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자 대전 동산중 교장은 `색이 머무는 시간’으로 제10회 한국수필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2004-10-14 15:59
박원영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회장(서울 강동교육청 장학관)은 최근 영어숙어의 유래와 의미를 예문과 함께 설명한 `영어 숙어 왜 이런 의미가 되었을까?’를 펴냈다.
2004-10-14 15:59
이상윤 한남대 총장은 12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동북아시아 대학총장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출국한다.
2004-10-14 15:58
유학영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공동대표(전 분당고 교장)는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글날 기념식에서 교육부문 세종문화상을 수상했다. 유 대표는 상금 1천만원을 불우학생돕기에 기부했다.
2004-10-14 15:58
황대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14일 학술정보원에서 인도네시아 교육부 교육정보화센터국장 등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의 e-Learning에 대해 설명하고 양국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04-10-14 15:57
최열곤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 회장은 18일 충남학생회관에서 김성이 이화여대 교수의 `가정교육 바로해야 우리교육 바로 선다’를 발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2004-10-14 15:57
한영만 경기교총 회장은 30일과 31일 국립공원 설악산에서 경기교총 유·초·중등교사회 총회 및 연수회를 개최한다.
2004-10-14 15:56신임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에 이원근(46) 교육혁신위원회 사무국장이 임명됐다. 이 부교육감은 경남 거창 대성고, 미 미네소타대 교육학 석사와 행시를 거쳐 교육부 지방교육재정과장, 서울시교육청 교육지원국장, 경상대 사무국장을 지냈다.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에는 기응서(61·사진) 광주시교육과학연구원장이 임명됐다. 기 부교육감은 광주고와 광주교대를 졸업하고 지난 1965년 비금초 교사를 시작으로 경양초 교장, 광주 동부교육청 초등교육과장, 서부교육청 학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초등 전문직이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리고 16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중 유일한 교육전문직 출신이 됐다. 서광수 전 부교육감은 전남대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4-10-12 09:4825년째 잘못된 우리말 표기와 잘못 쓰기 쉬운 말, 외래어 등을 연구해온 초등학교 교감이 자비로 자료들을 책으로 펴내 초등학교 등에 기증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마산 산호초등학교 안영준(53) 교감은 최근 한글날을 앞두고 그동안 가족들과 학교 동료, 간부들의 눈치를 보면서 모아둔 우리말 관련 자료들에 대한 막바지 정리에 여념이 없다. 안 교감이 1979년부터 모아온 자료집은 '깁고 더한 우리말의 바른 표기와 표준어 사전'과 '분단후 남·북한 사용언어 비교 지도자료' 등 2권. 우리말 사전에는 '널판지→널빤지, 개나리 봇짐→괴나리 봇짐'에서 '파이팅→아자'에 이르기까지 바른 표기와 표준어, 방언 관련 6500여 단어가 수록돼 있다. 자료집에는 또 '벌레.버러지, 자물쇠.자물통, 우레.천둥' 등과 같은 복수표준어와 숫자와 단위를 나타내는 말, 외래어 표기법, 바르게 읽기 자료 등도 포함돼 있다. '각축 국면 굴지 백서 낭패 노파심 농성 시말서...' 등 일본어 및 일본어투의 말도 고쳐야할 말들로 예시돼 있다. 그는 진주교대 재학중 우리말 동아리활동을 하면서 우리말과 북한말에 관심을 가졌고 1980년 마산월영초교에 부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자료를 모으고 활동을 시작,…
2004-10-06 13:51대통령 자문기구인 교육혁신위원회(위원장 전성은)가 박도순 선임위원 체제로 바뀌면서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교육혁신위원회는 지난 3일 혁신위원직은 유지한 채 경북대 교수로 복귀한 김민남 선임위원 후임으로 고려대 박도순 교수를 임명했다. 혁신위 측은 "선임위원의 임기만료에 따른 자연스런 교체"라고 말하지만, 상당한 의미를 포함한 인사라는 게 교육계의 해석이다. 교육혁신위원회규정에 따르면 선임위원은 위원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것으로 돼 있으며, 혁신위 운영에 실질적인 선장역할을 해왔다. 대구참여연대대표로서 노무현 정권과 코드가 일치하던 김민남에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을 지낸 박도순 교수로의 체제 변화는, '혁신위원회가 폐쇄적으로 운영된다' '혁신위의 제안들이 비현실적이다' 는 그동안의 비판을 감안한 조치로, 김민남 교수 스스로 2선으로 물러나기를 원했다는 후문이다. 박도순 선임위원은 14일 "새롭게 의제를 설정하고, 혁신위원회의 운영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위원들에게 과제를 내줬다는 데. "새롭게 의제를 설정할 필요가 있어, 혁신위원들을 포함한 관계자들에게 제안을 내도록 했다. 17일 전체 모임에서 제안된 과제들
2004-09-20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