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이 16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김도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인터넷 문화와 관련해 청소년들의 언어폭력 및 통신상 한글 오남용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2008-07-17 17:43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가칭 “즐거운 학교 프로젝트”에 관련하여 실시한 학교교육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의뢰하여 학교 교육에서 문화 예술, 체육, 인성 교육 분야의 교육 활동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고,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수요와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시도 및 지역 규모별 학생 수에 비례하여 154개교를 추출, 각 학교에 학년별 10명의 학생들과 선정된 학생들의 학부모 및 교사(학교장 및 교감 포함), 교육청 관계자 등을 모집단으로 총 141개 학교 학생 4,946명, 학부모 4,626명, 교사 1,521명과 교육청 장학사와 시설 담당 관계자 등 125명이 우편으로 참여하였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학생 ±1.39%, 학부모 ±1.44%, 교사 ±2.15%, 관리자 ±9.18이며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초중고학생들의 고민에 대하여상담자는 주로 부모(50.3%)이며,친구와 선후배가 25%, 형제와 친척이 5%, 기타가 2%인데 교사와 전문상담교사는 4%에 불과하였으며고민을 상담할
2008-07-17 16:38제주영어교육도시에 국내 명문 사학들이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정부가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동북아 교육특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확정함에 따라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등과 공동으로 사립학교의 유치에 나선 제주도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17일 설명했다. 차우진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은 "2011년 3월 개교할 1단계 시범학교 3개교 만큼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이름만 들어도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학교를 유치해야 영어교육도시가 성공적으로 출발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1차 접촉 대상인 국내 10개 명문 교육재단들이 영어교육도시 내 학교운영 제도가 획기적으로 변화된 부분에 대해 상당한 매력을 느낀 것으로 파악됐으나 학교건립 및 초기운영에 다른 막대한 자금부담 문제로 제주진출을 주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제주도 등 합동유치단은 이에 따라 이들 명문 사학재단이 영어교육도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해외 63개 유명학교 가운데 전화와 E-메일을 통해 관심을 보인 학교를 대상으로 내달 중순께 해외 유치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합동유치단은 1단계 시범학교 개교가 영어교육도시
2008-07-17 16:10제19회 초등학생미술(창작포함)경연대회에서 두각 나타내 지난 7월 15일(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충청남도서산교육청에서 주관한 제19회 초등학생미술(창작포함)경연대회 전 종목에 출연했던 서림초등학교(교장 조충호)가 금상2, 은상3, 동상 1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예능교육 고품질화에 도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학생의 잠재된 특기ㆍ적성의 조기 계발 및 표현력을 신장시키며 예능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풍부한 정서 함양과 조화로운 인격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어진 본 대회는 서산시관내 초등학교가 5월 중 자체 학교대회를 거친 후 지난 7월 15일 석림초등학교에서 학교 규모별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서림초등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만들기영역 홍성은(5학년), 수묵화영역 강현영(5학년), 은상은 판화영역 이수빈(6학년), 조소영역 윤희민(6학년), 서예영역 김민지(4학년), 2학년 장현빈(여) 학생이 동상을 차지하는 등 총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가 지역의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는 학교장의 경영의지에 따라 학생들의 예능교육 및 잠재력 계발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는 서림초가 예능교육에 중점을 둔…
2008-07-17 16:07요즘은 예전과 달리 학생회장 선거도 치열하답니다. 선거포스터를 비롯한 각종 선거운동 용품을 보면 사회인들 뺨을 칠 정도로 정교하고 신선합니다.홍보피켓, 의상과 각종 소품 등이눈에 띄는 것이 많더군요. 학생회장 선거 홍보용 포스터를 보면 요즘 달라진 학교 풍속도를 알 수 있을 겁니다.
2008-07-17 16:07청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오준근 부장판사)는 17일 충북도교육감 선거운동 기간 상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박노성(62) 전 교육감 후보와 박씨 친동생(60) 등 2명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과 상대후보측, 이 사건과 관련된 제3자측이 법정과 수사기관에서 한 진술을 종합해 볼 때 피고인들이 공표한 사실이 허위라는 점을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박씨 등은 교육감 선거를 3일 앞둔 지난해 12월16일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상대 후보측 선거 관계자가 불법선거운동 사실을 폭로하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검찰로부터 각각 징역 8월을 구형받았다.
2008-07-17 15:24초등 체육시간을 줄여 보건 수업을 실시하려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두고 체육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체육회(회장 이연택),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직무대행 박철빈), 한국체육단체총연합회(대표 김영환) 등 3개 단체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과부가 9일 공청회(본지 14일자 보도)에서 논의된 개정안을 강행할 경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지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부터 초등 5,6학년의 체육수업시간 중 17시간을 재량활동으로 전환해 학년별로 34시간씩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개정안에 대해, 세 단체는 학생 비만과 운동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들의 신체활동 시간 확보 방안으로 체육시간을 늘여야 하는 현실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34시간의 보건교육을 재량활동 시간에 강제하는 것은 단위학교와 학급에 재량권을 부여한 재량활동 취지를 왜곡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주 1단위의 보건교과 신설로 교사의 수업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건교사가 단위학교에 두 명 배치되더라도 학급당 34시간이라는 막대한 수업시수를 감당할 수 없어 정상적인 보건교육이 진행될 수 없으며, 결국 담임교사가 보건교육을 담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2008-07-17 14:58교총과 한국학교보건교육연구회(회장 이석희)는 최근 학생 300명 미만 학교에 배치토록 한 순회보건교사 배치 기준을 100명 미만으로 재조정할 것을 교과부에 촉구했다. 두 단체는, 학생수 300명 이하 소규모 학교가 초등 45.3%(2782개 교), 중학 34.4%(1059개 교), 고교 18%(387개 교)에 달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이들 지역의 보건교육과 의료 불평등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보건교사 배치 기준을 학생 100명 미만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순회 보건 교사가 학교를 돌아다니며 근무함에 따라 안전사고, 성폭력, 전염병 등에 적절한 의료서비스와 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의료 취약 지역 학교에는 보건 교사가 반드시 배치될 수 있도록 특례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보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36학급 이상의 대규모 학교에는 보건교사를 1명에서 2명으로 배치될 수 있도록 학교보건법시행령을 개정하라고 주장했다. 두 단체는 보건교사 배치율이 2006년도 67.1%이던 것이 지난해는 64.3%로 오히려 줄어들었고, 최근 청소년 성문제,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 오남용, 정신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보건교육의…
2008-07-17 14:30인천시내 450여 초.중.고등학교가 7.17일 후정초등학교(사진)를 시작으로 25일을 전 후 각급학교별로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① 여름방학을 맞은 후정초등학교 4학년 1반 어린이들이 담임선생님과 함 께 2학기 건강한 몸으로 만날 것을 다짐하며 화이팅! 을 외치고 있다. ②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통지표를 받아 든 후정초등학교 4학년 1반 어린 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③ 여름방학을 맞아 생활통지표를 받아 든 후정초등학교 3학년 1반 어린 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2008-07-17 13:49오늘은 우리학교 두분의 선생님이 정년퇴임을 하는 날이다. 그동안 연마한 축하송을연주하실 선생님들은 흰블라우스 검정치마를 흰외셔츠에 검정바지를 입고 출근을 하셧다. 아직 가사를 못외운분을 위해 악보도 준비 한다하니 더욱 걱정될 건 없다 글자 크기도 배려하여야 할텐데..노래가 중요한게 아니라 참여가 중요하다고 음악선생님은 강조했었다. 두분의 그 빈가슴을 이것말고 채워드릴께 뭐없을까? 두분은 특히 10년전 다른 학교에서 모셨던 분이라 . 많은 추억도 있었고그분들의 발자취도 감사한 마음도 남다르다. 그러던 중 음악 연주 중에 있을 송별사 원고를 연주회 기획선생님이 나를향해 부탁하는 것이다. 안그래도 고민 중인데 바로 그러겠다고 내가 하겠다고 답하였다.'기대한다'고 는 눈빛들이 부딪혀 온다. 그러나 이를 때 대처방안은 진솔함을 나타내는것 외에는 없다. 자리에 돌아놔 단숨에드리고 싶은 말을 원고에실었다. 그러나 허전하다 언어는 마음을 다 담지 못하기 때문이다. 오늘저녁나절 영남의 알프스인 배내골에 준비된 퇴임 연찬회에서울려 퍼질 '그리움'이다. -그리움- 여기! 오직 교직을 위해 정열을 불태우다 명예로움을 맞이한 두 분에게 축하를 드립니다. 마치 정상에 올라 구름
2008-07-17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