학생이나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참는 것이다'라는 말씀이 내 심장에 꽃혔다. 그렇구나 '교육은 참음이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덧붙
2008-06-11 09:09
인천지역 초등학교 교사 40여명이 학교 수업이 끝난 방과후 인천평생학습관 303호실에 모여 『영어로 진행하는 초등영어 교수법 익히기에 여념이 없다. 6.9일부터 19일까지 1차 연수에 이어 오는 9.22-10.02일까지 실시되는 2차 초등영어교수법 익히기 연수는 인천교육연수원에서 영어수업(TEE)의 질 제고와 교과전문성 향상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연수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교양 교직을 비롯한 전공 등 1.2차 합계 62시간을 연수하게 된다. 연수 방법은 다양한 학습방법을 통한 영어로 진행하는 연수로 이론적 연수를 지양하고 영어읽기,발음,듣기 등의 학습을 통해 영어수업기술을 습득 초등영어 교육발전 및 현장수업 기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2008-06-11 09:06광우병 국민대책회의 주최 `6.10 촛불대행진'에 참가한 시민 4천여명(경찰 추산)이 11일 오전 3시를 넘어서까지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계속하고 있다. 시위대는 10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연 뒤 서대문, 독립문, 광화문, 안국동, 종로 일대를 행진하다가 오후 11시30분께 광화문 사거리에 경찰이 설치해 둔 컨테이너 벽 앞에 모여 가두 집회를 계속했다. 시위대 규모는 행진 도중 한때 주최측 추산 70만명, 경찰 추산 8만명에 이르렀다가 10일 오후 10∼11시를 고비로 줄어들었다. 남은 시위대는 컨테이너 벽과 조금 떨어진 곳에 스티로폼 블록을 약 5m 높이로 쌓아 계단식 피라미드 모양의 연단을 만들고 참가자들이 그 위에 올라가 자유 발언을 하는 방식으로 집회를 진행했다. 시위 참가자 중 일부는 연단으로 사용되던 스티로폼 블록을 옮겨 컨테이너 벽에 붙여 계단식으로 쌓는 등 마치 컨테이너 벽을 넘으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실제로 넘지는 않았다. 다만 이 중 시민 1명은 오전 3시 30분께 컨테이너 위에 올라가서 대형 태극기를 흔든 뒤 깃대를 꽂고 내려오기도 했다. 도로에 있는 대부분의 시위 참가자들은 이 모습을 보고 "내려와! 내려와"라고 외
2008-06-1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