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최대의 복합스포츠센타, 스포원파크에서 여름에는 무엇보다도 물놀이가 최고! 그런데 물놀이도 하면서 게임도 즐기면 더 할 나위없다. 이런 곳이 어디 있냐고? 부산시 금정구에 위치한 스포원 파크에 가면 두 개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단다. 지난 6월에 개장한 스포원 워터파크는 부산 최대의 인공해수풀이다. 어린이의 안전을 고려한 어린이 전용풀과 동심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완비된 이곳에서 하루를 보낸다는 것은 커다란 즐거움이다. 특히 이 워터파크는 스포츠와 결합된 특징을 갖고 있다. 금정체육공원에서 스포원파크로 이름을 바꾼 이곳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한마디로 스포츠와 레저, 교육, 엔터테인먼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복합놀이시설이다. 워터파크를 비롯하여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각종 놀이기구가 있는 키즈랜드, 실내골프장, 휘트니스 센타가 있으며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스포원 게임존이 있어 더욱 즐겁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차량을 탑승하면서 교통안전체험을 하는 어린이 교통나라도 구비되어 있어 살아 있는 교육장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물놀이장에는 25m의 정규풀 3레인과 아쿠아로빅3레인이 있으며 스파마
2008-08-03 08:25얼마 전 경찰관이 하시는 말씀을 간접적으로 들은 적이 있다. 10대 문제청소년들이 경찰서에 많이 오는데 그 중에 한 청소년이 자기가 저지른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를 받은 후 돌아서서 가는 경찰관에게 다가와서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느냐?’고 묻더라는 것이다. 경찰관은 어이가 없었을 것이다. 난데없는 질문이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어떤 처벌을 받는지, 몇 날을 경찰서에서 보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질문이어야 마땅함에도 그런 것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고 앞으로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했으니 좀 특이하다 싶어 다른 분들에게 말씀을 했는지 모른다. 어찌 보면 황당한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이 문제청소년에게는 빛이 있기 때문이다. 비전이 있기 때문이다.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 장래가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 보이는 문제 뒤에 보이지 않는 꿈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자기가 저지른 문제를 풀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지금까지의 습관, 지금까지의 행동, 지금까지의 노력, 지금까지의 의지로는 그 문제가 쉽게 풀릴 수가 없다. 이런 청소년들에게는 무엇보다 비전이 필요하다. 비전을 가슴에 품어야…
2008-08-03 08:25학교교육에서 그 중요성이 떨어지거나 특별히 높은 과목이나 분야가 있을 수 없지만 최근의 추세로 볼때 인터넷 윤리교육은 반드시 체계적으로 교육되어야 할 부분이다. 여기에 최근의 휴대폰 보급 급증으로 인해 휴대폰사용예절을 인터넷윤리교육에 포함시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컴퓨터에서 성인사이트 방문기록을 보고 경악했다는 보도를 접한적이 있다. 음란사이트나 기타 불건전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을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현재로써는 없다. 다만 그 사이트를 방문한 후 학생들이 어떤 느낌을 가지고 어떻게 대처하도록 가르쳐야 하는가가 문제인데 그것이 바로 정보통신윤리교육인 것이다. 내년 이후부터 초등학교에서 사용될 도덕(바른생활) 교과서에 인터넷 윤리를 다룬 내용이 크게 늘어난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초등학교 4학년 미만의 교과서에 인터넷 윤리 내용이 전혀 포함되지 않는 등 관련 교육에 소홀했지만 앞으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올바른 인터넷 이용에 대한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새 교육과정의 시작과 함께 정보화시대에 인터넷 윤리교육을 강화하기로 한 것은 다소 시기가 늦었지만 전적으로 환영할 일이다. 그동안은 일
2008-08-03 08:24지난 8월 1일자 동아일보에는 이런 제하의 기사가 나왔다. '서울시교육감 선거 區별 표심과 전교조 교사 수'라는 제하의 기사였는데, 전교조 교사수가 많은 지역이 대체로 공정택후보보다 주경복후보의 지지율이 높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영등포구나 종로구에서는 전교조 소속교사들이 많아도 공정택후보가 앞섰는데, 그 이유로 종로구와 영등포구는 보수적이고 친기업적인 지역적 성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한 전교조 관계자는 '종로에는 전통이 강한 다소 보수적인 학교가 많고, 영등포는 금융권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의 분위기 때문에 전교조 소속 교사가 많아도 주 후보가 앞서지 못한 것'이라고 해석했다고 한다. 강남구는 전교조 소속 교사 비율이 12.5%로 서울에서 두 번째로 낮았고 종로구(23.2%)를 제외한 용산구(13.0%) 송파구(14.6%) 중구(15.0%) 강동구(16.2%) 서초구(16.5%) 등도 전교조 소속 교사 비율이 다른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기 때문에 공정택후보가 압도적으로 우세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많은 자치구에서 공정택후보를 주경복후보가 앞섰지만서초, 강동에서 우세한 것이 전체적인 승리의 비결이었다는 분석이 많다. 동아일보에서 분석한 내용과 전문가들이…
2008-08-03 08:24지난해 개정된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부터 초ㆍ중ㆍ고교 교과서의 인터넷 윤리 관련 내용이 한층 강화된다. 2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내년 3월부터 적용되는 제7차 교육과정 개정안에 따라 초등학교 2학년 바른생활 교과서 가운데 일생상활의 예절을 가르치는 내용에 '인터넷에서 바르고 고운 말 쓰기' 관련 내용이 포함된다. 지금까지는 인터넷 등 정보통신 예절과 관련된 내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교육과정에만 들어있었다. 초등학교 5~6학년 국어 교과서에서는 온라인 대화의 특성 이해하기, 바람직한 온라인 대화 태도 형성하기, 속어ㆍ비어ㆍ성차별적 언어 등 부적절한 표현 고쳐쓰기 등의 내용이 새롭게 다뤄진다. 중학교 교과서의 경우 현재 사회, 기술ㆍ가정, 컴퓨터 등 3개 교과, 고등학교 교과서는 선택과목을 포함해 사회, 정보사회와 컴퓨터, 국어생활, 작문 등 8개 교과에서 관련 내용이 다뤄지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각각 4개 교과, 15개 교과로 늘어난다. 다뤄지는 내용도 온라인 대화, 문자 메시지, 전자우편 등 매체 특성 이해하기, 사이버 예절, 개인정보 보호, 지적 재산권, 인터넷 중독, 사이버 폭력 등으로 다양해진다. 교과부 관계자는 "인터넷 윤리 문제에 대한 공
2008-08-03 08:22서울의 첫 직선 교육감 선거에서 당선, 재임에 성공한 공정택 교육감이 내년 개교를 목표로 서울에 국제중학교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 교육감은 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일정이 좀 빠듯하기는 하지만 서울에도 국제중을 설립해 200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학교법인으로부터 설립인가 계획승인 신청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영훈학원과 대원학원 등 2곳이 1곳당 학생정원 100∼150명으로 국제중학교 설립을 교육청에 신청해 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3월 국제중 개교가 확정되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은 올해 10∼11월께 해당 초등학교 교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과 적성검사를 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교육청은 2006년 국제중 설립을 추진했지만 옛 교육부는 '기초 소양을 기르는 의무교육 단계에서 극소수 학생을 따로 뽑아 교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반대했고 결국 무산됐다. 당시 교육부는 시ㆍ도교육감이 국제중과 특목고 설립을 인가할 때 반드시 교육부와 사전 협의토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기도 했다. 현재 국제중은 가평 청심국제중과…
2008-08-03 08:202008년 7월 25일(금). 서산시 서산중학교에서 있었던 '2008학년도 중고등학생 독서 논술토론대회'에서 본교 3학년 최세웅 군과 이준민 군이 각각 금상과 동상을 차지해 교육감상을 받았다. 최세웅 군과 이준민 군은 평소 열렬한 독서광으로 "각종 전문 서적은 물론 신문 잡지 등을 섭렵하며 배경지식을 갖춘 것이 이번 대회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독서 논술토론대회란, 참가자들의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의견을 정해진 시간에 논술·토론함으로써 국어 실력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시행하는 국어과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2008-08-02 09:49- “집에서도 엄마가 가르쳐 줄 수 있어요” -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7.28일부터 남부교육청을 비롯한 5개 지역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여름방학 특수치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8.1일 동부교육청 관내 도림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장애 학생들이 치료교육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특수체육프로그램에 참가 가족과 함께 신체활동을 통한 인지적, 정의적, 신체적 영역의 전반적 발달을 촉진하는 운동 익힘에 더위도 잊고 있다.
2008-08-02 09:49채송화가 어느새 지고 있네요. 바쁜 일상에 정신을 빼앗겨 올해는 그만만개한 채송화를보지 못했답니다. 연분홍빛 채송화가 석양을 받아 더욱 아름답게 빛나고 있습니다. 울밑의 봉숭아도 가을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연초록 잎사귀에 연분홍 꽃잎을달고 있는 것이 꼭 새색시의 복장입니다. 문득 어린시절 손톱에봉숭아 꽃물을 곱게 들여주시던 누님이 생각납니다. 벌써 봉숭아 꽃씨가 여물어 갑니다. 봉숭아 꽃씨가 새까맣게 여물면 곧 가을입니다. 가을을 상징하는 호두알이골프공만하게 커져 있습니다. 동백나무의 열매도 어느새 새빨갛게 익었군요. 교정에 있는 참나리꽃도 바야흐로 가을을 준비중입니다. 우리농촌의 정겨운 모습입니다. 길가의 잘생긴아름드리 적송이 가을을 몰고 오네요.
2008-08-02 09:49올해는 유난히 매미소리를 자주 듣는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매미소리를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내가 살고 있는 곳만 그런 것인가 하고 다른 지역에 가서 보아도 매미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올해는 매미가 대풍년인 것 같다. 몇 년 전에 서울에 갔을 때, 서울 도심에서 매미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시골에 온 듯 자연친화적이라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다. 오늘처럼 한가한 가운데 한 낮에 매미소리가 요란하면 아련한 어릴 때 추억에 잠기곤 한다. 매미는 알에서 깨어나 애벌레로 땅속 나무의 밑에서 매미의 종류에 따라 4~7년을 살고 밖으로 나와 변태하여 매미가 된 후 7일을 살고 죽는다고 한다. 매미는 지구상에 3000여 종이 있으며 아프리카의 사하라사막 이북, 온대아시아 등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매미는 참매미, 애매미, 털매미, 유지매미, 쓰름매미, 말매미, 늦털매미 등이 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매미의 매력은 매미울음소리다. 매미 울음소리를 살펴보면 매미의 이름과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참매미는 맹 맹 맹 맹(맴 맴 맴) 미~~~ 맹 맹 맹 맹 미~~ 앵----, 애매미는 쥬쥬쥬쥬... 쥬히히 스크스크 허이-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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