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주5일 수업’을 첫 도입시켰던 이귀윤 전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교수가 17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이 전 교수는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9년간 교사생활을 거쳐 아이오와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1976년부터 22년 동안 이화여대 사범대 초등교육과 교수로 재직했다. 특히 1988년 이대부속초등교 교장으로 부임한 이후 10년 동안 ‘촌지 없는 학교’와 ‘자율 과제’ 등을 내걸고 자율적인 학교를 만드는 데 힘을 쏟았던 이 전 교수는 1995년 교육현장에 주 5일제 수업을 처음 도입,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교장 재직 시절 수필집 ‘거꾸로 타고 싶은 지하철’과 ‘열린 아이들 닫힌 학교’를 펴내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가 있다.
2005-10-20 10:56이운구 서울 오류고 교사는 10일부터 16일까지 김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7번째 회화 개인전을 개최한다.
2005-10-13 17:06
최근 한글날을 거치면서 ‘한글날의 국경일 지정’에 대한 각계의 요구가 높았다. 이런 점에서 11월 6일 치러지는 제16회 ‘국어능력인증시험’이 국가공인 시험평가로 첫 발을 딛는 것은 의미가 크다. 2000년 첫 시행부터 문항개발에 참여한 권영민 서울대 교수를 만나봤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은 어떤 시험인가. “토익이나 토플, 일본어검정시험처럼 외국 언어들은 일정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시험이 있다. 한국어를 공부하는 이들이 늘면서 한국어 능력도 객관적으로 측정할 필요가 생겼다고 판단, 관련 학자들과 1999년부터 준비를 시작해 2000년 하반기에 첫 시험을 실시했다. 현재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이 주관하고 문광부가 후원, 국립국어원이 감수하는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만 4년간 운영해온 결과 지금까지 5만여명의 응시생들이 시험을 치렀는데 학생과 일반인 비율이 반씩 되는 것 같다.” -시험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아직 시험에 대한 이해가 낮다는 점이다. 현재 몇몇 대학에서 수시모집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런 방안이 확대되면 더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다. 최근 정부가 새 국어법을 통과시켰는데 국어능력평가로 취업이나 승진, 입학시험 등을 대체시킬 수 있는…
2005-10-13 16:46권숙진 서울 남산초 교사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 단성갤러리에서 수채화전을 개최한다.
2005-10-13 16:44정인관 서울 신연중 교장은 6일 열린 제43회 임실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임실 이야기를 담은 시집 ‘다듬이 소리’를 펴낸 공로로 제24회 임실군민의장 문화체육장을 수상했다.
2005-10-13 16:43김경일 포항제철지곡초 교사는 최근 ‘유식학의 상담심리학적 이해와 적용’ 논문으로 경성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5-10-13 16:43
장석민 한국재활복지대학 학장은 17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장애인과 명사가 함께 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2005-10-13 16:42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장학사는 15일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아동음악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2005-10-13 16:42김장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원장은 17일 프레스센터에서 ‘인적자원 입국의 뉴패러다임’을 주제로 개원 8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05-10-13 16:40김관익 대전시교총 회장은 5일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김 회장은 22~27일 중국 곤명 일대에서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해외연수를 실시한다.
2005-10-13 16:40