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교육과학기술부의 인센티브예산 확보- 인천시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개발지구의 학교설립 비용유치 및 부지·시설 기부채납 등 적극적 민관협력을 통한 교육경비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로 848억원의 예산을 교부받아 구 도심권의 교육환경개선 등에 투자한다고 한다 22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민관협력 인센티브는 지난해 소래·논현지구의 학교부지 6개소, 청라지구 1-1단계에 학교용지 및 시설 1개교, 송도4공구 웰카운티 3단지에 중학교 신설비용, 오류지구 토지구획지구 내 기설학교 개축비용 등 총 15개 지구 2,001억원의 교육경비 유치 실적에 대해 중앙정부에서 별도로 교부되는 것으로 지난 2007년 10월에 교부되었고 290억원은 3월 교부 확정되어 금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다. 금년도 본예산에 이미 편성된 인센티브 예산 558억은 냉·난방개선 385억, 노후 책·걸상, 사물함 교체 35억, 과학실험실 선진화 74억, 학교도서관 현대화 26억, 단설유치원 설립 34억, 예상성과금 4억 등 이며, 이번에 추가 인센티브 예산으로 교부가 확정된 290억은 학교급식 현대화, 노후 화장실 개선 등 총 10개 사업으로 구 도심권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에 투자한다
2008-04-23 14:04
- 굴포초, 교사를 위한 독서교실 연수 - 2008년도 북부교육청 독서 논술 연구학교’로 선정되어 효과적인 독서 논술 지도방안에 대한 교내 연수 및 연구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는 인천굴포초등학교(교장 계동윤)에서는 4.22일 전문적인 지식 함양을 통해 독서 논술 전문 지도자가 되고자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경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민병곤 교수를 초청 ‘초등 논술의 성격과 지도방향’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민교수는 “논술이란 어떠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하며 폭넓은 사고와 이를 표현하는 능력은 많은 독서량(다독:多讀)과 꾸준한 글쓰기(다작:多作)를 통하여 길러진다.”고 강조하고 “특히 초등시기 아동들은 교사가 초기 진단을 통해 개인의 능력에 따른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교사가 책을 읽어 주거나 아동이 책읽기가 즐거울 수 있도록 동화책을 먼저 읽고 아이들과 공감하는 것이 올바른 논술 교육의 첫걸음이다”라고 피력했다. 계동윤 교장은 “이번 독서 논술교육 연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생활에 기초가 되는 교사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2008-04-23 14:04한국교총,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등 5개 공무원단체는 최근 행안부가 연금제도발전위에 참여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행안부 산하의 요식적 의견수렴 기구에 불과한 발전위에 참여할 수 없다”고 거부했다. 이들 단체는 “25명 위원 중 고작 5명만 공무원․교원 대표로 할당한 것은 불공정한 조직구성으로 단지 발전위안의 정당성 부여를 위해 우리를 들러리 세우겠다는 것”이라며 “정부와 공무원이 동수로 참여하는 공무원연금협의체를 구성해 대안을 마련하자”고 촉구했다. 이어 “공무원연금 고갈은 정부가 연기금을 각종 정책기금으로 방만히 활용한 탓에 있지만 우리는 합리적인 연금 개선안이 마련되면 협조할 것”이라며 “그러나 이해당사자를 배제하고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할 경우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04-23 11:52충북 청원군 미원면 미원초등학교(교장 임홍빈)가 다문화가정의 빠른 한국 정착과 자녀의 학교 적응력 등을 돕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미원초교에 따르면 국제적 인적교류가 확대되고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현재 전교생 270여명 가운데 다문화가정 출신 자녀는 13%인 36명에 이르고 있다. 미원초교는 이에 따라 다문화가정 자녀와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여주고 우리 전통문화를 인식시키며 민족 정체성도 키워주기 위해 최근 3개월 과정의 다문화가정 적응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한글교실을 비롯,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 우리 전통 알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 활동 위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우리의 전래동화와 위인들의 이야기, 가정과 사회의 예절교육 등을 익히도록 하고 자녀들의 학교생활도 자세하게 안내,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 학생 36명 전원과 학부모 15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학교측은 반응이 좋아 청원군 내 다문화가정 학부모나 학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미원초교는 이와 함께 학교교육 과정이 포함된 학교생활 안내자료를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
2008-04-23 10:57`한국판 토익, 토플'로 불리는 국가 영어능력평가 예비시험이 5월 13~17일 초중고교 학생 1천명을 대상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22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국가 영어능력평가 예비시험은 초등 1(3-4학년), 초등 2(5-6학년), 중등 1(중1-2학년), 중등 2(중3-고1), 중등 3(고2~3학년) 등 5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같은 날 실시된다. 예비시험은 문제지별 200명(학년별 100명)을 대상으로 말하기와 쓰기, 듣기, 읽기 등 4개 영역(25%씩 반영)에서 출제되고 초중고교 9곳이 대상이다. 이번 예비시험은 4개 영역별 문항의 난이도 적정성과 신뢰도를 검증하고 iBT(INTERNET BASED TEST) 기반의 평가 시험 시행 가능성, 말하기 및 쓰기 채점 기준 및 채점 방식 등을 검토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1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012년 수능 영어를 대신해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을 치르고 읽기와 듣기 영역에서 시작해 2014년부터 4개 영역 모두 반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2009년 하반기 초중고교 학생용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먼저 시행하고 2011년부터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을 실시한다는 목표아래 영어능력평가 도입 방안
2008-04-23 10:52우리 학교는 공주교육대학교 대용부설초등학교다. 학생들의 수업 결손을 줄이기 위해 0교시에 수업을 공개 한다. 이는 선생님들이 수업참관을 하여야 하는데 학생들의 수업관계로 참관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수업결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0교시에 수업을 하는 것이다. 아침 시간은 누구나 느끼는 일이지만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오는 것도 신경을 무척 써야만 10여 분 정도 당길 수 있다. 그런데, 무려 30여 분 일찍 온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하는 학습지도에 대한 열정은 어느 것 못지않다. 필자도 지난해에는 수업공개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왜냐하면 대용부설초등학교를 세 번씩이나 근무하면서 연구학교 근무가 이미 끝나기도 하였지만, 필자가 맡은 업무가 너무나 바쁘기 때문에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올해는 조금 상황이 달라졌다. 수석교사에 지원을 하면서 수석교사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석교사가 법제화 되어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으로 해야 할 일을 정하여 활동을 해야 한다. 시교육청에서는 사랑방지기 활동 요청으로 장학팀을 조직하여 활동을 하여야 하며, 지역교육청에서도 교실수업개선지원단을 조직하여 장학요
2008-04-23 10:26울산 강북교육청에서는 어제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강북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 재학생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실시하였다. 권혁종 교육장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강사소개가 있은 후 강의에 들어갔다. 리포터도 학무국장님과 함께 참석하였는데 영재교육을 시키는 학부모님들이 많이 오셔서 진지한 태도로 교육장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보면서 자녀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박경희 박사님께서 영재교육이해에 대해 80분간 강의를 하였고 이어서 영화로 보는 영재교육 동영상 시청 및 담담장학사님의 강북교육청 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에 대한 운영 안내로 이루어졌다. 이번 특강으로 평소에 궁금하게 여겼던 영재성의 개념, 영재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 학부모의 역할, 강북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 운영에 대한 학부모님의 궁금증 해소에 많이 도움이 되었으리라 본다. 특강을 마친 후 참석한 학부모들의 반응은 아주 좋았으며 흐뭇하고 만족한 표정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게 되어 함께 수고하신 담당 장학사님과 직원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게 되었고 보람을 느끼게 되었다. 강북교육청에서는 현
2008-04-23 10:20학교에서 가끔 발생하는 학생들간의 상해 사고는 직접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처리하기 힘들 문제이다.초등학교 한 교실에서 아동이 동급생에게 부상을 입게 했을 경우, 같은 교실에서 다른 아동에게 대응하고 있던 담임의 선생님의 책임은 어디까지 물을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한 판결이 일본에서 나왔다. 상처를 입은 여학생과 부모가 일본 치바시를 상대에게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송의 상고심 판결에서 최고재판소는「담임에게 과실이 없었다」라고 판결하여 시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 소송은 2000년 5월, 치바시내 한 시립 초등학교의 3 학년 교실 후방에서, 남학생이 먼지를 털어 내기 위해서 먼지털이를 휘둘렀는데, 이것이 여학생의 오른쪽 눈에 맞았다. 여학생은 부상을 입었지만, 담임은 당시 교단 가까이 있는 좌석에서 4, 5명의 아동들과 이야기하고 있어 사고를 알아채지 못했다. 2심인 도쿄 고등법원 판결은「담임은 교실 전체의 관찰을 게을리한 과실이 있다」라고 하고, 치바시에 약 86만엔의 지불을 명했다. 그러나, 최고 재판손는 이것을 파기하였다. 「담임은 다른 아동으로부터 분실물의 신고 등을 받고 있어 먼지털이를 휘두른 남아는 일상적으로 특히 주의가 필요한 아동도…
2008-04-23 10:18지난 17일 서울의 모대학교에서 공교육 지킴이를 자처하는 현직 교사들의 모임이 있었다. 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주최로 전국 15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진학담당교사들이 모여 대입상담교사단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하는 자리였다.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치르는 행사지만 예년과 달리 주최측인 대교협이나 참석 교사들의 각오는 비장감마저 느낄 수 있었다. 올해부터 대학입시 업무가 정부에서 대교협으로 이관됨에 따라 대학은 입시에 관한 자율권을 갖는 대신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여 입시 업무에 반영할 대교협은 2003년부터 사교육에 의한 폐해(대입정보 왜곡, 사교육비 지출 증대 등)를 바로잡고 바람직한 대학입시문화 정착(정확한 진학진로 상담 서비스 제공,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하여 현직 교사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들어 대학입시가 더욱 다양한 전형으로 세분화됨에 따라 진학 담당 교사들조차 체계적으로 공부하지 않으면 진로지도에 어려움을 느낄 만큼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그러니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겪는 어려움은 더 말할 나위가 없다. 특히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해마다 입시철만 되면 ‘울
2008-04-23 10:15아이들의 잠재력인 사고․상상력을 향상시키면 영재아를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 설득력이 있다. 교육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교직자와 학자들의 주장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된 기사내용은 세계일보 사회면 2006년 10월 16일자 내용을 소개하니 교사와 학부모 모두 영재교육에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이를 천재 혹은 영재로 키우고 싶은 부모라면 누구나 믿고 싶은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천재나 영재는 정말 만들어질 수 있는 것일까? 많은 의사나 교육학자는 지적능력이 훈련 및 활용 정도에 따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다고 입을 모은다. 보통 IQ가 140이 넘는 사람을 천재로 분류하지만 120 정도 되는 평범한 아이일지라도 체계적인 훈련을 받는다면 140 이상으로 높아질 수도 있고, 반대로 높은 아이가 개발하지 않으면 낮아지기도 한다. 지능지수는 주의력과 관찰력, 기억력, 사고력, 상상력과 관계가 있다. 이 가운데 한 가지만 특출 나도 지능지수는 높아질 수 있고, 이른바 천재도 될 수 있는 법. 아이들의 잠재력인 사고․와 상상력을 깨우는 방법을 알아보자. 어릴 때는 경험이나 상식을 바탕으로 한 고
2008-04-23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