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마인드가 공부의 핵심” ■ 교육전문직시험 분야별 전문가 5인 좌담 한국교육신문사 교육전문직 강좌 사이트 ‘에듀프로’(www.edu-pro.co.kr)의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교육전문직시험 분야별 좌담회에서 전문가들은 “교육전문직 시험 준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직 마인드와 확고한 신념”이라며 “전문직이 되어서 어떤 포부를 가지고 일할 것인가를 중점에 두고 공부를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듀프로가 전문직을 꿈꾸는 후배 선생님들과 노하우를 가진 선배들의 정보교환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전문직 선생님들을 통해 한국교육의 큰 변화의 길이 열리길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 수업분석(신영순 서울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사) = 교육전문직 시험에서 수업참관록을 통한 수업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이유는 교육전문직의 수업장학 능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수업분석의 목적은 대체로 수업개선에 있으므로 수업설계 및 수행능력, 기본적인 수업기술, 교사의 수업전개능력, 학습활동의 관리, 자료의 선택과 활용능력, 수업활동의 역동성 정도, 수업목표의 달성도 등에 초점을 두어 분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행착오 통해 수업분석에…
2008-11-01 09:00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교육정책에서 많은 변화가 생겼다. 특히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은 현 실정에서 추진의 어려움과 함께 사교육 부담이 늘어나는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새 정부는 학교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 2013년까지 영어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전용교사 2만 3000명을 새로 뽑고, 2010년부터 초등학교에서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시간을 현행 주당 1~2시간에서 주당 3시간으로 확대하며 중·고등학교의 모든 회화 중심 수업도 영어로 실시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4조 원의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교원연수도 강화하여 2008년에 1200명, 2009년부터는 매년 3000명씩 현직 영어교사 심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발표하였다. 필자는‘영어 공교육 완성’을 위해 현재 학교 현장에서 시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정책들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의견을 기술하고자 한다. 1. 교원 연수 현재 영어담당 교사 연수는 15시간에서 180시간에 이르는 단기 국내연수 및 3개월 이상 실시되는 중·장기 국내연수가 있으며 국외연수로는 1개월의 단기 국외인턴십연수, 6개월의 장기 국외심화연수로 이루어지고 있다. 교사들의 영어지도…
2008-11-01 09:00
1 ‘개인기(個人技)’란 것이 유행이다. 아니 유행이 된 지 오래되었다. ‘개인기’는 물론 요즘 사람들의 유머 경향을 반영하는 말이다. 여럿 모인 자리에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특기를 발휘하여 좌중의 사람들을 웃길 수 있는 재주를 개인기라고 하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한 개인이 가진 개인기라면 노래 개인기, 춤 개인기, 운동 개인기, 솜씨 개인기 등등 다양하다. 그런데 이런 개인기 중에서도 유독 ‘말로써 하는(보여 주는) 개인기’가 관심을 끈다. 내 생각에는 한국인의 전통적인 개인기 장르는 노래인데, 이 노래 개인기가 기계음으로 연출되는 노래방으로 잠적하면서, ‘말로써 보여주는 개인기’가 등장한 것 같다. 즉, 노래방 노래로서는 개인기다운 면모를 충분히 나눌 수 없게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민주화와 더불어 권위주의적 대상을 비틀어 패러디(모방)할 수 있는 분위기도 한몫을 했을 것이다. ‘말로써 하는 개인기’란 게 무엇인가. 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유명인의 목소리나 화법 특징을 그대로 모방하여 연출하는, 이른바 ‘성대모사(聲帶模寫)’가 주종을 이루는 것이다.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같은 전직 대통령들의 성대모사를 잘…
2008-11-01 09:00
인천일신초등학교(교장 경형성)에서는 10.31일 본교 운동장에서 평소 갈고 닦은 줄넘기 실력을 학급 대항 형식으로 겨루는 ‘줄넘기 기능경진대회’를 개최 참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기능종목으로 개인은 번갈아 뛰기, 맞서 뛰기, 엇걸어 뛰기, 쌍줄 뛰기, 이중 뛰기를 실시했으며 단체 종목으로는 긴 줄 함께 뛰기, 8자 마라톤 등 모두 9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에 참여한 5학년 유희찬 어린이는 “단체 줄넘기를 할 때는 모두 한마음이 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반 친구들끼리 단합이 잘 돼요. 또 기능경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시간이 나면 어울려서 연습도 하고, 서로 응원을 해줘서 더 친해지는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천일신초등학교는 2002년부터 ‘줄넘기를 통한 건전한 심신 함양’ 이라는 모토 아래 학교특색사업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줄넘기 운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학생들의 성취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줄넘기가 일정한 수준에 이르는 학생들에게는 줄넘기 인증서인 ‘줄넘기장’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학교의 노력에 호응하여 줄넘기 기능이 우수한 학부모들이 학생 줄넘기 동아리활동에 지도교사로서 봉사하는 등 줄넘기 기능 향상과 생활화에 앞
2008-10-31 16:43일본정부의 교육재생간담회가 초.중.고 교과서의 질과 양의 충실을 꾀하기 위해서 정리한 교과서 개혁 초안의 전체내용이 26일에 밝혀졌다. 교실에서 사용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분량의 얇은 현행 교과서가「자학 , 자습에도 적합한 교과서」로 성격을 전환하려고 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어, 과학, 영어 명문의 인용이나 연습 문제를 풍부하게 해서 총 페이지 수를 2배로 늘릴 필요가 있다는 견해이다. 간담회는 학력저하를 초래했다고 비판을 받고 있는 「여유교육」에서 전환을 꾀하는 시도로써 28일부터 초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간다. 일본 교과서 분량은 문부과학성 간부의 말에 의하면「구미 여러 나라에 비교해서 아주 적다」고 한다. 약 10년 전부터 시작된 여유교육은 여기에 박차를 가해서 2002년 사용 개시 분을 최저로 초중등학교의 많은 과목에서 총 페이지 수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퇴임한 후쿠다 수상도 최근에 근년의 교과서가 얇은 것에 대해 염려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초안은 이 점에 대해서「교과서가 교실에서 수업을 받으면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져있다」라고 지적하고, 수업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습할 때도 혼자서 이해할 수 있
2008-10-31 16:42
‘동구 밖 과수원길’ 노래만 들어도 정감이 들고 편안함과 오붓하고 풍성한 느낌이 다가온다. 사과의 고장 충주를 들어오는 달천들판의 4차선 도로 양편에는 사과나무 가로수가 있는데 아직 수확을 하지 않은 빨간 사과가 탐스럽게 달려있다. 지난 10월 25일에 충주사과축제가 열렸었다. 다양한 품종의 사과가 전시되어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고 사과아줌마선발대회도 열렸고 사과를 원료로 하는 사과국수, 사과비타민, 사과 쨈, 사과 떡, 사과술 등의 음식도 입맛을 돋우었다. 사과 가로수 길을 아침저녁으로 지나려면 너무나 기분이 좋다. 퇴근시간에 옆길에 차를 세우고 사과가로수 길을 따라 가까이에서 사과를 살펴보니 “합격” “부자 되세요.” “화목” 등의 글씨가 붙어 있는데 수확을 하면 햇빛을 안 받은 글씨가 선명하게 나타나서 상품가치를 높여준다고 한다. 탐스러운 사과를 핸드폰으로 찍어둔다. “사과하면 충주, 충주하면 사과”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과나무 가로수 길은 해가 갈수록 충주의 명품이 되고 축제 때는 사과가로수 길을 걸으면서 사과 따는 체험행사도 갖는다.
2008-10-3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