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때마다 급식업체 사장과 해외 골프여행을 다닌 서울의 한 중학교 교장에게 중징계가 내려졌다. 그러나 이들과 함께 해외 골프여행을 다녔던 다른 교장들은 경징계 조치에 그치거나 별다른 조사도 받지않아 '제 식구 감싸기'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중ㆍ고교 교장 6명이 급식업체 사장과 해외 골프여행을 다녀왔다는 민원 내용을 통보해와 조사를 벌여 1명 중징계, 1명 경징계, 4명 무혐의로 처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 교장 6명은 친목모임의 구성원들로 종종 해외 골프여행을 함께 다녔고 이 때마다 교장 2명의 학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업체의 사장이 안내자로 따라다녔다. 서울시내 중학교 A교장의 경우 2006년 8월부터 올 초까지 방학을 이용해 총 5차례에 걸쳐 학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B사장과 중국, 일본을 다녀왔고 고교 C교장 역시 학교에 급식을 납품하는 B사장과 3차례 골프여행을 다녀왔다. A교장과 C교장이 지난해 8월 일본으로 골프여행을 갔을 때도 B사장이 동행해 골프장 회원권으로 18만원을 할인해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교육청은 '금품ㆍ향응 수수 법률위반공무원 처분기준'에 따라 급식업체 사장의 해외여행 동반에…
2008-08-21 08:511940년대 일본은 식민지 통치를 강화하기 위해 황국신민화 정책을 추진했다. 창씨개명을 강제하고, 학교에서는 조선어 교육을 폐지했다. 그리고 1942년 당시 ‘조선어사전’을 편찬하고 있던 조선어학회(현 한글학회) 소속 학자를 사상범으로 체포한다. 이른바 조선어학회 사건이다. 당시 체포됐던 33명 중 이윤재, 한징은 고문 후유증으로 형무소에서 숨을 거두고, 이극로, 최현배 등 옥살이를 하던 사람들은 광복 이후 출소한다. 당시 유죄가 선고된 자에게는 “고유 언어는 민족의식을 양성하는 것이므로 조선어학회의 사전편찬은 조선민족정신을 유지하는 민족운동의 형태이다”라는 결정문이 내려졌다. 이처럼 목숨을 걸고 우리말과 글을 지켰던 조선어학회는 1949년 ‘한글학회’로 이름을 바꾸고오늘날까지 한글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민간학술단체로 한글보급, 한글표준안 제정 및 국어교육에 큰 공헌을 미친 한글학회가 오는 31일로 100돌을 맞이한다. 1908년 8월 31일 주시경, 김정진 등이 우리말과 글의 연구를 위해 만든 ‘국어 연구 학회’가 생긴지 100년이 된 것이다. 한글학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년 전 부터 기념사업회를 구성하고, 전시회·기념식·국제학
2008-08-20 17:20
제 시집을 제가 소개하려고 하니 좀 쑥스럽습니다. 그렇다고 누구에게 제 시집 좀 신문에 소개해달라고 부탁하기는 더 염치없는 노릇 같아 그냥 제가소개하기로 하겠습니다. 저는 사실 23년 전에 첫 시집을 상재했으니 문단에서 중견시인 소리를 들어야 마땅한 것인데 아무도 저를 기억하고 있지 않으니 그간 시인으로서 내가 얼마나 나태하고 무성의 했나 금방 알 수 있는 노릇입니다. 인천문단에 적을 두고 그냥 조용하게 문단의 한 구석에 처박혀 있었다고나 할까요. 그렇지만 항상 문학에 대한 열정이 사라진 적은 없습니다. 직장생활을 하기 때문에 오로지 문학에만 매달릴 수 없는 여건이 문학에 소홀한 한 원인이라 하면 금세 어떤 변명을 하고 있는 것 같은 낌새가 저도 느껴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문학에 대한 신뢰와 애정은 아마 평생 식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그 좋은 문학의 열매를 맺어 독자에게 아니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면 그것은 개인으로서도 큰 영광이겠지만 이제 나이를 먹고 보니 한계가 느껴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래 좋은 시인들을 보면 힘차게 박수라도 치고 싶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내가 하지 못하는 일을 해내고 있는 시인들 멋지지 않습니까? 저는 사실 이번 시집이 일곱 번
2008-08-20 15:55
-부평여중, science365 과학체험프로그램· 다문화반 공동체험활동- 부평여자중학교에서는 8.20일 다문화가정 학생 3명과 체험활동을 희망하는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 찾아가는 과학체험프로그램 science365 ”관련, 두 번째 수업으로 ‘전통과학여행’ 체험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18일에 이루어진 ‘첨단과학체험’에 이어진 것으로 교과위주의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과학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한 활동이었다. 첨단과학, 전통과학 체험 학습을 통하여 우리 조상들의 자랑스러운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며, 여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자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자 함이 목적이었는데 특히, 세종대왕릉에 복원되어 설치된 전통과학기구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옛 조상의 눈부신 과학발전상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참소리 박물관에서는 에디슨에서 현대에 이르는 소리의 과학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가한 3학년 한 학생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전시물 등을 보면서 과학의 중요성을 깊이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고 다문화가정 자녀 2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의 나라의 전통과학과 첨단과
2008-08-20 15:53
군산영광여고 송규상 미술교사가 개인전을 갖는다. 일등은 하고 싶은 일이고, 이등은 해야하는 일이며, 삼등은 지겨운 그림그리는 일이었다는 송선생님의 말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을까? 후배 교사인 내가 곰곰이 생각해보니 모두 다 그림그리는 일이 우선이라는 이야기 같이 들린다. 자신보다 제자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열심이다 보니 개인전 한번 못했는데 정년이 10년도 남지 않은 어느날 문득 생각난 못한 숙제 하나! 개인전을 마무리하기 위해 작업에 매달렸고 드디어 8월 29일부터 소림 개인전을 갖는다는 것이다. 군산영광여고는 봉사활동을 1교 1혁신과제로 선정하여 특성화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데 몇 년전 미술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한 학생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 계획을 설명하였더니 흔쾌히 응해주어 미술부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 해비타트 현장 벽화그리기, 복지시설 치매 어르신들을위한 놀이용 물품 만들기/ 그리기, 사이버범죄예방 활동을 위한 전시용 사이버 범죄예방 포스터그리기, 각종 행사시 페이스페인팅 봉사활동등 다양한 활동을 학생들이 할 수 있도록 항상 지도해주고 계시기도 하다. 길다면 긴 시간 동안 교
2008-08-20 15:53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지난 8월 1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8국제로봇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 이 학교 6학년 박관용(남)학생이 참가 롤링볼 미로찾기 부문에서 조직위원장상인 금상과 카트롤링볼 미로찾기 부문 은상을 수상 충남과학교육의 저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21세기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로봇과학자로서의 잠재력과 미래의 비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되어진 대회에서 서림초를 대표하여 참가한 박관용학생은 충남도대회에서 '이니셜BGY'라는 로봇을 가지고 참여 카트롤링볼과 롤링볼 미로찾기 부분에서 1위로 선문대총장상을 수상 2008국제로봇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 참여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 방과후학교에 『로봇지능교실반』을 편성운영 해 오면서 학생들의 기능이 크게 향상이 된 것이 전국대회에서 이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되었으며 본인의 과학적 호기심과 학교 및 학부모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충남 로봇과학교육부문의 실력을 떨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크게 일조하였다고 관계자들은 평하고 있다. 전국대회 금상 소식을 접한 조교장은 “학생의 소질을 조기에 발견 그 잠재력을 키워…
2008-08-20 15:51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쾌적한 교육환경 구현을 위해 인조대리석으로 복도바닥을 교체하는 복도공사(4개층)와 6개 교실의 바닥 공사를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진행하여 교육현장을 새롭게 단장하였다고 20일 밝혔다. .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조충호교장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심 속 푸른 정원’을 만들어 정원이 아름다운 학교로 각종 언론에 조명을 받은 바 있는 서림초가 이번 여름 방학을 이용 실내 환경 정비에 나선 것이다. 나뭇판으로 만들어진 낡은 복도 바닥으로 인한 소음과 함께 통행하는 아이들의 안전사고 위험 및 먼지 등의 발생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 등 많은 문제점에 대하여 최기홍서산교육장 및 차성남도의원, 김보환 교육위원 등이 많은 걱정을 같이 해준 덕분에 많은 예산을 필요로 하는 화장실 전면 리모델링 및 복도와 교실 바닥 공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주야로 공사 현장에서 같이하고 있는 조교장은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함께 걱정을 해주어 학교의 큰 현안 사업 하나가 해결되어 아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일선 교육현장의 애로에 대하여 귀 기울여주고 협조를 함께…
2008-08-20 15:51
이군현 한나라당의원과안민석 민주당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종사자의 역할 정립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참석한 영양교사와 조리사가 정책토론이 진행되고 있는 단상을 바라보고 있다. 안민석 민주당의원의 사회로 정책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2008-08-20 15:47광복절을 앞두고 청소년들에게 국토 사랑 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한 `영토사랑 청소년 독도 캠프'가 13~14일 울릉도와 독도 일대에서 개최됐다. 동북아역사재단과 한국해양대 공동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19개 독도 지킴이 협력학교 학생 95명과 인솔교사 44명 등 18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한국해양대 실습선인 `한바다호'를 타고 부산항에서 독도까지 항해를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가단은 배 위에서 `일본의 독도 침탈 전략과 대응'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들은 뒤 팀별 토론을 거쳐 모의 성명서를 작성했으며 독도 모형 만들기와 독도 노래 창작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태훈(천안중1) 군 등 4명으로 구성된 `일본 극우들의 무덤' 팀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일본이 치밀하게 준비해 독도를 자기네 영토로 만들려 하고 있으니 우리도 계획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다혜(대구원화여고2) 양 등으로 구성된 `플라이 투 더 독도'팀은 "독도 표기를 국제적 홍보를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며 "독도 전담부서를 정부에 마련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한바다호'에서 하룻밤을 보낸 참가단은 다음날 새벽 일찍 갑판에 올라 독도의 장엄한…
2008-08-20 15:06교원 성과상여금(성과금)의 추석 전후 지급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교과부는 올해 성과금 차등지급률을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한국교총, 전교조 등 교원단체와 협의를 가졌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성과금 지급이 교원단체와 합의할 사항은 아니지만 원만한 진행을 위해 협의를 가졌다”며 “70% 균등, 30% 차등 지급의 원칙대로 이달 중 시․도에 예산을 내려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시․도 및 단위학교의 업무처리 기간을 고려하면 일선 교원들은 빨라야 10월 중순 성과금을 받게 된다. 교총은 ‘교원 성과상여금 관련 교직4단체 협의회’(6일)와 ‘교육공무원 성과상여금 제도개선위원회’(22일) 등 교과부와 가진 두 차례 회의에서 “차등 폭을 지난해처럼 20%로 하는 방안까지는 받아들일 수 있으나 그 이상은 안 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교총은 또 “평균 지급기준금액이 지난해 100%에서 올해 130%로 늘어남에 따라 20%의 차등지급률만 적용해도 차등액이 지난해보다 두 배는 커진다”며 “차등지급률 확대는 있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교과부의 올 성과금 지급계획안을 보면 차등지급 비율이 지난해 20%에서 30%로 확대되고
2008-08-20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