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충남 서산 서령고 김기찬 교장이 우수 예비신입생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 서산 서령고가 지난 5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학습능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는 평소 서령고 입학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3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입학시에 가산점은 물론 3년간 장학금과 혜택과 함께 해외 탐방의 기회도 주어진다. 1학기 중에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같은 테스트는 전국 고교 중 서령고가 최초로 앞으로 많은 고교들이 도입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9-06-21 11:31- 김형순 전 서산교육장 초빙 학부모연수 가져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6월 18일(목)‘2009 교육과정공개의 날’을 맞아 학부모를 초청하여 1,2,3학년 13개반의 수업을 공개하고 김형순 전 서산교육장을 초빙 명사와 함께하는 학부모 연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림초는 2009 학교 교육과정 운영 계획에 의해 ‘교육과정 공개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5월의 공개의 날을 가진데 이어 이번에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의 날을 운영하면서 학부모 연수의 시간을 마련 ‘내 자녀 올바른 학습 방법 찾아주기’라는 주제로 명사 초빙 연수를 갖게 되었다. 오후 1시부터의 수업공개 시간을 가진 후에 전체 학부모 250여명이 서림학관에 모여 학교장의 인사말을 듣고 바로 명사와 함께하는 연수를 가졌는데 특히 이날 김 전교육장은 바른 인성를 가진 인재를 키우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라며 자녀 교육에서 부모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명사 초빙 학부모연수의 시간을 가진 조교장은 “오랜 기간 초등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의 바른 삶,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헌신하신 김전교육장님을 모신 가운데 명사의 경륜과 학식을 듣는 귀한 시간을 마련, 학부모님들의 자녀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2009-06-19 21:08오늘 우리 학교 자모회가 있었습니다. 오후 2시 30분부터 많은 어머님들이 오셔서 학교도 구경하고 선생님들과 상담도 하고... 여러가지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학부모님들은 담임선생님의 말씀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몰입해서 경청하고 있습니다. 3학년 어머님들은 대학입시가 목전에 있기 때문에 더욱 초초합니다. 진로상담에 열중인 고3 담임 선생님과 학부모님들 올해 처음 고3 담임을 맡은 최태진 선생님.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다. 박은하 영어 선생님께서 영어공부에 대해 학부모님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장면 우리 아들만은 제발... 좋은 대학에 합격하길 진심으로 빌며.....
2009-06-18 20:16‘벌이다’와 ‘벌리다’도 구별해서 사용해야 한다. 두 단어를 사전에서 검색하면 벌이다 1.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 - 잔치를 벌이다. 2. 놀이판이나 노름판 따위를 차려 놓다. - 장기판을 벌이다. 3. 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놓다. - 책상 위에 책을 어지럽게 벌여 두고 공부를 한다. 4. 가게를 차리다. - 읍내에 음식점을 벌이다. 5. 전쟁이나 말다툼 따위를 하다. - 친구와 논쟁을 벌이다. 벌리다 1. 둘 사이를 넓히거나 멀게 하다. - 줄 간격을 벌리다. 2. 껍질 따위를 열어 젖혀서 속의 것을 드러내다. - 생선의 배를 갈라 벌리다. 3. 우므러진 것을 펴지거나 열리게 하다. - 자루를 벌리다. 언어생활을 할 때 둘을 구분하지 않고 사용한다. 특히 ‘벌이다’를 써야 할 자리에 ‘벌리다’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협상 과정에서도 강경 대응과 대화 사이를 오가며 격론을 벌리다 계파간의 갈등 양상마저 노출했다.(아시아 경제, 2009년 1월 7일) ○ 아파트 가정집에 침입한 강도와 격투를 벌리다 집주인이 살해되는 일이 발생했다.(뉴시스, 2008년 4월 30일) 위 예문에서 ‘벌리다’는 모두 잘못된 표현이다. 여기서는 ‘벌이다’를…
2009-06-18 20:12- 교원대 정광순교수 초청 통합교과교육과정 연수 열어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6월 17일(수) 「주제 중심으로 가르치고 배우기」라는 주제로 한국교원대학교 초등교육연구소 정광순 교수를 초빙, 효율적인 통합교과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연수를 서산 관내 교원 120여명과 함께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서림학관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2009학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통합교과교육과정 연구학교인 서림초는 충실한 연구학교의 진행을 위해 많은 연구 활동을 해오면서 그 결과물을 학교 홈페이지 등을 이용, 교육현장에 일반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 통합교과교육과정 전문가 초빙 강연도 2009학년도부터 일선 교육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초등 1, 2학년의 통합교과에 대한 시사점을 연구학교가 아닌 일반의 다른 학교에 제시해주는 기회를 가지고자 연수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이날 정교수는 연수를 통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표출하고 있는 개정교육과정의 통합교과교육과정의 기저와 흐름 등에 대해 교육선진국들과의 비교 및 여러 현장 적용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를 진행, 연수에 참여한 많은 교사들에게 통합교과에 대한 개념과 적용의 방법 등에 대하여 이해하는…
2009-06-18 14:21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제32대 회장 선거가 10여 일 앞두고 있다. 이번 선거는 회원 직선 우편 투표로 이루어지는데회원들은 경기교총에서 각급 학교 분회로 우송한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여 7월 1일까지 경기교총으로 발송하면 된다. 이번 선거에 입후보한 기호 1번 박노삼 후보(58, 용인 솔개초 교장)를신축 중인 경기교총회관건물 앞에서 만났다. ▲ 출마 동기는? 회원들의 의견 대변자 역할을 하고 싶다. 교육 이슈나 각 분회 의견을 수렴하여 언론에 알려 도움을 요청하고 경기교총 운영에 반영하고자 한다. ▲ 현 경기교총의 문제점은? 회원들의 여론 수렴 기회가 적고 그 내용이 부실하다. 교육 현안에 대해 대변자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데 그것이 부족하다. ▲선거 공약은? 학교 잡무로부터 해방,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부터의 해방, 불평등 처우로부터의 해방, 경기교총회관의 조기 건립 추진이다. ▲경기교총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경기교총의 군살을 제거하겠다. 우선 회장 승용차를 없애겠다. 차량 이용이 많으므로 회장 개인 차량을 이용하면 차량 유지비가 줄어들지 않겠는가? 회관이 완공되면 무료 연수 장소 제공, 유능 강사 초빙 등으로 평생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경기교육
2009-06-16 17:58- 2009서산해미읍성 문화축제에서 장원 흭득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의 사물놀이반 「두두리」가 지난 6월 14일(일) 한국국악협회 충남지회 서산지부가 주관하고 서산시와 서산시의회가 후원하는 2009서산시해미읍성 문화축제「제6회서산시풍물경연대회」에서 우승인 장원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림초등학교의 사물놀이부는 방과후학교 한 강좌로 편성 서정숙 교사의 지도 아래 매일 연습을 해왔으며 지난 2006년 현 지도교사 서정숙 선생님이 35명의 학생과 함께 창단하여 2007년 서산시풍물경연대회 장원과 2008년 8월 충청남도서산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9회 초등학교 음악경연대회 사물놀이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정숙선생님의 지도아래 「삼도사물놀이」라는 작품을 가지고 6학년 표진우외 18명의 학생들이 성인 팀을 포함한 총 24개 팀이 출전한 전국대회인 「제6회서산시풍물경연대회」에 출전 당당히 장원을 차지하면서 상장과 부상 6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사물놀이반 운영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서림초 조교장은 “사물놀이는 민족의 정서가 깃든 소중한 우리의 문화적 자산이라는 생각에 학교의 중점 브랜드로…
2009-06-15 17:22- 10명의 선생님이 충남 관내 교원들 모시고 수업공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6월 15일(월) 「수업! 교사 최고의 가치입니다」, 「장학! 선생님 곁에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10분의 선생님들이 장학 유형별로 나누어 충청남도 도내 교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수업공개와 함께 교수․학습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림초는 6월 15일 서산교육청의 2009초등장학지도 계획에 의해 제3권역 자율장학을 실시하게 되었는데 이때 학교 현장의 여건과 요구를 반영한 장학지도로 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장학당자의 장학력 제고 및 책무성 강화 구현, 아울러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전문성신장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 요청장학을 의뢰 서림초의 10분의 선생님이 충남도내의 교원들과 서산교육청의 초등담당 장학사 4분과 함께 맞춤형컨설팅 장학과 요청 장학을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장학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학교 권광식 교사는 전 충청남도교육청 산하의 지역교육청들에 공문을 발송 충남도내 교원들을 초청하는 맞춤형컨설팅장학을 이 학교 남기윤 교사와 함께 진행하였으며 또 다른 두 분의 선생님은 장학사 초빙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였고 6분의 선생님들은…
2009-06-15 17:21SBS 주말극장 ‘사랑은 아무나 하나’라는 드라마를 본다. 주인공 네 자매는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가지고, 유쾌하고 발칙한 이야기를 전개한다. 특히 신세대의 새로운 부부상과 결혼상을 그리고 있어 흥미롭다. 요즘에는 이 집안의 셋째 딸 오금란(한고은 분)의 결혼 문제가 주된 이야기다. 그녀는 결혼하기 싫지만 아이는 갖고 싶은 신세대 여성상이다. 해서 인공 수정으로 딸을 낳았다. 혼자 딸 오장미를 키우다가 정자 기증자인 대학병원 내과의사 이순신(박광현 분)이 나타나서 결혼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주말에 오금란의 집에서 신랑 집에 함을 보내는 내용이 있었다. 함은 혼인 때 신랑 쪽에서 채단(采緞)과 혼서지(婚書紙)를 넣어서 신부 쪽에 보내는 나무 상자다. 이는 혼인에 대하여 감사와 두 집안의 유대를 표시하며 보내오는 것이다. 원래는 결혼 전날에 보내오는 것을 지금은 시대적 상황과 사정에 의해 결혼 며칠 전에도 보내진다. 함에는 혼서(혼인할 때에 신랑 집에서 예단과 함께 신부 집에 보내는 편지. 두꺼운 종이를 말아 간지 모양으로 접어서 쓴다.)와 청홍 비단의 혼수, 예물이 자리한다.함은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게 구성되며 대체로 바닥에는 붉은 한지를 한 겹 깔고 그 위에
2009-06-15 17:21세계의 무대 우리가 주인공이 되자면 외국어 구사능력이 앞서야 한다. 그 대표적인 국제 언어인 영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들은 영어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사회 일각에서는 영어 조기교육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견이 만만치 않는 가운데도 경기도 성남시교육청(교육장 김광래)은 지역유선방송인 ABN 아름방송과 공동기획으로 영어교육활성화를 위해 성남어린이 영어뉴스 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6월12일 가졌다. 평소에 김광래 교육장은 무한경쟁의 글로벌 시대에 살아가야할 유능한 인재육성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았으며,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그는 ‘세계 인구 중 10억 이상이 영어 학습 하고 있으며, 우편물 75%, 인터넷정보 80% 이상이 영어로 되어 있고, 자기나라의 언어에 대단한 자존심을 갖고 있는 프랑스나 공산국가인 중국도 초등학교 정규교육과정에 영어를 편성하여 가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초등학교 영어뉴스 기자단의 규모는 학교별로 5명씩 총 310여명이 되고, 그들은 학교별로 일어나는 크고 작은 교육활동 사례나 이야기들을 영어로 아름방송을 통해 지상에 송출하게 되는데, 참가한 기자들에게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Yes I Can)을 갖게 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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