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중이던 정청래 통합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이를 제지하던 교감에게 폭언을 해 교권을 침해한 사건에 대한 관할 교육청의 적절치 못한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 2일 서울 서교초 녹색어머니회 행사에 참가하려던 정 의원을 이 학교 교감이 제지하자 "교감의 태도가 건방지다"며 "교장, 교감 다 잘라버리겠다"는 정 의원의 발언이 사건의 발단이다. 이 같은 교권침해 사건에 대해 관할인 서부교육청(교육장 류연수)은 사건을 축소·은폐하고, 피해자인 교감에게 되레 경위서를 요구해 교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서부교육청은 사건 당일 정 의원이 교육장에게 전화 해 "교감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전화를 받은 뒤 "어떻게 된 일이냐"며 해당 교감에게 경위서 작성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본말을 잘 파악하기 위해 경위서를 요구했다지만 교원들은 경위서 요구 그 자체만으로도 부담이 됐을 것이라는 반응이다. 서부교육청 관내 한 교사는 "경위서 자체가 사실상 징계적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이나 학교에서 경위서를 요구하면 자존심도 상하고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청은 해당 교감이 사건의 전말을 경위서에서 자세히 밝혔음에도 교감의 입장을 대변하기보다는 입 막기에
2008-04-15 17:14
인천시교육청은 4.15일 평생학습관 미추홀관에서 관내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본청, 의사국, 사업소, 지역교육청 행동강령책임관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분위기를 확산하고, 행동강령의 이행력 제고를 위한 행동강령책임관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각급기관 행동강령책임관으로서 역할 수행을 위한 전문성을 제고를 위한 행동강령의 개념 이해, 책임관의 역할과 임무, 행동강령 위반 및 지적사례와 질의·응답 사례를 특강 등을 통해 전달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김응태조사관으로 부터 ‘공무원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강령의 내용을 참석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위주로 현장감 있게 설명하고, 행동강령을 안전하고 편안한 공직생활을 보장받기 위한 철도레일에 비유하면서 반부패ㆍ청렴은 거부할 수 없는 시대적 소명이며 부패행위는 반드시 적발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나근형교육감은 행동강령책임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소속직원에 대한 교육과 상담, 행동강령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당부하고 특히, 각급학교에서 현장학습이 집중 실시되는 4, 5월을 맞이하여 행동강령에 위배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해줄
2008-04-15 17:14
인천부평구 산곡 2동 148-5번지에 위치한 인천부곡초등학교(교장 지종선)는 4.15일 6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요가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작년에 실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요가교실은 지난해 40명보다 20명이 늘어난 숫자로 매주 화·금요일 10시부터 1시간 동안 수업을 하게 되며 교육의 주요내용은 요가 기초 이론과 체형 교정, 복식호흡과 교호호흡, 명상, 각종 요가 체위법 익히기 등이다. 수업을 담당할 김신숙 강사는 “요가는 유연성과 탄력성 회복에 좋으며 몸의 균형 유지와 소화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에 좋아 집안 살림과 자녀 교육에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 주는데 매우 효과적인 웰빙 운동”이라며 열의를 다하여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요가 매트와 간단한 운동복 차림으로 강사의 구호에 따라 열심히 요가 운동에 참여한 양세진학부모(3-7 황소영 어머니)는 “평소 가정살림에 얽매여 몸에 신경 쓸 시간과 경제적인 여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학교에서 학부모 요가교실을 무료로 열어 주셔서 기쁘고, 요가 수업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풀고, 균형을 잡으며, 보다 유연한 몸매를 가꿀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행복하다.”고 참가의 듯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2008-04-15 17:14
15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우형식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이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지방교육자치를 내실화하기 위한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08-04-15 15:44
제52회 전국현장교육연구발표대회가 충남대학교 백마교양교육관에서 한국교총 주최로 12일 열렸다.
2008-04-15 15:34
18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9일 오후 8시경. 서울 무학여고 강당에서 개표 작업이 한창이다.
2008-04-15 15:22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학교에 대한 ‘포괄적 장학지도권’이 폐지되고, 학사운영 지도지침․방과 후 학교 운영지침․수준별 이동수업 운영 지침 등 학교운영의 구체적 사항을 규정해 온 각종 ‘지침’ 대부분이 폐지된다. 현행 초․중등교육법은 ‘장관 및 교육감은 학교에 대하여 교육과정운영 및 교수․학습방법 등에 대한 장학지도를 실시할 수 있다’고 규정, 장관이 일선 학교의 세부적인 수업상황과 학습방법에 관여할 수 있는 근거를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포괄적 장학지도권 폐지는 교육과정과 학사운영의 자율을 대폭 확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그동안 대통령 권한으로 남아있던 교장 임명권과 교과부 장관 권한으로 되어있던 시․도교육청 국장급 이상 장학관, 교육장, 교육연수원장에 대한 임용권도 교육감에게 위임되는 등 교원에 대한 인사권 대부분이 교육감에게 넘어간다. 교과부는 15일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초․중등교육에 관한 교육감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단위학교의 자율성을 저해하는 29개 지침을 즉시 폐지하는 한편 규제성 법령 조항 13개를 6월중 정비하기로 하는 내용의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2008-04-15 15:01-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인천시교육청은 ‘2008학년도 우수교원 국내연수(석·박사과정) 지원대상자’ 를 선정하여 1인당 2년(4학기) 동안 학비로 총 1천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계발을 통하여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인천교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1억 2천만원의 예산으로 우수교원 국내연수(석·박사과정)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은 지난해 2학기와 금년 3월 대학원 진학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8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은 결과 총 76명(유·초등 35명, 중·고등 41명) 의 교사가 신청하였으며, 이 중 교육발전 기여 실적, 중·장기 교육발전 기여 가능성, 교육 경력, 외국어 능력, 자녀수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초등 14명, 중등 13명 총 27명(9명은 박사과정)을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향후 자기계발과 수업개선에 꾸준히 노력하는 교사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아울러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욕구를 만족시켜 줄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08-04-15 14:07
-HB(High performance Brain institute)두뇌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지원-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애경)가 ‘ HB(High performance Brain institute) 두뇌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도입, 전문계 고등학생들에게 두뇌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중앙여상 김애경 교장은 지난 110일 ‘눈편한 안과(인천 중구 인현동 42)’ 배희철 원장과 이 병원 원장실에서 ‘HB두뇌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 취업기회 제공, 장학금 지급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눈편한 안과에서는 2007년에 이 학교 재학생의 장학금과 급식비로 470만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금년부터는 이를 더욱 확대하여 선진국형 교육프로그램인 ‘HB두뇌학습클리닉’ 지원, 취업의 기회제공, 새로운 일자리 확보, 장학금 지급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HB(High performance Brain institute)두뇌학습 클리닉”은 두뇌개선을 통해 학습피로와 부진, 장애의 문제점을 제거하고 집중력증진, 암기력 향상 등 학습두뇌능력을 발달시키는 선진국 인증 필수 프로그램 및 미국교육부 지정
2008-04-15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