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등․하교 중 발생한 사고도 보상받을 수 있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A. 과거에는 보상이 되지 않았으나,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등․하교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등․하교 중의 사고는 이례적인 경우가 아닌 통상의 경로와 방법에 의한 경우로 제한했습니다. 이처럼 통상적인 경로와 방법에 따른 등․하교로 제한한 이유는 학생들로 하여금 올바른 생활 자세를 갖도록 하고, 보상의 합리성을 추구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통상적인 경로에서 벗어나 다른 곳에서 놀거나 학원을 다녀오다가 일어난 사고 등은 보상하지 않습니다. Q. 학교안전공제회에서 지급하는 공제급여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A. 교육활동 중 발생한 학교안전사고로 인해 지급하는 공제급여에는 요양․장해․간병․유족급여 및 장의비가 있습니다. 요양급여는 학교안전사고로 인해 피공제자가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에 걸린 경우, 장해급여는 요양급여를 받은 피공제자가 요양을 종료한 후에도 장해가 있는 경우, 간병급여는 요양급여를 받은 자가 치료를 받은 후
2008-03-24 11:32
강영중 대교그룹 회장은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스카우트회관에서 제14대 한국스카우트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2008-03-24 11:28
하용호 경북교총 사무총장과 김한석 서울교총 사무총장은 최근 열린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 총회에서 각각 회장과 총무에 선임됐다.…
2008-03-24 11:26
이성우 국민대 총장은 14일 오전 11시 교내 콘서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9대 총장에 취임했다.
2008-03-24 11:23
박종구 교과부 제2차관은 19일 세르지우 까브라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주지사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국의 교육 및 과학기술 분야 협력 증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2008-03-24 11:19
이유훈 서울농학교장이 25대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으로 11일 취임했다. 이 회장은 “국책사업의 지방이양으로 위기에 처한 특수교육의 현재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특수교육단체 교섭권 확보와 다양한 특수교육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 회장은 교육부 교육연구사, 국립특수교육원 연수과장, 교육부 특수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2008-03-24 11:18
정무원 변호사가 6일자로 교총 법률고문에 위촉됐다. 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인천, 서울, 부산 지법 판사를 거쳐 1998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변호사 활동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자문, 서울지방국세청 과세전 적부심사위원 결실련 환경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교총의 이번 법률고문 위촉은 1월 1일자로 위촉됐던 이석연 변호사의 법제처장 입각에 따른 것이다.
2008-03-24 11:17한국교총과 한국초중고교교장회는 새 정부에서 교육정책을 추진할 때 현장여건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현장의견을 반드시 들어야 한다는데 뜻을 공감했다. 또 과거 정부에서 위축된 학교장중심의 단위학교 운영의 자율성 회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교총과 교장단은 2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교장단은 “새 정부 고교체계 다양화 정책과 관련 마이스터고의 경우 우리나라 문화에 적합하지 않다”며 “각종 특목고 외에 자율형사립고와 기숙형 고교가 확대될 경우 일반계고의 자리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또 전문계고 교장단은 “전문계고의 경우 실업교육에 대한 재정지원이 교육부에서 교육청으로 이관되면서 감소됐다”며 “내신비중의 축소로 대입시에서도 상대적으로 불리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고 대책을 호소했다. 이외에도 외고교장회에서는 외국어고 공로의 재평가를, 체고교장회에서는 7차교육과정에서 줄어든 체육수업의 확대를 요청했다. 한편 참석 교장단은 지난 정부 교육정책의 폐단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교장단은 “2년마다 되풀이 되는 학교운영위 구성에 어려움이 많다”며 “교감을 당연직 운영위원으로 해야 이 같은 문제를
2008-03-24 11:07초등학교에서 어린이신문 단체구독을 금지토록 한 교육부의 조치에 대해 초등학교 교장들이 신문 구독이 교육적 효과가 큰 만큼 자율에 맡겨줄 것을 요구했다. 서울시초등학교교장회는 18일 교육과학기술부에 ‘어린이 신문의 학교 단체 구독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어린이신문 활용 및 구독료 징수 방법 등은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회의 판단에 맡겨 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서를 통해 교장회는 “2006년, 2007년 국정감사에서 당시 교육부총리는 ‘어린이 신문 구독은 학운위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자율로 결정하면 된다’고 밝혔지만 후속조치가 없어 단체구독 금지 조치는 바로잡혀지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은 규제를 되돌리는 것이야말로 교육에 활력을 불어 넣는 일이며 현장에서의 ‘자율’과 ‘실용’이라고 주장했다. 또 교장회는 일선 학교장에게도 “부당한 금지조치가 내려진지 3년이 지났음에도 교육현장에서 어린이 신문이 활용되는 것은 그만큼 효과가 있다는 반증”이라며 “교육적 소신에 따라 단체구독 여부를 결정하고 창의적인 활용을 통해 교육적 성과를 올려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초등교장회 김동래 회장(영원초 교장)은 “신문활용교육(NIE)은 세계적
2008-03-24 11:06뉴라이트 계열 지식인들이 3년여의 준비 끝에 기존 역사서술이나 해석과는 사뭇 다른 한국 근ㆍ현대사에 대한 '대안교과서'를 출간해 적지않은 논란이 예상된다. 대안교과서는 이미 그 준비과정에서 역사상식을 뛰어넘는 해석으로 4.19 관련단체들과 충돌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있어왔다. 식민지근대화론'을 내걸어 온 이영훈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하는 '교과서포럼'이 23일 출간한 '대안교과서 한국 근ㆍ현대사'(기파랑 펴냄)는 현행 고등학교용 '한국 근ㆍ현대사' 교과서와 '해방 전후사의 인식'(해전사)으로 대표되는 기존 역사서의 '좌파적 역사인식'을 비난하면서 대한민국 건국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북한에 대해서는 시종 비판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책임편집을 맡은 이 교수는 "평범한 한국인이 처음 들으면 당황스럽게 생각하거나, 또는 정면으로 응시하기가 난처한 사실도 모두 다 있는 그대로 썼다"면서 "나아가 민족 중심 역사관을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우리 민족' 대신 '한국인을 역사적 행위의 주체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또 "종래 한국 근ㆍ현대사 역사교과서는 일본 중심의 질서와 그에 대한 민족적 저항만 중시했지만 우리는 이에서 탈피해 중국 중심의 동아시
2008-03-24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